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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ㅣ’음성’이 주요 검색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이 ‘음성 검색(Voice Search)’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비즈니스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음성 비서(Voice Assistants)’가 성숙하고 있다  시리(Siri)가 등장한 지 10년이 지난 현재 음성 비서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으며, 음성 검색은 여러 기기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애플(Apple)의 제품 모두 음성 비서를 제공하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이미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는 음성 기반의 광고 매출이 2022년까지 19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Open Voice Network)’의 전무 이사 존 스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음성은 곧 소비자가 디지털 세계를, 그리고 디지털 마케터가 실제 소비자를 연결하는 주요한 방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제 준비해야 할 때다.” 참고로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는 음성 비서 시스템의 표준과 윤리적 사용 가이드라인을 구축 및 배포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英 음성 비서 및 대화형 AI 디자인 및 컨설팅 회사 ‘빅슨 랩스(Vixen Labs)’와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는 미국, 영국, 독일 3개국의 소비자 6,000명을 대상으로 음성 비서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자세한 결과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설문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는 음성 비서가 ‘어디에나 있다는 것(ubiquity)’이다. 전체 응답자의 30% 이상이 매일 음성 비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약 23%는 하루에 여러 번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사용이 익숙해지고 있다  보고서는 의미 있는 인구 통계 데이터도 제공한다. 필자는 특히 18~24세 사용자의 60% 그리고 25~34세 사용자의 36%가 다른 어떤 음성 비서보다 ‘시리(Siri)’를 더 많이 사용하...

음성인식 음성 비서 시리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코타나 빅스비 아마존 구글 애플 스마트 스피커 프라이버시 검색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글래스

2021.07.21

기업이 ‘음성 검색(Voice Search)’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비즈니스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음성 비서(Voice Assistants)’가 성숙하고 있다  시리(Siri)가 등장한 지 10년이 지난 현재 음성 비서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으며, 음성 검색은 여러 기기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애플(Apple)의 제품 모두 음성 비서를 제공하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이미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는 음성 기반의 광고 매출이 2022년까지 19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Open Voice Network)’의 전무 이사 존 스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음성은 곧 소비자가 디지털 세계를, 그리고 디지털 마케터가 실제 소비자를 연결하는 주요한 방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제 준비해야 할 때다.” 참고로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는 음성 비서 시스템의 표준과 윤리적 사용 가이드라인을 구축 및 배포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英 음성 비서 및 대화형 AI 디자인 및 컨설팅 회사 ‘빅슨 랩스(Vixen Labs)’와 ‘오픈 보이스 네트워크’는 미국, 영국, 독일 3개국의 소비자 6,000명을 대상으로 음성 비서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자세한 결과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설문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는 음성 비서가 ‘어디에나 있다는 것(ubiquity)’이다. 전체 응답자의 30% 이상이 매일 음성 비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약 23%는 하루에 여러 번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사용이 익숙해지고 있다  보고서는 의미 있는 인구 통계 데이터도 제공한다. 필자는 특히 18~24세 사용자의 60% 그리고 25~34세 사용자의 36%가 다른 어떤 음성 비서보다 ‘시리(Siri)’를 더 많이 사용하...

2021.07.21

“구글, 삼성과 안드로이드 통제권 두고 협상 중”

오늘날 가장 인기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는 삼성이다. 그러나 삼성은 자체 앱 스토어, UI, 디지털 비서를 갖추는 등 구글의 비전에서 가장 멀리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갤럭시 노트 20의 출시가 임박한 상황에서 구글이 삼성 스마트폰의 독자성을 완화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은 안드로이드 기능성의 기초인 ‘검색’을 삼성으로부터 되찾고자 한다. 양사는 갤럭시 기기 상에서 “구글의 디지털 비서 및 플레이 스토어 홍보’와 관련된 계약을 논의 중이다.  삼성 빅스비 이는 큰 변화가 될 수 있다. 갤럭시에도 플레이 스토어와 구글 어시스턴트가 구축돼 있기는 하다. 그러나 갤럭시 스토어와 빅스비 어시스턴트에 앞좌석을 내준 상태이며, 이는 사용자들에게 혼동을 자아낼 수 있다. 이를테면 갤럭시 스토어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앱이 등록돼 있는 데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고 업데이트를 플레이 스토어에서 받는 경우가 발생한다.  삼성은 2018년 갤럭시 S8의 출시와 함께 전용 빅스비 버튼을 구축하기는 했지만 갤럭시 S20에서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파워 버튼을 선보이며 빅스비 버튼을 제거했다. 삼성이 구글과 계약을 맺는다면 독자 서비스에 대해 보증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점에서 삼성에게 구미가 당길 수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플레이 스토어와 구글 어시스턴트가 주요 서비스로 부상하면서 혼돈을 피할 수 있다.  삼성은 8월 5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 20을 발표할 예정이다. ciokr@idg.co.kr

삼성 갤럭시 구글 안드로이드 빅스비

2020.07.30

오늘날 가장 인기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는 삼성이다. 그러나 삼성은 자체 앱 스토어, UI, 디지털 비서를 갖추는 등 구글의 비전에서 가장 멀리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갤럭시 노트 20의 출시가 임박한 상황에서 구글이 삼성 스마트폰의 독자성을 완화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은 안드로이드 기능성의 기초인 ‘검색’을 삼성으로부터 되찾고자 한다. 양사는 갤럭시 기기 상에서 “구글의 디지털 비서 및 플레이 스토어 홍보’와 관련된 계약을 논의 중이다.  삼성 빅스비 이는 큰 변화가 될 수 있다. 갤럭시에도 플레이 스토어와 구글 어시스턴트가 구축돼 있기는 하다. 그러나 갤럭시 스토어와 빅스비 어시스턴트에 앞좌석을 내준 상태이며, 이는 사용자들에게 혼동을 자아낼 수 있다. 이를테면 갤럭시 스토어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앱이 등록돼 있는 데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고 업데이트를 플레이 스토어에서 받는 경우가 발생한다.  삼성은 2018년 갤럭시 S8의 출시와 함께 전용 빅스비 버튼을 구축하기는 했지만 갤럭시 S20에서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파워 버튼을 선보이며 빅스비 버튼을 제거했다. 삼성이 구글과 계약을 맺는다면 독자 서비스에 대해 보증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점에서 삼성에게 구미가 당길 수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플레이 스토어와 구글 어시스턴트가 주요 서비스로 부상하면서 혼돈을 피할 수 있다.  삼성은 8월 5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 20을 발표할 예정이다. ciokr@idg.co.kr

2020.07.30

블로그ㅣ’삼성 갤럭시 S30’에 바라는 다섯 가지

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 폴드2는 잊어라. 삼성이 2021년 출시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30'에 바라는 다섯 가지를 살펴본다.    3D 방식 얼굴인식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애플의 페이스ID(FaceID)가 나온 지 3년이 지났다. 그 이후 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맞대응에 나섰다. 이를테면 삼성은 ‘홍채인식(Iris Recognition)’을 대안으로 제시했었다. 하지만 삼성은 갤럭시S10부터 홍채인식 기능을 뺐고, 결국 2D 방식의 얼굴인식을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됐다.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애플 솔루션의 편의성과 안정성에 비해 상당히 뒤처져 있을 뿐만 아니라 삼성이 보안 및 사용자 안전을 강조했던 점을 고려한다면 오포(Oppo), 화웨이(Huawei)와 같은 브랜드가 삼성을 앞질렀다는 점에서 실망스러운 일이었다.  갤럭시S30에서는 이 단점을 보완하길 바란다. 삼성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제조사다. 2D 방식의 얼굴인식을 고수하는 한 최고의 안드로이드 제품이 애플보다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노치 없는 디자인 좋았든 싫었든 한때 ‘노치’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열띤 논쟁이 이제 누그러든 모양새다. 아마도 더 큰 걱정거리가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어쨌든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더욱더 독창적인 방식으로 노치를 줄이거나 숨기려 했다면 삼성은 ‘갤럭시S10’부터 선보인 고유의 스타일을 어느 정도 고수하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에 관해서라면 최첨단 기술로 유명한 이 스마트폰 브랜드가 뭔가 새로운 것을 선보이리라는 예상은 어렵지 않다. 지난 2018년 삼성은 전면 카메라를 화면 아래에 배치한 엣지투엣지 디스플레이의 티저를 공개했었다. 그 기술은 어디로 갔을까?  그 이후로 시간이 꽤 지나긴 했지만 삼성이 최초로 진정한 ‘노치 프리’ 디스플레이를 갖춘 플래그십을 출시한다면 시장을 뒤흔들지도 모...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 S30 플래그십 스마트폰 3D 안면인식 노치 프리 디스플레이 이어폰 단자 빅스비 스마트 어시스턴트 5G

2020.07.09

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 폴드2는 잊어라. 삼성이 2021년 출시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30'에 바라는 다섯 가지를 살펴본다.    3D 방식 얼굴인식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애플의 페이스ID(FaceID)가 나온 지 3년이 지났다. 그 이후 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맞대응에 나섰다. 이를테면 삼성은 ‘홍채인식(Iris Recognition)’을 대안으로 제시했었다. 하지만 삼성은 갤럭시S10부터 홍채인식 기능을 뺐고, 결국 2D 방식의 얼굴인식을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됐다.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애플 솔루션의 편의성과 안정성에 비해 상당히 뒤처져 있을 뿐만 아니라 삼성이 보안 및 사용자 안전을 강조했던 점을 고려한다면 오포(Oppo), 화웨이(Huawei)와 같은 브랜드가 삼성을 앞질렀다는 점에서 실망스러운 일이었다.  갤럭시S30에서는 이 단점을 보완하길 바란다. 삼성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제조사다. 2D 방식의 얼굴인식을 고수하는 한 최고의 안드로이드 제품이 애플보다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노치 없는 디자인 좋았든 싫었든 한때 ‘노치’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열띤 논쟁이 이제 누그러든 모양새다. 아마도 더 큰 걱정거리가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어쨌든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더욱더 독창적인 방식으로 노치를 줄이거나 숨기려 했다면 삼성은 ‘갤럭시S10’부터 선보인 고유의 스타일을 어느 정도 고수하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에 관해서라면 최첨단 기술로 유명한 이 스마트폰 브랜드가 뭔가 새로운 것을 선보이리라는 예상은 어렵지 않다. 지난 2018년 삼성은 전면 카메라를 화면 아래에 배치한 엣지투엣지 디스플레이의 티저를 공개했었다. 그 기술은 어디로 갔을까?  그 이후로 시간이 꽤 지나긴 했지만 삼성이 최초로 진정한 ‘노치 프리’ 디스플레이를 갖춘 플래그십을 출시한다면 시장을 뒤흔들지도 모...

2020.07.09

삼성, 6월 1일부터 S-보이스 서비스 종료

빅스비 이전의 삼성 음성 비서였던 S-보이스가 6월 1일을 기해 서비스 종료된다. 회사의 공식 지원 페이지에 따르면 S-보이스는 2016년 출시된 갤럭시 S7 제품군 등의 삼성 스마트폰과 기어 S2와 같은 시대의 스마트 워치에서 작동을 멈추게 될 방침이다.  삼성은 2017년 갤럭시 S8과 함께 후속작인 빅스비를 출시했으며, 이로 인해 S-보이스의 탑재가 중단됐다. S-보이스는 완전히 통합된 음성 비스라기보다는 음성 명령 실행기에 가까운 특성을 가진 바 있다.  삼성은 회사의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가 빅스비로 업데이트하는 소프트웨어를 이미 내장하고 있다고 밝히며, 유사한 업데이트가 구형 기어 S3 및 기억 스포츠 워치에 6월 1일 이후 푸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삼성 음성비서 빅스비 S-보이스

2020.04.13

빅스비 이전의 삼성 음성 비서였던 S-보이스가 6월 1일을 기해 서비스 종료된다. 회사의 공식 지원 페이지에 따르면 S-보이스는 2016년 출시된 갤럭시 S7 제품군 등의 삼성 스마트폰과 기어 S2와 같은 시대의 스마트 워치에서 작동을 멈추게 될 방침이다.  삼성은 2017년 갤럭시 S8과 함께 후속작인 빅스비를 출시했으며, 이로 인해 S-보이스의 탑재가 중단됐다. S-보이스는 완전히 통합된 음성 비스라기보다는 음성 명령 실행기에 가까운 특성을 가진 바 있다.  삼성은 회사의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가 빅스비로 업데이트하는 소프트웨어를 이미 내장하고 있다고 밝히며, 유사한 업데이트가 구형 기어 S3 및 기억 스포츠 워치에 6월 1일 이후 푸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2020.04.13

갤럭시 S10·노트9 사용자를 위한 15가지 활용 팁

삼성의 갤럭시 S10과 노트9는 스마트폰의 라스베이거스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아이폰이나 구글 픽셀 3의 단순하면서 절제된 접근방식과 비교해 삼성은 다양한 설정과 기능을 쏟아붓는다. 이 접근방식은 캄캄한 밤중에 옷을 벗듯이 벅차게 느껴질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삼성 스마트폰에 적용할 수 있는 즉각적인 15가지 개선 사항을 살펴보자. 1. 빅스비 버튼 재맵핑 하기 의무적으로 탑재되는 빅스비 음성 비서는 최신 삼성 휴대전화의 기능 중 최악이라 할 만하다. 다행히도 bx액션(bxActions)이라는 서드파티 앱을 이용해 버튼을 재맵핑 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하기 전에 빅스비를 실행해 일반적인 설정 과정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bx액션을 실행하고 설치 과정을 거친 후, 빅스비[sic] 버튼을 선택해 대체 동작을 선택한다. 심지어 이를 이용해 빅스비 대신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할 수도 있다.   2. 빅스비 홈 화면 숨기기 기본적으로 홈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면 날씨, 뉴스, 스포츠 점수, 캘린더 업데이트 등이 포함된 빅스비의 정보 피드가 표시된다. 홈 화면의 아무 곳이나 길게 누르고 오른쪽으로 밀며 빅스비 홈 토글 스위치를 끄면 이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3. 빠른 설정 재배치하기 다른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와 마찬가지로 삼성도 화면 상단에서 아래로 밀어 Wi-Fi와 블루투스 등의 보편적인 설정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한 번 밀면 즐겨 찾는 6개의 토글 스위치가 표시되고 한 번 더 밀면 더 많은 옵션이 표시된다. 이런 설정의 순서를 재배치하거나 완전히 제거하려면 아래로 두 번 민 후 3개의 점처럼 보이는 메뉴 버튼을 누른 후 버튼 순서를 선택한다. 아이콘을 길게 눌러 위치를 변경한다. 왼쪽으로 밀면 추가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4. 화면 밝기 바로가기 추가하기 기본적으로 삼성의 갤럭시 노트9와 S10은 화면 상단으로부터 두 번 밀어야 밝기 슬라이더에 액세스할 수 있다. ...

삼성 빅스비 갤럭시S10 노트9

2019.06.21

삼성의 갤럭시 S10과 노트9는 스마트폰의 라스베이거스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아이폰이나 구글 픽셀 3의 단순하면서 절제된 접근방식과 비교해 삼성은 다양한 설정과 기능을 쏟아붓는다. 이 접근방식은 캄캄한 밤중에 옷을 벗듯이 벅차게 느껴질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삼성 스마트폰에 적용할 수 있는 즉각적인 15가지 개선 사항을 살펴보자. 1. 빅스비 버튼 재맵핑 하기 의무적으로 탑재되는 빅스비 음성 비서는 최신 삼성 휴대전화의 기능 중 최악이라 할 만하다. 다행히도 bx액션(bxActions)이라는 서드파티 앱을 이용해 버튼을 재맵핑 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하기 전에 빅스비를 실행해 일반적인 설정 과정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bx액션을 실행하고 설치 과정을 거친 후, 빅스비[sic] 버튼을 선택해 대체 동작을 선택한다. 심지어 이를 이용해 빅스비 대신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할 수도 있다.   2. 빅스비 홈 화면 숨기기 기본적으로 홈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면 날씨, 뉴스, 스포츠 점수, 캘린더 업데이트 등이 포함된 빅스비의 정보 피드가 표시된다. 홈 화면의 아무 곳이나 길게 누르고 오른쪽으로 밀며 빅스비 홈 토글 스위치를 끄면 이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3. 빠른 설정 재배치하기 다른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와 마찬가지로 삼성도 화면 상단에서 아래로 밀어 Wi-Fi와 블루투스 등의 보편적인 설정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한 번 밀면 즐겨 찾는 6개의 토글 스위치가 표시되고 한 번 더 밀면 더 많은 옵션이 표시된다. 이런 설정의 순서를 재배치하거나 완전히 제거하려면 아래로 두 번 민 후 3개의 점처럼 보이는 메뉴 버튼을 누른 후 버튼 순서를 선택한다. 아이콘을 길게 눌러 위치를 변경한다. 왼쪽으로 밀면 추가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4. 화면 밝기 바로가기 추가하기 기본적으로 삼성의 갤럭시 노트9와 S10은 화면 상단으로부터 두 번 밀어야 밝기 슬라이더에 액세스할 수 있다. ...

2019.06.21

갤럭시 노트9 : 최고의 특징 5가지와 최악의 특징 5가지

삼성의 갤럭시 노트9은 다재 다능한 스마트폰이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하드웨어 기능과 잡다한 소프트웨어가 매우 값비싼 포장 안에 가득 담겨 있다. 여러 면에서 볼 때, 갤럭시 노트9은 시중에 나온 최고급 안드로이드 기종이지만, 약점 또한 많다. 1,000달러 또는 그 이상을 주고 이를 구입하기 전에, 이의 장단점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유익할 것이다. 노트9의 최고의 5가지 특징과 최악의 5가지 특징을 알아보자. 최고의 5가지 특징 디스플레이 삼성의 OLED 패널은 오랫동안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나 갤럭시 노트9의 화면은 진정으로 걸작이다. 1440p의 OLED는 밝고, 생생하고, 선명하다. 극히 불리한 옥외 채광에서도 읽는데 무리가 없고, 어두운 방에서 눈을 자극하지 않는다.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가 시행한 디스플레이 테스팅에 따르면 노트9의 색 정확도는 육안으로 구분했을 때 기능적으로 완벽하다. 이에 필적하는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 S9, S9+ 정도이다. 액세서리 생태계 휴대폰을 구매할 때 단순히 휴대폰만 사는 것은 아니다. 액세서리도 살 것이다. 스마트폰 경험을 향상시켜 줄 케이스, 충전 독(dock), 화면 보호기, 여타 소소한 것들이다. 노트9처럼 인기 있는 휴대폰이라면 액세서리 메이커가 전용 제품을 앞다투어 내놓는다. 케이스 종류도 다양하고, 화면 보호기도 더 잘 맞는다. 삼성 자신도 고속 무선 충전기, VR 헤드셋 같은 것을 직접 만든다. 대다수 휴대폰은 이만한 수준의 지원을 받지 못한다. 신형 S 펜 S 펜은 노트 시리즈의 상징이다. 지금까지 최고의 펜이다. 제품에 딸린 S펜의 압력 감지 입력에 의해 메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은 물론이고, 이제 블루투스 연결까지 지원한다. 버튼은 카메라 셔터, 슬라이드 컨트롤러 등으로 쓰일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은 배터리가 고갈되기까지 30분 정도는 충분하다(그 후에도 화면 입력은 여전히 가능하다). 휴대폰 안에 20 - 30초만 두면...

삼성 디스플레이 S펜 빅스비 갤럭시노트9

2018.10.29

삼성의 갤럭시 노트9은 다재 다능한 스마트폰이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하드웨어 기능과 잡다한 소프트웨어가 매우 값비싼 포장 안에 가득 담겨 있다. 여러 면에서 볼 때, 갤럭시 노트9은 시중에 나온 최고급 안드로이드 기종이지만, 약점 또한 많다. 1,000달러 또는 그 이상을 주고 이를 구입하기 전에, 이의 장단점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유익할 것이다. 노트9의 최고의 5가지 특징과 최악의 5가지 특징을 알아보자. 최고의 5가지 특징 디스플레이 삼성의 OLED 패널은 오랫동안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나 갤럭시 노트9의 화면은 진정으로 걸작이다. 1440p의 OLED는 밝고, 생생하고, 선명하다. 극히 불리한 옥외 채광에서도 읽는데 무리가 없고, 어두운 방에서 눈을 자극하지 않는다.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가 시행한 디스플레이 테스팅에 따르면 노트9의 색 정확도는 육안으로 구분했을 때 기능적으로 완벽하다. 이에 필적하는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 S9, S9+ 정도이다. 액세서리 생태계 휴대폰을 구매할 때 단순히 휴대폰만 사는 것은 아니다. 액세서리도 살 것이다. 스마트폰 경험을 향상시켜 줄 케이스, 충전 독(dock), 화면 보호기, 여타 소소한 것들이다. 노트9처럼 인기 있는 휴대폰이라면 액세서리 메이커가 전용 제품을 앞다투어 내놓는다. 케이스 종류도 다양하고, 화면 보호기도 더 잘 맞는다. 삼성 자신도 고속 무선 충전기, VR 헤드셋 같은 것을 직접 만든다. 대다수 휴대폰은 이만한 수준의 지원을 받지 못한다. 신형 S 펜 S 펜은 노트 시리즈의 상징이다. 지금까지 최고의 펜이다. 제품에 딸린 S펜의 압력 감지 입력에 의해 메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은 물론이고, 이제 블루투스 연결까지 지원한다. 버튼은 카메라 셔터, 슬라이드 컨트롤러 등으로 쓰일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은 배터리가 고갈되기까지 30분 정도는 충분하다(그 후에도 화면 입력은 여전히 가능하다). 휴대폰 안에 20 - 30초만 두면...

2018.10.29

'이제는 집이다' 스마트홈 출사표 던진 6개 업체 열전

스마트 가전 보유 가정이 영국에서 2년 만에 2배가 됐다. 이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업체들에 대해 알아보자. PwC영국의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72%의 사람들이 스마트홈 기술에 비용을 지불하기를 꺼리고 스마트홈을 수용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2년 후인 2018년에는 스마트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 2배인 30%로 늘어났다. 하지만 소비자 중 52%는 커넥티드 홈에 대해 여전히 확신이 들지 않았다고 답했다. 어찌됐든 스마트 기기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이 기술의 도입 비용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어느 시점에는 널리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애널리스트들은 2022년까지 전세계 스마트홈 시장 규모가 5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스마트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주요 업체는 누구며 이들의 주력 제품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1. 네스트 구글 소유의 네스트(Nest)는 스마트홈 분야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다. 처음에는 앱으로 구현하는 온도 조절기와 연기 경보기로 유명세를 탔던 이 회사는 이후 스마트홈 가제트의 포괄적인 범위를 확장했다. 두 명의 전직 애플 직원이 설립한 네스트는 단순함과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네스트에는 네스트 앱을 통해 연결된 보안 카메라와 초인종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제품이 있다. 현재 네스트 캠 IQ 인도어(Nest Cam IQ Indoor)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스마트 스피커가 내장되어있는 등 많은 제품이 구글의 스마트홈 제품과 통합되어 있다. 2. 아마존 전자상거래 거물 기업 아마존은 알렉사 기반의 스마트 스피커인 아마존 에코를 사용하는 스마트홈 허브 시장의 선두 주자다. 알렉사로 음악 재생, 전화 걸기, 할 일 목록 및 쇼핑 목록 관리, 집 안에 있는 다른 모든 아마존 연결 기기를 제어하는 등 일상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아마존은 스마트 플러그를 포함한 다른 스마트한 알렉사 호환 제품을 제공하며 알렉사는 네스트 기기 및 필립스 스마트 전구 ...

삼성 음성 비서 빅스비 에코비 알렉사 네스트 사물인터넷 벨킨 스마트홈 가전 스피커 필립스 PwC 아마존 구글 스마트 어플라이언스

2018.10.08

스마트 가전 보유 가정이 영국에서 2년 만에 2배가 됐다. 이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업체들에 대해 알아보자. PwC영국의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72%의 사람들이 스마트홈 기술에 비용을 지불하기를 꺼리고 스마트홈을 수용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2년 후인 2018년에는 스마트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 2배인 30%로 늘어났다. 하지만 소비자 중 52%는 커넥티드 홈에 대해 여전히 확신이 들지 않았다고 답했다. 어찌됐든 스마트 기기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이 기술의 도입 비용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어느 시점에는 널리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애널리스트들은 2022년까지 전세계 스마트홈 시장 규모가 5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스마트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주요 업체는 누구며 이들의 주력 제품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1. 네스트 구글 소유의 네스트(Nest)는 스마트홈 분야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다. 처음에는 앱으로 구현하는 온도 조절기와 연기 경보기로 유명세를 탔던 이 회사는 이후 스마트홈 가제트의 포괄적인 범위를 확장했다. 두 명의 전직 애플 직원이 설립한 네스트는 단순함과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네스트에는 네스트 앱을 통해 연결된 보안 카메라와 초인종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제품이 있다. 현재 네스트 캠 IQ 인도어(Nest Cam IQ Indoor)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스마트 스피커가 내장되어있는 등 많은 제품이 구글의 스마트홈 제품과 통합되어 있다. 2. 아마존 전자상거래 거물 기업 아마존은 알렉사 기반의 스마트 스피커인 아마존 에코를 사용하는 스마트홈 허브 시장의 선두 주자다. 알렉사로 음악 재생, 전화 걸기, 할 일 목록 및 쇼핑 목록 관리, 집 안에 있는 다른 모든 아마존 연결 기기를 제어하는 등 일상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아마존은 스마트 플러그를 포함한 다른 스마트한 알렉사 호환 제품을 제공하며 알렉사는 네스트 기기 및 필립스 스마트 전구 ...

2018.10.08

삼성 갤럭시 S9 리뷰 '필요한 부분이 조금씩 좋아진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S9은 ‘괴이한’ 스마트폰이다.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우수한 카메라, 18:9의 화면 비율 등 2018년 스마트폰이 자랑할 만한 모든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러나 교체 대상인 갤럭시 S8과 너무 유사하다. 전작과 너무 비슷하다 보니 보통은 간과하고 넘어갈 문제가 더 분명하게 드러나기도 한다. 삼성은 갤럭시 S9에서 ‘새롭게 탄생한’ 카메라를 강조한다. 그러나 이중 조리개, 슈퍼 슬로우 모션, AR 이모지 등 새로운 기능들은 ‘트릭’이거나, 경쟁 모델을 따라잡는 기능이다. 여기에 더해 스크린이 더 큰 플러스(Plus) 모델에서만 듀얼 카메라와 라이브 포트레이트(Live Portrait) 모드를 지원한다. 이런 까닭에 지금 리뷰하고 있는 S9은 새로운 스마트폰보다는 중간에 적당히 업그레이드한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든다. 갤럭시 S9은 2018년 처음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는 완벽하게 좋다. 그러나 다른 스마트폰들이 그 뒤를 따를만한 흥미로운 혁신이 도입된 그런 스마트폰은 아니다. 이중 조리개? 불필요한 기능이라고 판명이 났다. 슈퍼 슬로우 모션? 멋진 기능이지만,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다. AR 이모지(AR Emoji)? 재미있고, 삼성이 주장한대로이다. 그러나 혁신적인 기능이 아닌, 애플에 대응하는 기능이다. 간단히 말해, 연말에 2018년을 되돌아 볼 때 갤럭시 S9을 대표적인 스마트폰으로 꼽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좋은 스마트폰이다. 고전적인, 그러나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아주 비슷한 크기와 모양 때문에 갤럭시 S9을 S8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물리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새 제품의 미미하게 조정된 변화 때문에 S8에 사용했던 케이스는 맞지 않을 것이다. 크기 갤럭시 S8 : 148.9mm x 68.1mm x 8.0mm 갤럭시 S9 : 147.7mm x 68.7mm x 8.5m...

삼성 빅스비 갤럭시S9 AR이모지

2018.03.13

삼성 갤럭시 S9은 ‘괴이한’ 스마트폰이다.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우수한 카메라, 18:9의 화면 비율 등 2018년 스마트폰이 자랑할 만한 모든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러나 교체 대상인 갤럭시 S8과 너무 유사하다. 전작과 너무 비슷하다 보니 보통은 간과하고 넘어갈 문제가 더 분명하게 드러나기도 한다. 삼성은 갤럭시 S9에서 ‘새롭게 탄생한’ 카메라를 강조한다. 그러나 이중 조리개, 슈퍼 슬로우 모션, AR 이모지 등 새로운 기능들은 ‘트릭’이거나, 경쟁 모델을 따라잡는 기능이다. 여기에 더해 스크린이 더 큰 플러스(Plus) 모델에서만 듀얼 카메라와 라이브 포트레이트(Live Portrait) 모드를 지원한다. 이런 까닭에 지금 리뷰하고 있는 S9은 새로운 스마트폰보다는 중간에 적당히 업그레이드한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든다. 갤럭시 S9은 2018년 처음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는 완벽하게 좋다. 그러나 다른 스마트폰들이 그 뒤를 따를만한 흥미로운 혁신이 도입된 그런 스마트폰은 아니다. 이중 조리개? 불필요한 기능이라고 판명이 났다. 슈퍼 슬로우 모션? 멋진 기능이지만,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다. AR 이모지(AR Emoji)? 재미있고, 삼성이 주장한대로이다. 그러나 혁신적인 기능이 아닌, 애플에 대응하는 기능이다. 간단히 말해, 연말에 2018년을 되돌아 볼 때 갤럭시 S9을 대표적인 스마트폰으로 꼽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좋은 스마트폰이다. 고전적인, 그러나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아주 비슷한 크기와 모양 때문에 갤럭시 S9을 S8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물리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새 제품의 미미하게 조정된 변화 때문에 S8에 사용했던 케이스는 맞지 않을 것이다. 크기 갤럭시 S8 : 148.9mm x 68.1mm x 8.0mm 갤럭시 S9 : 147.7mm x 68.7mm x 8.5m...

2018.03.13

칼럼 | 제조업 마인드와 소프트웨어 개발

삼성전자에서 야심 차게 개발하고 발표한 인공지능 플랫폼인 빅스비의 개발 총책임자를 교체한다는 뉴스를 지난달 어느 아침에 접했다. (‘삼성전자, 빅스비 개발 책임자 전격 교체’, 2017.10.12일 자 조선비즈) 국내 기업에서 세계시장을 무대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생각한다.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면서 미래 사회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공지능 분야에 한국의 기업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구글이나 아마존, 그리고 애플의 인공지능 플랫폼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하지만 위 뉴스를 접하면서 문득 오래전부터 가져왔던 의문이 떠올랐다. 왜 한국에는 세계수준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없는 것일까? 국내 스마트폰 하드웨어는 이미 세계 일류 수준이다. 국내 기업의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계열 제품 중 세계 최상급 제품이라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별로 없다. 또한 반도체 역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기계산업 부문에서 자동차는 세계 주요 생산국 중 하나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분야는 상황이 다르다. 이미 스마트폰이 시장을 형성할 초기부터 국내 관련 기업의 하드웨어 설계, 제조능력은 문제가 없으나 조속히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이야기가 수도 없이 대두되었다. 그렇게 몇 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국내 스마트폰 기업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별로 달라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빅스비의 개발팀에 대해 전해 들은 바로는 많은 수의 세계수준 인재들로 구성된 팀이라고 한다. 아마도 삼성전자의 핵심 전략이었으니 개발에 대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필자의 생각에 이 모든 투자가 효율적으로 효과를 내었을지 조금 의심스럽다.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하드웨어의 제조는 그 근본이 다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하드웨어는 조립 제조산업이다. 물론 CPU나 일부 칩의 개발은 소프...

CIO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삼성전자 인공지능 제조 정철환 4차 산업혁명 빅스비

2017.11.01

삼성전자에서 야심 차게 개발하고 발표한 인공지능 플랫폼인 빅스비의 개발 총책임자를 교체한다는 뉴스를 지난달 어느 아침에 접했다. (‘삼성전자, 빅스비 개발 책임자 전격 교체’, 2017.10.12일 자 조선비즈) 국내 기업에서 세계시장을 무대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생각한다.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면서 미래 사회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공지능 분야에 한국의 기업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구글이나 아마존, 그리고 애플의 인공지능 플랫폼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하지만 위 뉴스를 접하면서 문득 오래전부터 가져왔던 의문이 떠올랐다. 왜 한국에는 세계수준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없는 것일까? 국내 스마트폰 하드웨어는 이미 세계 일류 수준이다. 국내 기업의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계열 제품 중 세계 최상급 제품이라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별로 없다. 또한 반도체 역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기계산업 부문에서 자동차는 세계 주요 생산국 중 하나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분야는 상황이 다르다. 이미 스마트폰이 시장을 형성할 초기부터 국내 관련 기업의 하드웨어 설계, 제조능력은 문제가 없으나 조속히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이야기가 수도 없이 대두되었다. 그렇게 몇 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국내 스마트폰 기업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별로 달라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빅스비의 개발팀에 대해 전해 들은 바로는 많은 수의 세계수준 인재들로 구성된 팀이라고 한다. 아마도 삼성전자의 핵심 전략이었으니 개발에 대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필자의 생각에 이 모든 투자가 효율적으로 효과를 내었을지 조금 의심스럽다.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하드웨어의 제조는 그 근본이 다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하드웨어는 조립 제조산업이다. 물론 CPU나 일부 칩의 개발은 소프...

2017.11.01

가상 비서 간 소통에 대해 생각해볼 시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시리(Siri), 알렉사(Alexa), 코타나(Cortana),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의 사용이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여러 다른 기업들도 가상 비서를 개발하고 있다. 화웨이(Huawei)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가상 비서를 개발 중이며 삼성은 자사 갤럭시(Galaxy) S8 또는 S8+ 스마트폰에 빅스비(Bixby)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 인식 분야의 강자 뉘앙스(Nuance)는 기업용 가상 비서 니나(Nina)를 서비스한다. 뉘앙스는 이번 달 아마존의 알렉사 플랫폼에서 쓸 수 있는 니나 ‘스킬’(skill)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럽 통신회사 오렌지는 징고(Djingo)라는 가상 비서를 서비스한다. 프랑스의 한 신생업체는 회의 일정 예약 가상 비서 줄리 데스크(Julie Desk)를 개발 중이다. 노홀드(noHold)라는 업체는 맞춤형 가상 비서 알버트(Albert)를 생산한다. 이 밖에도 수십 종류가 있다. 음성 기반 가상 비서 선택에 있어 문제점은 하나를 선택해서 계속 써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일까? ‘마법의 주문’ 옵션 아마존 기기 담당 수석 부사장 데이빗 림프(David Limp)는 이번 주 한 학회에서 “‘시리에게 물어봐’라고 알렉사에게 명령하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림프가 제시하는 가상 비서 간의 연동 방식은 3가지 측면에서 문제를 갖고 있다. 첫째, 그가 상상하는 것은 만능 가상 비서의 사용자가 또 다른 구체적인 만능 가상 비서에게 물어볼 것으로 명령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애플에서 만들어진 시리 ‘스킬’이 알렉사 플랫폼의 일환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이어진다. 이는 상상하기 힘든 시나리오다. 시리의 목적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TV, 맥 등 애플 하드웨어를 대상으로 인터페이스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지 아마존 에코(Amazon Echo)...

시리 코타나 알렉사 가상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빅스비 니나

2017.06.13

시리(Siri), 알렉사(Alexa), 코타나(Cortana),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의 사용이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여러 다른 기업들도 가상 비서를 개발하고 있다. 화웨이(Huawei)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가상 비서를 개발 중이며 삼성은 자사 갤럭시(Galaxy) S8 또는 S8+ 스마트폰에 빅스비(Bixby)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 인식 분야의 강자 뉘앙스(Nuance)는 기업용 가상 비서 니나(Nina)를 서비스한다. 뉘앙스는 이번 달 아마존의 알렉사 플랫폼에서 쓸 수 있는 니나 ‘스킬’(skill)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럽 통신회사 오렌지는 징고(Djingo)라는 가상 비서를 서비스한다. 프랑스의 한 신생업체는 회의 일정 예약 가상 비서 줄리 데스크(Julie Desk)를 개발 중이다. 노홀드(noHold)라는 업체는 맞춤형 가상 비서 알버트(Albert)를 생산한다. 이 밖에도 수십 종류가 있다. 음성 기반 가상 비서 선택에 있어 문제점은 하나를 선택해서 계속 써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일까? ‘마법의 주문’ 옵션 아마존 기기 담당 수석 부사장 데이빗 림프(David Limp)는 이번 주 한 학회에서 “‘시리에게 물어봐’라고 알렉사에게 명령하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림프가 제시하는 가상 비서 간의 연동 방식은 3가지 측면에서 문제를 갖고 있다. 첫째, 그가 상상하는 것은 만능 가상 비서의 사용자가 또 다른 구체적인 만능 가상 비서에게 물어볼 것으로 명령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애플에서 만들어진 시리 ‘스킬’이 알렉사 플랫폼의 일환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이어진다. 이는 상상하기 힘든 시나리오다. 시리의 목적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TV, 맥 등 애플 하드웨어를 대상으로 인터페이스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지 아마존 에코(Amazon Echo)...

2017.06.13

리뷰 | 갤럭시 S8과 S8 플러스 ‘제대로 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스마트폰 리뷰를 읽다 보면 플래그십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이제는 플래그십이라 해도 그저 ‘메이저 제조사에서 만든 사양이 높은 휴대폰’ 정도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삼성 갤럭시 S8 시리즈처럼 높은 기술적 완성도와 꼼꼼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만나면 다시 한 번플래그십 스마트폰이란 그저 얼마나 좋은 칩을 쓰느냐의 문제가 아님을 생각하게 된다. 애플이나 구글과 마찬가지로, 삼성 역시 휴대폰 판매만이 목적이 아니다. 갤럭시 S8과 S8 플러스는 사용자를 삼성이 구축한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그러하듯이 말이다. 이러한 생태계로 들어가는 첫 단계는 빅스비(Bixby)라 불리우는 소프트웨어다. 구글 어시스턴트에 대항하기 위해 제작된 빅스비는 아직까지 초기 단계인 삼성의 야심작이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삼성은 기업 고객들을 위해서는 덱스(DeX)를 준비했다. 덱스는 스마트폰에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를 연결해 하나의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기다. 솔직히 말해, 지난 한 해는 삼성에게 썩 잘 풀리는 해는 아니었다. 갤럭시 노트 7 폭발 사건으로 인해 기기를 리콜 해야 했음은 물론, 기내 반입이 금지되는 일까지 생겼다. 뿐만 아니라 삼성의 고급 세탁기 모델 역시 작동 중 뚜껑이 날아가는 문제가 발생해 리콜 대상이 됐다. 삼성 모회사이자, 한국 산업의 기둥 역할을 하던 삼성 그룹의 이재용 대표 역시 정치적 스캔들과 뇌물증여 혐의로 구속되는 일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유의미한 결과물을 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커도 부담없는 디자인 갤럭시 S8 시리즈는 여러모로 봐도 흠잡을 데가 없다. 필자가 사용했던 버전은 점보 사이즈인 S8 플러스 블랙 모델이었으며 통신사는 T-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했다. S8 플러스는 대각선 길이가 158.1mm이지만, 6.2인치 2680 x 1440의...

삼성 스마트폰 휴대폰 갤럭시S8 빅스비 덱스 S8플러스 플래그십

2017.04.24

스마트폰 리뷰를 읽다 보면 플래그십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이제는 플래그십이라 해도 그저 ‘메이저 제조사에서 만든 사양이 높은 휴대폰’ 정도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삼성 갤럭시 S8 시리즈처럼 높은 기술적 완성도와 꼼꼼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만나면 다시 한 번플래그십 스마트폰이란 그저 얼마나 좋은 칩을 쓰느냐의 문제가 아님을 생각하게 된다. 애플이나 구글과 마찬가지로, 삼성 역시 휴대폰 판매만이 목적이 아니다. 갤럭시 S8과 S8 플러스는 사용자를 삼성이 구축한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그러하듯이 말이다. 이러한 생태계로 들어가는 첫 단계는 빅스비(Bixby)라 불리우는 소프트웨어다. 구글 어시스턴트에 대항하기 위해 제작된 빅스비는 아직까지 초기 단계인 삼성의 야심작이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삼성은 기업 고객들을 위해서는 덱스(DeX)를 준비했다. 덱스는 스마트폰에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를 연결해 하나의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기다. 솔직히 말해, 지난 한 해는 삼성에게 썩 잘 풀리는 해는 아니었다. 갤럭시 노트 7 폭발 사건으로 인해 기기를 리콜 해야 했음은 물론, 기내 반입이 금지되는 일까지 생겼다. 뿐만 아니라 삼성의 고급 세탁기 모델 역시 작동 중 뚜껑이 날아가는 문제가 발생해 리콜 대상이 됐다. 삼성 모회사이자, 한국 산업의 기둥 역할을 하던 삼성 그룹의 이재용 대표 역시 정치적 스캔들과 뇌물증여 혐의로 구속되는 일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유의미한 결과물을 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커도 부담없는 디자인 갤럭시 S8 시리즈는 여러모로 봐도 흠잡을 데가 없다. 필자가 사용했던 버전은 점보 사이즈인 S8 플러스 블랙 모델이었으며 통신사는 T-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했다. S8 플러스는 대각선 길이가 158.1mm이지만, 6.2인치 2680 x 1440의...

2017.04.24

'갈 길 먼' 빅스비와 삼성의 사물인터넷 전략

삼성이 갤럭시 S8 스마트폰과 관련 신제품을 통해 미래의 스마트홈 구축에 대한 야심 찬 계획을 선보였다. 삼성은 애플이 부러워할 정도의 기기와 가전제품 군을 갖고 있지만, 애플과 달리 이들 제품이 서로 조화롭게 작동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삼성은 갤럭시 S8과 기타 신제품을 통해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스마트홈을 기반으로 기기 간의 원활한 작동과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갤럭시 S8을 이용하면 ‘스마트싱스(SmartThings, 스마트홈을 실현하기 위한 개방형 플랫폼)’를 기반으로 한 커넥트(Connect) 앱으로 가전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이 앱을 한번만 톡 건드리면 로봇 청소기와 조명 등을 조절하고, 패밀리허브 냉장고 속 식재료 상태를 확인해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빅스비(Bixby)’가 탑재돼 커넥트 앱에 요청하면 음성만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가트너의 리서치 이사 베르너 괴르츠에 따르면 삼성은 빅스비를 가전제품을 비롯한 다른 기기에도 통합할 계획이다. 삼성은 스마트싱스 허브를 통합한 커넥트홈 라우터도 선보였다. 이 라우터는 삼성 및 다른 업체에서 만든 스마트싱스 기기를 제어하는 중앙장치 역할을 한다. 삼성이 마침내 소비자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지만 여기까지 오는데 우여곡절도 많았다. 삼성은 지난 2014년 여러 기기를 연계해 작동하는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미국 IoT 플랫폼 개발업체인 스마트싱스를 인수했다. 그러나 이를 제품화하는 데 3년이나 걸렸다. 이처럼 늦어진 데는 부서간 경쟁으로 조직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것이 한 원인이다. 그러나 이제 경쟁하던 부서는 일관된 기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강력한 경쟁자인 애플의 자극 덕분이기도 하다). 삼성은 최근 인수한 비브랩스(Viv Labs)와 관련해서 아직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비브랩스는 애...

삼성 갤럭시 S8 빅스비

2017.03.31

삼성이 갤럭시 S8 스마트폰과 관련 신제품을 통해 미래의 스마트홈 구축에 대한 야심 찬 계획을 선보였다. 삼성은 애플이 부러워할 정도의 기기와 가전제품 군을 갖고 있지만, 애플과 달리 이들 제품이 서로 조화롭게 작동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삼성은 갤럭시 S8과 기타 신제품을 통해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스마트홈을 기반으로 기기 간의 원활한 작동과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갤럭시 S8을 이용하면 ‘스마트싱스(SmartThings, 스마트홈을 실현하기 위한 개방형 플랫폼)’를 기반으로 한 커넥트(Connect) 앱으로 가전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이 앱을 한번만 톡 건드리면 로봇 청소기와 조명 등을 조절하고, 패밀리허브 냉장고 속 식재료 상태를 확인해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빅스비(Bixby)’가 탑재돼 커넥트 앱에 요청하면 음성만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가트너의 리서치 이사 베르너 괴르츠에 따르면 삼성은 빅스비를 가전제품을 비롯한 다른 기기에도 통합할 계획이다. 삼성은 스마트싱스 허브를 통합한 커넥트홈 라우터도 선보였다. 이 라우터는 삼성 및 다른 업체에서 만든 스마트싱스 기기를 제어하는 중앙장치 역할을 한다. 삼성이 마침내 소비자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지만 여기까지 오는데 우여곡절도 많았다. 삼성은 지난 2014년 여러 기기를 연계해 작동하는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미국 IoT 플랫폼 개발업체인 스마트싱스를 인수했다. 그러나 이를 제품화하는 데 3년이나 걸렸다. 이처럼 늦어진 데는 부서간 경쟁으로 조직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것이 한 원인이다. 그러나 이제 경쟁하던 부서는 일관된 기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강력한 경쟁자인 애플의 자극 덕분이기도 하다). 삼성은 최근 인수한 비브랩스(Viv Labs)와 관련해서 아직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비브랩스는 애...

2017.03.31

삼성의 새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가 할 수 있는 5가지

인공지능이 기기 사용을 더 편하게 만들 수 있을까? 삼성은 그렇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빅스비(Bixby) AI 서비스를 이용해 이것을 증명하려 한다. 빅스비는 갤럭시 S8과 S8 플러스에 탑재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스마트폰이 이야기하고, 추천하고, 할 일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빅스비는 스마트폰이 음성 명령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미지 인식이나 음성 번역 기능에도 사용된다. 빅스비는 아마존의 알렉사나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애플의 시리와 유사점도 있지만 다른 서비스다. 또한 S8과 S8 플러스에는 빠졌어도, 타이젠 기기에는 여전히 존재하는 삼성의 S 보이스(S Voice)를 대체하는 것도 아니다. 삼성은 자사가 만드는 가전제품도 빅스비를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갤럭시 S8과 S8 플러스에는 빅스비 전용 버튼이 있다. 아직은 빅스비를 제대로 테스트해볼 기회가 없었기에 이것의 유용성을 확신할 순 없다. 4월 21일 갤럭시 S8이 정식으로 출시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 서비스가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할 것이라 이야기했다. 일단 빅스비 버튼을 길게 눌렀을 때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을 살펴보자. 터치 명령 수행하기 터치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음성으로도 할 수 있다. 이것이 삼성이 빅스비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다. 예를 들어, ‘셀카를 찍자’ 혹은 ‘사진 갤러리 앱 실행’, ‘전화 걸기’ 등을 말하면, 이것을 해석한다. 사용자들은 여러 방식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빅스비가 이것을 이해할 것이다. 이미지 인식 갤럭시 S8 스마트폰은 사진을 찍고, 피사체를 확인하고, 이미지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삼성은 빅스비의 인식 기능을 뉴욕에 있는 플랫아이언(Flatiron) 빌딩 사진을 통해 시연했다. 빅스비는 이 건물을 인식하...

삼성 AI 인공지능 갤럭시S8 빅스비

2017.03.31

인공지능이 기기 사용을 더 편하게 만들 수 있을까? 삼성은 그렇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빅스비(Bixby) AI 서비스를 이용해 이것을 증명하려 한다. 빅스비는 갤럭시 S8과 S8 플러스에 탑재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스마트폰이 이야기하고, 추천하고, 할 일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빅스비는 스마트폰이 음성 명령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미지 인식이나 음성 번역 기능에도 사용된다. 빅스비는 아마존의 알렉사나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애플의 시리와 유사점도 있지만 다른 서비스다. 또한 S8과 S8 플러스에는 빠졌어도, 타이젠 기기에는 여전히 존재하는 삼성의 S 보이스(S Voice)를 대체하는 것도 아니다. 삼성은 자사가 만드는 가전제품도 빅스비를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갤럭시 S8과 S8 플러스에는 빅스비 전용 버튼이 있다. 아직은 빅스비를 제대로 테스트해볼 기회가 없었기에 이것의 유용성을 확신할 순 없다. 4월 21일 갤럭시 S8이 정식으로 출시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 서비스가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할 것이라 이야기했다. 일단 빅스비 버튼을 길게 눌렀을 때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을 살펴보자. 터치 명령 수행하기 터치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음성으로도 할 수 있다. 이것이 삼성이 빅스비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다. 예를 들어, ‘셀카를 찍자’ 혹은 ‘사진 갤러리 앱 실행’, ‘전화 걸기’ 등을 말하면, 이것을 해석한다. 사용자들은 여러 방식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빅스비가 이것을 이해할 것이다. 이미지 인식 갤럭시 S8 스마트폰은 사진을 찍고, 피사체를 확인하고, 이미지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삼성은 빅스비의 인식 기능을 뉴욕에 있는 플랫아이언(Flatiron) 빌딩 사진을 통해 시연했다. 빅스비는 이 건물을 인식하...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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