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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인 금융·은행은 블록체인을 이렇게 활용한다' 8가지 사례

암호화폐는 은행과 중앙 규제 기관을 우회할 목적으로 고안됐지만,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은 점차 전세계 은행에서 매력적인 기술이 되었다. 실제로 금융 업계는 2017년에 블록체인이나 분산 원장 기술(DLT)에 미화 17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신원 증명, 무역 금융, 지불, 청산, 결제, 신디케이트 론 등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리라 예측하고 있다. 대부분 프로젝트가 '실험' 단계를 넘어서진 않았지만 주목할만한 변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R3 -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 R3는 블록체인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은행 중 하나다. 이 글로벌 컨소시엄은 바클레이, 메릴린치, 방콕은행, BNP파리바 등 회원사가 100개 이상이며 그 가운데 40개 이상은 세계 최대 대출 기관 소유다. 이 그룹은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인 코타(Corda)와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해 최적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인 코다 엔터프라이즈(Corda Enterprise)를 개발하고 있다. RBS와 영국 금융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은 코다 플랫폼을 사용하여 은행에 대한 모기지 납부 영수증 생성을 자동화하고, 데이터는 FCA에 전송된다. 2. UBS, '유틸리티 결제 코인' 출시 예정 스위스 은행인 UBS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든 새로운 지불 시스템인 '유틸리티 결제 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토큰은 중앙은행에서 현금으로 전환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바클레이와 HSBC도 참여했다. 바클레이 투자은행 부분 최고 기술 사무국의 리 브레인은 "중앙은행들이 자국 통화를 발행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들이 대체 수단으로 발행되고 결제 상태를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들은 중앙은행의 자금으로 뒷받침되는 자산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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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암호화폐는 은행과 중앙 규제 기관을 우회할 목적으로 고안됐지만,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은 점차 전세계 은행에서 매력적인 기술이 되었다. 실제로 금융 업계는 2017년에 블록체인이나 분산 원장 기술(DLT)에 미화 17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신원 증명, 무역 금융, 지불, 청산, 결제, 신디케이트 론 등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리라 예측하고 있다. 대부분 프로젝트가 '실험' 단계를 넘어서진 않았지만 주목할만한 변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R3 -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 R3는 블록체인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은행 중 하나다. 이 글로벌 컨소시엄은 바클레이, 메릴린치, 방콕은행, BNP파리바 등 회원사가 100개 이상이며 그 가운데 40개 이상은 세계 최대 대출 기관 소유다. 이 그룹은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인 코타(Corda)와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해 최적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인 코다 엔터프라이즈(Corda Enterprise)를 개발하고 있다. RBS와 영국 금융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은 코다 플랫폼을 사용하여 은행에 대한 모기지 납부 영수증 생성을 자동화하고, 데이터는 FCA에 전송된다. 2. UBS, '유틸리티 결제 코인' 출시 예정 스위스 은행인 UBS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든 새로운 지불 시스템인 '유틸리티 결제 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토큰은 중앙은행에서 현금으로 전환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바클레이와 HSBC도 참여했다. 바클레이 투자은행 부분 최고 기술 사무국의 리 브레인은 "중앙은행들이 자국 통화를 발행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들이 대체 수단으로 발행되고 결제 상태를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들은 중앙은행의 자금으로 뒷받침되는 자산이다"고 말했다. ...

2018.08.24

8가지 사례로 본 헤지펀드의 AI·머신러닝 사용법

헤지펀드 회사들이 알고리즘 트레이딩 전략으로 첨단 기술 도입에 나서고 있다. 트레이딩 전략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하고자 하는 헤지펀드가 인공지능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헤지펀드가 고객 자산을 거래하는 컴퓨터와 알고리즘에 초점을 맞추고 하는 양적 거래는 자연스러운 머신러닝 시험대가 됐다. 또한 헤지펀드의 양적 거래는 빅데이터 동향을 파악하고 고속으로 실행하는 데 적합하다.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런던에 본사를 둔 헤지펀드 맨그룹(Man Group)은 현재 AI가 전체 자산의 극히 일부만 관리하고 있긴 하지만 인공지능이 2015년까지 이 회사의 가장 큰 자금 중 하나인 AHL 디멘션 프로그램에서 이윤의 약 절반 정도 기여했다. 유럽연합(EU) 의원들은 알고리즘 중심 시장(MiFID II) 규제로 시장에 혼란을 일으키는 알고리즘 중심의 펀드 운용에 관한 입법을 추진했다. 한편 영국의 금융감독기관(FCA)은 영국 시장에서 주문 유지를 담당하고 있지만 이러한 알고리즘이 자체 특성상 까다로우며 블랙박스 알고리즘이라고도 지적했다. 수학적 모델링으로 시장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프로그래밍하고 이에 근거해 컴퓨터가 투자 결정을 내리는 퀀트펀드(Quant fund)라 해도 지금 시점에서 기술에 관해 알아둬야 한다. 현재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펀드 운용사를 소개한다. 1. 맨그룹 최근 관리 자산 규모가 1,000억 달러를 기록해 고공행진 중인 헤지펀드인 맨그룹(Man Group)은 1987년 설립되어 정량적 투자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맨 AHL(Man AHL) 부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이제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이나 좀더 전문적으로 딥러닝을 사용해 연구원들은 특정 지침 없이도 컴퓨터에서 동향을 찾고 이를 실행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2. 르네상스 캐피탈 블룸버그에 따르면 악명 높은 양적 거래 헤지펀드인 르네상스 캐피탈은 AI 기술에 크게 의존하는 메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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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헤지펀드 회사들이 알고리즘 트레이딩 전략으로 첨단 기술 도입에 나서고 있다. 트레이딩 전략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하고자 하는 헤지펀드가 인공지능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헤지펀드가 고객 자산을 거래하는 컴퓨터와 알고리즘에 초점을 맞추고 하는 양적 거래는 자연스러운 머신러닝 시험대가 됐다. 또한 헤지펀드의 양적 거래는 빅데이터 동향을 파악하고 고속으로 실행하는 데 적합하다.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런던에 본사를 둔 헤지펀드 맨그룹(Man Group)은 현재 AI가 전체 자산의 극히 일부만 관리하고 있긴 하지만 인공지능이 2015년까지 이 회사의 가장 큰 자금 중 하나인 AHL 디멘션 프로그램에서 이윤의 약 절반 정도 기여했다. 유럽연합(EU) 의원들은 알고리즘 중심 시장(MiFID II) 규제로 시장에 혼란을 일으키는 알고리즘 중심의 펀드 운용에 관한 입법을 추진했다. 한편 영국의 금융감독기관(FCA)은 영국 시장에서 주문 유지를 담당하고 있지만 이러한 알고리즘이 자체 특성상 까다로우며 블랙박스 알고리즘이라고도 지적했다. 수학적 모델링으로 시장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프로그래밍하고 이에 근거해 컴퓨터가 투자 결정을 내리는 퀀트펀드(Quant fund)라 해도 지금 시점에서 기술에 관해 알아둬야 한다. 현재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펀드 운용사를 소개한다. 1. 맨그룹 최근 관리 자산 규모가 1,000억 달러를 기록해 고공행진 중인 헤지펀드인 맨그룹(Man Group)은 1987년 설립되어 정량적 투자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맨 AHL(Man AHL) 부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이제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이나 좀더 전문적으로 딥러닝을 사용해 연구원들은 특정 지침 없이도 컴퓨터에서 동향을 찾고 이를 실행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2. 르네상스 캐피탈 블룸버그에 따르면 악명 높은 양적 거래 헤지펀드인 르네상스 캐피탈은 AI 기술에 크게 의존하는 메달리...

2018.03.08

2018년 금융권 강타할 기술 동향 '오픈 뱅킹, GDPR, 로보 어드바이스'

과장 없이, 2018년은 2008년 이래 은행 업계에 있어 가장 흥미롭고 변화의 바람이 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특히 유럽에서 오픈 뱅킹 규제들이 발효되기 시작함에 따라 더 그럴 것이다. 오픈 뱅킹과 함께 PSD2(the second Payment Services Directive)가 유럽 전역에 도입됨에 따라 1월에는 어마어마한 경쟁의 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써드파티들까지 고객의 거래 데이터를 입수하여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금융 거래 및 관리를 더욱 쉽게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기회로 여겨질 수도, 위험으로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실제 문제점들도 존재한다. 브렉시트를 둘러싼 분야에 존재하는 불확실성과 거의 임박한 GDPR 데드라인, 그리고 늘 간과할 수 없는 사이버 공격의 위험 등이 그것이다. 정치나 규제 문제를 논외로 하더라도, 2018년 한 해는 은행 및 금융업계에서 여러 가지 주목할 만한 기술적 트렌드가 형성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더욱 유연하고 민첩한 핀테크 신생벤처 및 디지털 세대의 등장으로 은행들은 지속적인 경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2018년 유럽 은행들이 경험하게 될 가장 굵직한 기술 동향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보자. 오픈 뱅킹 모든 영국 은행들은 2018년부터 오픈 API를 통해 데이터를 공개해야만 한다. 이를 통해 써드 파티들도 일단 승인만 받고 나면 고객의 거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은행 업계의 판도가 크게 바뀔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공개되는 데이터는 개발자들에 의해서도 사용될 수 있다. 모기지를 신청하거나, 초과 인출의 위험이 있음을 알릴 때 거래 내역을 안전하게 살펴볼 수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기업들, 금융 기관들에서 오픈 뱅킹의 가능성을 어떤 식으로, 어디까지 응용해 나갈지는 2018년이 되어 보아야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네이션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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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7

과장 없이, 2018년은 2008년 이래 은행 업계에 있어 가장 흥미롭고 변화의 바람이 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특히 유럽에서 오픈 뱅킹 규제들이 발효되기 시작함에 따라 더 그럴 것이다. 오픈 뱅킹과 함께 PSD2(the second Payment Services Directive)가 유럽 전역에 도입됨에 따라 1월에는 어마어마한 경쟁의 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써드파티들까지 고객의 거래 데이터를 입수하여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금융 거래 및 관리를 더욱 쉽게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기회로 여겨질 수도, 위험으로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실제 문제점들도 존재한다. 브렉시트를 둘러싼 분야에 존재하는 불확실성과 거의 임박한 GDPR 데드라인, 그리고 늘 간과할 수 없는 사이버 공격의 위험 등이 그것이다. 정치나 규제 문제를 논외로 하더라도, 2018년 한 해는 은행 및 금융업계에서 여러 가지 주목할 만한 기술적 트렌드가 형성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더욱 유연하고 민첩한 핀테크 신생벤처 및 디지털 세대의 등장으로 은행들은 지속적인 경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2018년 유럽 은행들이 경험하게 될 가장 굵직한 기술 동향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보자. 오픈 뱅킹 모든 영국 은행들은 2018년부터 오픈 API를 통해 데이터를 공개해야만 한다. 이를 통해 써드 파티들도 일단 승인만 받고 나면 고객의 거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은행 업계의 판도가 크게 바뀔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공개되는 데이터는 개발자들에 의해서도 사용될 수 있다. 모기지를 신청하거나, 초과 인출의 위험이 있음을 알릴 때 거래 내역을 안전하게 살펴볼 수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기업들, 금융 기관들에서 오픈 뱅킹의 가능성을 어떤 식으로, 어디까지 응용해 나갈지는 2018년이 되어 보아야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네이션와이드...

2017.12.27

금융 업계의 AI·머신러닝 활용처 10선

유럽의 주요 은행들이 방대한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규제 준수뿐 아니라 고객 참여도 및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AI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진짜 이득을 더 얻는 쪽이 고객인지 아니면 은행 자신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결과는 규제 당국의 감시에 달려 있다. 인터넷의 아버지 팀 버너스리는 AI 시스템이 금융계 일부로 포함될 가능성과 이것이 시스템의 공정성에 시사하는 바에 대해 바로 최근에 경고한 바 있다. 그렇다면 주요 은행들은 최첨단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일까? 몇 가지 예를 소개한다. 사기 방지 금융 업계에서는 주로 사기 방지 및 준법 개선을 목적으로 머신러닝을 활용해 왔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방대한 거래 데이터 속에서 이상 행위를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안성맞춤인 기술이다. 올해 초 로이드 금융 그룹(Lloyds Banking Group) 빅데이터 최고 공학자 앤드류 맥콜은 “[사기]에 대해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면 뭔가 대처할 수 있다. 어제 발생한 사기를 오늘에서야 파악하는 것은 사기 방지 메커니즘만큼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HSBC 회장 더글라스 플린트는 4월 처음 개최된 국제 핀테크 회의에서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해 금융 시스템을 감시한다면 고객과 우리 자신을 더 잘 보호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알고리즘 거래 은행들은 1970년대부터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해왔다. 이는 1987년 ‘검은 월요일’ 주가 폭락 사태에 일부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AI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은행들의 시선은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로 향하고 있다. 올 4월 바클레이(Barclays) 그룹 혁신 책임자 마이클 하티는 금융에서 AI가 활용되기 가장 쉬운 부분은 ‘대규모 알고리즘 거래’라고 말한 바 있다. 즉,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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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유럽의 주요 은행들이 방대한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규제 준수뿐 아니라 고객 참여도 및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AI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진짜 이득을 더 얻는 쪽이 고객인지 아니면 은행 자신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결과는 규제 당국의 감시에 달려 있다. 인터넷의 아버지 팀 버너스리는 AI 시스템이 금융계 일부로 포함될 가능성과 이것이 시스템의 공정성에 시사하는 바에 대해 바로 최근에 경고한 바 있다. 그렇다면 주요 은행들은 최첨단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일까? 몇 가지 예를 소개한다. 사기 방지 금융 업계에서는 주로 사기 방지 및 준법 개선을 목적으로 머신러닝을 활용해 왔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방대한 거래 데이터 속에서 이상 행위를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안성맞춤인 기술이다. 올해 초 로이드 금융 그룹(Lloyds Banking Group) 빅데이터 최고 공학자 앤드류 맥콜은 “[사기]에 대해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면 뭔가 대처할 수 있다. 어제 발생한 사기를 오늘에서야 파악하는 것은 사기 방지 메커니즘만큼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HSBC 회장 더글라스 플린트는 4월 처음 개최된 국제 핀테크 회의에서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해 금융 시스템을 감시한다면 고객과 우리 자신을 더 잘 보호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알고리즘 거래 은행들은 1970년대부터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해왔다. 이는 1987년 ‘검은 월요일’ 주가 폭락 사태에 일부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AI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은행들의 시선은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로 향하고 있다. 올 4월 바클레이(Barclays) 그룹 혁신 책임자 마이클 하티는 금융에서 AI가 활용되기 가장 쉬운 부분은 ‘대규모 알고리즘 거래’라고 말한 바 있다. 즉, &l...

2017.12.08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 십중팔구 실패··· 왜?

NoSQL 데이터베이스 업체 카우치베이스의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 10개 가운데 9개가 실패하고 구형 기술이 주로 비난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변혁은 현재 피할 수 없는 유행어지만,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 변혁은 기본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크게 바꾸려는 전략적 시도를 의미한다. 포드가 새로운 CEO인 짐 해켓의 진두지휘로 자율주행차량으로 전환하거나 금융회사 UBS가 자체 로보 어드바이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디지털 변혁의 주요 목표는 코닥처럼 되거나 우버처럼 되는 것이다.  NoSQL 데이터베이스 업체인 카우치베이스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 10개 중 9개가 실패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95%는 최종 사용자에게 진정한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지만 디지털 프로젝트 중 90 %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점진적 개선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밴슨본(Vanson Bourne)이 실시했으며 여기에는 미국, 영국, 독일에 있는 임직원 수 1,000명 이상인 기업에서 근무하는 450명의 CIO, CTO,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를 대상으로 했다.  응답자들에게는 현실적인 두려움이 있었다. 응답자 중 89%는 자신들의 산업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만 현재는 디지털 기술로 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P 500의 포춘 500대 기업 중 40%가 10년 후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워싱턴대학교의 존 M. 올린 비즈니스 스쿨(John M. Olin School of Business)의 유명한 2014년 연구를 반영한 것이다.  카우치베이스의 연구는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평균 금액이 연간 미화 570만 달러로 집계했다. 디지털 변혁이 실패하는 이유는? 문제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소비자 기대...

조사 우버 디지털 변혁 밴슨본 코닥 포드 NoSQL UBS 오범 실패 카우치베이스

2017.07.27

NoSQL 데이터베이스 업체 카우치베이스의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 10개 가운데 9개가 실패하고 구형 기술이 주로 비난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변혁은 현재 피할 수 없는 유행어지만,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 변혁은 기본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크게 바꾸려는 전략적 시도를 의미한다. 포드가 새로운 CEO인 짐 해켓의 진두지휘로 자율주행차량으로 전환하거나 금융회사 UBS가 자체 로보 어드바이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디지털 변혁의 주요 목표는 코닥처럼 되거나 우버처럼 되는 것이다.  NoSQL 데이터베이스 업체인 카우치베이스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 10개 중 9개가 실패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95%는 최종 사용자에게 진정한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지만 디지털 프로젝트 중 90 %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점진적 개선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밴슨본(Vanson Bourne)이 실시했으며 여기에는 미국, 영국, 독일에 있는 임직원 수 1,000명 이상인 기업에서 근무하는 450명의 CIO, CTO,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를 대상으로 했다.  응답자들에게는 현실적인 두려움이 있었다. 응답자 중 89%는 자신들의 산업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만 현재는 디지털 기술로 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P 500의 포춘 500대 기업 중 40%가 10년 후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워싱턴대학교의 존 M. 올린 비즈니스 스쿨(John M. Olin School of Business)의 유명한 2014년 연구를 반영한 것이다.  카우치베이스의 연구는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평균 금액이 연간 미화 570만 달러로 집계했다. 디지털 변혁이 실패하는 이유는? 문제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소비자 기대...

2017.07.27

"아는 만큼 예방한다"··· 한국IDG, 시큐리티 월드 2016 개최

공격자들은 침입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악성코드 은닉기법을 고도화하고 시간차를 두고 공격하는 등 다양한 공격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파일을 암호화한 후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위협은 지난해보다 훨씬 증가했다. 한국IDG의 '시큐리티 월드 2016 (Security World 2016)’ 보안 컨퍼런스가 오는 8월 25일 T서울 엘타워 그레이스 홀에서 개최된다. ‘Staying Ahead of Cyber Securit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보안 위협 동향을 짚어보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업보안을 위한 최적의 대응 방안과 사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국내 최대 정보보안기업인 안랩(AhnLab)의 CEO였던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김홍선 부행장 (CISO)를 비롯해 알리바바, UBS,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조연사로 참여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김홍선 CISO는 사이버 보안의 패러다임 변화를 설명하는 한편, 수비적 자세가 아닌 혁신 모델을 이끄는 보안 리더십에 대해 조명한다.   중국 알리바바에서도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다. 시니어 모바일 쓰렛 리서처인 사이먼 후앙이 알리바바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자동 보안 평가 시스템인 'SalmonHunter'를 소개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전 취약점 관리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알리바바의 인터넷전문은행인 마이뱅크(MyBank)와 알리페이 등 알리바바의 시스템과 제품 보안을 담당하고 있다.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와 관련해서는 한국랜섬웨어 침해대응센터의 이형택 센터장이 ‘랜섬웨어 침해분석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일주일 단위로 변종과 신종이 나타나는 랜섬웨어의 특성을 살펴보고 진화하는 해커의 수준에 맞게 보안의 개념을 어떻게 바꿔서 접근할 것인지 전달할 ...

마스터카드 알리바바 UBS 한국IDG 안랩 시큐리티 월드 보안 컨퍼런스

2016.07.18

공격자들은 침입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악성코드 은닉기법을 고도화하고 시간차를 두고 공격하는 등 다양한 공격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파일을 암호화한 후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위협은 지난해보다 훨씬 증가했다. 한국IDG의 '시큐리티 월드 2016 (Security World 2016)’ 보안 컨퍼런스가 오는 8월 25일 T서울 엘타워 그레이스 홀에서 개최된다. ‘Staying Ahead of Cyber Securit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보안 위협 동향을 짚어보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업보안을 위한 최적의 대응 방안과 사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국내 최대 정보보안기업인 안랩(AhnLab)의 CEO였던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김홍선 부행장 (CISO)를 비롯해 알리바바, UBS,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조연사로 참여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김홍선 CISO는 사이버 보안의 패러다임 변화를 설명하는 한편, 수비적 자세가 아닌 혁신 모델을 이끄는 보안 리더십에 대해 조명한다.   중국 알리바바에서도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다. 시니어 모바일 쓰렛 리서처인 사이먼 후앙이 알리바바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자동 보안 평가 시스템인 'SalmonHunter'를 소개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전 취약점 관리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알리바바의 인터넷전문은행인 마이뱅크(MyBank)와 알리페이 등 알리바바의 시스템과 제품 보안을 담당하고 있다.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와 관련해서는 한국랜섬웨어 침해대응센터의 이형택 센터장이 ‘랜섬웨어 침해분석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일주일 단위로 변종과 신종이 나타나는 랜섬웨어의 특성을 살펴보고 진화하는 해커의 수준에 맞게 보안의 개념을 어떻게 바꿔서 접근할 것인지 전달할 ...

2016.07.18

인터뷰 | “금융 데이터센터의 생명은 가용성과 탄력성”, UBS 아태 IT 총괄 샌딥 메흐타

글로벌 금융기관인 UBS(스위스금융그룹)은 데이터센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세계 주요 지역에 설치한 12곳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그룹 전체의 IT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상화와 클라우드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프로젝트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UBS의 아시아 태평양 테크놀로지 인프라스트럭처 총괄 책임자인 샌딥 메흐타 이사는 금융기관의 데이터센터가 갖춰야 할 조건으로 가용성과 탄력성을 강조한다. UBS 이전에도 골드만삭스, 도이치뱅크, 리만 브라더스 등 금융기관의 테크놀로지 임원을 역임한 샌딥 메흐타 이사에게 UBS 데이터센터의 특징과 금융기관의 데이터센터의 조건에 대해 물었다.   한편 샌딥 메흐타 이사는 오는 10월 5일 개최되는 한국 IDG 주최 'IT 인프라스트럭처 2011 : 데이터센터 패더다임의 변환' 컨퍼런스의 연사로 참여해 데이터센터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트렌드와 함께 UBS의 금융 데이터센터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 구축과 운영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UBS의 데이터센터의 가장 큰 특징을 든다면? UBS 데이터센터 서비스는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전세계에 걸쳐 최소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 서비스는 물론, 강력하고 확장성 높은 데이터센터 용량을 호스팅하고 있다. 현재 12개국의 데이터센터에서 전체 용량 대비 서버는 59%, 메인 프레임/미드레인지 시스템은 6%, 스토리지는 22%를 호스팅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가상화와 클라우드 도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UBS의 가상화 프로그램은 서버 자원 효율화 프로그램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이런 관점에서 전체 자원의 35%를 가상화하고, 리거시 시스템의 폐기 등을 통해...

데이터센터 금융 IDG 컨퍼런스 IT인프라스트럭처 UBS

2011.09.23

글로벌 금융기관인 UBS(스위스금융그룹)은 데이터센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세계 주요 지역에 설치한 12곳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그룹 전체의 IT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상화와 클라우드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프로젝트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UBS의 아시아 태평양 테크놀로지 인프라스트럭처 총괄 책임자인 샌딥 메흐타 이사는 금융기관의 데이터센터가 갖춰야 할 조건으로 가용성과 탄력성을 강조한다. UBS 이전에도 골드만삭스, 도이치뱅크, 리만 브라더스 등 금융기관의 테크놀로지 임원을 역임한 샌딥 메흐타 이사에게 UBS 데이터센터의 특징과 금융기관의 데이터센터의 조건에 대해 물었다.   한편 샌딥 메흐타 이사는 오는 10월 5일 개최되는 한국 IDG 주최 'IT 인프라스트럭처 2011 : 데이터센터 패더다임의 변환' 컨퍼런스의 연사로 참여해 데이터센터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트렌드와 함께 UBS의 금융 데이터센터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 구축과 운영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UBS의 데이터센터의 가장 큰 특징을 든다면? UBS 데이터센터 서비스는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전세계에 걸쳐 최소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 서비스는 물론, 강력하고 확장성 높은 데이터센터 용량을 호스팅하고 있다. 현재 12개국의 데이터센터에서 전체 용량 대비 서버는 59%, 메인 프레임/미드레인지 시스템은 6%, 스토리지는 22%를 호스팅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가상화와 클라우드 도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UBS의 가상화 프로그램은 서버 자원 효율화 프로그램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이런 관점에서 전체 자원의 35%를 가상화하고, 리거시 시스템의 폐기 등을 통해...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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