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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커리어 후반부의 복병 ‘연령 차별’··· 중년층의 생존법은?

IT 분야에 은밀하고도 치명적인 ‘연령 차별’ 문제가 부상하고 있다. 여기 입증이 쉽지 않은 이 문제로부터 스스로의 IT 커리어를 보호할 5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미국 노동부 산하 평등고용기회 위원회(Equal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 EEOC)의 보고서가 최근 눈길을 끌었다. 기술 기업 인텔(Intel)이 2015년 대규모 정리해고 중 8명의 고령 층 직원을 차별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내용이었다. 고령 직원에 대한 연령 차별이라는 은밀한 문제를 조명한 사건이었다. 기술 스킬의 수요가 높은 시기에도 연령 차별 문제는 IT 전문가의 경력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 전문가의 상당수가 전통적인 은퇴 연령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오너 및 CEO들과 모든 유형의 고용법 사안에 대한 소송을 방지 및 방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경영, 노동, 고용 변호사 데이비드 마이클라스는 “전반적으로 연령 차별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기술 업계에서는 젊은 층이 운영하는 스타트업이 다수 존재한다는 점에서 좀더 두드러진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산업 부문에서는 고령 직원이 ‘디지털에 능하지’ 못하며 기술과 관련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어 있다고 마이클라스가 덧붙였다. 그는 “이 가정은 연령 차별을 이유로 고소를 당할 수 있는 결정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으며, 고령 근로자가 승진에서 누락되거나 고용되지 않거나 계약이 종료될 때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다른 유형의 차별보다 연령 차별 문제에서 더 많이 등장하는 문제는 고용, 승진, 해고 등에 대해 고용주들이 기준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미국 EEOC의 법률상담사무소 조정부 책임자 레이몬드 필러가 말했다. 필러는 “예를 들어, ‘에너지’, ‘유연성’, ‘임계도’, ‘장기 우려’ 등에 기초하여 직원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고용주는 연령에 ...

연령 차별 고연령 은퇴 퇴출

2021.06.07

IT 분야에 은밀하고도 치명적인 ‘연령 차별’ 문제가 부상하고 있다. 여기 입증이 쉽지 않은 이 문제로부터 스스로의 IT 커리어를 보호할 5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미국 노동부 산하 평등고용기회 위원회(Equal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 EEOC)의 보고서가 최근 눈길을 끌었다. 기술 기업 인텔(Intel)이 2015년 대규모 정리해고 중 8명의 고령 층 직원을 차별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내용이었다. 고령 직원에 대한 연령 차별이라는 은밀한 문제를 조명한 사건이었다. 기술 스킬의 수요가 높은 시기에도 연령 차별 문제는 IT 전문가의 경력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 전문가의 상당수가 전통적인 은퇴 연령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오너 및 CEO들과 모든 유형의 고용법 사안에 대한 소송을 방지 및 방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경영, 노동, 고용 변호사 데이비드 마이클라스는 “전반적으로 연령 차별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기술 업계에서는 젊은 층이 운영하는 스타트업이 다수 존재한다는 점에서 좀더 두드러진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산업 부문에서는 고령 직원이 ‘디지털에 능하지’ 못하며 기술과 관련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어 있다고 마이클라스가 덧붙였다. 그는 “이 가정은 연령 차별을 이유로 고소를 당할 수 있는 결정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으며, 고령 근로자가 승진에서 누락되거나 고용되지 않거나 계약이 종료될 때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다른 유형의 차별보다 연령 차별 문제에서 더 많이 등장하는 문제는 고용, 승진, 해고 등에 대해 고용주들이 기준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미국 EEOC의 법률상담사무소 조정부 책임자 레이몬드 필러가 말했다. 필러는 “예를 들어, ‘에너지’, ‘유연성’, ‘임계도’, ‘장기 우려’ 등에 기초하여 직원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고용주는 연령에 ...

2021.06.07

HP, 글로벌 구조조정 발표… 최대 9,000명 줄인다

HP가 전세계 직원 수를 최대 9,000명 줄일 수 있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회계연도 2020년 전망에서 HP는 이 구조조정이 "운영 모델을 단순화하고 보다 디지털화된 회사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감원은 2022 회계연도에 완료되며, ‘직원 퇴사’와 ‘자발적인 조기 퇴사’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구조조정에는 미화 10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우선 2019년 회계연도 4분기 약 1억 달러, 2020년 5억 달러, 나머지는 2021년과 2022년에 나뉘어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HP는 이러한 조치로 2022 회계연도 말까지 연간 총 운영 비용이 약 10억 달러 절감될 것으로 추산했다. HP의 차기 회장 겸 CEO인 엔리크 로레스는 “우리가 새로운 장을 열면서 대담하고 결정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로레스는 “주주 가치를 창출할 상당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우리는 리더십을 고도화하고, 산업을 붕괴시키며, 업무 방식을 공격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이를 달성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을 주도하고 목적에 따라 실행하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지원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HP는 ‘가족 건강 문제’로 당시 CEO 디온 와이슬러가 회사를 떠나 호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HP의 이미징, 프린팅, 및 솔루션 사업 담당 사장인 로레스는 11월 1일부터 와이슬러의 후임으로 임명됐다. 그 무렵 HP는 1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글로벌 운영 모델을 발표했다. HP는 3개 지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현재 구조에서 단일 상업 조직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렇게 하는 방법은 관리층을 줄이고 실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새로운 상업 조직은 크리스토프 쉘이 맡게 된다. 쉘은 10개의 지역 시장의 보고를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HP의 시장 진출 노력에 필요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CoE(Center...

CEO HP 구조조정 감원 프린터 퇴출 퇴사 CoE 디지털 변혁

2019.10.04

HP가 전세계 직원 수를 최대 9,000명 줄일 수 있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회계연도 2020년 전망에서 HP는 이 구조조정이 "운영 모델을 단순화하고 보다 디지털화된 회사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감원은 2022 회계연도에 완료되며, ‘직원 퇴사’와 ‘자발적인 조기 퇴사’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구조조정에는 미화 10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우선 2019년 회계연도 4분기 약 1억 달러, 2020년 5억 달러, 나머지는 2021년과 2022년에 나뉘어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HP는 이러한 조치로 2022 회계연도 말까지 연간 총 운영 비용이 약 10억 달러 절감될 것으로 추산했다. HP의 차기 회장 겸 CEO인 엔리크 로레스는 “우리가 새로운 장을 열면서 대담하고 결정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로레스는 “주주 가치를 창출할 상당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우리는 리더십을 고도화하고, 산업을 붕괴시키며, 업무 방식을 공격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이를 달성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을 주도하고 목적에 따라 실행하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지원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HP는 ‘가족 건강 문제’로 당시 CEO 디온 와이슬러가 회사를 떠나 호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HP의 이미징, 프린팅, 및 솔루션 사업 담당 사장인 로레스는 11월 1일부터 와이슬러의 후임으로 임명됐다. 그 무렵 HP는 1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글로벌 운영 모델을 발표했다. HP는 3개 지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현재 구조에서 단일 상업 조직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렇게 하는 방법은 관리층을 줄이고 실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새로운 상업 조직은 크리스토프 쉘이 맡게 된다. 쉘은 10개의 지역 시장의 보고를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HP의 시장 진출 노력에 필요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CoE(Center...

2019.10.04

기고 | 신임 CIO에게 전하는 생존 전략

CIO를 처음 맡으면 앞으로 성공은 기정사실처럼 여겨질 것이다. 어엿한 경영진의 일원이 되었고, 여기에 오기까지 상세한 조사와 테스트와 검증을 거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능한 임원들 가운데 30~50%가 처음 18개월 이내에 새 업무에서 떠나도록 요구받거나 강요받는다. 이들은 역량이 부족하거나 성과가 부진해서 실패한 것이 아니다. 단지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이 실패는 적응하지 못하는 직책을 맡긴 결과인 ‘탈선(derailments)’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이 누구인가, 무엇에 집중하는가, 어디서 일하는가와 연관될 수 있다. 이는 다음의 3가지 피할 수 있는 덫에 걸리게 한다. 즉, 리더십 특성의 오용, 잘못된 업무 우선순위, 조직 환경의 변화다. 이러한 실패는 CIO들을 생존의 갈림길에 세운다. 그런 상황이라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렵다. 회사는 임원에 투자한 데 따른 손실을 보고, 직원의 의욕과 사기가 저하되며, 고객 만족이 감소하고, 실적이 악화된다. CIO 자리에서 밀려나지 않고 경력을 안전하게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3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 자신의 리더십 특성에서 단점을 파악한다 새 역할을 맡은 후 과거에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기술에 계속 의존한다면 자리에서 밀려날 위험이 있다. 새로운 난제와 상황에 부딪히면 과거 승진이나 고용 시 유용했던 기술이나 행동은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 실패의 원인은 변화에 대한 이해 부족, IT성공 정의의 모호함, 명확하지 않은 역할 기대치일 수 있다. 동료와의 서툰 관계 관리, 또는 잘못된 변화 추진 속도 때문일 수 있다. 이들은 당신의 성격에 내재된 문제가 외부로 표출된 것일 뿐이다. 자리에서 밀려난 임원은 6가지 부정적 리더십 특징 중 하나를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 바로 지배, 과시, 괴팍, 주저, 고립, 불신이다. 이들은 자신에게 있는 이러한 특질을 인지하는 못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이는 자신의 성공을 견인했던 긍...

CIO 가트너 실적 팀웍 퇴출 성과 KPI 핵심성과지표 재무 목표

2018.06.01

CIO를 처음 맡으면 앞으로 성공은 기정사실처럼 여겨질 것이다. 어엿한 경영진의 일원이 되었고, 여기에 오기까지 상세한 조사와 테스트와 검증을 거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능한 임원들 가운데 30~50%가 처음 18개월 이내에 새 업무에서 떠나도록 요구받거나 강요받는다. 이들은 역량이 부족하거나 성과가 부진해서 실패한 것이 아니다. 단지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이 실패는 적응하지 못하는 직책을 맡긴 결과인 ‘탈선(derailments)’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이 누구인가, 무엇에 집중하는가, 어디서 일하는가와 연관될 수 있다. 이는 다음의 3가지 피할 수 있는 덫에 걸리게 한다. 즉, 리더십 특성의 오용, 잘못된 업무 우선순위, 조직 환경의 변화다. 이러한 실패는 CIO들을 생존의 갈림길에 세운다. 그런 상황이라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렵다. 회사는 임원에 투자한 데 따른 손실을 보고, 직원의 의욕과 사기가 저하되며, 고객 만족이 감소하고, 실적이 악화된다. CIO 자리에서 밀려나지 않고 경력을 안전하게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3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 자신의 리더십 특성에서 단점을 파악한다 새 역할을 맡은 후 과거에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기술에 계속 의존한다면 자리에서 밀려날 위험이 있다. 새로운 난제와 상황에 부딪히면 과거 승진이나 고용 시 유용했던 기술이나 행동은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 실패의 원인은 변화에 대한 이해 부족, IT성공 정의의 모호함, 명확하지 않은 역할 기대치일 수 있다. 동료와의 서툰 관계 관리, 또는 잘못된 변화 추진 속도 때문일 수 있다. 이들은 당신의 성격에 내재된 문제가 외부로 표출된 것일 뿐이다. 자리에서 밀려난 임원은 6가지 부정적 리더십 특징 중 하나를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 바로 지배, 과시, 괴팍, 주저, 고립, 불신이다. 이들은 자신에게 있는 이러한 특질을 인지하는 못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이는 자신의 성공을 견인했던 긍...

2018.06.01

칼럼 | 프로젝트를 망치는 PM의 9가지 변명

새해를 시작하며 의욕과 열정, 활기 넘치는 상태로 직장에 복귀했나? 어쩌면 CIO는 항상 시원치 않은 실적을 보여주는 프로젝트 관리자가 올해에는 마음을 고쳐먹고,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기를, 혹은 팀 플레이어가 되어 열린 자세로 팀원과 소통하기를 남몰래 바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그러한 소망이 이뤄졌나? 만일 아니라면, 그러한 프로젝트 관리자를 놔 줄 때인지도 모른다. 그들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나? 구인 공고에도, 실적 평가 피드백에도, 그리고 CIO가 수차례 시도한 대화들, 이메일을 통해서도 충분히 피드백과 개선할 점에 대한 조언을 들어 왔을 텐데 말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이 등한시한 업무는 사실 학교에서 읽은 교과서에도, 블로그에도, 심지어 TED 연설이나 코칭 수업에서도 가르치는 기본적인 것들이다. 새해가 시작되면 모두 그동안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직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겠다는 계획을 세우곤 한다. 실제로 처음 몇 주 동안은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도 많다. 그렇지만 그렇게 한, 두 달이 지나기 시작하면 모두 하나둘 핑계를 대며 자신의 책무를 게을리하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려 한다. 아마 다음의 9가지 변명들을 한두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바로 위의 상사 또는 스폰서가 협조하지 않는다” “나는 잘 하려고 하는데, 팀원들이 일을 제대로 못 한다” “프로젝트 진척 상황을 보고받지 못했다” “일 처리에 필요한 서류 작업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 “조직에서 절차를 무시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한다” 또는 “멋대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려 한다” “회의에 참석하느라 못 했다” “근무시간 도중에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

CIO PM 멘토 퇴출 프로젝트 매니저 코칭 프로젝트 관리자 프로젝트 스폰서 롤모델

2018.02.21

새해를 시작하며 의욕과 열정, 활기 넘치는 상태로 직장에 복귀했나? 어쩌면 CIO는 항상 시원치 않은 실적을 보여주는 프로젝트 관리자가 올해에는 마음을 고쳐먹고,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기를, 혹은 팀 플레이어가 되어 열린 자세로 팀원과 소통하기를 남몰래 바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그러한 소망이 이뤄졌나? 만일 아니라면, 그러한 프로젝트 관리자를 놔 줄 때인지도 모른다. 그들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나? 구인 공고에도, 실적 평가 피드백에도, 그리고 CIO가 수차례 시도한 대화들, 이메일을 통해서도 충분히 피드백과 개선할 점에 대한 조언을 들어 왔을 텐데 말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이 등한시한 업무는 사실 학교에서 읽은 교과서에도, 블로그에도, 심지어 TED 연설이나 코칭 수업에서도 가르치는 기본적인 것들이다. 새해가 시작되면 모두 그동안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직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겠다는 계획을 세우곤 한다. 실제로 처음 몇 주 동안은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도 많다. 그렇지만 그렇게 한, 두 달이 지나기 시작하면 모두 하나둘 핑계를 대며 자신의 책무를 게을리하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려 한다. 아마 다음의 9가지 변명들을 한두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바로 위의 상사 또는 스폰서가 협조하지 않는다” “나는 잘 하려고 하는데, 팀원들이 일을 제대로 못 한다” “프로젝트 진척 상황을 보고받지 못했다” “일 처리에 필요한 서류 작업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 “조직에서 절차를 무시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한다” 또는 “멋대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려 한다” “회의에 참석하느라 못 했다” “근무시간 도중에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

2018.02.21

'적자생존 접근법은 틀렸다'··· 미 대학들이 빅데이터에 주목하는 사연

학생 유지율 및 졸업률을 증가시키라는 압박에 직면한 미국 대학들이 분석 툴 활용에 주목하고 있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최근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는 7,300명의 신입생들에게 캠퍼스 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웹 애플리케이션에 관해 소개했다. 졸업률이 50%를 맴도는 상황에서 이 대학 관리자들은 이 소프트웨어를 필수적인 툴로 간주하고 있다. 포어캐스트(Forecast)라는 이름의 이 소프트웨어는 학생들이 교실과 캠퍼스에서 보내는 시간뿐만이 아니라 수업 활동에 참여하는 빈도를 분석함으로써 성적 하락 위험을 예측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퍼듀의 CDO(Chief Data Officer)이자 프로젝트 리더인 브렌트 드레이크는 "학생의 각종 활동이 캠퍼스 내 성공과 어떤 관련성을 지니는지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애널리틱스 만세! 퍼듀는 학생 유지율과 졸업률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에 시선을 돌리고 있는 여러 고등 교육 기관 중 하나다. NSCRC(National Student Clearinghouse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4년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국내 평균 6년 졸업률은 약 54%다. 성과가 나쁜 학교는 30% 후반대이며 고등 교육기관의 평균은 약 70%이다. 퍼듀는 51.5%로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 부문의 분석 및 기타 기술을 추적하는 가트너(Gartner)의 분석가 글렌다 모건은 "대학의 학생 유지율과 졸업률에 문제가 뚜렷하다. 데이터는 이를 위한 해결책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학습 분석(learning analytics)가 확산되고 있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퍼듀는 학생들이 뒤쳐지기 전에 시정 조치를 취하도록 알리는 포어캐스트의 가능성에 기대하고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이전의 퍼듀 학생들의 행동으로 인해 생성된 종합적인 익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강 ...

빅데이터 학점 성취 캠퍼스 졸업 애널리틱스 퇴출 대학 학습 탈락

2016.10.25

학생 유지율 및 졸업률을 증가시키라는 압박에 직면한 미국 대학들이 분석 툴 활용에 주목하고 있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최근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는 7,300명의 신입생들에게 캠퍼스 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웹 애플리케이션에 관해 소개했다. 졸업률이 50%를 맴도는 상황에서 이 대학 관리자들은 이 소프트웨어를 필수적인 툴로 간주하고 있다. 포어캐스트(Forecast)라는 이름의 이 소프트웨어는 학생들이 교실과 캠퍼스에서 보내는 시간뿐만이 아니라 수업 활동에 참여하는 빈도를 분석함으로써 성적 하락 위험을 예측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퍼듀의 CDO(Chief Data Officer)이자 프로젝트 리더인 브렌트 드레이크는 "학생의 각종 활동이 캠퍼스 내 성공과 어떤 관련성을 지니는지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애널리틱스 만세! 퍼듀는 학생 유지율과 졸업률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에 시선을 돌리고 있는 여러 고등 교육 기관 중 하나다. NSCRC(National Student Clearinghouse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4년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국내 평균 6년 졸업률은 약 54%다. 성과가 나쁜 학교는 30% 후반대이며 고등 교육기관의 평균은 약 70%이다. 퍼듀는 51.5%로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 부문의 분석 및 기타 기술을 추적하는 가트너(Gartner)의 분석가 글렌다 모건은 "대학의 학생 유지율과 졸업률에 문제가 뚜렷하다. 데이터는 이를 위한 해결책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학습 분석(learning analytics)가 확산되고 있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퍼듀는 학생들이 뒤쳐지기 전에 시정 조치를 취하도록 알리는 포어캐스트의 가능성에 기대하고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이전의 퍼듀 학생들의 행동으로 인해 생성된 종합적인 익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강 ...

2016.10.25

마이크로소프트, 내년 중순까지 2,850명 퇴출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 사업부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 건물. Credit: Stephen Brashear/Getty Images for Microsoft 사티아 나델라의 마이크로소프트 구조조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28일 이 회사는 2017년 중반까지 2,850명을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 1,850명을 줄인다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감독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구조조정은 주로 스마트폰 사업부가 영향을 받게 되며 이미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부문에서 심한 타격을 받았다. 이번 구조조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15년 노키아 인수로 커진 스마트폰 사업 규모를 축소하기로 한 결정의 여파다. 노키아 인수는 전임 CEO인 스티브 발머가 떠나기 전에 발표했던 것이다. 발머의 뒤를 이은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K 공시에서 밝힌 내용 이외에 구체적인 감원 계획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했다.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EO가 된 이후 스마트폰 사업부에서 수천 명을 정리했다. 인력 퇴출이 마이크로소프트 전체에 무엇을 지에 대해서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최근 분기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줄었고 이 회사의 클라우드 사업은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여러 분기 동안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재무제표의 약점이었다. ciokr@idg.co.kr  

스마트폰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윈도우폰 구조조정 감원 퇴출 사티아 나델라 이력

2016.07.29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 사업부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 건물. Credit: Stephen Brashear/Getty Images for Microsoft 사티아 나델라의 마이크로소프트 구조조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28일 이 회사는 2017년 중반까지 2,850명을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 1,850명을 줄인다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감독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구조조정은 주로 스마트폰 사업부가 영향을 받게 되며 이미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부문에서 심한 타격을 받았다. 이번 구조조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15년 노키아 인수로 커진 스마트폰 사업 규모를 축소하기로 한 결정의 여파다. 노키아 인수는 전임 CEO인 스티브 발머가 떠나기 전에 발표했던 것이다. 발머의 뒤를 이은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K 공시에서 밝힌 내용 이외에 구체적인 감원 계획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했다.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EO가 된 이후 스마트폰 사업부에서 수천 명을 정리했다. 인력 퇴출이 마이크로소프트 전체에 무엇을 지에 대해서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최근 분기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줄었고 이 회사의 클라우드 사업은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여러 분기 동안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재무제표의 약점이었다. ciokr@idg.co.kr  

2016.07.29

미국 이사진 59% '보안 사고 보고 안 한 CISO, 퇴출'

CISO가 보안 사고에 대해 이사회에 정확히 보고하지 않거나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퇴출당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다이나믹스(Bay Dynamic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이같이 생각하는 이사진들이 59%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베이다이나믹스의 공동 창업자 겸 CTO인 라이언 스톨테는 "CISO가 어느 정도는 이사회 마음에 들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이러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는 이사회가 사이버보안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관한 변곡점을 나타낸다고 그는 말을 이었다. 스톨테는 “과거 이사회는 데이터 침해 사고를 단순히 자연재해나 신의 영역으로 간주했다. 또는 CISO가 막을 수 있는 데이터 침해가 아니라 해도 CISO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스톨테는 "이제 이사회가 데이터 침해를 위험 관리 문제로 취급하고 있다"며 "이는 생각이 변화하과 있다는 증거다"고 말했다. CISO는 적재적소에 맞는 보안 프로세스가 있고 듀 딜리전스를 실시하며, 기본적인 사항을 관리할 것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 버라이즌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침해의 63%는 도난당한 크레덴셜과 관련돼 있으며 이는 기업이 여전히 이중 인증을 유효하게 활용하지 않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스톨테는 "버라이즌 보고서를 보면, 사람들이 오랫동안 알고 있는 것으로 데이터 침해를 당했음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침해 사고가 발생하면 CISO들은 효과적인 작업을 수행하고 있고 업계의 모범 사례를 따르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공격을 받으면, 어떻게 대응하나? 어떻게 준비하나? 사이버 침해가 있을 수 있고, 지금까지 배를 잘 피해왔던 것처럼 오랫동안 자리를 보존할 수 있을까? 이사회가 훌륭한 거버넌스에 좀더 관심을 기울이고 비용을 지불한다면, 이는 자연히 우리에게 실제로 정말 좋은 거버넌스를 할 수 있게 할지도 모른다. 우리...

CSO 회의 사이버공격 퇴출 침해 이사회 감사 유출 CISO 조사 보고 커뮤니케이션 베이다이나믹스

2016.06.15

CISO가 보안 사고에 대해 이사회에 정확히 보고하지 않거나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퇴출당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다이나믹스(Bay Dynamic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이같이 생각하는 이사진들이 59%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베이다이나믹스의 공동 창업자 겸 CTO인 라이언 스톨테는 "CISO가 어느 정도는 이사회 마음에 들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이러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는 이사회가 사이버보안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관한 변곡점을 나타낸다고 그는 말을 이었다. 스톨테는 “과거 이사회는 데이터 침해 사고를 단순히 자연재해나 신의 영역으로 간주했다. 또는 CISO가 막을 수 있는 데이터 침해가 아니라 해도 CISO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스톨테는 "이제 이사회가 데이터 침해를 위험 관리 문제로 취급하고 있다"며 "이는 생각이 변화하과 있다는 증거다"고 말했다. CISO는 적재적소에 맞는 보안 프로세스가 있고 듀 딜리전스를 실시하며, 기본적인 사항을 관리할 것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 버라이즌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침해의 63%는 도난당한 크레덴셜과 관련돼 있으며 이는 기업이 여전히 이중 인증을 유효하게 활용하지 않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스톨테는 "버라이즌 보고서를 보면, 사람들이 오랫동안 알고 있는 것으로 데이터 침해를 당했음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침해 사고가 발생하면 CISO들은 효과적인 작업을 수행하고 있고 업계의 모범 사례를 따르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공격을 받으면, 어떻게 대응하나? 어떻게 준비하나? 사이버 침해가 있을 수 있고, 지금까지 배를 잘 피해왔던 것처럼 오랫동안 자리를 보존할 수 있을까? 이사회가 훌륭한 거버넌스에 좀더 관심을 기울이고 비용을 지불한다면, 이는 자연히 우리에게 실제로 정말 좋은 거버넌스를 할 수 있게 할지도 모른다. 우리...

2016.06.15

칼럼 | CIO에 독이 되는 벤더 vs. 약이 되는 벤더

커피에 설탕 대신 소금을 잘못 넣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그 커피를 버리고 새로운 커피를 다시 타면 된다. IT부서도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존재했던 문제 위에 복잡성을 겹겹이 쌓는 것보다는 차리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더 나을 때도 있다. 필자는 지난 주 EMC 애널리스트 서밋(EMC Analyst Summit)에서 퍼듀 파마(Purdue Pharma)의 CTO인 스티븐 레이다가 진행한 고객 프레젠테이션을 보면서 의외의 생각이 들었다. 다른 모든 제약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퍼듀 역시 엄청난 압력에 직면하고 있으며 얼마 전 새로운 CEO를 영입했다. 그는 자신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서에 대해 질문했으며, 다행히도 IT부서는 그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부서였다. 이는 일반적인 상황과 크게 대조를 이루는 현상이다. 새로운 CEO가 영입되면 IT부서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CEO가 주도할 엄청난 경력 상의 변화를 예측해 CIO가 자신의 이력을 강화하게 된다. CIO는 상대적으로 임기가 짧다. 그들은 실제로 처음부터 그리 긴 임기를 보장 받지 못한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생각보다 크게 개의치 않고 있다. 퍼듀 파마는 IT인프라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가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퍼듀의 IT부서는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했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들이 서로가 문제라고 지적하는 동안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런 문제를 단순한 패치만으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대부분의 CIO들은 이를 패치로 해결하려고 시도한다. 과도한 복잡성의 핵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에 단순히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이 때문에 IT부서는 늘 중요 문제에 직면한 부서로 거론된다. 레이다는 이를 목격하고 VCE의 V블록(Vblock)을 처방했다. 이로 인해 문제 대신에 상호 호환되도록 솔루션이 마련됐다. 그는 비용 절감, 에너지 절감, 향상된 고객 만족도를...

CIO EMC 퇴출 벤더 종속 롱런 장기 근속 애널리스트 서밋 IT업체 선정 벤더 선정

2014.11.04

커피에 설탕 대신 소금을 잘못 넣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그 커피를 버리고 새로운 커피를 다시 타면 된다. IT부서도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존재했던 문제 위에 복잡성을 겹겹이 쌓는 것보다는 차리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더 나을 때도 있다. 필자는 지난 주 EMC 애널리스트 서밋(EMC Analyst Summit)에서 퍼듀 파마(Purdue Pharma)의 CTO인 스티븐 레이다가 진행한 고객 프레젠테이션을 보면서 의외의 생각이 들었다. 다른 모든 제약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퍼듀 역시 엄청난 압력에 직면하고 있으며 얼마 전 새로운 CEO를 영입했다. 그는 자신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서에 대해 질문했으며, 다행히도 IT부서는 그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부서였다. 이는 일반적인 상황과 크게 대조를 이루는 현상이다. 새로운 CEO가 영입되면 IT부서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CEO가 주도할 엄청난 경력 상의 변화를 예측해 CIO가 자신의 이력을 강화하게 된다. CIO는 상대적으로 임기가 짧다. 그들은 실제로 처음부터 그리 긴 임기를 보장 받지 못한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생각보다 크게 개의치 않고 있다. 퍼듀 파마는 IT인프라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가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퍼듀의 IT부서는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했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들이 서로가 문제라고 지적하는 동안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런 문제를 단순한 패치만으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대부분의 CIO들은 이를 패치로 해결하려고 시도한다. 과도한 복잡성의 핵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에 단순히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이 때문에 IT부서는 늘 중요 문제에 직면한 부서로 거론된다. 레이다는 이를 목격하고 VCE의 V블록(Vblock)을 처방했다. 이로 인해 문제 대신에 상호 호환되도록 솔루션이 마련됐다. 그는 비용 절감, 에너지 절감, 향상된 고객 만족도를...

2014.11.04

HP 전 CEO 마크 허드의 성추행 사건 내용 일부 공개

HP에서 마크 허드를 몰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성추행에 대한 일부 내용이 공개됐다. 고객 행사를 위해 HP 계약직으로 잠시 일했던 전직 여배우 조디 피셔의 변호가 글로리아 알리드가 보낸 공문에 따르면, 허드가 성관계를 갖고자 시도한 여러 차례 만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HP의 주주인 에르네스토 에스피노자가 주주들에게 이 공문을 읽을 권리가 있으며 허드의 사임 상황을 면밀하게 조사하기 위해서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 공문은 다시 이슈가 됐다. 공문이 아직 전자 기록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의 자매지 올씽즈D(AllThingsD) 등 일부 매체가 정보를 습득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델라웨어 법원은 대법원 판결 이후 공문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허드측 변호사 에이미 윈터샤이머는 보도자료에는 “피셔도 인정했듯이 소장에 정확하지 않은 내용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법원에 소장을 공개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윈터샤이머는 "분명한 것은 HP의 조사 확인 결과, 어떤 성적 괴롭힘도 없었고 피셔 역시 어떤 성적인 관계가 없었다고 말했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허드와 피셔가 성추행 주장에 대해 합의한 후, 피셔는 허드에게 알리드가 보낸 소장 내용에는 사실이 아닌 것들이 들어있다고 시인한 바 있다. 허드가 HP에서 쫓겨난 것은 성추행 사건 때문만은 아니었다. HP 대변인에 따르면, 허드에 대한 성추행 문제가 알려진 이후 HP는 허드가 피셔와의 관계를 숨기려고 했다는 점과 비용을 과다 청구했다는 사실을 조사 결과 알아냈다. 당시 HP의 변호사였던 마이크 홀스턴은 성추행에 대한 증거는 충분치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HP의 이사회는 허드가 더 이상 CEO로서는 부적격하다고 결론 내렸으며 허드는 2010년 8월 사임했다. 델라웨어 대법원은 그 판결에서 "앨리드의 소장에는 공개되지 말아야 할 재무 정보, 영업 비밀 또는 기...

오라클 CEO HP 마크 허드 퇴출 주주

2012.01.02

HP에서 마크 허드를 몰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성추행에 대한 일부 내용이 공개됐다. 고객 행사를 위해 HP 계약직으로 잠시 일했던 전직 여배우 조디 피셔의 변호가 글로리아 알리드가 보낸 공문에 따르면, 허드가 성관계를 갖고자 시도한 여러 차례 만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HP의 주주인 에르네스토 에스피노자가 주주들에게 이 공문을 읽을 권리가 있으며 허드의 사임 상황을 면밀하게 조사하기 위해서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 공문은 다시 이슈가 됐다. 공문이 아직 전자 기록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의 자매지 올씽즈D(AllThingsD) 등 일부 매체가 정보를 습득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델라웨어 법원은 대법원 판결 이후 공문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허드측 변호사 에이미 윈터샤이머는 보도자료에는 “피셔도 인정했듯이 소장에 정확하지 않은 내용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법원에 소장을 공개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윈터샤이머는 "분명한 것은 HP의 조사 확인 결과, 어떤 성적 괴롭힘도 없었고 피셔 역시 어떤 성적인 관계가 없었다고 말했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허드와 피셔가 성추행 주장에 대해 합의한 후, 피셔는 허드에게 알리드가 보낸 소장 내용에는 사실이 아닌 것들이 들어있다고 시인한 바 있다. 허드가 HP에서 쫓겨난 것은 성추행 사건 때문만은 아니었다. HP 대변인에 따르면, 허드에 대한 성추행 문제가 알려진 이후 HP는 허드가 피셔와의 관계를 숨기려고 했다는 점과 비용을 과다 청구했다는 사실을 조사 결과 알아냈다. 당시 HP의 변호사였던 마이크 홀스턴은 성추행에 대한 증거는 충분치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HP의 이사회는 허드가 더 이상 CEO로서는 부적격하다고 결론 내렸으며 허드는 2010년 8월 사임했다. 델라웨어 대법원은 그 판결에서 "앨리드의 소장에는 공개되지 말아야 할 재무 정보, 영업 비밀 또는 기...

2012.01.02

기고 | CIO로 승진하기 위해 갖춰야 할 3가지

생태계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경제 발전을 추구한다는 ‘지속 가능성’이 오늘날 코카콜라나 아메리칸 그리팅스(American Greetings), UPS같은 기업의 경영진들에게 화두다. 한편, 수백만 명의 IT전문 인력들은 직장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하고 측정 가능한 기업 가치(EV, enterprise value)를 유지함과 동시에 직장과 가정 사이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IT세계는 이제 막 근본적인 변화를 겪으려는 초입에 서 있기 때문이다. 현재 IT리더십 아카데미(IT Leadership Academy)는 IT에 맞는 리더십을 이해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연구하고 있다. 몇몇 서툰 커리어 코치들의 이야기와는 달리, 자기소개서의 글씨체를 바꾼다거나, 자격증 한두 개를 더 추가한다고 해서, 아니면 ‘자신의 인생 목표’란에 쓴 내용들을 조금 고쳐 쓴다고 해서 직장이라는 세계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건 아니다. 한두 가지 손만 볼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변화를 꾀해야 한다. IT 직종에 종사하려면 많은 고민을 해 봐야 한다. 우리는 몇몇 국제 규모의 워크숍에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여러 고위급 IT임원들에게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첫째, 어릴 적 꿈꾸던 직업은 무엇인가? 둘째, IT 관련 직종이 어린아이가 꿈 꿀 만한 일이라 생각하는가? 셋째,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시작하고 처음 세 달 동안 가장 놀라웠던 일이나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었나? 당연히, 그들 중 10살 때부터 “난 CIO가 되고 말꺼야”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또, 대부분의 답변자는 IT전문가라는 직업이 어린아이들에게 소방관이나 카우보이, 발레리나, 우주비행사, 또는 운동선수 같은 직업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순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놀라웠던 것은, IT업계에 막 입문하고 처음 90일을 즐거웠던 경험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었다. ...

CIO IT전문가 커리어 승진 퇴출

2011.12.21

생태계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경제 발전을 추구한다는 ‘지속 가능성’이 오늘날 코카콜라나 아메리칸 그리팅스(American Greetings), UPS같은 기업의 경영진들에게 화두다. 한편, 수백만 명의 IT전문 인력들은 직장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하고 측정 가능한 기업 가치(EV, enterprise value)를 유지함과 동시에 직장과 가정 사이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IT세계는 이제 막 근본적인 변화를 겪으려는 초입에 서 있기 때문이다. 현재 IT리더십 아카데미(IT Leadership Academy)는 IT에 맞는 리더십을 이해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연구하고 있다. 몇몇 서툰 커리어 코치들의 이야기와는 달리, 자기소개서의 글씨체를 바꾼다거나, 자격증 한두 개를 더 추가한다고 해서, 아니면 ‘자신의 인생 목표’란에 쓴 내용들을 조금 고쳐 쓴다고 해서 직장이라는 세계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건 아니다. 한두 가지 손만 볼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변화를 꾀해야 한다. IT 직종에 종사하려면 많은 고민을 해 봐야 한다. 우리는 몇몇 국제 규모의 워크숍에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여러 고위급 IT임원들에게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첫째, 어릴 적 꿈꾸던 직업은 무엇인가? 둘째, IT 관련 직종이 어린아이가 꿈 꿀 만한 일이라 생각하는가? 셋째,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시작하고 처음 세 달 동안 가장 놀라웠던 일이나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었나? 당연히, 그들 중 10살 때부터 “난 CIO가 되고 말꺼야”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또, 대부분의 답변자는 IT전문가라는 직업이 어린아이들에게 소방관이나 카우보이, 발레리나, 우주비행사, 또는 운동선수 같은 직업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순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놀라웠던 것은, IT업계에 막 입문하고 처음 90일을 즐거웠던 경험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었다. ...

2011.12.21

애널리스트 전망 “아포데커 퇴출로 HP가 더 위태로워질 수 있다”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주도하고 WebOS 장착 태블릿으로 애플에 대항하기 위해 1년 전 HP CEO로 선임됐던 레오 아포데커가 퇴출 위기에 놓였다. 애널리스트들은 HP 이사회가 아포데커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에 조심스럽게 반응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사회가 CEO를 교체하기로 결정한다면, 이러한 잦은 CEO의 변화로 회사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HP는 이 보도에 대해 어떤 논평도 내놓지 않았으나 아포데커를 대신할 인물로 전임 e베이 CEO이자 현재 HP 이사인 멕 휘트먼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HP는 이러한 말들에 대해 추측으로 간주했다. SAP의 전임 CEO였던 아포데커는 당시에 주가가 반 토막 나는 상황과 HP의 퍼스널 시스템 그룹(PSG)을 분사하거나 매각할 계획에 대해 지켜보기만 했던 HP 주주들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적이 있었다. PSG는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부서다. 지난 달 발표된 분사 계획은 HP의 태블릿 터치패드와 여기에 장착된 WebOS 소프트웨어를 포기한다는 의미고 내포돼 있었다. 아포데커는 지난 달 100억 달러를 들여 정보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토노미를 사들였으며 확장 클라우드 서비스 전략도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포데커가 떠난다면, 새로운 CEO가 합류해 PC사업부의 분사 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수 있으며 오토노미 계약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펀드-IT(Pund-IT) 애널리스트 찰스 킹은 “이점에 대해 조금 이상한 점이 있긴 한데, 아포데커가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이러한 발표들이 나왔다는 것이다. 이사회가 깊이 개입됐다고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포데커는 의사 결정의 대부분에 개입했던 이사회를 위해 대신 질타를 받는 역할을 했는지도 모른다고 킹은 덧붙였다. 아포데커가 의도한 변화, 특히 소프트웨어 사업 강화는 이미 HP의 붕괴를 초래하고 있다. 킹은 “CEO 교체로...

HP 오토노미 레오 아포테커 퇴출

2011.09.22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주도하고 WebOS 장착 태블릿으로 애플에 대항하기 위해 1년 전 HP CEO로 선임됐던 레오 아포데커가 퇴출 위기에 놓였다. 애널리스트들은 HP 이사회가 아포데커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에 조심스럽게 반응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사회가 CEO를 교체하기로 결정한다면, 이러한 잦은 CEO의 변화로 회사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HP는 이 보도에 대해 어떤 논평도 내놓지 않았으나 아포데커를 대신할 인물로 전임 e베이 CEO이자 현재 HP 이사인 멕 휘트먼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HP는 이러한 말들에 대해 추측으로 간주했다. SAP의 전임 CEO였던 아포데커는 당시에 주가가 반 토막 나는 상황과 HP의 퍼스널 시스템 그룹(PSG)을 분사하거나 매각할 계획에 대해 지켜보기만 했던 HP 주주들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적이 있었다. PSG는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부서다. 지난 달 발표된 분사 계획은 HP의 태블릿 터치패드와 여기에 장착된 WebOS 소프트웨어를 포기한다는 의미고 내포돼 있었다. 아포데커는 지난 달 100억 달러를 들여 정보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토노미를 사들였으며 확장 클라우드 서비스 전략도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포데커가 떠난다면, 새로운 CEO가 합류해 PC사업부의 분사 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수 있으며 오토노미 계약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펀드-IT(Pund-IT) 애널리스트 찰스 킹은 “이점에 대해 조금 이상한 점이 있긴 한데, 아포데커가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이러한 발표들이 나왔다는 것이다. 이사회가 깊이 개입됐다고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포데커는 의사 결정의 대부분에 개입했던 이사회를 위해 대신 질타를 받는 역할을 했는지도 모른다고 킹은 덧붙였다. 아포데커가 의도한 변화, 특히 소프트웨어 사업 강화는 이미 HP의 붕괴를 초래하고 있다. 킹은 “CEO 교체로...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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