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자사의 웹방화벽 ‘와플(WAPPLES)’ 6.0 버전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와플 6.0은 WIC(WAPPLES Intelligence Center)와 연동함으로써 최신 취약점들에 대한 탐지 룰을 자동으로 웹방화벽에 추가 반영한다. 이로써 보안성과 유지보수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기존에는 룰 업데이트 등을 위해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와플 6.0에서는 자체 개발한 지능형 논리분석 엔진과 머신러닝 기반 점검기능을 통해 언택트 환경에서도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고객 상황과 필요에 따라 웹 보안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신규 하드웨어 라인업을 다변화했다. 자체 운영체제 ‘펜타 OS3’를 탑재함으로써 탐지 속도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펜타시큐리티 CBO(Chief Business Officer) 김태균 전무는 “현장의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와플의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편의성을 모두 높였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