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이 지난 15일에 개최된 제2회 EMEA 델 스토리지 포럼에서 발표한 스토리지 제품군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루이드 데이터 아키텍처를 발전시키고 고객들이 라이프사이클 매 단계에서 데이터를 한층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한 엔드투엔드 스토리지 제품군으로 최신의 기능을 갖춘 시리즈이다.
델 컴펠런트 스토리지 센터 6.3 어레이 소프트웨어는 델 컴펠런트 어레이의 확장성과 성능을 한 층 더 높여준다. 스토리지 센터 6.3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는 컴펠런트 SC8000 컨트롤러는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구동 시 이전 버전보다 최고 두 배 높은 성능을 구현한다.
중대기업과 클라우드 컴퓨팅용으로 설계된 델 컴펠런트 어레이는 동급 최고의 자동화 티어링 지정 및 첨단 데이터 보호 기능을 비롯해 우수한 사용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다. 확장성이 매우 높은 모듈식 설계와 어우러져 사용자 입장에서는 추가 비용 없이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인프라의 ‘전면 교체’ 없이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새롭게 기능이 향상된 델 파워볼트 MD3 소프트웨어는 한 층 강화된 데이터 보호 기능, 성능, 용량 및 가상화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본 경제적인 고성능 어레이의 가용성을 최고 99.999%까지 유지한다.
새로운 파워볼트 MD3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통합 및 효율성 기능에는 VAAI(VMware vStorage API for Array Integration) 지원이 포함되어 있어서 고객들은 특정 스토리지 관련 작업을 파워볼트 어레이에 할당해 서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새로운 씬 프로비저닝 기능은 어레이가 필요에 따라 스토리지를 자동으로 할당할 수 있도록 하므로 용량을 단순하고 비용 효과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