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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검색 시대, SEO가 핵심 <SEM러시 조사>

2019.07.22 Vanessa Mitchell  |  CMO
구글 보이스 어시스턴트가 제공한 답변의 80%는 기존 검색 엔진 결과 페이지의 상위 3개 결과에서 가져온 것이다.
 
ⓒGetty Images Bank
 
최신 연구 결과 음성 검색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미 존재하는 친숙한 SEO 요소와 동일하다고 나타났다.

음성 비서는 앞으로 온라인 검색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디지털 마케팅 분석 업체인 SEM러신(SEMrush)에 따르면 미국 성인 5명 중 2명은 하루에 적어도 한 번 음성 검색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까지 전체 검색의 절반이 키보드에서 마이크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최근 안드로이드 구글 앱스를 통한 검색의 20%가 음성 검색이며, 구글 어시스턴트의 새로운 버전은 현재의 모델보다 10배 더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검색 인식은 현재 95%의 정확도와 결합되어 향후 소비자가 이 기술을 더 많이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SEM러시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음성 검색 쿼리에 대한 답변을 선택하고 다른 기기에서 얻은 답변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이해하는 데 사용하는 매개 변수를 알아내기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 구글 보이스 어시스턴트가 제공한 답변의 80%는 기존 검색 엔진 결과 페이지의 상위 3가지 결과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5만 건이 넘는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70%의 답변이 검색 쿼리 결과 페이지(SERP) 기능에 포함된 경우 음성 쿼리로 반환될 가능성이 높으며 추천 정보 결과를 반환하는 사람들의 60%가 답변을 얻게 된다.

이 연구는 음성 결과를 SERP와 연관시키는 것 외에도 응답 길이, 백링크 앵커 및 페이지 속도 간의 공통 링크를 발견했다.

SEM러시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인 올가 안드리엔코는 "마케팅 담당자가 음성 검색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함에 따라 SEO가 성능에 대한 핵심 요소인 SERP 배치, 사이트 속도, 내용 가독성, 고품질 백링크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데이터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에게 좋은 소식은 SEO가 이미 이러한 요소를 최적화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분석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기가 유기적 결과의 첫 번째 페이지에서 93%의 답변을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구글 홈과 미니 제품보다 낮다. 후자는 첫 번째 페이지에서 98%의 답변을 제공했다(40% 이상이 구글에 1위를 차지함).

백링크를 분석할 때 기기와 관계없이 답변의 URL에 대한 페이지 점수와 신뢰도 점수가 약간 높았다. 음성 검색 쿼리와 일치하는 제목의 백링크와 키워드는 구글 홈과 홈 미니의 응답 URL의 절반 이상이었다.

SEM러시는 답변의 텍스트 길이가 모든 기기에서 거의 동일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평균적으로 약 41단어다. 텍스트의 복잡성은 일반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페이지 속도는 모든 기기에서 매우 중요하며 대부분 질문에서 구글이 선택한 답변은 동일한 SERP의 다른 모든 결과에 대한 평균 페이지 속도보다 빠르게 로드된다.

구글 홈과 홈 미니 검색에서는 사용자들이 잘 연결된 페이지(내부 및 외부)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3분의 1 이상은 스키마를 사용하지 않았다. 

응답이 없는 경우 스키마 사용이 더 두드러지지만, 여전히 단일 유형이 지배적이다. 마지막으로 HTTPS와 URL의 깊이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선택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CMO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호주에서 음성 기술을 받아들이는 소비자가 급성장하고 있지만, 브랜드는 마케팅 전략에 음성 기술을 더해 이를 새로운 브랜드로 생각하거나 실행가능한 브랜딩 툴이라기보다는 영업으로 이어지는 관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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