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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포티넷, 시큐어 SD-WAN 어플라이언스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 2종 발표

2020.12.09 편집부  |  CIO KR
포티넷코리아(www.fortinet.com/kr)는 OT(Operational Technology) 환경에서의 원활한 성능을 인증 받은 시큐어 SD-WAN 어플라이언스인 일반형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FortiGate Rugged 60F)’ 및 3G4G/LTE용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3G4G(FortiGate Rugged 60F-3G4G)’ 2종을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플랫폼의 러그드 버전인 신제품은 거친 산업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유틸리티 및 에너지, 제조, 운송 분야의 OT 조직들이 이전에는 구축할 수 없었던 장소에 시큐어 SD-WAN 솔루션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 플랫폼은 SD-WAN, 고급 라우팅 기술, 차세대방화벽 보안 기능을 컴팩트한 크기의 단일 폼 팩터에 구현한 제품으로 협소한 공간에도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비용 절감이 가능한 건 물론 네트워크 분석가가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기존 IT 와이어링 클로짓에서 사용되던 제품과는 다른 마운팅, 전원 옵션이 필요한 협소 OT 사이트에도 구축이 가능하다.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는 극한 온도, 전자파 간섭, 높은 습도, 극심한 진동과 같은 열악한 산업 환경 조건에서도 원활히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또 WAN 연결 옵션을 추가 제공하고, 3G4G/LTE 무선망 연동을 지원해 보다 용이한 구축과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내장형 LTE 옵션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 플랫폼은 OT 환경에서의 원활한 기능을 인증 받은 시큐어 SD-WAN 어플라이언스다. 포티넷의 특허 받은 SOC4 SD-WAN ASIC을 기반으로 하는 이들 제품은 SSL 복호화를 포함해 저지연(low-latency)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포티넷의 직관적인 SD-WAN 오케스트레이터에 의해 관리되는 통합 SD-WAN 기능과 높은 IPsec VPN 스케일을 지원한다. 

포티넷은 SD-WAN에 보안 중심 네트워킹(Security-driven Networking) 접근방식을 적용해 중앙 집중식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네트워킹과 보안 기능을 모두 하나의 시큐어 SD-WAN 솔루션에 구현했다. 이를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과 결합해 통합 IT-OT 네트워크를 포괄하는 단일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OT 보안 격차를 줄이고, 가시성을 제공하며, 관리를 단순화시킨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포티넷 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인 존 매디슨은 “OT와 IT가 융합되는 환경에서 많은 조직들의 비즈니스 방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만큼 새로운 보안 리스크도 증가하고 있다”며, “포티게이트 러그드 60F 플랫폼은 시큐어 SD-WAN을 기반으로 OT 시스템 운영자가 안전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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