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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ㅣ불확실성의 시대, ‘변화 피로’를 고려해야 한다

팬데믹에 따른 불확실성이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면서 직원들의 정신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언탭드 AI에서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5명 중 4명은 변화에 따른 피로감(change fatigue), 즉 ‘변화 피로’에 사로잡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여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현재 하이브리드, 원격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 모델 하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는가 하면, 완전히 사무실로 복귀한 직원들도 있다. 언탭드 AI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한 달 동안 우울감이 커졌다고 밝힌 응답자는 전체의 3분의 1에 달했다. 또한 5명 가운데 4명은 직장 및 사회적 불확실성에 지쳐 ‘변화 피로감’을 호소했다.   불확실성의 시대: 데이터에서 알 수 있는 것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불안감은 14% 감소했지만 이는 직원들의 우울감으로 이어졌다. 일과 삶에 영향을 미쳤던 갑작스러운 변화에 따라 주체 의식과 통제감을 상실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를테면 사람들은 직장 동료와 단절됐다는 느낌, 더 이상 결속된 조직의 일원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을 수 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일과 삶을 분리하지 못해 번아웃되는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다. 강제적인 사무실 복귀 또는 일관되지 않은 하이브리드 근무 전략 등으로 통제감을 상실했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이처럼 팬데믹 이후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발생한 불확실성은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딜레마를 만들고 있다.  하이브리드 근무는 한 가지 방법일 뿐이며, 게다가 이를 제대로 실행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회복 단계(변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직원들은 변화에 따른 피로감과 우울감을 크게 느낄 것이다. ‘모두 다 함께(all in it together)’였던 것이 ‘모두 따로(all in this apart)’로 변하기 때문이다. ‘데이터’가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많은 비즈니스 리더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데이터는 기업이 변화 ...

코로나19 팬데믹 하이브리드 근무 재택근무 불확실성 변화 피로 직원 복지 직원 웰빙 웰빙 정신 건강 인공지능 데이터 상향식 변화 직원 경험 인력 관리

2021.12.02

팬데믹에 따른 불확실성이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면서 직원들의 정신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언탭드 AI에서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5명 중 4명은 변화에 따른 피로감(change fatigue), 즉 ‘변화 피로’에 사로잡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여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현재 하이브리드, 원격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 모델 하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는가 하면, 완전히 사무실로 복귀한 직원들도 있다. 언탭드 AI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한 달 동안 우울감이 커졌다고 밝힌 응답자는 전체의 3분의 1에 달했다. 또한 5명 가운데 4명은 직장 및 사회적 불확실성에 지쳐 ‘변화 피로감’을 호소했다.   불확실성의 시대: 데이터에서 알 수 있는 것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불안감은 14% 감소했지만 이는 직원들의 우울감으로 이어졌다. 일과 삶에 영향을 미쳤던 갑작스러운 변화에 따라 주체 의식과 통제감을 상실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를테면 사람들은 직장 동료와 단절됐다는 느낌, 더 이상 결속된 조직의 일원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을 수 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일과 삶을 분리하지 못해 번아웃되는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다. 강제적인 사무실 복귀 또는 일관되지 않은 하이브리드 근무 전략 등으로 통제감을 상실했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이처럼 팬데믹 이후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발생한 불확실성은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딜레마를 만들고 있다.  하이브리드 근무는 한 가지 방법일 뿐이며, 게다가 이를 제대로 실행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회복 단계(변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직원들은 변화에 따른 피로감과 우울감을 크게 느낄 것이다. ‘모두 다 함께(all in it together)’였던 것이 ‘모두 따로(all in this apart)’로 변하기 때문이다. ‘데이터’가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많은 비즈니스 리더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데이터는 기업이 변화 ...

2021.12.02

칼럼ㅣ어디서나 일하는 시대··· ‘직원 경험’이 곧 새로운 ‘고객 경험’이다

‘어디서나 일하는(Work-From-Anywhere)’ 시대에서 비즈니스 리더는 ‘직원 경험’을 더욱더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기 전에 ‘직원을 지원한다’는 것은 대게 세련된 사무공간, 전문 역량을 개발할 기회, 모바일 기술 및 협업 플랫폼 그리고 아마도 휴식 공간이나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정도였다. 대부분의 기업은 직원이 퇴근한 이후를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이는 이제 과거의 일이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업은 일하는 방식과 장소를 비롯해 운영의 모든 측면을 재고해야 했다. 대다수의 직원은 어디서든 그리고 어떤 기기로든 일하는 데 익숙해져야 했고, 기업은 직원의 생산성은 물론이고 기업 환경을 안전하고 회복 탄력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팬데믹이 진정되더라도 예전과 같은 일상으론 돌아갈 순 없다. 기업은 전면적인 디지털 세계에서 이전보다 훨씬 더 과감하게 직원들을 지원할 새로우면서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기업은 직원이 ‘어디에 있든’ 이들을 지원해야 한다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대부분의 기업은 원격근무를 지원하느라 진땀을 뺐다. 그리고 이제 ‘원격근무’가 일시적인 변화가 아니라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즉,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전 세계 2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세일즈포스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0%는 원격근무가 기본적인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으며, 약 3분의 2가량은 기업이 근무 시간에 대해 더 유연해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물론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재택근무(WFH)’라는 개념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택근무가 직원들의 생산성을 저해한다고 보는 신뢰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불가피하게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많은 기업과 직원들은 ‘어디서나 일하는 것’의 이점을 발...

직원 경험 고객 경험 사용자 경험 코로나19 팬데믹 재택근무 원격근무 직원 복지 세일즈포스 직원 중심 모델 생산성

2020.10.23

‘어디서나 일하는(Work-From-Anywhere)’ 시대에서 비즈니스 리더는 ‘직원 경험’을 더욱더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기 전에 ‘직원을 지원한다’는 것은 대게 세련된 사무공간, 전문 역량을 개발할 기회, 모바일 기술 및 협업 플랫폼 그리고 아마도 휴식 공간이나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정도였다. 대부분의 기업은 직원이 퇴근한 이후를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이는 이제 과거의 일이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업은 일하는 방식과 장소를 비롯해 운영의 모든 측면을 재고해야 했다. 대다수의 직원은 어디서든 그리고 어떤 기기로든 일하는 데 익숙해져야 했고, 기업은 직원의 생산성은 물론이고 기업 환경을 안전하고 회복 탄력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팬데믹이 진정되더라도 예전과 같은 일상으론 돌아갈 순 없다. 기업은 전면적인 디지털 세계에서 이전보다 훨씬 더 과감하게 직원들을 지원할 새로우면서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기업은 직원이 ‘어디에 있든’ 이들을 지원해야 한다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대부분의 기업은 원격근무를 지원하느라 진땀을 뺐다. 그리고 이제 ‘원격근무’가 일시적인 변화가 아니라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즉,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전 세계 2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세일즈포스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0%는 원격근무가 기본적인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으며, 약 3분의 2가량은 기업이 근무 시간에 대해 더 유연해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물론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재택근무(WFH)’라는 개념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택근무가 직원들의 생산성을 저해한다고 보는 신뢰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불가피하게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많은 기업과 직원들은 ‘어디서나 일하는 것’의 이점을 발...

2020.10.23

직원 복지 프로그램에도 AI와 머신러닝이...

2016년이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 2017년 기업의 직원 복지가 어떻게 바뀔지도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버진 퍼스 과학 자문 위원회(Virgin Pulse Science Advisory Board)에게 2017년은 직원 복지 증진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버진 퍼스 CEO 크리스 보이스는 “진보적으로 사고하는 기업들은 체중 관리, 아이의 대학 등록금 저축, 건강한 식사 챙겨 먹기 등, 이미 직원들 각자가 지니고 있는 개인적 문제나 목표들을 해결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발생하는 비즈니스 가치와 이익에 대해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물론 대부분 기업이 이미 어느 정도의 직원 복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2017년 기업들의 관심사는 그것이 어떻게 회사의 이윤으로도 이어지는가에 맞춰질 것이다. 직원들의 건강 관리 보장은 단순히 우수한 인재의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기업 전체의 성공에 기여한다. 다음은 내년에 기어들이 직원 복지 프로그램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4가지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버진 퍼스 대표이자 최고의료책임자 라지브 쿠마 박사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직원 복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각 직원들의 건강 및 의료적 필요에 맞춘, 최적화된 콘텐츠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이스는 버진 퍼스가 아마존 AI 비서 알렉사를 통해 이미 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추적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요한 것은 알렉사와 같은 도구를 활용해 직원들의 생활 습관을 파악하고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이나 제안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제시간에 잠자리에 들기, 주기적으로 운동하기, 일하다 가끔 일어나 스트레칭 하기 등,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알림이나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다. 보이스는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지, 운동을 가야 할지, 언제쯤 잠자리에 들지 등, 일상의 다...

CIO AI 비서 직원 복지 알렉사 일과 삶의 균형 피트니스 트래커 머신러닝 수면 기계학습 건강 인공지능 모니터링 의료 아마존 직원 만족도

2016.12.28

2016년이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 2017년 기업의 직원 복지가 어떻게 바뀔지도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버진 퍼스 과학 자문 위원회(Virgin Pulse Science Advisory Board)에게 2017년은 직원 복지 증진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버진 퍼스 CEO 크리스 보이스는 “진보적으로 사고하는 기업들은 체중 관리, 아이의 대학 등록금 저축, 건강한 식사 챙겨 먹기 등, 이미 직원들 각자가 지니고 있는 개인적 문제나 목표들을 해결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발생하는 비즈니스 가치와 이익에 대해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물론 대부분 기업이 이미 어느 정도의 직원 복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2017년 기업들의 관심사는 그것이 어떻게 회사의 이윤으로도 이어지는가에 맞춰질 것이다. 직원들의 건강 관리 보장은 단순히 우수한 인재의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기업 전체의 성공에 기여한다. 다음은 내년에 기어들이 직원 복지 프로그램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4가지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버진 퍼스 대표이자 최고의료책임자 라지브 쿠마 박사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직원 복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각 직원들의 건강 및 의료적 필요에 맞춘, 최적화된 콘텐츠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이스는 버진 퍼스가 아마존 AI 비서 알렉사를 통해 이미 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추적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요한 것은 알렉사와 같은 도구를 활용해 직원들의 생활 습관을 파악하고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이나 제안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제시간에 잠자리에 들기, 주기적으로 운동하기, 일하다 가끔 일어나 스트레칭 하기 등,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알림이나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다. 보이스는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지, 운동을 가야 할지, 언제쯤 잠자리에 들지 등, 일상의 다...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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