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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S 초기 리뷰 극찬 이어져

2011.10.14 Daniel Ionescu  |  PCWorld
아이폰 4S가 상큼하게 출발하고 있다. 24시간 만에 사전주문 100만대를 돌파한 것에 이어, 정식 출시 이전에 먼저 제품을 받아본 리뷰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향상된 카메라와 빨라진 프로세서, 시리(Siri) 음성 제어가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특징이다.
 
아이폰 4S를 가장 먼저 사용해 본 리뷰어들의 반응을 살펴보자.
 
맥월드의 제이슨 스넬은 아이폰 4S의 S를 ‘sure thing’으로 해석했다. 그는 “아이폰 3G나 아이폰 3GS 사용자들의 기다림은 이제 끝났다. 주저 없이 업그레이드해도 될 것이다. 아이폰 4S는 아이폰 4와 같은 외형에 속도도 빨라지고 800만 화소 카메라에 멋진 음성인식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월 모스버그도 비슷한 인상을 받은 듯 하다. “아이폰 4S는 애플의 제품 중에 업데이트가 가장 적은 것 중 하나이지만, 이것이 시리, iOS 5, 아이클라우드와 결합하면서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 됐다. 일부 사용자들은 새로운 하드웨어는 구입하지 않고 이전 모델로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기능을 즐길 만 할 것이다. 하지만 신제품을 구입하더라도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욕 타임즈의 데이비드 포그는 “전반적으로 애플은 훌륭한 일을 해냈다”라면서, 특히 시리에 대해서 “엄청나게 좋다. 음성인식을 재정의 했다”라고 극찬했다. 
 
시리 이용 모습
 
많은 리뷰어들은 이제 시리를 ‘그것(it)’ 대신에 ‘그녀(she)’라고 표현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의 스티븐 프라이는 “시리, 굉장히 빠른 고품질 카메라, 초당 30프레임인 1080p HD 동영상,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음성인식, 그리고 안테나를 두 개 도입한 것은 4S를 특별하게 만든다. 더군다나 아이폰 4와 디자인이 같기 때문에 다른 액세서리를 완전히 새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라고 평가했다. 
 
브라이언 X 첸은 와이어드 리뷰에서 “아이폰 4S는 아이폰 4와 정확히 똑같다. 그러나 누가 신경 쓰겠는가? 외형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내부이다. 안과 밖을 다 따져도, 아이폰 4S는 매우 훌륭한 스마트폰이다”라고 말했다. 
 
  
아이폰 4S의 800만 화소 카메라는 리뷰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버지(The Verge)의 조슈아 토폴스카이는 아이폰 4S가 애플의 제품이 특별하다는 것을 상기시킨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사양이나 서비스, 앱이 아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나온 휴대폰 중 최고일까?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확실하게 이것만은 말할 수 있다. 아이폰 4S는 정말 너무 멋지다”라고 말했다. 
 
데어링 파이어볼(Daring Fireball)의 존 그루버는 리뷰에서 “아이폰 4와 4S는 모두 512MB RAM을 탑재했다”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아이폰 4S는 아이폰 4와 같은 모양, 같은 느낌, 같은 레티나 디스플레이 등 아이폰 4에서 가장 훌륭한 부분을 모두 채택하면서, 여러 향상된 요소를 추가했다”라고 평가했다. 
 
테크크런치의 MG 지글러는 “애플은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이미 훌륭한 제품을 더 좋게 만들었다. 아이폰 4는 훌륭한 제품이었다. 지금껏 최고의 스마트폰이었다. 이제 아이폰 4S에게 이 타이틀을 넘겨주게 됐다”라고 리뷰를 마무리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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