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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애자일 업무 역량 계획을 세울 때 던져야 할 5가지 질문

2022.01.13 Isaac Sacolick   |  InfoWorld
애자일 매니페스토는 ‘프로세스와 툴보다 개인과 상호작용’에 더 가치를 둔다. 창안자의 핵심 원칙은 “최선의 아키텍처와 요구사항 및 설계는 자기조직화(self-organizing)가 된 팀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필자도 이 원칙에 동의하지만, 실제 환경에서 자기조직화 팀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고, 최선의 결과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의사결정 권한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에 관해서는 실용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 Getty Images Bank

예를 들어 팀이 이상적인 아키텍처를 선택해 설계할 권한을 얻는다면 성과도 최적화되겠지만, 20개에 달하는 팀이 모두 각각 독립적인 아키텍처를 관리한다면 조직 관점에서는 상당한 골칫거리다.
 
또한, 프로세스와 툴이 더욱 개인과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필요도 있다. 백로그 상태를 캡처하고 사용자 스토리를 표준으로 범주화하며 아키텍처를 문서화하면 팀 상호작용을 개선하고 회의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애자일 자기조직화 팀에는 업무 역량 계획이 필요

애자일 업무 역량 계획은 많은 애자일 팀에서 기피하는 영역이다. 업무 역량 계획은 사람마다 생각하는 뜻이 다르므로 업무 역량 분석을 요청하거나 기술 공백 계획을 수립할 때는 맥락이 필요하다. 또한 업무 역량 계획 방법은 프로그램 관리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처음 개발됐는데, 이 분야는 애자일과 반대되는 영역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난점은 조달, 온보딩, 통합에 리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력, 기술, 파트너십 등 애자일 팀에 필요한 요소 상당수에 사전 예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애자일 리더는 업무 역량 계획을 생산성을 개선하고 무력감을 방지하고 데브옵스 투자에 대한 지지를 얻고 목표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줄일 기회로 생각해야 한다.
 
그 외의 시간에는 애자일 팀은 비즈니스 관계자와 파트너가 되어 예정된 결과물에 대한 시야를 제공해야 한다. 팀의 속도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면에서 업무 역량 계획도 이 과정의 일부다. 개발자나 시스템 리소스를 늘리거나 프로세스 변화를 계측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팀 결과물을 늘리지 못하더라도 장기적인 유연함을 제공할 수 있다.
 
다양한 맥락과 분석은 업무 역량 계획의 일부다. 애자일 팀이 협업을 통해 답을 찾아야 하는 몇 가지 질문을 살펴보자.
 

이 스프린트에서 팀이 얼마만큼의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가?

스크럼 방식으로 움직이는 팀은 스프린트 동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일관적인 속도를 유지하거나 속도를 더 높이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한다. 칸반 팀은 더 유동적인 워크플로우를 사용하지만 팀 관계자가 사용자 스토리, 요청, 작업에 대한 팀의 예측을 알고 싶어한다는 점은 마찬가지다.
 
업무 역량 계획의 이 첫 번째 수준은 팀 수준에서 수행되며 애자일 팀이 스프린트 또는 단기적으로 얼마만큼의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가에 답하는데 도움이 된다. 데이터 주도 애자일 팀은 작업을 예상하고, 많은 경우 스토리 포인트를 작업의 복잡도와 노력에 대한 종합적인 척도로 사용한다. 팀의 속도는 스프린트에서 완료된 작업의 스토리 포인트 합계이며, 이 척도는 팀이 스프린트 시작 시에 얼만큼의 작업을 안정적으로 커밋할 수 있는지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팀은 스프린트 번다운 보고서를 활용해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스크럼 마스터는 팀의 진행을 저해하는 장애물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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