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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통신|네트워크

포티넷, 네트워크 방화벽 ‘포티게이트 2600F’ 발표

2020.11.16 편집부  |  CIO KR
포티넷코리아가 보안-중심 네트워킹(security-driven networking) 접근방식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멀티-클라우드 환경 및 대규모 원격근무 환경 등의 다양한 엣지를 보호하는 최신 네트워크 방화벽 ‘포티게이트 2600F(FortiGate 2600F)’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2600F는 특수 목적으로 제작된(Purpose-Built) SPU(Security Processing Unit)인 NP7, CP9를 기반으로 하며, 경쟁사 솔루션 대비 최대 10배 높은 보안 컴퓨팅 등급(Security Compute Ratings)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포티게이트 2600F는 온-프레미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와 멀티-클라우드 환경 접점에서 보안을 준수하고 대용량 트래픽 처리 성능으로 고속 연결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온-램프(on-ramps)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빅데이터 대용량 분석 트래픽을 보다 고속으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다.

포티게이트 2600F는 SSL 검사 기술(TLS1.3 포함)을 통해 가시성을 제공하고, 비인가 애플리케이션 및 위협을 감지하며, 외부 리스크 관리 및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환경의 데이터와 사용자를 보호한다. 또한, 플러딩(flooding) 공격에 대한 IPv4 및 IPv6 DDoS 트래픽 측정(metering)을 통해 하드웨어-가속 탄력성(hardware-accelerated resiliency)을 제공해 서비스 엣지 구간에 대한 비즈니스 영속성을 보장한다.

포티게이트 2600F는 대규모 원격근무 인력이 빠른 속도로 온라인 상태가 되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조직의 기존 사이버 보안 환경에 맞춰 전송 중이거나 모니터링 중인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무결성(integrity) 및 기밀성(confidentiality)을 보장한다. ‘포티게이트 2600F’는 평균 9 배 빠른 IPsec VPN 성능을 제공해 기업이 지속적인 운영을 유지하면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의 최근 설문조사에 의하면 조직의 약 70%가 내부자 위협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티게이트 2600F는 단일 소형 플랫폼에 망 분리(segmentation), SD-WAN, 네트워크 방화벽 기능을 모두 결합했다. 이에 대규모 기업들이 다양한 기술 구축으로 인한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을 단순화하며 ROI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포티게이트 2600F’는 망 분리(segmentation)를 통해 공격 범위를 줄이고, AI/ML 기반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 서비스를 통해 기업 데이터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한다. 아울러, 하드웨어-가속 VXLAN 망 분리(segmentation)를 통해 VXLAN(Virtual Extension LAN)을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IT 아키텍처 내에서 안전한 초고속 통신을 지원한다.

포티넷 CMO 겸 제품 총괄 존 매디슨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의 보안-중심 네트워킹(security-driven networking) 접근 방식은 네트워킹과 보안의 통합을 가속화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WAN 및 클라우드 에지를 포함한 모든 엣지를 단일 네트워크 방화벽 플랫폼에서 효과적으로 보호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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