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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이야기의 힘!’ CISO에게 전하는 보안 내러티브 구축 경험담

직원들이 보안 수칙을 지키도록 하려면, 그들을 납득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위한 탁월한 수단이 ‘훌륭한 이야기’다.  보안 분야에서 영원한 논의 주제 중 하나가 있다면, 기술, 프로세스 또는 사람이 정보 보안의 요소로서 각각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지다. 대부분의 보안 리더들은 사람의 중요성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적절한 보안 관행을 준수하도록 만들기란 무척 어렵다. 새로운 습관과 동기를 필요로 한다.    훈련과 소통이 행동을 바꾸지 않을 때  보안 관행과 씨름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내러티브를 사용한다. 필자는 몇 년 전 컨설팅 조직의 리더로서 데이터 보호와 관련한 끝없는 도전에 직면했던 바 있다. 바로 영업이었다. 우리의 정책은 계정 정보를 처리하는 확실한 방법을 명시하고 있었다. 즉, 어디에 저장할 것인지, 비즈니스 연락처를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할 지, 표준이 제공하는 장소 등을 명시했다.  많은 툴과 이메일 및 교육이 있었다. 하지만 동일하게 위험한 행동의 징후가 나타났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우리 팀은 변화의 동기를 제공하지 못했다. 사람이라는 변인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못했다. 그들은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즉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넛지(nudge)가 부족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내러티브를 추진해야 했다. 훌륭한 변화의 이야기에는 시작, 움직여야 할 이유, 반대 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 움직여야 할 동기(말미에 다시 언급할 것이다)가 있다. 당신의 팀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가? 사람들에게 역할, 부서, 고객 또는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있는가? 변화에는 자신감, 능력과 역량이 필요하다. 오랜 시간 직원들이 믿을 수 있는 내러티브를 이끌어 감으로써 그러한 것들을 구축하기 시작하라. Wayne Anderson 설득 미끄럼틀 많은 CISO가 내러티브를 구축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소통 지원을 받거나 특정 ...

내러티브 스토리텔링 CISO 보안 넛지

2021.12.10

직원들이 보안 수칙을 지키도록 하려면, 그들을 납득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위한 탁월한 수단이 ‘훌륭한 이야기’다.  보안 분야에서 영원한 논의 주제 중 하나가 있다면, 기술, 프로세스 또는 사람이 정보 보안의 요소로서 각각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지다. 대부분의 보안 리더들은 사람의 중요성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적절한 보안 관행을 준수하도록 만들기란 무척 어렵다. 새로운 습관과 동기를 필요로 한다.    훈련과 소통이 행동을 바꾸지 않을 때  보안 관행과 씨름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내러티브를 사용한다. 필자는 몇 년 전 컨설팅 조직의 리더로서 데이터 보호와 관련한 끝없는 도전에 직면했던 바 있다. 바로 영업이었다. 우리의 정책은 계정 정보를 처리하는 확실한 방법을 명시하고 있었다. 즉, 어디에 저장할 것인지, 비즈니스 연락처를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할 지, 표준이 제공하는 장소 등을 명시했다.  많은 툴과 이메일 및 교육이 있었다. 하지만 동일하게 위험한 행동의 징후가 나타났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우리 팀은 변화의 동기를 제공하지 못했다. 사람이라는 변인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못했다. 그들은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즉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넛지(nudge)가 부족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내러티브를 추진해야 했다. 훌륭한 변화의 이야기에는 시작, 움직여야 할 이유, 반대 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 움직여야 할 동기(말미에 다시 언급할 것이다)가 있다. 당신의 팀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가? 사람들에게 역할, 부서, 고객 또는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있는가? 변화에는 자신감, 능력과 역량이 필요하다. 오랜 시간 직원들이 믿을 수 있는 내러티브를 이끌어 감으로써 그러한 것들을 구축하기 시작하라. Wayne Anderson 설득 미끄럼틀 많은 CISO가 내러티브를 구축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소통 지원을 받거나 특정 ...

2021.12.10

인터뷰|'데이터 코딩' 아니다, 해법은 '데이터 넛지'

최근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터를 맥락에 맞게 읽고 쓰고 구성원과 소통하는 역량이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트너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 할 제2의 외국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특히 데이터 리터러시는 기업들이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T)과 맞물려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학생부터 직장인들까지 전공, 직급, 직무를 막론하고 데이터 관련 과목이나 스킬을 배우려는 이유다.  그런데 한국의 데이터 교육 수요는 유독 R이나 파이썬 학습에 쏠려 있는 모양새다. 코드를 몇 줄이라도 작성할 줄 알면 언젠가 데이터 분석에 써먹을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빚어낸 현상이다. 덕분에 컴퓨터 학원과 인터넷 강의업체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띵킹파트너닷프로 강양석 대표는 이를 “심각한 오해와 목적 의식의 부재로 인한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데이터 리터러시의 개념이 제대로 무르익지 않은 탓에 데이터 학습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 그는 데이터를 맥락에 맞춰 읽고, 해석하고, 표현하고, 소통하고, 설득하는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기반으로 문제해결 연습을 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띵킹파트너닷프로는 개인간 컨설팅 플랫폼이다. DT 시대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는 데이터 리터러시. 왜 필요하며 어떻게 학습해야 경쟁력이 될 수 있을까? 국내 주요 대기업 임직원들의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맡고 있는 강양석 대표를 만나 데이터 리터러시 학습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들어봤다.  데이터, 목적의식부터 명확히 하라 “사람들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데이터 프라블럼 솔버(Data Problem Solver)를 구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데이터의 양이 늘어나고 데이터의 중요성이 증가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지향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그럴 수도 없습니다. 실제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도 전체 업무 시간의 6~...

데이터 리터러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딩 파이썬 R 강양석 넛지

2020.08.28

최근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터를 맥락에 맞게 읽고 쓰고 구성원과 소통하는 역량이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트너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 할 제2의 외국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특히 데이터 리터러시는 기업들이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T)과 맞물려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학생부터 직장인들까지 전공, 직급, 직무를 막론하고 데이터 관련 과목이나 스킬을 배우려는 이유다.  그런데 한국의 데이터 교육 수요는 유독 R이나 파이썬 학습에 쏠려 있는 모양새다. 코드를 몇 줄이라도 작성할 줄 알면 언젠가 데이터 분석에 써먹을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빚어낸 현상이다. 덕분에 컴퓨터 학원과 인터넷 강의업체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띵킹파트너닷프로 강양석 대표는 이를 “심각한 오해와 목적 의식의 부재로 인한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데이터 리터러시의 개념이 제대로 무르익지 않은 탓에 데이터 학습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 그는 데이터를 맥락에 맞춰 읽고, 해석하고, 표현하고, 소통하고, 설득하는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기반으로 문제해결 연습을 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띵킹파트너닷프로는 개인간 컨설팅 플랫폼이다. DT 시대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는 데이터 리터러시. 왜 필요하며 어떻게 학습해야 경쟁력이 될 수 있을까? 국내 주요 대기업 임직원들의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맡고 있는 강양석 대표를 만나 데이터 리터러시 학습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들어봤다.  데이터, 목적의식부터 명확히 하라 “사람들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데이터 프라블럼 솔버(Data Problem Solver)를 구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데이터의 양이 늘어나고 데이터의 중요성이 증가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지향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그럴 수도 없습니다. 실제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도 전체 업무 시간의 6~...

2020.08.28

오피스 스위트에 스며드는 AI··· 잠재력은? 대가는?

이메일을 작성할 때 자신의 작성 스타일에 부합하는 제안이 자동 완성되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이를테면 프레젠테이션에 이미지를 삽입하는 경우, 소프트웨어가 자르기와 레이아웃에 대해 제안을 하는 식이다. 중요한 메시지에 대한 답장을 잊어버린 경우, 받은 편지함 맨 위에 표시가 되면서 답장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기도 한다.  구글 G 스위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기타 생산성 스위트에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능들이 점점 더 많이 추가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메일 답장이나 회의 일정 수립 같은 반복 작업을 자동화, 개인화하는 기능들이 대부분이다.  향후에는 AI가 구현된 오피스 소프트웨어들은 여러 다양한 플랫폼에서 프로젝트에 대해 협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수집해 제공할 수도 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에 따르면, 오피스 스위트에 AI를 도입하는 트렌드가 가까운 장래에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보고서는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2030년에는 AI의 빠른 발전과 도입에 따른 결과로 GDP가 14% 증가할 전망이다. 금액으로는 15조 7,000억 달러가 증가한다는 의미이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AI로 강력해진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이 기술이 가져올 자동화와 개인화의 활용이 늘어나고, 그 결과로 이 기술을 찾는 소비자의 수요와 요구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 오피스 스위트 개발사들 또한 이런 전반적인 혜택의 일부를 누리기 위해 자사 제품에 AI와 머신러닝 기능을 추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메일의 스마트 컴포즈 기능. 인사나 주소와 같은 요소를 자동으로 채워준다.  그러나 이런 기능들이 실제 유용할까? 가트너의 제프리 만 조사 담당 VP는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처음에는 AI가 사용자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할 데이터가 많지 않다. 분석할 데이터 세트의 양이 아주 작다면, 좋은 제안이나...

오피스 조호 G 스위트 넛지

2019.02.21

이메일을 작성할 때 자신의 작성 스타일에 부합하는 제안이 자동 완성되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이를테면 프레젠테이션에 이미지를 삽입하는 경우, 소프트웨어가 자르기와 레이아웃에 대해 제안을 하는 식이다. 중요한 메시지에 대한 답장을 잊어버린 경우, 받은 편지함 맨 위에 표시가 되면서 답장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기도 한다.  구글 G 스위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기타 생산성 스위트에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능들이 점점 더 많이 추가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메일 답장이나 회의 일정 수립 같은 반복 작업을 자동화, 개인화하는 기능들이 대부분이다.  향후에는 AI가 구현된 오피스 소프트웨어들은 여러 다양한 플랫폼에서 프로젝트에 대해 협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수집해 제공할 수도 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에 따르면, 오피스 스위트에 AI를 도입하는 트렌드가 가까운 장래에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보고서는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2030년에는 AI의 빠른 발전과 도입에 따른 결과로 GDP가 14% 증가할 전망이다. 금액으로는 15조 7,000억 달러가 증가한다는 의미이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AI로 강력해진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이 기술이 가져올 자동화와 개인화의 활용이 늘어나고, 그 결과로 이 기술을 찾는 소비자의 수요와 요구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 오피스 스위트 개발사들 또한 이런 전반적인 혜택의 일부를 누리기 위해 자사 제품에 AI와 머신러닝 기능을 추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메일의 스마트 컴포즈 기능. 인사나 주소와 같은 요소를 자동으로 채워준다.  그러나 이런 기능들이 실제 유용할까? 가트너의 제프리 만 조사 담당 VP는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처음에는 AI가 사용자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할 데이터가 많지 않다. 분석할 데이터 세트의 양이 아주 작다면, 좋은 제안이나...

2019.02.21

소비자 행동에 영향 주는 '넛지', 허용 범위는 어디까지?

행동과학에서 부는 새로운 움직임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 영향력과 넛지 이론의 힘에 주목하고 있다. 마케터가 디지털 신호를 통해 소비자 행동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내고자 분투하는 현재, 소비자 행동을 바꾸기 위해 디지털 신호를 사용한다고 해도 그리 파격적인 것은 아니다. 그런데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행동을 조종하는 것은 어떻게 구분할까? 조종당하고 있음을 소비자가 알게 될 때 브랜드 명성은 어떤 타격을 받게 될까? 2008년 출간된 리차드 탈러(Richard Thaler)와 카스 선스타인(Cass Sunstein)의 공저 <넛지(Nudge)>에서는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시하는 방식을 의도적으로 조작함으로써 소비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리학적, 행동경제학적 방법을 다룬 바 있다.  소트웍스 수석 컨설턴트 파비오 퍼레이라 소프트웨어 컨설팅업체 소트웍스(ThoughtWorks)의 수석 컨설턴트 파비오 퍼레이라는 디지털 세계에서 소비자의 행동을 의도된 방향으로 유도하는 ‘넛지 행위’에 대한 윤리를 전세계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행동과학 및 넛지 이론의 지식을 활용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퍼레이라의 관심을 촉발시킨 것은 <상식 밖의 경제학>, <댄 애리얼리, 경제 심리학>의 저자인 댄 애리얼리(Dan Ariely) 듀크대학교 심리학/행동경제학 교수의 강연 중 사람들이 어떻게 비이성적인 결정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내리는가에 관한 내용이었다.   퍼레이라는 <CMO>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하루에 약 3만5,000가지의 결정을 내리는데 이 중 상당수가 디지털로 이뤄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우리가 내려야 할 결정의 일부분을 디지털 기기에 위임하고 만다. 스마트폰이 제2의 뇌가 되어 우리 대신 결정을 내려 주기도 한다&rdqu...

스마트폰 CMO 넷플릭스 소비자 행동 디지털 기계학습 넛지 Nudge 행동과학

2017.05.31

행동과학에서 부는 새로운 움직임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 영향력과 넛지 이론의 힘에 주목하고 있다. 마케터가 디지털 신호를 통해 소비자 행동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내고자 분투하는 현재, 소비자 행동을 바꾸기 위해 디지털 신호를 사용한다고 해도 그리 파격적인 것은 아니다. 그런데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행동을 조종하는 것은 어떻게 구분할까? 조종당하고 있음을 소비자가 알게 될 때 브랜드 명성은 어떤 타격을 받게 될까? 2008년 출간된 리차드 탈러(Richard Thaler)와 카스 선스타인(Cass Sunstein)의 공저 <넛지(Nudge)>에서는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시하는 방식을 의도적으로 조작함으로써 소비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리학적, 행동경제학적 방법을 다룬 바 있다.  소트웍스 수석 컨설턴트 파비오 퍼레이라 소프트웨어 컨설팅업체 소트웍스(ThoughtWorks)의 수석 컨설턴트 파비오 퍼레이라는 디지털 세계에서 소비자의 행동을 의도된 방향으로 유도하는 ‘넛지 행위’에 대한 윤리를 전세계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행동과학 및 넛지 이론의 지식을 활용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퍼레이라의 관심을 촉발시킨 것은 <상식 밖의 경제학>, <댄 애리얼리, 경제 심리학>의 저자인 댄 애리얼리(Dan Ariely) 듀크대학교 심리학/행동경제학 교수의 강연 중 사람들이 어떻게 비이성적인 결정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내리는가에 관한 내용이었다.   퍼레이라는 <CMO>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하루에 약 3만5,000가지의 결정을 내리는데 이 중 상당수가 디지털로 이뤄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우리가 내려야 할 결정의 일부분을 디지털 기기에 위임하고 만다. 스마트폰이 제2의 뇌가 되어 우리 대신 결정을 내려 주기도 한다&rdqu...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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