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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불확실하지만…' 미 고용 시장 낙관 <맨파워 조사>

2017.04.12 Sharon Florentine  |  CIO
최근 고용 전망 조사'에서 정치적으로 불확실하지만 미국 고용주들이 2분기를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4일에 발표된 맨파워그룹 고용 전망 조사 2017(ManpowerGroup Employment Outlook Survey 2017)에 따르면, 미국 고용주들이 2분기에 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대다수가 충원하거나 현재 인력을 유지할 계획으로 파악됐다.

맨파워그룹은 43개 국가 및 지역의 여러 산업에 속한 고용주 5만 8,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으며, 이 조사에서 ‘2분기 인력 채용ㆍ해고ㆍ유지 계획’에 관해 물었다. 이 조사에서 미국 고용주는 1만 1,000명이었으며, 이들 가운데 22%는 올 4~6월에 고용을 늘리겠다고 답했으며, 73%는 고용에 변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2분기에 인력을 줄이겠다고 답한 미국 고용주는 3%에 불과했다.

2분기 강세
2009년 이후 맨파워그룹이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올 2분기는 고용 시장 강세가 가장 두드러진 분기가 될 전망이다. 이 기간에 모든 산업 부문과 미국 지역에서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 정부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고용주들의 경제 전망 낙관론이 더 우세함을 의미한다. 2분기 고용 전망이 가장 우세한 산업은 레저 및 호텔(+28%), 도ㆍ소매(+21%), 운송 및 공공시설(+20%),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19%)다.
 
제조의 고용 증가
맨파워 북미의 수석 부사장인 마이클 스털은 이 조사에 관한 성명서에서 제조 업계가 기술 진보를 수용하고 자동화와 빅데이터를 채택함에 따라 4분기에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밝혔다.

스털은 "새 정부의 정책이 어떤 영향을 줄지 파악하면서 미국 고용주는 다음 분기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됐으며, 최근 고용 계획을 발표한 제조기업에서 새로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분야는 첨단 기술과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르네상스 시대로 진입하는 신호를 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기술 전문가, 특히 실리콘밸리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있는 기술 전문가가 여행ㆍ호텔 및 제조 같은 고성장 분야에서 변화와 디지털 중단을 촉진하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반길만한 소식도 있다.

스텔은 "전통적인 제조 허브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목표를 둔 투자로 녹슨 벨트에서 두뇌 벨트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있다. 내일의 일자리를 위해 인력을 재교육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더 많은 고용주가 이 기술을 익히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하지만, 제조 및 전반적인 고용에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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