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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환경 구축하기
ED(Equity Derivative) 청산 조직인 OCC(Options Clearing Corp)는 산업 규제 증가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 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2015년 애피안(Appian)의 로우 코드 플랫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OCC의 수석 프로세스 혁신 부사장 데니스 크나비안은 "수동 프로세스 및 관리 절차에 대한 통제력을 높임으로써 위험을 완화하고자 했다. 이로 인해 희귀한 코딩 기술 또는 일련의 하드웨어 인수 및 유지보수에 의존하지 않는 더욱 민첩한 기술에 기초한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애피안의 소프트웨어는 OCC에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어음교환 구성 기업의 온보딩, 모델 라이프사이클 관리, 규제 기록, 자재 합의 등의 여러 내부 프로세서 관리를 쉽게 해주는 통합 지점을 제공하고 있다.
"더욱 민첩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롭거나 변화하는 비즈니스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극대화된 보안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크나비안이 말했다.
특히 애피안 플랫폼 내에서의 구성 요소의 드래그 & 드롭 기능과 재사용성은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크나비안이 말했다. 현재 OCC의 개발 활동은 IT 내의 ETS(Enterprise Technology Solutions)팀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직접 사용자 지정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활동 모니터링 애피안 애플리케이션은 현업 사용자들이 직접 개발했다.
크나비안은 "또 우리는 애피안 내에서 직접 문서 및 증거 수집을 중앙에 집중함으로써 감사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전에는 감사 요청에 대응할 때 팀들이 여러 시간에 걸쳐 여러 이메일 및 스프레드시트에 포함된 뒷받침 정보를 수집해야 했다. 하지만 애피안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감사자들이 시스템에 직접 액세스하여 관련된 모든 정보를 더욱 효율적인 방식으로 검증할 수 있다"라는 설명이다.
로우 코드를 통한 OCC의 성공의 핵심 중 하나는 IT 및 비즈니스 운영 구성원들 사이의 강력한 협업이다. 크나비안은 "전략적 디지털 혁신 계획을 실해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ETS 및 PI(Process Innovation)의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자동화가 달성됐다”라며, IT도 OCC의 기술 인프라 및 전반적인 전략 내에서 실해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툴 선택 프로세스에 능동적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OCC는 디지털 혁신을 계속하면서 툴 사용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현재 해당 플랫폼에서 14개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했으며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간소화하는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우리는 미래 역량을 위해 사용할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구축 및 구성하여 다른 내부 시스템과 통합하면서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생성하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의 다른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크나비안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