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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너 마저!' 해킹 시인

2013.02.25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최근 페이스북, 애플, 트위터,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등 최근 해킹당한 기업들의 목록에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애플과 페이스북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과 같은 유형의 공격을 최근 당했다고 밝혔다.

"조사 과정에서 맥 사업부에 있는 몇 대의 컴퓨터들이, 다른 회사들이 밝혔던 것과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는 악성코드 소프트웨어 감염된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주 금요일 보안 대응 센터 웹 사이트에 공지했다.

"고객 데이터에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했다.

애플과 페이스북은 모두 오라클 자바 플랫폼의 취약점을 통해 공격 대상이 됐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비슷한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유형의 사이버공격은, 항상 적들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어 이들의 공격에 맞서야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업들에게 그다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라고 이 회사는 전했다.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애플은 공격의 시작지로 중국을 지목했다. 트위터는 어디서 공격이 시작됐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25만 명의 사용자들에게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이번 사이버공격과의 관련성에 대해 부인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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