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로 개인화되고 세부적인 커버스토리를 작성하면,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다른 지원자의 커버스토리들 사이에서 돋보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당신이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라, 심지어 채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Get The Job You Want, Even When No One’s Hiring)의 저자 포드 마이어스는 말했다.
1 커버스토리가 항상 필요한가?
“모든 커버스토리를 꼼꼼하게 읽는 고용주들이 있다”라고 윈터와이먼(WinterWyman)의 소프트웨어 기술 조사 부서의 수석 컨설턴트 덕 셰이드는 말한다. 꼭 보내야 할 필요까진 없지만, 보낼 기회가 있다면 보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셰이드는 “미리 고용주의 경향을 알 수는 없고 자신을 강조할 기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커버스토리를 첨부하라고 나는 항상 충고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기 위한 모든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 커버스토리 작성하기
“지원하는 위치에 맞춰 커버스토리를 다르게 각색하라”고 세계적 IT 인재파견회사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Robert Half Technology)의 선임 전무 이사 존 리드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커버스토리가 다 같아선 안된다. 각각의 커버스토리마다 지원하는 특정 회사와 직위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3 고용주에 대해 알라
채용 담당자의 이름을 비롯하여 장래 고용주에 대한 찾을 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찾아라. 링크드인(LinkedIn)과 페이스북(Facebook)같은 소셜 미디어 사이트들을 활용해도 된다. 회사 웹사이트를 샅샅이 검색해볼 수도 있다.
또한 당신의 장래 고용주에 대해 조사하는데 도움을 주고, 통찰을 제공하며, 전직 직원들의 후기와 연봉 정보까지 올라와있는 사이트들이 있다.
4 이력서에 나온 내용을 반복하지 말라
단순히 이력서의 세부사항을 반복하는 대신, 임무에 대한 설명과 직위에 대해 알아낼 수 있는 모든 것에 초점을 맞추고, 커버스토리를 활용하여 자신이 가져올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해결을 도울 수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제공할 수 있는 특정 기술과 이를 통해 어떻게 고용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이를 통해 당신이 왜 그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지와 당신이 어떤 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맞춤식 광고를 만들 기회를 잡을 수 있다”라고 리드는 말했다.
5 문법과 맞춤법을 깔끔하게 손보라
이런 간단한 문제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기회를 잃는지 상상도 못할 것이다. “문법과 맞춤법은 세부사항에 대한 주의에 관한 것으로, 지원자가 보유한 서면 소통 효율성을 보여준다. 딱 적합한 프로필과 완벽한 이력서를 가지고 있지만, 거기에 문법과 철자 오류가 드러나거나 비속어를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떨어지지는 않더라도 큰 불이익을 받게 된다”라고 리드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