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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코리아,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전략 발표

2014.09.23 편집부  |  CIO KR
델 코리아가 2014년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트렌드와 이에 따른 델의 차세대 엔터프라이즈스토리지 전략을 발표했다.

델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지역 스토리지 사업 총괄 책임자(APJ Storage Director)인 터시어스 브제이든호트는 23일 기자간담회에서 2014년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주요 트렌드로 ▲플래시 스토리지 경제학(Flash Storage Economics) ▲컨버전스(Convergence)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Defined Storage) 등을 꼽았다.

터시어스는 “기업들이 얼마나 데이터를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 하느냐에 따라 비즈니스 성공과 실패의 명암이 갈라질 수 있다”며, “하지만 조직들은 주어진 예산 내에서 이런 추세를 따라잡아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있는데 플래시 스토리지 및 컨버지드 인프라 등은 이런 고민 해결에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델은 올 플래시 외에 하이브리드 플래시 전략을 펼치고 있고, 델 플래시 스토리지(SC4000)의 가장 큰 특징으로 데이터 티어링(Data Tiering) 기술을 강조했다.

델은 데이터 티어링 기술을 이용해 SSD를 티어링해 올 플래시(all flash) 또는 하이브리드(Hybrid) 구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SSD와 HDD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성하면 데이터 압축까지 제공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는 압축을 해놓음으로써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델의 플래시 스토리지를 적용하면 우수한 데이터 티어링 기술을 통해 SLC의 빠른 성능과 MLC의 고용량이라는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터시어스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는 유연성과 스토리지의 전체 비용 감소 등이 장점”이라며, “델은 이를 위해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델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VM웨어, 넥센터, 뉴타틱스, 래드햇 등과 협력해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 최적화된 하드웨어 및 모니터링, 어플라이언스 및 번들 솔루션, 포괄적인 솔루션 아키텍처, 글로벌 서비스 및 서포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델은 VM웨어가 발표해 화제를 모은 가상화 어플라이언스인 ‘에보 레일(EVO;RAIL)’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터시어스는 현재 다양하게 구성된 델 스토리지의 브랜드는 궁극적으로 ‘델 스토리지 xx'로 일원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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