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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CDN 기업이 엣지 비전을 제시하는 이유는...” 에지오 김재현 지사장

지난 6월 22일 CIO 코리아 편집부의 메일함에 눈길을 끄는 메일이 도착했다. 막강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유한 CDN 분야의 거대 기업인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야후 CDN 사업 부문이었던 에지캐스트의 인수를 완료하고 ‘에지오’로 사명을 바꾼다는 소식이었다.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약 20%를 처리하는 거대 네트워크 기업의 출현을 알리는 소식이었다.   ->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에지오’로 사명 변경 그러나 보도자료에는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들이 일부 있었다. “앱 개발 도구인 앱옵스(AppOps)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기본적으로 통합된 개발자 도구, 다계층 보안 및 네트워크를 갖춘 완벽한 솔루션”이라는 표현이 있는가 하면, “아직 파편화된 400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엣지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는 표현도 찾아볼 수 있었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기업이 ‘앱 개발’과 ‘다계층 보안’, ‘엣지 솔루션’ 등을 이야기하고 나선 셈이다. 마치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조직이 운전 기술이나 자동차 제조를 언급하는 형국이라고 비유할 수 있겠다. 전 세계 200Tbps 이상의 용량과 300개 이상의 PoP, 7,000개 이상의 ISP 연결을 보유한 이 거대 CDN 기업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일까? 또 두 주요 CDN 기업의 결합은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새롭게 출범한 에지오 한국 지사의 김재현 지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클라우드를 향했던 지난 10년, 향후 10년은 엣지의 시대” “컴퓨팅의 역사를 살펴보면 중앙집중식 구조와 분산형 구조가 번갈아 가며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이동한 시기가 지난 10년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엣지로 이동하는 시기일 것이라고 에지오의 밥 라이언스 CEO가 말했습니다. 저 또한 그의 전망에 크게 동의합니다.” 김재현 지사장은 클라우드의 중앙집중식 성격을...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에지오 에지캐스트 엣지 컴퓨팅 김재현

2022.07.12

지난 6월 22일 CIO 코리아 편집부의 메일함에 눈길을 끄는 메일이 도착했다. 막강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유한 CDN 분야의 거대 기업인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야후 CDN 사업 부문이었던 에지캐스트의 인수를 완료하고 ‘에지오’로 사명을 바꾼다는 소식이었다.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약 20%를 처리하는 거대 네트워크 기업의 출현을 알리는 소식이었다.   ->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에지오’로 사명 변경 그러나 보도자료에는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들이 일부 있었다. “앱 개발 도구인 앱옵스(AppOps)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기본적으로 통합된 개발자 도구, 다계층 보안 및 네트워크를 갖춘 완벽한 솔루션”이라는 표현이 있는가 하면, “아직 파편화된 400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엣지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는 표현도 찾아볼 수 있었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기업이 ‘앱 개발’과 ‘다계층 보안’, ‘엣지 솔루션’ 등을 이야기하고 나선 셈이다. 마치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조직이 운전 기술이나 자동차 제조를 언급하는 형국이라고 비유할 수 있겠다. 전 세계 200Tbps 이상의 용량과 300개 이상의 PoP, 7,000개 이상의 ISP 연결을 보유한 이 거대 CDN 기업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일까? 또 두 주요 CDN 기업의 결합은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새롭게 출범한 에지오 한국 지사의 김재현 지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클라우드를 향했던 지난 10년, 향후 10년은 엣지의 시대” “컴퓨팅의 역사를 살펴보면 중앙집중식 구조와 분산형 구조가 번갈아 가며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이동한 시기가 지난 10년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엣지로 이동하는 시기일 것이라고 에지오의 밥 라이언스 CEO가 말했습니다. 저 또한 그의 전망에 크게 동의합니다.” 김재현 지사장은 클라우드의 중앙집중식 성격을...

2022.07.12

델, 소매·제조용 엣지 솔루션 레퍼런스 설계 발표

델이 스마트 비전 등의 고급 리테일 솔루션과 더 간단한 시스템 통합을 지원하는 새로운 엣지 모듈을 출시했다.    델은 소매 및 제조 부문의 엣지 컴퓨팅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밸리데이티드(validated)’ 설계를 올해 말 제공할 예정이라고 22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특정 분야의 여러 중요 기능에서 호환성을 테스트한 엣지 장치를 말한다.  소매 및 제조 부문을 위한 밸리데이티드 설계의 목표는 특정 위치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개별 애플리케이션에 중앙 인프라 스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소매 부문의 경우 재고 추적 시스템부터 선반의 스마트 라벨, 커넥티드 POS 단말기까지 다양한 스마트 비전 처리 과정을 거치게 된다.  딥 노스(Deep North)의 실시간 비디오 분석 플랫폼과 통합돼 제공되는 이 설계는 유동인구 행동 애널리틱스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식품 제조 시 발생하는 사고 등을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감지하여 직원들이 빠르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한다. 엣지 기술 부문 수석 부사장 길 샤노르손은 밸리데이티드 설계를 갖춘 장치가 치열해진 온라인 경쟁과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매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매 업계] CIO로서 매장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험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설계가 제공하는 기능 하나 하나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델의 설명에 따르면 추가 엣지 모듈 없이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는 단일 설계가 제공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엣지 컴퓨팅에는 일반적인 표준이 없어 지점이 많은 리테일 업체에게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 지점마다 기술 숙련도가 다르고 다른 종류의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조 분야의 상황도 비슷하다. 델은 PTC 씽웍스(ThingWorx) 기반 디지털 성능 관리(Digit...

엣지 컴퓨팅 엣지

2022.04.22

델이 스마트 비전 등의 고급 리테일 솔루션과 더 간단한 시스템 통합을 지원하는 새로운 엣지 모듈을 출시했다.    델은 소매 및 제조 부문의 엣지 컴퓨팅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밸리데이티드(validated)’ 설계를 올해 말 제공할 예정이라고 22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특정 분야의 여러 중요 기능에서 호환성을 테스트한 엣지 장치를 말한다.  소매 및 제조 부문을 위한 밸리데이티드 설계의 목표는 특정 위치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개별 애플리케이션에 중앙 인프라 스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소매 부문의 경우 재고 추적 시스템부터 선반의 스마트 라벨, 커넥티드 POS 단말기까지 다양한 스마트 비전 처리 과정을 거치게 된다.  딥 노스(Deep North)의 실시간 비디오 분석 플랫폼과 통합돼 제공되는 이 설계는 유동인구 행동 애널리틱스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식품 제조 시 발생하는 사고 등을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감지하여 직원들이 빠르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한다. 엣지 기술 부문 수석 부사장 길 샤노르손은 밸리데이티드 설계를 갖춘 장치가 치열해진 온라인 경쟁과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매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매 업계] CIO로서 매장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험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설계가 제공하는 기능 하나 하나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델의 설명에 따르면 추가 엣지 모듈 없이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는 단일 설계가 제공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엣지 컴퓨팅에는 일반적인 표준이 없어 지점이 많은 리테일 업체에게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 지점마다 기술 숙련도가 다르고 다른 종류의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조 분야의 상황도 비슷하다. 델은 PTC 씽웍스(ThingWorx) 기반 디지털 성능 관리(Digit...

2022.04.22

“2026년까지 데이터센터 분야 엣지 컴퓨팅 비중 29% 증가” 버티브

버티브가 데이터센터 업계 전체 컴퓨팅에서 엣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향후 4년 간 2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버티브는 전세계 데이터센터 전문가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컴퓨팅이 엣지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전체 컴퓨팅에서 엣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21%에서 2026년 27%로 29%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1/3에 해당하는 34%가 엣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거나 진행 중이라고 응답했다. 1/4은 특정 용도의 새로운 엣지 사이트를 이미 구축했으며, 41%는 레거시 엣지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엣지에서의 모든 활동들이 인상적이긴 하지만, 응답자들은 코어 사이트 역시 150% 증가하고 클라우드 상의 활동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공용 클라우드에 전개되는 IT 자원 비율은 현재 19%에서 2026년에 2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컴퓨팅 자원에 대한 수요는 현재의 네트워크에서도 이미 폭증하고 있다. 버티브의 ASI 사업 총괄하는 아난 상이 사장은 “이번 설문 조사에서 아시아 지역 응답자 중 상당수가 이미 여러 엣지 사이트를 구축했거나 조만간 상당수의 엣지 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이는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역폭 및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엣지 컴퓨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버티브가 2021년 말에 발표한 ‘엣지 구조요소 2.0: 즉시 구축 가능한 엣지 인프라 모델(Edge Archetypes 2.0: Deployment-Ready Edge Infrastructure Models)’ 보고서에 이어서 나온 것이다. 이 보고서는 버티브의 네트워크 엣지 연구를 위한 것으로, 엣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좀더 표준화된 접근법을 제공하고자 4가지 엣지 인프라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엣지 구조요소 2.0의 ...

버티브 데이터센터 엣지 컴퓨팅

2022.03.03

버티브가 데이터센터 업계 전체 컴퓨팅에서 엣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향후 4년 간 2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버티브는 전세계 데이터센터 전문가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컴퓨팅이 엣지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전체 컴퓨팅에서 엣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21%에서 2026년 27%로 29%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1/3에 해당하는 34%가 엣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거나 진행 중이라고 응답했다. 1/4은 특정 용도의 새로운 엣지 사이트를 이미 구축했으며, 41%는 레거시 엣지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엣지에서의 모든 활동들이 인상적이긴 하지만, 응답자들은 코어 사이트 역시 150% 증가하고 클라우드 상의 활동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공용 클라우드에 전개되는 IT 자원 비율은 현재 19%에서 2026년에 2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컴퓨팅 자원에 대한 수요는 현재의 네트워크에서도 이미 폭증하고 있다. 버티브의 ASI 사업 총괄하는 아난 상이 사장은 “이번 설문 조사에서 아시아 지역 응답자 중 상당수가 이미 여러 엣지 사이트를 구축했거나 조만간 상당수의 엣지 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이는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역폭 및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엣지 컴퓨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버티브가 2021년 말에 발표한 ‘엣지 구조요소 2.0: 즉시 구축 가능한 엣지 인프라 모델(Edge Archetypes 2.0: Deployment-Ready Edge Infrastructure Models)’ 보고서에 이어서 나온 것이다. 이 보고서는 버티브의 네트워크 엣지 연구를 위한 것으로, 엣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좀더 표준화된 접근법을 제공하고자 4가지 엣지 인프라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엣지 구조요소 2.0의 ...

2022.03.03

구름에 올라타라··· 거부할 수 없는 ‘클라우드 혁신’ 16가지

‘퍼블릭 클라우드’와 관련해 대부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바로 비용이다. 대용량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워크로드를 이동시키면 자본 지출(CapEx)은 감소하더라도 운영 비용(OpEx)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는 CFO에게 매력적이거나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개발팀, 운영팀 또는 데브옵스 팀에게는 환영할 만한 일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이를테면 신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위해 새로운 서버 하드웨어 또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구매해야 할 때 (기존에는) 누릴 수 없었던 수많은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온프레미스에 배포하는 데 6개월이 걸렸던 작업을 클라우드에서는 10분 만에 끝낼 수 있다. 또 온프레미스에서는 3개 관리 계층의 서명이 필요하던 작업을 클라우드에서는 신용카드로 청구할 수 있다.  단순히 시간과 편의의 문제가 아니다. 예를 들면 클라우드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높여 출시 시간(Time To Market; TTM)을 단축할 수 있고, 더 많은 테스트가 가능해져 소프트웨어 품질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클라우드에는 즉각적인 이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온프레미스 컴퓨팅의 오래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혁신’이 있다. 여기서는 매력적인 클라우드 기능 16가지를 소개한다.    온디맨드 컴퓨팅 인스턴스 자체 온프레미스 서버에 새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한가? (비유하자면) 기존에는 줄을 서서 몇 년은 아니더라도 몇 개월을 기다려야 했다. 또는 물리적인 서버 대신에 온프레미스 VM을 사용하고, VM웨어나 유사한 기술을 쓰고 있다면 (이 과제를) 몇 주 만에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서버 인스턴스를 생성한다면 약 15분 만에 (이를) 프로비저닝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크기를 설정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끌 수 있다. 사전 구축된 VM 이미지 원하는 운영체제로 VM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은 편리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VM 서버리스 컨테이너 도커 쿠버네티스 데이터베이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머신러닝 모니터링 엣지 컴퓨팅

2022.01.12

‘퍼블릭 클라우드’와 관련해 대부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바로 비용이다. 대용량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워크로드를 이동시키면 자본 지출(CapEx)은 감소하더라도 운영 비용(OpEx)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는 CFO에게 매력적이거나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개발팀, 운영팀 또는 데브옵스 팀에게는 환영할 만한 일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이를테면 신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위해 새로운 서버 하드웨어 또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구매해야 할 때 (기존에는) 누릴 수 없었던 수많은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온프레미스에 배포하는 데 6개월이 걸렸던 작업을 클라우드에서는 10분 만에 끝낼 수 있다. 또 온프레미스에서는 3개 관리 계층의 서명이 필요하던 작업을 클라우드에서는 신용카드로 청구할 수 있다.  단순히 시간과 편의의 문제가 아니다. 예를 들면 클라우드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높여 출시 시간(Time To Market; TTM)을 단축할 수 있고, 더 많은 테스트가 가능해져 소프트웨어 품질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클라우드에는 즉각적인 이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온프레미스 컴퓨팅의 오래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혁신’이 있다. 여기서는 매력적인 클라우드 기능 16가지를 소개한다.    온디맨드 컴퓨팅 인스턴스 자체 온프레미스 서버에 새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한가? (비유하자면) 기존에는 줄을 서서 몇 년은 아니더라도 몇 개월을 기다려야 했다. 또는 물리적인 서버 대신에 온프레미스 VM을 사용하고, VM웨어나 유사한 기술을 쓰고 있다면 (이 과제를) 몇 주 만에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서버 인스턴스를 생성한다면 약 15분 만에 (이를) 프로비저닝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크기를 설정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끌 수 있다. 사전 구축된 VM 이미지 원하는 운영체제로 VM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은 편리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2022.01.12

엣지 AI부터 재활용 노트북까지··· 2022년 ‘하이브리드 근무’ 전망

팬데믹과 함께 2022년과 뉴노멀을 맞이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근무’ 세계에서는 무엇을 예상해볼 수 있을까?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기술’의 미래를 예측하는 건 훨씬 더 어렵다. 빠르게 전개되는 상황, 혁신, 예측할 수 없는 소비자 트렌드 때문이다. 물론 혁신의 극히 일부만이 현 상황을 진정으로 와해하지만 때때로 이러한 혁신은 너무 앞서가 있거나 아니면 시장이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여기서는 기업 및 소비자 행동을 기반으로 2022년에 기술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해봤다.    2022년은 ‘모바일 엣지 컴퓨팅’과 ‘스마트 글래스’에 중요한 해가 될 것 IBM에 따르면 무려 91%의 기업들이 앞으로 5년 이내에 엣지 컴퓨팅 전략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제조 산업 등에서 AR 스마트 글래스 등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는 현장 직원들이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액세스하지 않고도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AR을 현장에 투입하는 것은 굉장히 복잡하다. 사용자의 주변 환경을 증강하고, 현실적으로 표현하려면 스마트 글래스는 여러 데이터세트를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반응해야 한다. 이는 모든 단계에서 처리를 위해 데이터를 장치 외부로 전송해야 한다면 더욱더 어렵다. 게다가 지연은 치명적일 수 있다. 의료 부문에서 스마트 글래스를 사용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래서 엣지 컴퓨팅이 성장할 수밖에 없다. 이를 통해 스마트 기기가 환경에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훨씬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이나북 노던 유럽(Dynabook Northern Europe)의 보고서에 의하면 63%의 기업들이 향후 24개월 이내에 스마트 글래스를 배포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기업들이 이러한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식화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보안’이 필수적일 것 팬데믹이 업무 환경을 완전히 바꿔놓았...

IT 관리 IT 전략 인력 관리 직원 경험 인공지능 원격근무 재택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재활용 노트북 지속가능성 드론 드론 배송 자동화 로봇 공학 엣지 AI 엣지 컴퓨팅 증강현실 AR 스마트 글래스

2022.01.05

팬데믹과 함께 2022년과 뉴노멀을 맞이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근무’ 세계에서는 무엇을 예상해볼 수 있을까?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기술’의 미래를 예측하는 건 훨씬 더 어렵다. 빠르게 전개되는 상황, 혁신, 예측할 수 없는 소비자 트렌드 때문이다. 물론 혁신의 극히 일부만이 현 상황을 진정으로 와해하지만 때때로 이러한 혁신은 너무 앞서가 있거나 아니면 시장이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여기서는 기업 및 소비자 행동을 기반으로 2022년에 기술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해봤다.    2022년은 ‘모바일 엣지 컴퓨팅’과 ‘스마트 글래스’에 중요한 해가 될 것 IBM에 따르면 무려 91%의 기업들이 앞으로 5년 이내에 엣지 컴퓨팅 전략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제조 산업 등에서 AR 스마트 글래스 등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는 현장 직원들이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액세스하지 않고도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AR을 현장에 투입하는 것은 굉장히 복잡하다. 사용자의 주변 환경을 증강하고, 현실적으로 표현하려면 스마트 글래스는 여러 데이터세트를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반응해야 한다. 이는 모든 단계에서 처리를 위해 데이터를 장치 외부로 전송해야 한다면 더욱더 어렵다. 게다가 지연은 치명적일 수 있다. 의료 부문에서 스마트 글래스를 사용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래서 엣지 컴퓨팅이 성장할 수밖에 없다. 이를 통해 스마트 기기가 환경에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훨씬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이나북 노던 유럽(Dynabook Northern Europe)의 보고서에 의하면 63%의 기업들이 향후 24개월 이내에 스마트 글래스를 배포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기업들이 이러한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식화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보안’이 필수적일 것 팬데믹이 업무 환경을 완전히 바꿔놓았...

2022.01.05

"엣지 컴퓨팅 시장, 2026년까지 연간 19% 성장 전망"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시장이 2026년까지 연간 19% 성장할 전망이다. 2021년 365억 달러로 예상되는 시장 규모가 2026년이 되면 873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양한 산업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IoT 인프라,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 양과 네트워크 트랙픽, 저지연 및 실시간 처리를 기반으로 한 자동 의사 결정 술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2026년까지 전 세계 엣지 컴퓨팅 시장(Edge Computing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엣지 컴퓨팅 시장을 구성 요소, 애플리케이션, 조직 규모, 업종과 지역으로 구분해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구성 요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 시티,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원격 모니터링으로 세분화했다. 마켓앤마켓이 '2026년까지 전 세계 엣지 컴퓨터 시장' 보고서를 발표하고, 연간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oT와 IIoT의 급속한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엣지 컴퓨팅 시장이 성장하며, 2026년에는 873억 달러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 : MarketsandMarkets) "에지 컴퓨팅은 IIoT의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다. 이는 인더스트리 4.0 채택을 향한 여정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IIoT 환경과 결합한 에지 컴퓨팅 플랫폼은 데이터 센터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리소스와 통합되어야 한다. IIoT는 스마트 로봇 공학, 원격 진단, 자산 최적화, 제조 및 제품 통합, 스마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IoT 및 IIoT의 확산은 결국 IoT 장치와 데이터 양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솔루션 필수적이다. 마켓앤마켓은 글로벌 IoT...

엣지 컴퓨팅 마켓앤마켓 IIoT 인더스트리 4.0

2021.11.19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시장이 2026년까지 연간 19% 성장할 전망이다. 2021년 365억 달러로 예상되는 시장 규모가 2026년이 되면 873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양한 산업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IoT 인프라,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 양과 네트워크 트랙픽, 저지연 및 실시간 처리를 기반으로 한 자동 의사 결정 술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2026년까지 전 세계 엣지 컴퓨팅 시장(Edge Computing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엣지 컴퓨팅 시장을 구성 요소, 애플리케이션, 조직 규모, 업종과 지역으로 구분해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구성 요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 시티,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원격 모니터링으로 세분화했다. 마켓앤마켓이 '2026년까지 전 세계 엣지 컴퓨터 시장' 보고서를 발표하고, 연간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oT와 IIoT의 급속한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엣지 컴퓨팅 시장이 성장하며, 2026년에는 873억 달러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 : MarketsandMarkets) "에지 컴퓨팅은 IIoT의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다. 이는 인더스트리 4.0 채택을 향한 여정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IIoT 환경과 결합한 에지 컴퓨팅 플랫폼은 데이터 센터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리소스와 통합되어야 한다. IIoT는 스마트 로봇 공학, 원격 진단, 자산 최적화, 제조 및 제품 통합, 스마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IoT 및 IIoT의 확산은 결국 IoT 장치와 데이터 양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솔루션 필수적이다. 마켓앤마켓은 글로벌 IoT...

2021.11.19

블로그 | 미래의 아키텍처 ‘엣지 컴퓨팅’

기술이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깊숙이 확산됨에 따라 네트워크의 외부 가장자리(엣지)에 있는 어떤 장치에까지 이르는 많다. 그 장치는 연결된 산업용 컨트롤러일 수도 있고 토양 수분 센서나 보안 카메라일 수도 있다. 이처럼 사물 인터넷이 갑자기 확장되면서 수 페타바이트의 데이터가 수집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 중 일부는 분석을 위해 처리되고 일부는 즉시 분석된다. 이 과정에서 아키텍처 문제가 발생한다. 이들 장치를 다 연결해서 그 모든 데이터를 중앙집중화 된 클라우드나 회사 데이터 센터에 직접 스트리밍 시키는 상황은 지연 및 데이터 전송 비용이 너무 높아 바람직하지 않다. 엣지 컴퓨팅이 관심이 쏠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IDC의 표현에 따르면 엣지 컴퓨팅은 ‘코어 데이터센터와 지능적 엔드포인트 간의 중개 인프라와 필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엣지 컴퓨팅은 통제 장치의 저지연 응답이 가능하도록 필수 컴퓨팅 및 스토리지 계층을 IoT 엔드포인트에 실제로 가깝게 제공한다. 또한, 엣지 애널리틱스 처리는 코어로 전송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을 줄일 수 있다. CIO 기고가 밥 비올리노는 ‘트럭에서 위성까지··· 엣지 애널리틱스 현실 사례 3가지’에서 엣지 아키텍처의 장점을 보여주는 3가지 사례 연구를 제시하고 있다.  이 중 2가지 사례는 교통과 관련된 것이다. 안전 개선을 위해 화물 차량에서 텔레매틱스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것과 라스베가스의 교통량 제어 개선을 위한 실시간 시내 교통량 데이터 수집에 집중하는 사례다. 세 번째는 엄청난 규모의 엣지 사례로서 지리 공간 영상을 캡처하는 인공위성에 애널리틱스 처리를 추가함으로써 지상으로 전송되는 데이터 양을 줄이는 것이다.  엣지 아키텍처는 원래 IoT 분야 중 하나인 의료 장치 분야에도 대대적인 개혁을 일으키고 있다. 컴퓨터월드 기고가 메리 케이 프랫은 ‘The cutting edge of healthcare: How edge computing will transform...

엣지 컴퓨팅 엣지 애널리틱스

2021.10.14

기술이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깊숙이 확산됨에 따라 네트워크의 외부 가장자리(엣지)에 있는 어떤 장치에까지 이르는 많다. 그 장치는 연결된 산업용 컨트롤러일 수도 있고 토양 수분 센서나 보안 카메라일 수도 있다. 이처럼 사물 인터넷이 갑자기 확장되면서 수 페타바이트의 데이터가 수집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 중 일부는 분석을 위해 처리되고 일부는 즉시 분석된다. 이 과정에서 아키텍처 문제가 발생한다. 이들 장치를 다 연결해서 그 모든 데이터를 중앙집중화 된 클라우드나 회사 데이터 센터에 직접 스트리밍 시키는 상황은 지연 및 데이터 전송 비용이 너무 높아 바람직하지 않다. 엣지 컴퓨팅이 관심이 쏠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IDC의 표현에 따르면 엣지 컴퓨팅은 ‘코어 데이터센터와 지능적 엔드포인트 간의 중개 인프라와 필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엣지 컴퓨팅은 통제 장치의 저지연 응답이 가능하도록 필수 컴퓨팅 및 스토리지 계층을 IoT 엔드포인트에 실제로 가깝게 제공한다. 또한, 엣지 애널리틱스 처리는 코어로 전송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을 줄일 수 있다. CIO 기고가 밥 비올리노는 ‘트럭에서 위성까지··· 엣지 애널리틱스 현실 사례 3가지’에서 엣지 아키텍처의 장점을 보여주는 3가지 사례 연구를 제시하고 있다.  이 중 2가지 사례는 교통과 관련된 것이다. 안전 개선을 위해 화물 차량에서 텔레매틱스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것과 라스베가스의 교통량 제어 개선을 위한 실시간 시내 교통량 데이터 수집에 집중하는 사례다. 세 번째는 엄청난 규모의 엣지 사례로서 지리 공간 영상을 캡처하는 인공위성에 애널리틱스 처리를 추가함으로써 지상으로 전송되는 데이터 양을 줄이는 것이다.  엣지 아키텍처는 원래 IoT 분야 중 하나인 의료 장치 분야에도 대대적인 개혁을 일으키고 있다. 컴퓨터월드 기고가 메리 케이 프랫은 ‘The cutting edge of healthcare: How edge computing will transform...

2021.10.14

"데이터옵스 가속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루마다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9월 28일 ‘루마다(Lumada)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로 엣지(edge) 컴퓨팅에서 멀티 클라우드까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 및 분석, 지능형 데이터 관리, 거버넌스 준수 등의 기능을 통해 고객의 데이터 인사이트 가속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데이터 추출부터 분석, 저장까지 데이터 기반 통찰력과 효과적인 운영 및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이다. 빅데이터 처리·분석 플랫폼 ‘펜타호’를 중심으로 대용량 데이터 저장을 위한 오브젝트 스토리지, 데이터 카탈로그, 데이터 레이크 관리, 엣지 인텔리전스 등 강력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는 펜타호 9.2 버전과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 6.1 버전이 업그레이드됐다. 펜타호 9.2는 최근 출시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의 강력한 엔진 역할을 하며, 기업의 데이터옵스 환경 구현을 위한 데이터 통합과 분석 등 핵심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펜타호 9.2는 아마존웹서비스(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모든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를 지원하고, 서로 다른 컨텍스트로 구성된 데이터의 통합과 분석에 대한 기업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펜타호 9.2는 코어 투 멀티 클라우드 파이프라인을 가속화하고 여러 클라우드에서 대규모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신속하게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다. 기업이 데이터를 가져와 분석하려는 곳이면 어디든 통합하고 이동할 수 있어 데이터 인사이트 확보를 위한 프로세스 효율을 극대화 시켜준다. 또 데이터 통합(integration) 실행 기능 개선으로 쿠버네티스 방식으로 배포·관리되는 마이크로서비스 활용도가 높아져 고객이 어떤 환경을 선택하든 유연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고, 사용자 환경에 바로 연결하여 필요한 자동 확장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는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대용량 데이터의 메타 정보를 AI 기반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옵스 루마다 포트폴리오 엣지 컴퓨팅 멀티 클라우드

2021.09.28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9월 28일 ‘루마다(Lumada)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로 엣지(edge) 컴퓨팅에서 멀티 클라우드까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 및 분석, 지능형 데이터 관리, 거버넌스 준수 등의 기능을 통해 고객의 데이터 인사이트 가속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데이터 추출부터 분석, 저장까지 데이터 기반 통찰력과 효과적인 운영 및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이다. 빅데이터 처리·분석 플랫폼 ‘펜타호’를 중심으로 대용량 데이터 저장을 위한 오브젝트 스토리지, 데이터 카탈로그, 데이터 레이크 관리, 엣지 인텔리전스 등 강력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는 펜타호 9.2 버전과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 6.1 버전이 업그레이드됐다. 펜타호 9.2는 최근 출시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의 강력한 엔진 역할을 하며, 기업의 데이터옵스 환경 구현을 위한 데이터 통합과 분석 등 핵심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펜타호 9.2는 아마존웹서비스(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모든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를 지원하고, 서로 다른 컨텍스트로 구성된 데이터의 통합과 분석에 대한 기업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펜타호 9.2는 코어 투 멀티 클라우드 파이프라인을 가속화하고 여러 클라우드에서 대규모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신속하게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다. 기업이 데이터를 가져와 분석하려는 곳이면 어디든 통합하고 이동할 수 있어 데이터 인사이트 확보를 위한 프로세스 효율을 극대화 시켜준다. 또 데이터 통합(integration) 실행 기능 개선으로 쿠버네티스 방식으로 배포·관리되는 마이크로서비스 활용도가 높아져 고객이 어떤 환경을 선택하든 유연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고, 사용자 환경에 바로 연결하여 필요한 자동 확장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는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대용량 데이터의 메타 정보를 AI 기반으로...

2021.09.28

칼럼ㅣ화성에서 온 클라우드 네이티브, 금성에서 온 구형 모니터링 툴

기술 인프라 세계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긴 하지만 구형 모니터링 도구를 이 새로운 IT 요소에 쉽게 끼워 맞출 수는 없을 것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모니터링, 마이그레이션, 관리에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오늘날 IT는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복잡한 인프라를 구축, 배포,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기업들은 광범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요소(예: 가상머신(VM), 컨테이너, 자동 확장 인스턴스, 고성능 스토리지,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 엣지 컴퓨팅,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및 머신러닝 서비스 등)를 활용하여 고객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  디지털 IT 운영 관리 플랫폼 회사 ‘옵스램프(OpsRamp)’의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시아란 번은 이게 말은 쉽지만 실제 운영 환경에서 이렇게 섞여 있는 다양한 요소를 실행한다는 건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1990년대 복고풍 기술 번에 따르면 그의 팀은 199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모니터링 도구를 사용 중인 고객을 만날 때가 종종 있다. 클라우드 운영 관리자라면 1993년 출시됐던 마이크로 포커스 오퍼레이션 브릿지(Micro Focus Operations Bridge; 일명 HP 오픈뷰 오퍼레이션(HP OpenView Operations))와 같은 제품을 알 것이다. 이러한 인프라에 굉장히 동적인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새로운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을 구축하는 건 고사하고 25년 묵은 기술이라면 조직에서 이를 신뢰하기 어려워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  물론 최신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실행하는 데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오래된 소프트웨어가 많지만(자바와 리눅스는 확실히 오랫동안 사용돼 왔다) 애초에 구형 IT 운영 도구는 최신 클라우드 인프라의 분산된 속성에 맞게 설계되지 않았다.  번은 “구형 도구는 (조직의) 혁신에 족쇄를 채우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클라우드 모니터링 마이그레이션 가상머신 컨테이너 고성능 스토리지 CDN 엣지 컴퓨팅 머신러닝 SaaS 오픈소스 RPA 인프라 관리

2021.09.01

기술 인프라 세계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긴 하지만 구형 모니터링 도구를 이 새로운 IT 요소에 쉽게 끼워 맞출 수는 없을 것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모니터링, 마이그레이션, 관리에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오늘날 IT는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복잡한 인프라를 구축, 배포,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기업들은 광범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요소(예: 가상머신(VM), 컨테이너, 자동 확장 인스턴스, 고성능 스토리지,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 엣지 컴퓨팅,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및 머신러닝 서비스 등)를 활용하여 고객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  디지털 IT 운영 관리 플랫폼 회사 ‘옵스램프(OpsRamp)’의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시아란 번은 이게 말은 쉽지만 실제 운영 환경에서 이렇게 섞여 있는 다양한 요소를 실행한다는 건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1990년대 복고풍 기술 번에 따르면 그의 팀은 199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모니터링 도구를 사용 중인 고객을 만날 때가 종종 있다. 클라우드 운영 관리자라면 1993년 출시됐던 마이크로 포커스 오퍼레이션 브릿지(Micro Focus Operations Bridge; 일명 HP 오픈뷰 오퍼레이션(HP OpenView Operations))와 같은 제품을 알 것이다. 이러한 인프라에 굉장히 동적인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새로운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을 구축하는 건 고사하고 25년 묵은 기술이라면 조직에서 이를 신뢰하기 어려워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  물론 최신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실행하는 데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오래된 소프트웨어가 많지만(자바와 리눅스는 확실히 오랫동안 사용돼 왔다) 애초에 구형 IT 운영 도구는 최신 클라우드 인프라의 분산된 속성에 맞게 설계되지 않았다.  번은 “구형 도구는 (조직의) 혁신에 족쇄를 채우고,...

2021.09.01

결제를 '엣지'로 밀어내다··· 마스터카드의 엣지 컴퓨팅 도입 사례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API 및 플랫폼 중심 세계에서의 매출 성장을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와 엣지 컴퓨팅 시스템 위에 글로벌 결제를 재단장했다.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는 머신러닝 및 첨단 보안 기술로 보호되는 복잡한 시스템에서 매일 전 세계적으로 3억 건의 금융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마스터카드의 핵심 자산이다. 이 금융 서비스 회사가 현재 해당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중이다. 온프레미스 솔루션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기술의 조합을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마스터카드의 운영 및 기술 부문 사장 에드 맥라플린은 결제 네트워크 현대화 프로젝트 ‘넥스트 엣지(Next Edge)’가 완료되면 마스터카드 고객은 비즈니스를 하고자 하는 모든 곳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넥스트 엣지’ 프로젝트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품 딜리버리 및 통합 속도를 높여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으며, 단 몇 주 만에 신규 고객을 온보딩시키고 규제 요건에 따라 밀리초 단위로 의사결정을 내려 운영 효율성도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넷스트 엣지 이전에 마스터카드는 고객의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기기를 통해 결제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카드 거래가 주를 이뤘던 시기에는 유효했다.  하지만 모바일 상거래, 계좌이체, 오픈뱅킹 등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가맹점과 핀테크 업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에서 이것들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마스터카드의 역할이라고 맥라플린은 설명했다.  엣지에서의 차별화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호스팅되는 넥스트 엣지는 통합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와 연결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하나의 액세스 포인트로 모든 마스터카드의 제품과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일부 고객은 온프레미스에서 거래를 처리해야 하는 등의 금융 서비스에 관한 여러 국제 규정...

마스터카드 엣지 컴퓨팅 퍼블릭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결제 디지털 결제 핀테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2021.07.13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API 및 플랫폼 중심 세계에서의 매출 성장을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와 엣지 컴퓨팅 시스템 위에 글로벌 결제를 재단장했다.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는 머신러닝 및 첨단 보안 기술로 보호되는 복잡한 시스템에서 매일 전 세계적으로 3억 건의 금융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마스터카드의 핵심 자산이다. 이 금융 서비스 회사가 현재 해당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중이다. 온프레미스 솔루션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기술의 조합을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마스터카드의 운영 및 기술 부문 사장 에드 맥라플린은 결제 네트워크 현대화 프로젝트 ‘넥스트 엣지(Next Edge)’가 완료되면 마스터카드 고객은 비즈니스를 하고자 하는 모든 곳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넥스트 엣지’ 프로젝트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품 딜리버리 및 통합 속도를 높여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으며, 단 몇 주 만에 신규 고객을 온보딩시키고 규제 요건에 따라 밀리초 단위로 의사결정을 내려 운영 효율성도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넷스트 엣지 이전에 마스터카드는 고객의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기기를 통해 결제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카드 거래가 주를 이뤘던 시기에는 유효했다.  하지만 모바일 상거래, 계좌이체, 오픈뱅킹 등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가맹점과 핀테크 업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에서 이것들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마스터카드의 역할이라고 맥라플린은 설명했다.  엣지에서의 차별화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호스팅되는 넥스트 엣지는 통합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와 연결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하나의 액세스 포인트로 모든 마스터카드의 제품과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일부 고객은 온프레미스에서 거래를 처리해야 하는 등의 금융 서비스에 관한 여러 국제 규정...

2021.07.13

김진철의 How-to-Big DataㅣHow-to-Big Data 핵심 정리(Key Takeaways) (3)

이번 글은 지난 쉰세 번째 글에 이어 2017년 1월부터 지금까지 필자가 소개했던 빅데이터 활용의 핵심들을 다시 정리해보는 마지막 글이다. 지난 쉰세 번째 글에서는 필자가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문의를 받았던 내용인 빅데이터 비즈니스 조직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22회부터 34회까지의 글을 요약 정리했다. How-to-Big Data의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글의 마지막 편인 이번 글에서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를 다루었던 35회부터 51회까지 글의 핵심 내용을 다시 짚어보려고 한다.     --> 김진철의 How-to-Big Data | How-to-Big Data 핵심 정리(Key Takeaways) (1) --> 김진철의 How-to-Big DataㅣHow-to-Big Data 핵심 정리(Key Takeaways) (2)   35회: 빅데이터의 미래 (1) (2019년 11월 27일 게재) 34회까지 CERN의 LHC 빅데이터 사례를 통해 배운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교훈을 앞으로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보기 위해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를 살펴보는 글의 첫 번째 글이었다. 빅데이터 기술과 비즈니스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지 생각해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그 근본 배경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보았다. 빅데이터 현상은 컴퓨터 기술이 그 시대에 필요로 하는 데이터 처리의 요구사항을 극복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필연적인 현상이며, 현재 우리가 경험하는 빅데이터 현상 전에도 다른 양상으로 여러 번 나타났다.  이런 맥락에서 빅데이터 기술의 역사는 컴퓨터 기술 발전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다만 현재 우리가 겪는 빅데이터 현상이 이전과 다른 것은 베오울프 클러스터 기술로 시작된 분산 컴퓨팅 기술의 발전과 수평적 확장성의 발전, 이런 분산 컴퓨팅과 수평적 확장성을 지원하는 기술로 처리가능한 데이터의 양이 폭증하는 것과 함께 중요해진 데이터 수...

김진철 빅 데이터 데이터 과학 사이버 물리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5G 6G 인공지능 머신러닝 모바일 엣지 컴퓨팅 자율 컴퓨팅 데브옵스 고랭 엣지 컴퓨팅 딥러닝 데이터 과학자 ESG 경영

2021.06.29

이번 글은 지난 쉰세 번째 글에 이어 2017년 1월부터 지금까지 필자가 소개했던 빅데이터 활용의 핵심들을 다시 정리해보는 마지막 글이다. 지난 쉰세 번째 글에서는 필자가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문의를 받았던 내용인 빅데이터 비즈니스 조직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22회부터 34회까지의 글을 요약 정리했다. How-to-Big Data의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글의 마지막 편인 이번 글에서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를 다루었던 35회부터 51회까지 글의 핵심 내용을 다시 짚어보려고 한다.     --> 김진철의 How-to-Big Data | How-to-Big Data 핵심 정리(Key Takeaways) (1) --> 김진철의 How-to-Big DataㅣHow-to-Big Data 핵심 정리(Key Takeaways) (2)   35회: 빅데이터의 미래 (1) (2019년 11월 27일 게재) 34회까지 CERN의 LHC 빅데이터 사례를 통해 배운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교훈을 앞으로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보기 위해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를 살펴보는 글의 첫 번째 글이었다. 빅데이터 기술과 비즈니스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지 생각해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그 근본 배경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보았다. 빅데이터 현상은 컴퓨터 기술이 그 시대에 필요로 하는 데이터 처리의 요구사항을 극복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필연적인 현상이며, 현재 우리가 경험하는 빅데이터 현상 전에도 다른 양상으로 여러 번 나타났다.  이런 맥락에서 빅데이터 기술의 역사는 컴퓨터 기술 발전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다만 현재 우리가 겪는 빅데이터 현상이 이전과 다른 것은 베오울프 클러스터 기술로 시작된 분산 컴퓨팅 기술의 발전과 수평적 확장성의 발전, 이런 분산 컴퓨팅과 수평적 확장성을 지원하는 기술로 처리가능한 데이터의 양이 폭증하는 것과 함께 중요해진 데이터 수...

2021.06.29

블로그|엣지 컴퓨팅은 만능이 아니다

기업이 너나할 것 없이 엣지 장치, 엣지 클라우드, 엣지 기반 로컬 시스템 등 엣지 컴퓨팅 도입에 나서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객관적으로 엣지 컴퓨팅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제너럴일렉트릭, 지멘스, 로버트 보쉬 등 제조 분야 대기업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엣지 컴퓨팅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제조업은 엣지 기술과 시스템을 대규모로 필요로 하는 업종 중 하나다.   통상 이러한 엣지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원천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각종 의사결정을 즉각적으로 내릴 수 있다. 가령, 공장의 냉각 시스템을 조정해 용접 로봇의 작업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오늘날 엣지 컴퓨팅은 그 가치가 널리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굳이 필요하지 않은 곳에까지 도입돼 사용되기도 한다. 현재 뜨고 있는 기술이라면 어디에 적용하든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는 생각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엣지가 적합한 경우와 적합하지 않은 경우는 언제일까? 사실 개인이 스스로 판단해야 할 문제다. 하지만, 필자는 몇 가지 일반적인 기준을 갖고 있다.  먼저, 필요 이상으로 (데이터) 통제력을 갖기 위해 엣지 컴퓨팅을 구축하는 것은 큰 실수다.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인기를 끌었던 때를 돌이켜보자.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던 이들도 최종적으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통제력을 높이고 싶어 했다. 이는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인기를 끌게 된 이유였다.  똑같은 일이 현재도 반복되는 듯하다. 어떤 이들은 통제력을 이유로 엣지 컴퓨팅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니라 로컬 상태에 두기 위해서다. 또 효율성을 위해 데이터 원천과 데이터 처리 지점 간의 거리를 가까이 유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통제력을 위해 엣지를 도입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엣지 컴퓨팅의 비용은 저렴하지 않다. 스스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스택(엣지)을 구입하고, 유지하고, 고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각 경우에 드...

엣지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로컬

2021.05.10

기업이 너나할 것 없이 엣지 장치, 엣지 클라우드, 엣지 기반 로컬 시스템 등 엣지 컴퓨팅 도입에 나서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객관적으로 엣지 컴퓨팅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제너럴일렉트릭, 지멘스, 로버트 보쉬 등 제조 분야 대기업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엣지 컴퓨팅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제조업은 엣지 기술과 시스템을 대규모로 필요로 하는 업종 중 하나다.   통상 이러한 엣지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원천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각종 의사결정을 즉각적으로 내릴 수 있다. 가령, 공장의 냉각 시스템을 조정해 용접 로봇의 작업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오늘날 엣지 컴퓨팅은 그 가치가 널리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굳이 필요하지 않은 곳에까지 도입돼 사용되기도 한다. 현재 뜨고 있는 기술이라면 어디에 적용하든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는 생각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엣지가 적합한 경우와 적합하지 않은 경우는 언제일까? 사실 개인이 스스로 판단해야 할 문제다. 하지만, 필자는 몇 가지 일반적인 기준을 갖고 있다.  먼저, 필요 이상으로 (데이터) 통제력을 갖기 위해 엣지 컴퓨팅을 구축하는 것은 큰 실수다.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인기를 끌었던 때를 돌이켜보자.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던 이들도 최종적으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통제력을 높이고 싶어 했다. 이는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인기를 끌게 된 이유였다.  똑같은 일이 현재도 반복되는 듯하다. 어떤 이들은 통제력을 이유로 엣지 컴퓨팅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니라 로컬 상태에 두기 위해서다. 또 효율성을 위해 데이터 원천과 데이터 처리 지점 간의 거리를 가까이 유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통제력을 위해 엣지를 도입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엣지 컴퓨팅의 비용은 저렴하지 않다. 스스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스택(엣지)을 구입하고, 유지하고, 고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각 경우에 드...

2021.05.10

Arm 칩부터 엣지컴퓨팅까지··· 7가지 키워드로 짚어본 '클라우드' 진화

서버 없는 컴퓨팅? 코드 없는 프로그래밍? 계속해서 진화하는 클라우드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러 진화를 살펴본다. ‘클라우드’는 사람들이 확신을 가지고 쓰는 모호한 단어 가운데 하나다. 이를테면 정치인들은 곤란할 때 문제의 해결책은 ‘교육’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의사들은 ‘휴식’이라고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지난 10년간 혹은 그 이상 인턴부터 CIO까지 IT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모든 문제에 대한 정답이 ‘클라우드’라고 하는 걸 봐 왔다.    하지만 ‘클라우드’라는 단어에는 복잡하고 혼동되는 것들이 많이 감춰져 있다. 수년에 걸쳐 너무나 많은 것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 유행어가 뜨기 전에도 메인프레임 업체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시분할(Time-sharing) 시스템을 판매했다. 초기 코로케이션 업체들은 유닉스 서버에서 계정을 빌렸다. 아메리카 온라인(America Online)과 같은 회사들은 엔터테인먼트라는 명목으로 클라우드를 닮은 스토리지 및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단어가 널리 퍼진 후에도 진화는 계속됐다. 초창기 클라우드 제품은 대용량 서버에서 실행되는 수십 대의 가상머신에 불과했었다. 그리고서 FTP(File Transfer Protocol) 서버들이 버킷 및 드롭박스로 리브랜딩됐다. 그 이후로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aaS(-as a Service)’는 약자를 만드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표현이 됐다.  진화는 계속되고 있고 클라우드 사용자들은 새로운 발전이 이뤄질 때마다 빌려서 사용하려는 항목, 비용 지출로 얻을 수 있는 항목을 재고해야 한다. 물론 이들 중 다수는 재발견된 아이디어들이 다시 패키징되고 강조되는 것이다. 또한 이전 세대 솔루션이 초래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들 모두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것을 살펴볼 기회 그리고 다시 새롭게 만들 기회를 준다. 클라우드가 혁신하고 진화하고 있는 7가지 방법을 정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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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서버 없는 컴퓨팅? 코드 없는 프로그래밍? 계속해서 진화하는 클라우드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러 진화를 살펴본다. ‘클라우드’는 사람들이 확신을 가지고 쓰는 모호한 단어 가운데 하나다. 이를테면 정치인들은 곤란할 때 문제의 해결책은 ‘교육’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의사들은 ‘휴식’이라고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지난 10년간 혹은 그 이상 인턴부터 CIO까지 IT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모든 문제에 대한 정답이 ‘클라우드’라고 하는 걸 봐 왔다.    하지만 ‘클라우드’라는 단어에는 복잡하고 혼동되는 것들이 많이 감춰져 있다. 수년에 걸쳐 너무나 많은 것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 유행어가 뜨기 전에도 메인프레임 업체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시분할(Time-sharing) 시스템을 판매했다. 초기 코로케이션 업체들은 유닉스 서버에서 계정을 빌렸다. 아메리카 온라인(America Online)과 같은 회사들은 엔터테인먼트라는 명목으로 클라우드를 닮은 스토리지 및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단어가 널리 퍼진 후에도 진화는 계속됐다. 초창기 클라우드 제품은 대용량 서버에서 실행되는 수십 대의 가상머신에 불과했었다. 그리고서 FTP(File Transfer Protocol) 서버들이 버킷 및 드롭박스로 리브랜딩됐다. 그 이후로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aaS(-as a Service)’는 약자를 만드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표현이 됐다.  진화는 계속되고 있고 클라우드 사용자들은 새로운 발전이 이뤄질 때마다 빌려서 사용하려는 항목, 비용 지출로 얻을 수 있는 항목을 재고해야 한다. 물론 이들 중 다수는 재발견된 아이디어들이 다시 패키징되고 강조되는 것이다. 또한 이전 세대 솔루션이 초래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들 모두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것을 살펴볼 기회 그리고 다시 새롭게 만들 기회를 준다. 클라우드가 혁신하고 진화하고 있는 7가지 방법을 정리했...

2021.04.07

시민 개발자가 알아야 할 '윤리적 AI' 구축 방법

‘신뢰하라 그러나 검증하라(Trust but verify)’는 좋은 말이지만 이를 현실적으로 AI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    현재 AI 업계는 새로운 세대의 ‘시민 개발자’를 끌어안으면서 위험한 게임을 하고 있다. AI 솔루션 업체, 컨설턴트 등이 한쪽에선 ‘책임감 있는 AI(Responsible AI)’에 관해 그럴듯한 말을 하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새로운 세대의 비-전문 개발자가 거의 모든 곳에 딥러닝,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등을 적용하도록 장려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책임감 있는 AI에 대한 관심을 두고 더 강력한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누그러뜨리려는 AI 업계의 전략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물론 그 누구도 제공업체에서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을 제어하리라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사회적 편견을 부추기며, 윤리적 실수를 저지르는 애플리케이션을 막기 위한 업계의 주된 접근방식은 책임감 있는 AI에 대한 일련의 문서를 발표하는 것에 불과하다. 최근 사례만 살펴봐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액센츄어, PwC, 딜로이트, 윤리적 AI 및 머신러닝 협회(The Institute for Ethical AI and Machine Learning) 등에서 이러한 문서를 발표했다. AI 업체들의 또 다른 접근방식은 책임감 있는 AI 기능을 개발 툴과 런타임 플랫폼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퍼셉트(Azure Percept)’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퍼블릭 프리뷰로 발표된 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번들은 엣지 구축을 위한 AI 애플리케이션의 대량 개발을 촉진하고자 고안됐다.  기본적으로 ‘애저 퍼셉트’는 사회적 관점에서 보면 무책임할 수 있는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장려한다. 이는 스파이 활동, 감시, 도청 등이 주된 목적인 스마트 카메라나 스마트 스피커 등에 내장되는 AI를 말하는 것이다. 애저 퍼셉트의 구체적인 기능은 아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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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신뢰하라 그러나 검증하라(Trust but verify)’는 좋은 말이지만 이를 현실적으로 AI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    현재 AI 업계는 새로운 세대의 ‘시민 개발자’를 끌어안으면서 위험한 게임을 하고 있다. AI 솔루션 업체, 컨설턴트 등이 한쪽에선 ‘책임감 있는 AI(Responsible AI)’에 관해 그럴듯한 말을 하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새로운 세대의 비-전문 개발자가 거의 모든 곳에 딥러닝,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등을 적용하도록 장려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책임감 있는 AI에 대한 관심을 두고 더 강력한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누그러뜨리려는 AI 업계의 전략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물론 그 누구도 제공업체에서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을 제어하리라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사회적 편견을 부추기며, 윤리적 실수를 저지르는 애플리케이션을 막기 위한 업계의 주된 접근방식은 책임감 있는 AI에 대한 일련의 문서를 발표하는 것에 불과하다. 최근 사례만 살펴봐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액센츄어, PwC, 딜로이트, 윤리적 AI 및 머신러닝 협회(The Institute for Ethical AI and Machine Learning) 등에서 이러한 문서를 발표했다. AI 업체들의 또 다른 접근방식은 책임감 있는 AI 기능을 개발 툴과 런타임 플랫폼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퍼셉트(Azure Percept)’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퍼블릭 프리뷰로 발표된 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번들은 엣지 구축을 위한 AI 애플리케이션의 대량 개발을 촉진하고자 고안됐다.  기본적으로 ‘애저 퍼셉트’는 사회적 관점에서 보면 무책임할 수 있는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장려한다. 이는 스파이 활동, 감시, 도청 등이 주된 목적인 스마트 카메라나 스마트 스피커 등에 내장되는 AI를 말하는 것이다. 애저 퍼셉트의 구체적인 기능은 아래와 ...

2021.03.29

모멘텀 확대 중··· 설비 기반 비즈니스와 ‘IoT와 엣지 컴퓨팅, AI' 조합

설비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엣지에서 캡처하고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사례에 따라 엣지단에서 처리되기도 하고 때로는 클라우드로 전송되기도 한다.  빌 홈즈는 펜더 뮤직 인스트루먼트(Fender Musical Instruments Corp)의 캘리포니아 공장 설비 관리자다. 그는 공장 현장에서 조잡한 핸드헬드 진동 분석기를 컴퓨터에 연결해 장비의 상태를 파악하던 시절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다.   75년 전, 레오 펜더가 이 유명한 악기 회사를 설립한 당시에는 모든 목공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이제 넥과 바디는 컴퓨터 컨트롤러 목공 라우터로 제작이 되며, 이후 숙련공들에게 넘겨져 완제품으로 탄생한다. 홈즈는 항상 최신 기술 발전상에 대해 조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장 골치 아픈 문제는 장비 고장이다. 사전에 정한 일정에 따라 기계 상태를 파악하는 예측 유지보수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는 “고장 가운데 90%는 그 즉시 공정 중단으로 이어진다. 비즈니스에 타격을 주는 문제이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발견할 수 있다면, 생산을 중단하지 않아도 되고, 유지보수 팀이 급히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약 1만 6,000제곱미터 면적에 1,500개 이상의 장비가 설치된 펜더의 공장은 기계에 센서를 설치해 AI 분석을 활용하기 좋은 ‘후보지’이다. 펜더는 실제 이렇게 하고 있다. 단 약간 변형했다. 이 회사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기반 모니트론(Monitron) 서비스를 통해 아마존 클라우드에서 모든 데이터 처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마존의 100% 관리형 서비스는 펜더 같은 소규모 회사에 특히 매력적이다. 아마존이 NFC를 통해 아마존 와이파이 게이트웨이에 연결되는 무선 센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게이트웨이는 분석을 위해 아마존 클라우드로 관련 데이터를 전송하도록 사전 구성되어 있다. 아마존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데이터를 처리하며, 홈즈에게 직접 알림을 보낸다. 홈즈는 “기본적...

엣지 컴퓨팅 예측 정비 펜더 뮤직 월마트 크로거 에버시인 아티사이트 클라라 가디언

2021.02.24

설비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엣지에서 캡처하고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사례에 따라 엣지단에서 처리되기도 하고 때로는 클라우드로 전송되기도 한다.  빌 홈즈는 펜더 뮤직 인스트루먼트(Fender Musical Instruments Corp)의 캘리포니아 공장 설비 관리자다. 그는 공장 현장에서 조잡한 핸드헬드 진동 분석기를 컴퓨터에 연결해 장비의 상태를 파악하던 시절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다.   75년 전, 레오 펜더가 이 유명한 악기 회사를 설립한 당시에는 모든 목공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이제 넥과 바디는 컴퓨터 컨트롤러 목공 라우터로 제작이 되며, 이후 숙련공들에게 넘겨져 완제품으로 탄생한다. 홈즈는 항상 최신 기술 발전상에 대해 조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장 골치 아픈 문제는 장비 고장이다. 사전에 정한 일정에 따라 기계 상태를 파악하는 예측 유지보수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는 “고장 가운데 90%는 그 즉시 공정 중단으로 이어진다. 비즈니스에 타격을 주는 문제이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발견할 수 있다면, 생산을 중단하지 않아도 되고, 유지보수 팀이 급히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약 1만 6,000제곱미터 면적에 1,500개 이상의 장비가 설치된 펜더의 공장은 기계에 센서를 설치해 AI 분석을 활용하기 좋은 ‘후보지’이다. 펜더는 실제 이렇게 하고 있다. 단 약간 변형했다. 이 회사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기반 모니트론(Monitron) 서비스를 통해 아마존 클라우드에서 모든 데이터 처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마존의 100% 관리형 서비스는 펜더 같은 소규모 회사에 특히 매력적이다. 아마존이 NFC를 통해 아마존 와이파이 게이트웨이에 연결되는 무선 센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게이트웨이는 분석을 위해 아마존 클라우드로 관련 데이터를 전송하도록 사전 구성되어 있다. 아마존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데이터를 처리하며, 홈즈에게 직접 알림을 보낸다. 홈즈는 “기본적...

2021.02.24

'대세 행보 계속'··· 2021년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전망 3가지

드디어 2021년이다. 2020년 내내 기다렸던 바로 그 해다. 그간 리눅스 컨테이너는 기업이 민첩성을 확보하고 유지하도록 도움을 줬다. 이는 2020년처럼 위기를 헤쳐나가고 앞으로 닥칠 모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이정표다. 올 한 해 그리고 한동안 기업들이 ‘컨테이너’와 관련해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세 가지 사항을 살펴본다.     컨테이너와 가상화 리눅스 컨테이너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던 당시, ‘컨테이너 vs. 가상머신(VM)’에 관한 논의가 뜨거웠다. 현재, 이 논의는 ‘컨테이너와 VM’으로 바뀌고 있다. 이는 많은 기업이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사용을 확대하는 가운데 과거라는 현실, 즉 레거시 시스템에 직면하게 되면서 더욱더 그러하다. 물론 모든 것을 처음부터 구축하는 방법이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에서 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예산 제약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바뀔 때도 마찬가지였다. 또 베어메탈 기반 리눅스에서 VM 기반 리눅스로 바뀔 때도 그러했다. 사실 모든 새로운 변화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  최대한 많은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로 가져오고 싶겠지만 VM에 더 적합한 워크로드가 있고, 여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용으로 다시 작성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VM 내에서 컨테이너를 실행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이 현재 워크로드에 더 나은 수준의 격리를 제공할까? 이 분야에서 살펴볼 흥미로운 플랫폼이 바로 ‘카타 컨테이너(Kata Containers)’다. 카타는 하드웨어 가상화를 사용, 컨테이너처럼 작동하지만 더 강력한 워크로드 격리를 제공하는 경량 VM으로 안전한 컨테이너 런타임을 구축한다.  2021년 기업들은 가상화와 컨테이너 기술이 서로 교차하고 보완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계속 주시해야 한다. 또 개발팀, 운영팀, 비즈니스 관리팀 등이 이른바 컨테이너와 VM의 ‘교류’를 ...

리눅스 컨테이너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가상화 VM 유닉스 리눅스 카타 컨테이너 헤로쿠 루트리스 컨테이너 스택록스 엣지 컴퓨팅 넥스트 노멀

2021.01.29

드디어 2021년이다. 2020년 내내 기다렸던 바로 그 해다. 그간 리눅스 컨테이너는 기업이 민첩성을 확보하고 유지하도록 도움을 줬다. 이는 2020년처럼 위기를 헤쳐나가고 앞으로 닥칠 모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이정표다. 올 한 해 그리고 한동안 기업들이 ‘컨테이너’와 관련해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세 가지 사항을 살펴본다.     컨테이너와 가상화 리눅스 컨테이너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던 당시, ‘컨테이너 vs. 가상머신(VM)’에 관한 논의가 뜨거웠다. 현재, 이 논의는 ‘컨테이너와 VM’으로 바뀌고 있다. 이는 많은 기업이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사용을 확대하는 가운데 과거라는 현실, 즉 레거시 시스템에 직면하게 되면서 더욱더 그러하다. 물론 모든 것을 처음부터 구축하는 방법이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에서 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예산 제약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바뀔 때도 마찬가지였다. 또 베어메탈 기반 리눅스에서 VM 기반 리눅스로 바뀔 때도 그러했다. 사실 모든 새로운 변화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  최대한 많은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로 가져오고 싶겠지만 VM에 더 적합한 워크로드가 있고, 여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용으로 다시 작성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VM 내에서 컨테이너를 실행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이 현재 워크로드에 더 나은 수준의 격리를 제공할까? 이 분야에서 살펴볼 흥미로운 플랫폼이 바로 ‘카타 컨테이너(Kata Containers)’다. 카타는 하드웨어 가상화를 사용, 컨테이너처럼 작동하지만 더 강력한 워크로드 격리를 제공하는 경량 VM으로 안전한 컨테이너 런타임을 구축한다.  2021년 기업들은 가상화와 컨테이너 기술이 서로 교차하고 보완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계속 주시해야 한다. 또 개발팀, 운영팀, 비즈니스 관리팀 등이 이른바 컨테이너와 VM의 ‘교류’를 ...

2021.01.29

"2021년 우선순위 높은 현안은... " IT 리더 5인의 이야기

CIO들은 세계적인 팬데믹이 휩쓸었던 한 해를 버텨내고 이제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렇다. 낙관적이다. 대다수 CIO가 2020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직원 및 고객 경험을 증강시키면서 누적해온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KPMG의 CIO 자문 사업부 책임자인 스티브 베이츠는 4,200명의 IT리더를 대상으로 했던 ‘하비 내시/KPMG 2020 CIO 설문조사’를 인용하면서 61%의 CIO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회사를 지켜내는 데 기여한 공로로 어느 때보다 영향력이 커졌음을 체감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베이츠는 CEO들이 기술을 비즈니스 촉매로 이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거의 공통적으로 인정했고, 따라서 2021년에는 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긴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조차, IT 리더가 디지털 작업의 강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할 것임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CIO가 우선시하고 있는 현안을 무엇일까? 여기서는 몇몇 CIO가 공유해온 2021년의 전략적 IT 로드맵을 소개한다.  데이터 과학 및 애널리틱스  서베이몽키(SurveyMonkey)는 설문조사로부터 수집된 데이터 포인트(data points: 정보 단위)를 통해 고객 구매 패턴과 행동, 그리고 수많은 다른 신호를 도출하고, 이에 따라 인사이트를 생성하는 애널리틱스 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다고 회사의 에릭 존슨 CIO가 말했다.   존슨에 따르면, 이상적으로, 이는 서베이몽키가 아마존이나 넷플릭스 스타일의 추천을 제시할 수 있게 하여 판매 직원이 고객과 더욱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그는 “처방적 애널리틱스(prescriptive analytics)가 우리의 최우선 현안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서베이몽키는 컴플라이언스 및 프라이버시 규정을 감안한 적절한 보호장치를 만드는 데 유의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개인 식별 정보를 제거하는 것 등이다. 그러나 존슨은 소셜 미디어가 고객과 교류할 기회의 창을 축소했기 ...

가상비서 로우코드 애널리틱스 엣지 컴퓨팅 2021

2020.12.17

CIO들은 세계적인 팬데믹이 휩쓸었던 한 해를 버텨내고 이제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렇다. 낙관적이다. 대다수 CIO가 2020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직원 및 고객 경험을 증강시키면서 누적해온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KPMG의 CIO 자문 사업부 책임자인 스티브 베이츠는 4,200명의 IT리더를 대상으로 했던 ‘하비 내시/KPMG 2020 CIO 설문조사’를 인용하면서 61%의 CIO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회사를 지켜내는 데 기여한 공로로 어느 때보다 영향력이 커졌음을 체감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베이츠는 CEO들이 기술을 비즈니스 촉매로 이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거의 공통적으로 인정했고, 따라서 2021년에는 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긴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조차, IT 리더가 디지털 작업의 강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할 것임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CIO가 우선시하고 있는 현안을 무엇일까? 여기서는 몇몇 CIO가 공유해온 2021년의 전략적 IT 로드맵을 소개한다.  데이터 과학 및 애널리틱스  서베이몽키(SurveyMonkey)는 설문조사로부터 수집된 데이터 포인트(data points: 정보 단위)를 통해 고객 구매 패턴과 행동, 그리고 수많은 다른 신호를 도출하고, 이에 따라 인사이트를 생성하는 애널리틱스 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다고 회사의 에릭 존슨 CIO가 말했다.   존슨에 따르면, 이상적으로, 이는 서베이몽키가 아마존이나 넷플릭스 스타일의 추천을 제시할 수 있게 하여 판매 직원이 고객과 더욱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그는 “처방적 애널리틱스(prescriptive analytics)가 우리의 최우선 현안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서베이몽키는 컴플라이언스 및 프라이버시 규정을 감안한 적절한 보호장치를 만드는 데 유의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개인 식별 정보를 제거하는 것 등이다. 그러나 존슨은 소셜 미디어가 고객과 교류할 기회의 창을 축소했기 ...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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