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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경력관리 / 소프트스킬

‘생산성의 기본조건’ 정리정돈 ABC

2011.09.21 Meridith Levinson  |  CIO


재택 근무의 경우 새로운 영역을 만들라

많은 자택 사무실들은 객실로도 쓰이고 있다. 하지만 자택 사무실들이 두 가지 역할을 맡게 되면 결국 사진 속 모습처럼 되곤 한다. 완전히 엉망진창이 된다. 다용도로 쓰이는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하기 위해 델랍은 그것을 서로 다른 공간들로 분리하라고 추천했다. 그녀는 업무 전용으로 사용되는 공간과 생활이나 보관을 위한 분리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 장에서 그 결과들을 살펴보자.

자택 사무실을 재설계하라

이전 장에서 보여진 것과 같은 사무실이라고 믿기 어렵겠지만 사실이다. 이렇게 깨끗한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델랍은 책상 왼편 프린터 아래에 서류 정리함을 놓고 그녀의 고객이 파일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그녀는 “손을 뻗어 파일에 담을 수 있다면 쌓아놓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책상 상단에 잡다한 사무용품들과 컴퓨터 케이블 등을 담아두는 조그만 바구니를 올려 놓고, 책상 위에 있을 필요는 없는 물건들이나 서랍에 자리를 차지하거나 바닥에 어수선하게 흩어져있는 물건들을 보관하라고 조언했다. 델랍은 멋진 상자들을 이용하면 정리를 잘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책상 위가 중요하다.

이 책상은 너무 어수선하여 노트북 앞에서 일하는 것 외에는 마땅한 자리가 없다. 델랍은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함으로써 PC 옆의 공간에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항상 책상의 일부는 깨끗한 상태로 남겨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압지를 이용하면 책상 중에서도 읽고 쓰는 공간의 경계를 표시할 수 있으며,. 세로형 혹은 기울임형 분류기들은 서류나 파일들이 책상에 어질어져 있지 않게 해준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델랍은 또 책상 위에 올려 두는 자질구레한 장식품들과 액자들을 최소한으로 줄일 것을 권하며, 그러한 것들이 두세 개가 넘어가면 너무 많은 자리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사무용품들은 서랍 속으로

델랍에 따르면 매일 사용하는 물건들만 책상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그 외의 것들은 모두 서랍 속에 안보이게 넣어놓으라는 것이다. 사진에 있는 모양의 상자들을 이용하면 서랍 정리도 되고 모든 물건들을 손 닿는 데에 놔둘 수도 있다. 잡동사니 서랍을 만들고 말았을 온갖 물건들을 정리해둘 확실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책장을 정리하라

사무실에 있는 책장까지도 어수선한 잡동사니 보관소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우선 책들을 부문별로 분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쪽에는 기술에 관한 책들을 놓고, 다른 한쪽에는 경영에 관한 책들을 놓는 식이다. 이 때 자주 사용하는 책들을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 델랍은 특히 책들을 수직으로 세워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했다. 그녀는 “모든 물건들이 일관된 방법으로 보관되는 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지적한다. 그녀는 또 책장은 장식장 옆이나 책상 뒤에 놓는 것이 좋다며, 책장에 다른 물건들을 보관하고 싶다면 그것들을 각각 다른 상자에 넣어 보관하라고 조언했다.

잡지들은 한 곳에 모아라

20세기의 산물인 잡지들은, 특히 주간지라면 금새 걷잡을 수 없게 쌓인다. 델랍은 잡지 더미가 계속해서 불어나지 않게 하려면 지난호들을 언제까지 간직할 것인지 결정하고 그 만기일이 다 된 잡지들은 무조건 던져버리라고 전했다. 그녀는 또 많은 정보들을 인터넷으로 찾아볼 수 있는 요즘 같은 시대에 계속해서 잡지들을 옆에 두어야 할 이유를 명확히 하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서로 다른 잡지들에서 따로 보관해야 할 특정 기사들이 있는 경우에는 그 페이지들을 떼어내서 바인더에 보관하라고 덧붙였다.

좁을수록 단호해져라

사무실에서 일하는 누구나 몇 평이나 되는 공간에 책장과 장식장이 있는 럭셔리 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델랍은 칸막이로 막힌 사무공간에서 일하는 경우 정리하는데 있어 몇 가지 특정 문제들에 직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좁은 공간이다. 그녀는 “공간이 너무 좁기 때문에 그 안에서는 정말로 단호해져야 한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들만 보관하고 있는지 확실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델랍은 벽걸이형 주머니나 파일 분류기를 적극 활용하길 추천한다. 벽걸이형 주머니와 파일 분류기를 이용하면 책상 위에 너무 많은 서류들이 쌓이는 일이나 이 그림에서처럼 사무 공간이 난장판이 되는 일은 막을 수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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