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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비즈니스|경제

스노든 폭로 1주년, 시간별 정리

2014.06.09 Sharon Machlis, Jaikumar Vijayan  |  Computerworld
2013년 6월 5일, 미국 첩보 기관에 대한 민감한 내용이 담긴 폭로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1년 전, 가디언지가 처음으로 보도한 이래로, 전 NSA 계약자 에드워드 스노든에 의해 폭로된 문서를 기반으로 수많은 감시 프로그램이 드러났다. 

최초의 보도가 나오기 전에 미국에서 탈출한 스노우든은 현재 러시아에 정치적 망명 중이다. 스노든은 미국내 사법기관으로부터 도망자 신세가 됐으며, 여론은 그를 옹호하는 자와 반대하는 자로 나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스노든의 엄청난 양의 폭로는 미국 국가 보안 문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IT 업체들은 이 정보들이 미국 밖으로 판매용으로 유출할 것들이 아니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반면 프라이버시 지지 단체들은 미국 첩보기관의 엄청난 감시망을 폭로해 준 스노든을 환영했다. 지난 1년간의 스노든과 관련된 사건들을 시간대별로 알아보자.

2013년 6월 5일, NSA 도청이 만천하에 알려졌다
가디언지는 NSA가 매일 수백만 버라이즌 고객들의 통화기록을 수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 기사

6월 6일, 스파이 행위는 정보도 포함했다
NSA와 FBI는 주요 인터넷 업체로부터 직접 데이터를 긁어왔다. 관련 기사

6월 9일, 광범위한 감시 체계
광범위한 감시체계인 프리즘이 세상에 드러나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6월 11일, 스노든 미리 준비한 것
부즈 알렌, NSA 스파이 문서들을 폭로한 스노든을 해고했다.

6월 21일, 스파이 행위에 대한 평가 '양극화'
미국에서는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에 대한 평가가 양극으로 분열됐다. 관련 기사

6월 24일, 미 정부, 스노든의 귀환 촉구
화가 난 미국 고위 관계자는 NSA 문서 폭로자인 스노든의 귀환을 촉구했다.

7월 23일, 클라우드 업체들 반발에 직면
미국 클라우드 업체들은 NSA 스파이 프로그램에 대한 반발에 직면했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7월 31일, NSA는 거의 모든 것을 수집
NSA의 인터넷 감시시스템인 엑스키스코어(XKeyscore)는 인터넷 상에서 사용자의 모든 것을 수집했다. 관련 기사

8월 1일, 스노든은 모스코바 공항을 떠나다
러시아는 1년간 스노든 망명을 허가했다.

8월 9일, 재정적 영향
스노든의 폭로로 인해 미국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들지도 모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월 5일, 암호화는 보호되지 않는다
NSA는 수많은 온라인 암호화 노력들을 깨부셨다. 관련 기사

9월 9일, 블랙베리 BES 보안 손상
미국과 영국은 블랙베리 BES 암호화를 뚫고 염탐 행위를 했다.

9월 25일, 미국은 전세계 지도자들을 염탐
NSA는 35개국 전세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염탐했다.

10월 29일, 미 의회가 NSA에 대해 나섰다
미 의회는 NSA 통화 기록 프로그램을 제어하기 위한 법안을 제시했다. 관련 기사

11월 23일, NSA는 악성코드를 사용
NSA는 악성코드를 통해 5만 대 컴퓨터 네트워크를 감염시켰다. 관련 기사

12월 20일, NSA는 RSA에게 보수를 지불
NSA의 비밀 보수는 불 붙은 RSA의 암호화 논쟁에 부채질을 했다. 관련 기사

2014년 1월 17일, 미 백악관은 NSA가 변화하기를 원한다
백악관은 NSA 첩보 활동에 변화가 있기를 주문했다.

1월 28일, 새로운 NSA 프라이버시 실행 계획
NSA는 자체 최초의 자유 및 프라이버시 사무국을 신설했다.

4월 4일, 스노든의 폭로는 신뢰를 부식시켰다
스노든의 폭로는 IT 업체와 정부에 대한 신뢰를 부식시켰다. 관련 기사

5월 22일, 백악관 NSA 역할 축소 동의
백악관은 NSA 수집 활동을 제한하기 위한 수정 법안에 동의했다.

5월 29일, 존 케리 "스노든은 숨지말고 돌아와라"
존 케리는 "스노든은 미국으로 돌아와야 하며, 그 결과에 대해 논의하자"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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