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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 거대한 카메라 범프'··· 갤럭시 S11 플러스 디자인 유출

2019.11.27 Henry Burrell  |  TechAdvisor
이제 한 달여 남은 2019년에 굵직한 스마트폰 신제품이 더 이상 출시되지는 않을 터다. 그러나 2020년 출시될 신제품의 유출 정보는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 S11 플러스의 비공식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 모바일 신제품 정보 유출로 유명한 트위터 계정인 온리크스(@Onleaks)를 통해 11월 26일 공개됐다. 갤럭시 S11 플러스는 단말기 뒤편의 매우 큰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이 눈에 띈다. 
 
ⓒOnLeaks/Cashkaro

아이폰 11 프로와 픽셀 4는 후면의 트리플/듀얼 렌즈 때문에 툭 튀어나와버린 정사각형 카메라 범프로 인해 조롱받았다. 그러나 유출된 렌더링이 S11 플러스의 디자인이 맞다면, 후면에 배치된 5개의 렌즈와 2개의 센서가 아이폰 11 프로와 픽셀 4의 카메라 범프를 능가하고 있다.

캐시카로(Cashkaro)의 기사에 의하면, 갤럭시 S11의 메인 카메라에 1억 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는 삼성이 2019년 9월 발표한 업계 최초 1억 화소가 넘는 센서다. 
 
ⓒOnLeaks/Cashkaro

갤럭시 S11과 S11e에 이어 유출된 S11 플러스는 전체 크기가 166.9 x 76 x 8.8mm (후면 카메라 범프 포함 10.2mm)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S11 플러스는 전작인 S10 플러스와는 다르게 노트10 시리즈처럼 전면 상단 디스플레이 중앙에 카메라가 위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S11 플러스는 단말기 오른쪽에 볼륨과 전원/빅스비 버튼이 있다. 삼성은 노트 10부터 단말기 한쪽 면에 모든 버튼을 배치했다. 단, 노트 10은 왼쪽이었다. S11 플러스는 3.5mm 헤드폰 잭도 없다. 삼성은 헤드폰 잭을 없앤 마지막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다. 

S11 플러스는 더 많은 카메라를 내장한 것 외에는 S10 시리즈와 비슷하다 일부 루머에 따르면, S11은 120Hz의 빠른 주사율을 가진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120Hz 디스플레이마저 적용되지 않는다면 이번 신제품은 전작과 차이가 거의 없는 상당히 반복적인 업데이트가 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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