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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 휘트먼, 내년 2월에 HPE 떠난다··· 신임 CEO '안토니오 네리' 내정

HPE 최고 경영자인 멕 휘트먼이 내년 초 사임할 예정이며 후임 안토니오 네리가 2018년 2월 1일 새로운 CEO를 맡을 예정이다. 2011년 HP의 사장 겸 CEO가 된 휘트먼은 2015년 HPE와 HP를 분할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HPE의 CEO인 휘트먼은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사업부를 DXC 테크놀로지와 마이크로 포커스(Micro Focus)의 소프트웨어 부문으로 분리했다. 또한 이 회사는 휘트먼 재임 시절 아루바, SGI, 심플리비티(SimpliVity), 님블스토리지(Nimble Storage)를 포함해 여러 업체를 인수했다. 휘트먼은 성명서를 통해 "2011년 HP에 입사한 후로 우리가 성취한 모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제 휴렛팩커드는 각자의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4개의 업계 선도 기업으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이어서 휘트먼은 "이제 안토니오와 새로운 세대의 리더가 HPE를 받아들일 적절한 시기다. 나는 그들이 미래에 성공적으로 성장할 훌륭한 회사를 계속 건설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휘트먼의 사임 소식은 우버가 차기 CEO로 그녀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문이 난 후 휘트먼이 이를 부인한 지 4개월 만이다. 휘트먼은 우버 관련 소문에 관해 “HPE CEO로 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HPE에서 해야 할 일이 아직 많고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다. 우버의 CEO는 멕 휘트먼이 되지 않을 것이다"고 당시 그녀는 일축했다. 휘트먼이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이베이의 사장 겸 CEO로 일할 때 이 회사는 직원 30명과 연 매출 400만 달러에서 직원 1만 5,000명 이상과 연 매출 80억 달러로 크게 성장했다.  한편 네리는 EMEA 콜센터의 고객 서비스 엔지니어로 HP에 입사한 후 20년 넘게 일하면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HP의 프린팅 사업에서...

인수 HPE HP Inc.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 분할 우버 멕 휘트먼 사임 HP M&A CEO 안토니오 네리

2017.11.22

HPE 최고 경영자인 멕 휘트먼이 내년 초 사임할 예정이며 후임 안토니오 네리가 2018년 2월 1일 새로운 CEO를 맡을 예정이다. 2011년 HP의 사장 겸 CEO가 된 휘트먼은 2015년 HPE와 HP를 분할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HPE의 CEO인 휘트먼은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사업부를 DXC 테크놀로지와 마이크로 포커스(Micro Focus)의 소프트웨어 부문으로 분리했다. 또한 이 회사는 휘트먼 재임 시절 아루바, SGI, 심플리비티(SimpliVity), 님블스토리지(Nimble Storage)를 포함해 여러 업체를 인수했다. 휘트먼은 성명서를 통해 "2011년 HP에 입사한 후로 우리가 성취한 모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제 휴렛팩커드는 각자의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4개의 업계 선도 기업으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이어서 휘트먼은 "이제 안토니오와 새로운 세대의 리더가 HPE를 받아들일 적절한 시기다. 나는 그들이 미래에 성공적으로 성장할 훌륭한 회사를 계속 건설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휘트먼의 사임 소식은 우버가 차기 CEO로 그녀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문이 난 후 휘트먼이 이를 부인한 지 4개월 만이다. 휘트먼은 우버 관련 소문에 관해 “HPE CEO로 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HPE에서 해야 할 일이 아직 많고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다. 우버의 CEO는 멕 휘트먼이 되지 않을 것이다"고 당시 그녀는 일축했다. 휘트먼이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이베이의 사장 겸 CEO로 일할 때 이 회사는 직원 30명과 연 매출 400만 달러에서 직원 1만 5,000명 이상과 연 매출 80억 달러로 크게 성장했다.  한편 네리는 EMEA 콜센터의 고객 서비스 엔지니어로 HP에 입사한 후 20년 넘게 일하면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HP의 프린팅 사업에서...

2017.11.22

신임 CEO 물색중인 우버··· 6명 후보자 중 멕 휘트먼도

HPE CEO 멕 휘트먼이 우버의 신임 CEO 후보 6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휘트먼이 6주 안에 발표될 새로운 리더와 관련해 우버의 수석 대표와 이미 회의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우버가 현재 단계에서 어떻게 움직인다고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블룸버그통신은 우버가 "CEO 후보를 6명 이하로 압축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6명의 명단에는 휘트먼이 있고, 내부적으로 그녀는 퇴임한 CEO 겸 설립자인 트래비스 칼라닉의 이상적인 대변자로 간주됐다.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휘트먼은 6월 칼라닉의 퇴임, 성희롱 혐의, 20명 이상의 직원 해고 혐의 등으로 위기에 처한 우버에 합류하게 된다. 블롬버그통신의 보도 이후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는 휘트먼이 장기적으로 노력한다고 주장하면서 이 뉴스를 부인했다. HPE 대변인은 "멕이 전에 몇 차례 말했듯이, 그녀는 HPE에 전념하고 있으며 업무가 끝날 때까지 회사와 함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휘트먼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HP의 사장 겸 CEO로 근무하면서 내부적으로 회사의 턴어라운드를 끌어내고 두 회사로 분리하는 임무를 맡았다. 또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이베이의 사장 겸 CEO로 재직하면서 직원 30명으로 연간 매출 400만 달러를 달성했던 회사에서 직원 1만 5,000명 이상으로 연간 매출 80억 달러를 돌파한 회사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 ciokr@idg.co.kr  

경영 성희롱 블롬버그통신 HPE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퇴임 멕 휘트먼 이베이 HP 해고 CEO 혐의

2017.07.27

HPE CEO 멕 휘트먼이 우버의 신임 CEO 후보 6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휘트먼이 6주 안에 발표될 새로운 리더와 관련해 우버의 수석 대표와 이미 회의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우버가 현재 단계에서 어떻게 움직인다고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블룸버그통신은 우버가 "CEO 후보를 6명 이하로 압축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6명의 명단에는 휘트먼이 있고, 내부적으로 그녀는 퇴임한 CEO 겸 설립자인 트래비스 칼라닉의 이상적인 대변자로 간주됐다.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휘트먼은 6월 칼라닉의 퇴임, 성희롱 혐의, 20명 이상의 직원 해고 혐의 등으로 위기에 처한 우버에 합류하게 된다. 블롬버그통신의 보도 이후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는 휘트먼이 장기적으로 노력한다고 주장하면서 이 뉴스를 부인했다. HPE 대변인은 "멕이 전에 몇 차례 말했듯이, 그녀는 HPE에 전념하고 있으며 업무가 끝날 때까지 회사와 함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휘트먼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HP의 사장 겸 CEO로 근무하면서 내부적으로 회사의 턴어라운드를 끌어내고 두 회사로 분리하는 임무를 맡았다. 또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이베이의 사장 겸 CEO로 재직하면서 직원 30명으로 연간 매출 400만 달러를 달성했던 회사에서 직원 1만 5,000명 이상으로 연간 매출 80억 달러를 돌파한 회사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 ciokr@idg.co.kr  

2017.07.27

"6월 발표설은 오류" HP, 3D 프린터 관련 CEO 발언 정정

HP의 멕 휘트먼 CEO는 지난 주 주주들과의 만남에서 3D 프린터의 단점 하나에 대해 인상 깊은 비유를 남겼다. "마치 얼음이 녹는 것을 지켜보는 것과 같다." 그녀는 HP가 3D 프린터의 속도 문제를 포함한 몇몇 단점을 해결했으며 6월 께 이에 대한 "대대적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6월 발표설은 허구로 드러나는 양상이다. HP가 속도와 품질 문제를 해결했을 수는 있지만 최소한 발표 시점이 6월은 아니다. 가을 발표가 유력시되고 있다. 지난 2월 HP 랩스의 CIO이자 디렉터 마틴 핀크는 3D 프린팅 기술에 대해 "정말이지 미성숙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핀크의 코멘트를 전한 HP 웹 사이트는 이를 3월 22일 업데이트했다. 다음과 같은 서문이 추가돼 있었다. "3월 19일 연간 주주 총회에서 HP는 6월께 기술적 진보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실제 발표가 이뤄질 시기는 회계 연도 연말께로 예정돼 있다." HP의 회계 연도는 9월 31일 마감된다. ciokr@idg.co.kr

HP 3D 프린터 멕 휘트먼

2014.03.25

HP의 멕 휘트먼 CEO는 지난 주 주주들과의 만남에서 3D 프린터의 단점 하나에 대해 인상 깊은 비유를 남겼다. "마치 얼음이 녹는 것을 지켜보는 것과 같다." 그녀는 HP가 3D 프린터의 속도 문제를 포함한 몇몇 단점을 해결했으며 6월 께 이에 대한 "대대적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6월 발표설은 허구로 드러나는 양상이다. HP가 속도와 품질 문제를 해결했을 수는 있지만 최소한 발표 시점이 6월은 아니다. 가을 발표가 유력시되고 있다. 지난 2월 HP 랩스의 CIO이자 디렉터 마틴 핀크는 3D 프린팅 기술에 대해 "정말이지 미성숙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핀크의 코멘트를 전한 HP 웹 사이트는 이를 3월 22일 업데이트했다. 다음과 같은 서문이 추가돼 있었다. "3월 19일 연간 주주 총회에서 HP는 6월께 기술적 진보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실제 발표가 이뤄질 시기는 회계 연도 연말께로 예정돼 있다." HP의 회계 연도는 9월 31일 마감된다. ciokr@idg.co.kr

2014.03.25

'그 놈의 성질머리 하고는' IT거물 10인의 일화

영화 스파이터맨에는 “큰 힘에는 큰 책임감이 따른다”는 명대사가 등장한다. 그러나 큰 힘이란, 자리에서 나오는 법이다. 때문에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끔찍한 감정 폭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실리콘밸리 최고경영자들과 킹메이커들도 여기에서 예외가 아니며, 그들의 분노 표출 사건들은 이미 업계의 전설이 됐다. ciokr@idg.co.kr

CEO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잡스 래리 엘리슨 멕 휘트먼 빌 게이츠

2013.09.30

영화 스파이터맨에는 “큰 힘에는 큰 책임감이 따른다”는 명대사가 등장한다. 그러나 큰 힘이란, 자리에서 나오는 법이다. 때문에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끔찍한 감정 폭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실리콘밸리 최고경영자들과 킹메이커들도 여기에서 예외가 아니며, 그들의 분노 표출 사건들은 이미 업계의 전설이 됐다. ciokr@idg.co.kr

2013.09.30

멕 휘트먼의 HP 구하기, '성공으로 향하고 있다'

CEO 멕 휘트먼의 리더십 아래 HP의 회생 노력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전략 제휴, 인재 영입, 미래 기술에 대한 전망 등이 바로 성공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지난 2주간 HP의 여러 부서들과 만났고, 또 다른 몇몇 오랜 HP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HP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지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IBM과 시스코, 그리고 어쩌면 마이크로소프트까지도 이런 변화에 긴장해야 할 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주 많이 말이다. 애널리시트와 기자들이 HP같은 회사를 볼 때 프린터, 서비스, PC, 스토리지 분야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는 잘 듣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HP의 저력은 단일 부서의 성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 회사의 시너지에서 나온다. 회사 재건에 나선 CEO 멕 휘트먼은 그 강점을 갈고 닦고 있다. HP의 지난 10년은 상당히 어려웠다. 몇몇 비효율적인 경영자들이 CEO 자리를 차지했다. 한 명은 회사를 거의 파멸에 이르게까지 했다. 10점이 가장 어렵고 1점이 가장 쉬운 점수 체계라고 볼때, 지금 휘트먼은 최소한 난이도 11점짜리 기업 회생 작업에 착수한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진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의 조직적 변화를 보면 휘트먼은 HP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일을 해낼 사람과 업계 협력사들에 우호적으로 직원 조직을 개편했음을 알 수 있다. 몇 가지 좀 더 흥미로운 이니셔티브를 살펴보자. 마지막이 가장 강력할 뿐 아니라 추측적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 Rob Enderle 인기칼럼 ->"썬 하드웨어는 끝났다"••• 오라클 내부 문서 발견 -> 칼럼 | 윈도우 RT, 판도 바꿀 MS의 기대주 ->"접근법이 다르네"···IBM, HP의 클라우...

CIO 프린터 3D VM웨어 시스코 IBM HP CEO 오라클 멕 휘트먼

2013.09.17

CEO 멕 휘트먼의 리더십 아래 HP의 회생 노력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전략 제휴, 인재 영입, 미래 기술에 대한 전망 등이 바로 성공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지난 2주간 HP의 여러 부서들과 만났고, 또 다른 몇몇 오랜 HP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HP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지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IBM과 시스코, 그리고 어쩌면 마이크로소프트까지도 이런 변화에 긴장해야 할 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주 많이 말이다. 애널리시트와 기자들이 HP같은 회사를 볼 때 프린터, 서비스, PC, 스토리지 분야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는 잘 듣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HP의 저력은 단일 부서의 성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 회사의 시너지에서 나온다. 회사 재건에 나선 CEO 멕 휘트먼은 그 강점을 갈고 닦고 있다. HP의 지난 10년은 상당히 어려웠다. 몇몇 비효율적인 경영자들이 CEO 자리를 차지했다. 한 명은 회사를 거의 파멸에 이르게까지 했다. 10점이 가장 어렵고 1점이 가장 쉬운 점수 체계라고 볼때, 지금 휘트먼은 최소한 난이도 11점짜리 기업 회생 작업에 착수한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진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의 조직적 변화를 보면 휘트먼은 HP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일을 해낼 사람과 업계 협력사들에 우호적으로 직원 조직을 개편했음을 알 수 있다. 몇 가지 좀 더 흥미로운 이니셔티브를 살펴보자. 마지막이 가장 강력할 뿐 아니라 추측적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 Rob Enderle 인기칼럼 ->"썬 하드웨어는 끝났다"••• 오라클 내부 문서 발견 -> 칼럼 | 윈도우 RT, 판도 바꿀 MS의 기대주 ->"접근법이 다르네"···IBM, HP의 클라우...

2013.09.17

HP, 2014년 말까지 추가로 1만 5천명 감원 계획

HP의 CEO 멕 휘트먼이 현재 구조조정 과정에 있으며 1만 5,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HP는 전세계 35만 명의 직원들 가운데 2만 7,000명을 줄인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HP는 내년 말까지 이 목표를 달성하고자 현재 조기 퇴직 인센티브를 시작했다. 지난 주 열린 미디어&텔레콤 컨퍼런스인 모건스탠리 테크놀로지(Morgan Stanley Technology)에서 휘트먼은 HP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임 CEO였던 마크 허드를 높이 평가했다. 휘트먼은 허드가 매우 잘한 일은 HR, 정보 기술, 재무, 법무 등 개별 조직들을 글로벌 조직으로 중앙집중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 그 일을 위해 허드를 선택했던 것”이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2011년 말 휘트먼은 HP CEO로서 1년을 채 못 채운 레오 아포데커를 대신할 신임 CEO로 임명됐다. 허드는 2010년 HP를 떠났고 현재는 오라클의 공동 사장이다. 1년 전 당시 HP의 상황에서 휘트먼의 역할은 좀더 중요했다. 그녀는 허드를 언급하지 않았지 않고 다만 회사가 지난 몇 년간 혁신에 과소 투자했다고만 말했다. HP는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지만 최근 분기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휘트먼은 “비용과 매출 정상화가 회사를 개선하는 첫 단추다. 하지만 투자자들과 HP 직원들의 기대는 결국 혁신과 성장을 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내가 HP에 왔을 때 들은 것과 반대로, 혁신은 이 회사에서 죽지 않았다"라고 휘트먼은 말했다. HP는 R&D 투자를 늘리고 있고, 특히 ARM 및 아톰(Atom) 칩을 사용하는 저 에너지 문샷(Moonshot) 서버 같은 새로운 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휘트먼은 PC가 죽었다는 주장에 예외에 예외가 있다며 “HP는 이제 PC사업부를, 다양한 OS가 탑재된 기기들을 포함한 개인용 시스템 그룹(Personal...

CEO HP 구조조정 감원 멕 휘트먼

2013.03.06

HP의 CEO 멕 휘트먼이 현재 구조조정 과정에 있으며 1만 5,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HP는 전세계 35만 명의 직원들 가운데 2만 7,000명을 줄인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HP는 내년 말까지 이 목표를 달성하고자 현재 조기 퇴직 인센티브를 시작했다. 지난 주 열린 미디어&텔레콤 컨퍼런스인 모건스탠리 테크놀로지(Morgan Stanley Technology)에서 휘트먼은 HP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임 CEO였던 마크 허드를 높이 평가했다. 휘트먼은 허드가 매우 잘한 일은 HR, 정보 기술, 재무, 법무 등 개별 조직들을 글로벌 조직으로 중앙집중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 그 일을 위해 허드를 선택했던 것”이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2011년 말 휘트먼은 HP CEO로서 1년을 채 못 채운 레오 아포데커를 대신할 신임 CEO로 임명됐다. 허드는 2010년 HP를 떠났고 현재는 오라클의 공동 사장이다. 1년 전 당시 HP의 상황에서 휘트먼의 역할은 좀더 중요했다. 그녀는 허드를 언급하지 않았지 않고 다만 회사가 지난 몇 년간 혁신에 과소 투자했다고만 말했다. HP는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지만 최근 분기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휘트먼은 “비용과 매출 정상화가 회사를 개선하는 첫 단추다. 하지만 투자자들과 HP 직원들의 기대는 결국 혁신과 성장을 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내가 HP에 왔을 때 들은 것과 반대로, 혁신은 이 회사에서 죽지 않았다"라고 휘트먼은 말했다. HP는 R&D 투자를 늘리고 있고, 특히 ARM 및 아톰(Atom) 칩을 사용하는 저 에너지 문샷(Moonshot) 서버 같은 새로운 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휘트먼은 PC가 죽었다는 주장에 예외에 예외가 있다며 “HP는 이제 PC사업부를, 다양한 OS가 탑재된 기기들을 포함한 개인용 시스템 그룹(Personal...

2013.03.06

'승자와 패자'로 정리한 HP-오토노미 회계 부정 사건

오토노미 사업부가 연계된 이번 회계부정을 발표하면서 88억 달러 자산을 공제한다는 HP의 폭탄선언은 이 분야 시장 자체를 흔들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충격적인 뉴스는 누구냐에 따라, 또는 관련 사항에 따라 긍정과 부정이 뒤섞인 결과를 가져왔다.  과연 HP의 폭탄 선언에서 승자와 패자는 과연 누구일까?   승자  멕 휘트먼 - HP의 발표는 회사의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좋은 소식이며, 멕 휘트먼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펀드IT 대표이자 애널리스트 찰스 킹은 "불행 속에서도 한 가닥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매우 현실적인 휘트먼의 의지와 숨김없이 그대로 말할 수 있는 대담한 자세"라고 말했다.    킹은 "이번 일로 휘트먼의 이미지는 향상될 것이며, 적어도 그녀는 회사를 추스릴 추가적인 시간이나 노력을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이 이슈의 대부분은 그녀가 HP를 맡기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휘트먼은 뒷처리를 해야 하는 힘겨운 업무를 맡았다"고 덧붙였다.    래리 앨리슨 - 자신의 수많은 고가의 저택 가운데 어딘가에서 오라클 CEO 래리 앨리슨은 HP의 발표를 보면서 기뻐하며 웃고 있을 지 모른다.   양사 간의 적의는 꽤나 유명하다. 특히 추악한 법정 다툼 끝에 오라클은 HP의 고성능 서버로 사용되는 아이테니엄 기반 칩에 오라클 소프트웨어를 포팅하는 것을 중지하려는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와 함께 오라클과 앨리슨, 오토노미와 이를 설립한 마이크 린치와는 또다른 관계가 있었다. 지난해 오라클은 린치가 HP와 거래하기 전에 자신의 회사를 오라클에게 팔려고 했었다고 주장했다.  ...

오라클 HP 오토노미 멕 휘트먼 레오 아포테커 회계 부정

2012.11.26

오토노미 사업부가 연계된 이번 회계부정을 발표하면서 88억 달러 자산을 공제한다는 HP의 폭탄선언은 이 분야 시장 자체를 흔들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충격적인 뉴스는 누구냐에 따라, 또는 관련 사항에 따라 긍정과 부정이 뒤섞인 결과를 가져왔다.  과연 HP의 폭탄 선언에서 승자와 패자는 과연 누구일까?   승자  멕 휘트먼 - HP의 발표는 회사의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좋은 소식이며, 멕 휘트먼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펀드IT 대표이자 애널리스트 찰스 킹은 "불행 속에서도 한 가닥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매우 현실적인 휘트먼의 의지와 숨김없이 그대로 말할 수 있는 대담한 자세"라고 말했다.    킹은 "이번 일로 휘트먼의 이미지는 향상될 것이며, 적어도 그녀는 회사를 추스릴 추가적인 시간이나 노력을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이 이슈의 대부분은 그녀가 HP를 맡기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휘트먼은 뒷처리를 해야 하는 힘겨운 업무를 맡았다"고 덧붙였다.    래리 앨리슨 - 자신의 수많은 고가의 저택 가운데 어딘가에서 오라클 CEO 래리 앨리슨은 HP의 발표를 보면서 기뻐하며 웃고 있을 지 모른다.   양사 간의 적의는 꽤나 유명하다. 특히 추악한 법정 다툼 끝에 오라클은 HP의 고성능 서버로 사용되는 아이테니엄 기반 칩에 오라클 소프트웨어를 포팅하는 것을 중지하려는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와 함께 오라클과 앨리슨, 오토노미와 이를 설립한 마이크 린치와는 또다른 관계가 있었다. 지난해 오라클은 린치가 HP와 거래하기 전에 자신의 회사를 오라클에게 팔려고 했었다고 주장했다.  ...

2012.11.26

HP, 내년에 스마트폰 출시 안한다 … CEO 멕 휘트먼 발언

HP CEO 멕 휘트먼은 지난 수요일 HP는 내년에도 스마트폰을 발표할 계획이 없으나 고객들의 상당 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국 하나쯤은 팔 필요가 있다며 지난달 자신의 발언을 명확하게 밝혔다.    휘트먼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9월호에서 "휴대폰은 각국의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컴퓨터 디바이스가 됐기 때문에 HP는 스마트폰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이를 토대로 일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수요일 HP의 FAD(Financial Analyst Day)에서 스마트폰 계획에 대한 물음에 대해 휘트먼은 자신이 만든 파문을 인지했으며, 초기에 이를 확실하게 짚었다.    휘트먼은 "HP는 2013년내 스마트폰을 소개할 어떤 계획도 없다. 그러나 개인용 컴퓨팅 시장에서 HP만의 특별한 것이 무엇인지, HP가 잡아야할 요소는 어떤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HP는 워크스테이션에서 올인원 PC, 노트북, 하이브리드 PC, 태블릿, 그리고 종국에는 스마트폰까지 모든 디바이스를 제안해야 했다"고.    휘트먼은 "지금으로부터 5년 이래로 스마트폰을 가져가지 않는다면 다음 세대의 디바이스가 무엇이든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상당수를 잡아둬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HP는 웹 OS를 기반으로 한 몇 개의 스마트폰, 태블릿을 발표했지만 전 CEO 레오 아포테커는 이 디바이스들의 개발을 중지했다.    또한 수요일 휘트먼은 태블릿 시장을 애플에게 양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기업의 CIO들은 윈도우 기반의 디바이스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휘트먼은 &quo...

스마트폰 HP 멕 휘트먼

2012.10.04

HP CEO 멕 휘트먼은 지난 수요일 HP는 내년에도 스마트폰을 발표할 계획이 없으나 고객들의 상당 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국 하나쯤은 팔 필요가 있다며 지난달 자신의 발언을 명확하게 밝혔다.    휘트먼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9월호에서 "휴대폰은 각국의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컴퓨터 디바이스가 됐기 때문에 HP는 스마트폰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이를 토대로 일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수요일 HP의 FAD(Financial Analyst Day)에서 스마트폰 계획에 대한 물음에 대해 휘트먼은 자신이 만든 파문을 인지했으며, 초기에 이를 확실하게 짚었다.    휘트먼은 "HP는 2013년내 스마트폰을 소개할 어떤 계획도 없다. 그러나 개인용 컴퓨팅 시장에서 HP만의 특별한 것이 무엇인지, HP가 잡아야할 요소는 어떤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HP는 워크스테이션에서 올인원 PC, 노트북, 하이브리드 PC, 태블릿, 그리고 종국에는 스마트폰까지 모든 디바이스를 제안해야 했다"고.    휘트먼은 "지금으로부터 5년 이래로 스마트폰을 가져가지 않는다면 다음 세대의 디바이스가 무엇이든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상당수를 잡아둬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HP는 웹 OS를 기반으로 한 몇 개의 스마트폰, 태블릿을 발표했지만 전 CEO 레오 아포테커는 이 디바이스들의 개발을 중지했다.    또한 수요일 휘트먼은 태블릿 시장을 애플에게 양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기업의 CIO들은 윈도우 기반의 디바이스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휘트먼은 &quo...

2012.10.04

수익 91% 떨어진 HP 분기 실적, “경영진, 사업 변경이 여전히 부담”

HP가 전년 동기 대비 영업 이익이 91% 하락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경영진과 사업 방향 변경으로 여전히 힘든 상태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베이 CEO 출신 멕 휘트먼은 HP의 수장을 맡으며 전임 CEO 레오 아포데커가 내린 일부 사업 결정을 뒤집었다. 휘트먼은 최근 아포데커가 분사 혹은 매각할 계획이었던 PC 사업을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P의 4분기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의 25억 달러에서 2억 달러로 곤두박질쳤다. 주당 수익 역시 전년의 1.10달러에서 89%가 떨어진 0.12달러에 머물렀다.   반면에 매출은 전년 동기의 333억 달러에서 3% 떨어진 321억 달러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소프트웨어 그룹이 가장 우수한 실적을 올렸는데, 라이선스와 서비스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가 성장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 역시 18%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   서비스 매출은 2% 성장에 그쳐 93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킹 그룹은 4%의 매출 하락을 기록했으며, 이미징 및 프린팅 사업은 10%나 하락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던 퍼스널 시스템 그룹은 2% 하락에 그쳐 10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HP가 최고 책임자를 교체한 이후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베이에서 CEO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멕 휘트먼은 지난 9월 아포데커 대신 HP의 CEO를 맡았는데, 아포데커는 채 1년을 넘기지 못했으며, 아포데커의 전임 CEO 마크 허드는 성희롱 혐의로 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등 잦은 경영진 교체를 겪었다.   또한 아포데커 지휘 하의 HP는 webOS 기반의 휴대폰과 태블릿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해 많은 파장을 불러왔다. HP가 재고 처분을 위해 자사 ...

HP 실적 멕 휘트먼

2011.11.22

HP가 전년 동기 대비 영업 이익이 91% 하락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경영진과 사업 방향 변경으로 여전히 힘든 상태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베이 CEO 출신 멕 휘트먼은 HP의 수장을 맡으며 전임 CEO 레오 아포데커가 내린 일부 사업 결정을 뒤집었다. 휘트먼은 최근 아포데커가 분사 혹은 매각할 계획이었던 PC 사업을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P의 4분기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의 25억 달러에서 2억 달러로 곤두박질쳤다. 주당 수익 역시 전년의 1.10달러에서 89%가 떨어진 0.12달러에 머물렀다.   반면에 매출은 전년 동기의 333억 달러에서 3% 떨어진 321억 달러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소프트웨어 그룹이 가장 우수한 실적을 올렸는데, 라이선스와 서비스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가 성장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 역시 18%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   서비스 매출은 2% 성장에 그쳐 93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킹 그룹은 4%의 매출 하락을 기록했으며, 이미징 및 프린팅 사업은 10%나 하락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던 퍼스널 시스템 그룹은 2% 하락에 그쳐 10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HP가 최고 책임자를 교체한 이후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베이에서 CEO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멕 휘트먼은 지난 9월 아포데커 대신 HP의 CEO를 맡았는데, 아포데커는 채 1년을 넘기지 못했으며, 아포데커의 전임 CEO 마크 허드는 성희롱 혐의로 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등 잦은 경영진 교체를 겪었다.   또한 아포데커 지휘 하의 HP는 webOS 기반의 휴대폰과 태블릿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해 많은 파장을 불러왔다. HP가 재고 처분을 위해 자사 ...

2011.11.22

HP, 임원진 대대적 교체 진행

HP가 최근 글로벌 테크놀로지 & 비즈니스 프로세스 그룹의 새로운 대표와 CIO를 임명했다. 글로벌 테크놀로지 & 비즈니스 프로세스 그룹 사장으로는 현재 같은 조직의 부사장인 존 힌쇼가 승진했다.   존 힌쇼는 IT를 관장하면서 회사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를 담당할 것이다. 보잉에서 일한 바 있는 힌쇼는 이전에는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에서 근무했다. 그는 HP의 새로운 CEO인 멕 휘트먼에게 보고하게 된다.     1984년부터 HP에서 근무한 베테랑인 크레이그 플라워(사진) CIO는 수석 부사장 직함을 달게 되며, 힌쇼에게 보고할 것이다. 플라워는 한때 지난 6월에 전 CEO인 레오 아포데커의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회사를 떠난 전 HP CIO인 랜디 모트에게 보고했었다. 모트는 데이터센터의 대대적인 감소를 포함해 HP의 IT를 개혁한 인물이다.   이번 인사는 올해 HP에서 가장 관심받는 부서에서 진행된 것이다. 지난 달에는 CTO 셰인 로비슨이 그만뒀으며, 회사는 아직 그를 대체할 인물을 찾지 못했다. 이번 주 초,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부사장이자 CTO 필 맥킨리 또한 올해 말에 그만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HP의 베테랑 안 리버모어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책임자에서 밀려나 이사회 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HP는 성추문 파문으로 퇴출당한 마트 허드 이후, 아포데커를 CEO로 임명했으나 1년을 넘기지 못한 채 새로운 CEO로 휘트먼을 영입하는 등 최근 변화가 많았다. editor@itworld.co.kr

CIO CEO HP 멕 휘트먼 인사

2011.11.03

HP가 최근 글로벌 테크놀로지 & 비즈니스 프로세스 그룹의 새로운 대표와 CIO를 임명했다. 글로벌 테크놀로지 & 비즈니스 프로세스 그룹 사장으로는 현재 같은 조직의 부사장인 존 힌쇼가 승진했다.   존 힌쇼는 IT를 관장하면서 회사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를 담당할 것이다. 보잉에서 일한 바 있는 힌쇼는 이전에는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에서 근무했다. 그는 HP의 새로운 CEO인 멕 휘트먼에게 보고하게 된다.     1984년부터 HP에서 근무한 베테랑인 크레이그 플라워(사진) CIO는 수석 부사장 직함을 달게 되며, 힌쇼에게 보고할 것이다. 플라워는 한때 지난 6월에 전 CEO인 레오 아포데커의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회사를 떠난 전 HP CIO인 랜디 모트에게 보고했었다. 모트는 데이터센터의 대대적인 감소를 포함해 HP의 IT를 개혁한 인물이다.   이번 인사는 올해 HP에서 가장 관심받는 부서에서 진행된 것이다. 지난 달에는 CTO 셰인 로비슨이 그만뒀으며, 회사는 아직 그를 대체할 인물을 찾지 못했다. 이번 주 초,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부사장이자 CTO 필 맥킨리 또한 올해 말에 그만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HP의 베테랑 안 리버모어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책임자에서 밀려나 이사회 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HP는 성추문 파문으로 퇴출당한 마트 허드 이후, 아포데커를 CEO로 임명했으나 1년을 넘기지 못한 채 새로운 CEO로 휘트먼을 영입하는 등 최근 변화가 많았다. editor@itworld.co.kr

2011.11.03

휘트먼 CEO 영입이 HP에게 의미하는 바는?

HP가 멕 휘트먼을 임시 CEO로 임명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란이 분분하다. 그러나 반드시 회의적인 의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22일 컨퍼런스 콜에서 금융 애널리스트들은 HP 이사회 측에 맥 휘트먼이 새 CEO로 임명된 이유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었다. 그들은 임명 과정과 경위에 대해 세부적인 정보를 원했다. 이사회의 결정에 대해 옹호적인 자세를 취한 HP 이사회 의장 레이 레인은 컨퍼런스 콜에서의 힘든 질문들을 답변하느라 진을 빼야 했다. 애널리스트들의 관심을 돌리고자 시도한 이는 다름아닌 휘트먼이었다. 그녀는 "결국 HP에 대한 신뢰를 재구축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실적일 뿐이다. 그리고 내가 하려는 작업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말했다. 휘트먼은 소규모 온라인 경매사이트였던 이베이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냈던 인물이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도 나섰었다. 비록 선거에서 지기는 했지만 공화당 후보 자격을 획득하기는 했었다. 휘트먼이 검증된 리더라는 점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베이와 같은 소비자 비즈니스 운영 리더에서 기업 중심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리더로 변신해낼 수 있을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P에서 30년을 근무한 베테랑이자 코웰 폴리테크니컬 대학 학장인 찰스 하우스는 "HP 소속 인원들이라면 누구나 긍정적으로 보이는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아포데커의 방출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아포데커는 내 견해에서 볼 때, 대단히 훌륭한 전략을 수립한 인물이다. 반면 휘트먼은 월 스트리트에서 찾는 CEO형 인사다"라고 말했다. 보스턴 대학의 N. 벤카트라만 매니지먼트 교수도 휘트만이 HP CEO로서 적절한 인물인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그는 "리더로서의 경력을 구축해온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에서의 경험은 미미하다"라고 말했다. 벤카트라만은 휘트만의 경력이...

CEO HP 멕 휘트먼 아포데커

2011.09.26

HP가 멕 휘트먼을 임시 CEO로 임명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란이 분분하다. 그러나 반드시 회의적인 의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22일 컨퍼런스 콜에서 금융 애널리스트들은 HP 이사회 측에 맥 휘트먼이 새 CEO로 임명된 이유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었다. 그들은 임명 과정과 경위에 대해 세부적인 정보를 원했다. 이사회의 결정에 대해 옹호적인 자세를 취한 HP 이사회 의장 레이 레인은 컨퍼런스 콜에서의 힘든 질문들을 답변하느라 진을 빼야 했다. 애널리스트들의 관심을 돌리고자 시도한 이는 다름아닌 휘트먼이었다. 그녀는 "결국 HP에 대한 신뢰를 재구축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실적일 뿐이다. 그리고 내가 하려는 작업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말했다. 휘트먼은 소규모 온라인 경매사이트였던 이베이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냈던 인물이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도 나섰었다. 비록 선거에서 지기는 했지만 공화당 후보 자격을 획득하기는 했었다. 휘트먼이 검증된 리더라는 점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베이와 같은 소비자 비즈니스 운영 리더에서 기업 중심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리더로 변신해낼 수 있을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P에서 30년을 근무한 베테랑이자 코웰 폴리테크니컬 대학 학장인 찰스 하우스는 "HP 소속 인원들이라면 누구나 긍정적으로 보이는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아포데커의 방출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아포데커는 내 견해에서 볼 때, 대단히 훌륭한 전략을 수립한 인물이다. 반면 휘트먼은 월 스트리트에서 찾는 CEO형 인사다"라고 말했다. 보스턴 대학의 N. 벤카트라만 매니지먼트 교수도 휘트만이 HP CEO로서 적절한 인물인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그는 "리더로서의 경력을 구축해온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에서의 경험은 미미하다"라고 말했다. 벤카트라만은 휘트만의 경력이...

2011.09.26

"HP 이사회, 아포데커 CEO 경질 유력"

HP의 CEO 레오 아포데커가 경질될 것이 유력시된다. 후임으로는 멕 휘트먼이 검토되고 있다. 블룸버그의 보도다. 블룸버그는 지난 21일 익명의 소스를 인용해 HP 이사회가 레오 아포데커 CEO의 경질 여지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포데커가 CEO 업무를 맡은지는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칼리 피오리나에 이어 CEO에 임명된 마크 허드는 회계 및 개인 스캔들 문제로 물러났다. 아포데커는 그 뒤어 CEO로 임명됐던 인물이다. 이들 3인의 CEO는 모두 HP의 사업 방향을 대폭 전환했던 바 있다. 피오리나는 컴팩을 전격 인수하고 서비스 분야로의 확대를 시행했다. 허드는 비용을 대폭 절감했으며 아포데커는 HP의 전략 분야를 컴퓨터에서 서비스로 전환시켰다. 아포데커는 특히 지난 8월 PC 비즈니스 부문을 매각하거나 독립시키는 한편, 오토노미 인수 등을 통해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있다. 그는 또 모든 HP 기기에 웹OS를 접목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한 지 수 개월만에 웹OS 스마트폰 및 태블릿 시장을 포기한다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한편 블룸버그 리포트는 HP 이사회가 후임 CEO, 또는 임시 CEO로 멕 휘트먼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임 이베이 CEO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인 그는 HP 이사회의 일원인 그녀는 이베이 CEO 시절 초창기의 빠른 성장을 이끌었던 바 있다. ciokr@idg.co.kr

CEO HP 멕 휘트먼 아포데커

2011.09.22

HP의 CEO 레오 아포데커가 경질될 것이 유력시된다. 후임으로는 멕 휘트먼이 검토되고 있다. 블룸버그의 보도다. 블룸버그는 지난 21일 익명의 소스를 인용해 HP 이사회가 레오 아포데커 CEO의 경질 여지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포데커가 CEO 업무를 맡은지는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칼리 피오리나에 이어 CEO에 임명된 마크 허드는 회계 및 개인 스캔들 문제로 물러났다. 아포데커는 그 뒤어 CEO로 임명됐던 인물이다. 이들 3인의 CEO는 모두 HP의 사업 방향을 대폭 전환했던 바 있다. 피오리나는 컴팩을 전격 인수하고 서비스 분야로의 확대를 시행했다. 허드는 비용을 대폭 절감했으며 아포데커는 HP의 전략 분야를 컴퓨터에서 서비스로 전환시켰다. 아포데커는 특히 지난 8월 PC 비즈니스 부문을 매각하거나 독립시키는 한편, 오토노미 인수 등을 통해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있다. 그는 또 모든 HP 기기에 웹OS를 접목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한 지 수 개월만에 웹OS 스마트폰 및 태블릿 시장을 포기한다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한편 블룸버그 리포트는 HP 이사회가 후임 CEO, 또는 임시 CEO로 멕 휘트먼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임 이베이 CEO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인 그는 HP 이사회의 일원인 그녀는 이베이 CEO 시절 초창기의 빠른 성장을 이끌었던 바 있다. ciokr@idg.co.kr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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