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CIO / 데브옵스 / 애플리케이션 / 오픈소스 / 운영체제

'오픈소스와 크로스 플랫폼 품는다' MS의 개발자 전략 분석

2015.11.20 Mary Branscombe   |  CIO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사업부는 이런 변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리눅스와 OS X에서 닷넷 코어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함께 협력해야 하는 오픈소싱 닷넷으로 협력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는 윈도우, 맥, 리눅스에서 동작하는 닷넷 코어를 위한 '고 라이브(Go Live)' 라이선스가 적용된 닷넷 코어 5 및 ASP 닷넷 5 배포 후보를 발표했다"고 해리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초기 프리뷰에서 사람들이 직접 개발에 활용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으며 실제 환경에서 닷넷 코어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있다.
 
그 중에는 오랫동안 ASP 닷넷을 사용했으며 현재 일부 시스템에서 리눅스를 기반으로 닷넷 코어, ASP 닷넷, 독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닷넷을 오픈소스화한 이유도 바로 이런 크로스 플랫폼 지원 때문이다. 이 회사는 닷넷에 새로운 기능과 도구를 가져다 줄 왕성한 개발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도구와 서비스를 사용하는 인프라와 관련하여 더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위해 복잡한 서버측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경우 닷넷과 ASP 닷넷은 강력한 선택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활용하기 위해 더 이상 윈도우 서버(또는 클라우드 또는 윈도우 서버에 특화된 관리 서비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이 새로운 크로스 플랫폼 접근 방법 때문에 구글은 커넥트 행사에서 앵귤러(Angular) 팀과 함께 무대에 올라 비주얼 스튜디오를 사용하고 타이프스크립트(Typescript, 오피스 온라인(Office Online) 앱과 애저 포탈 등 대규모 개발자 팀들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대규모 웹 앱을 개발하도록 돕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자바스크립트 형 선언 상위 집합)로 앵귤러 2를 개발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도구가 과거보다 훨씬 개방돼 있으며 훨씬 덜 고립돼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더욱 광범위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핵심은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이 아니다. 개발자들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돕는 툴 제공이 중요하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사용하지 않거나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 도구가 자신의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더라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Mary Branscombe는 20년 이상 IT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