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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화웨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공개··· '간소화·지속 가능성' 강조

2022.05.30 편집부  |  CIO KR
화웨이가 최근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설을 정의하고, 새로운 전력 공급 시스템 파워POD(PowerPOD) 3.0을 30일 공개했다. 
 

이번 출시 행사에서 화웨이 선임 부사장 겸 화웨이 데이터센터 시설팀(Huawei Data Center Facility Team) CEO 찰스 양은 “기술 전문가와 업계 권위자의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논의 끝에, ▲지속가능성, ▲간소화, ▲자율 구동 및 ▲신뢰도라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설의 네 가지 특징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설이 모든 데이터센터 재료의 재활용도를 최대한 높이는 한편, 100%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특징을 지닌다고 회사는 밝혔다. 녹색 자원(전기, 토지 및 물)을 활용하고,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사용한 재료의 재활용도를 최대한 높임으로써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실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회사는 간소화된 구조가 혁신적인 형태의 건물과 장비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000대의 랙을 수용하는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데 조립식 모듈형 건설 방식을 사용하면, 약 18개월이 걸리는 건축 기간을 6~9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다. 

이어 O&M 자동화, 에너지 효율 최적화 및 운영 자율이 데이터센터의 운영과 유지관리 방법을 바꾼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O&M 자동화는 엔지니어가 5분 만에 원격으로 2,000대의 랙을 검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에너지 효율 최적화를 통해 1분 만에 140만 개의 독창적인 조합으로 최적의 냉각 전략을 제공하고, 스마트 냉각을 실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는 파워POD 3.0이라는 신세대 전력 공급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공간을 40%, 에너지 소비량을 70% 줄이고, 배송 기간을 2개월에서 2주로 단축시키며, SLA 결함률을 38% 감소시킨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화웨이는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추구하는 데 있어 기술 혁신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 핵심적인 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를 예측하는 화웨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더불어 고객, 에코시스템 파트너 및 업계 조직과의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제품과 기술 혁신을 꾸준히 도모할 계획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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