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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감동이었어!··· 현실 전문가들이 격찬한 IT 툴 8종

2017.06.28 Ann Bednarz  |  Network World

유연하지 못한 IT 아키텍처는 조직이 변화하는데 걸림돌일 수 있다. 디지털 변혁의 첫단추는 그래서 기업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의 복잡성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서 시작하곤 한다. 네트워크월드 연례 행사인 페이브 레이브(Fave Raves)에 참가한 IT 전문가들은 각자 자신이 선호하는 각종 IT 도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전체 페이브 레이브 콜렉션을 참고하면 된다.



WAN 재정비
오토데스크는 소프트웨어 정의 WAN으로의 이행을 통해 수많은 지사의 인프라를 간소화하고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높이며 WAN 비용을 더욱 잘 관리할 수 있게 됐다.

3D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이 기업의 IT 부사장 프라카 코타는 클라우드제닉스(CloudGenix) ION SD-WAN을 호평했다. 그는 “먼 곳의 작은 사무실을 포함해 모든 사무실을 서브 사이트가 아닌 인터넷을 통한 망사형 네트워크로 연결함으로써 연결성을 통합하고 전반적으로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한다. 비즈니스용 인터넷 요건을 충족시켜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액세스 속도와 성능을 높여 결과적으로 최종 사용자들에게 더 큰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기업이 성장하면서 클라우드제닉스 ION 기술을 통해 코타와 그의 팀은 더욱 간소한 하드웨어 및 연결성 옵션으로 지사에 더욱 신속한 공급이 가능했다고 코타는 전했다.

그는 “클라우드제닉스는 향후 새로운 오토데스크 지사를 위한 인터넷 연결성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연결성 요건을 감소시켜준다. MPLS 하드웨어 대신에 인터넷 회로를 구매하는 등의 상용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 몇 개월이 아닌 며칠만에 인터넷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타에 따르면 앞으로 오토데스크의 핵심은 자동화다. 그는 “자동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 번 이상 수행하는 활동은 무엇이든 자동화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대형 조직에서는 수동 프로세스로 인한 비효율성에 빠지기 쉽다. 200억 달러에 달하는 조직이 스타트업과 경쟁하는 유일한 방법은 끊임 없이 자동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사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보안 지원
TAMUS(Texas A&M University System)의 다니엘 바실리는 11개 대학과 7개 주 기관에 미치는 주 전체의 고급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위협 감지 및 대응을 자동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가 선택한 기술은 벡트라(Vectra)의 사이버 보안 플랫폼이었다.

TAMUS의 보안 운영 센터 전무이사인 바실리는 “사이버 보안 이벤트 정보를 1차 분석가가 5분 안에 제공되는 정보를 이용해 유의미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수준까지 정제할 수 있는 툴이 몇 가지 존재한다. 이러한 툴이 에이전트, 서명, 로그 없이 이런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는 벡트라를 통해 이를 확보할 수 있었다.”

벡트라을 통해 A&M 시스템은 시스템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소수의 인원으로 보안 운영 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 바실리는 “사이버 보안에 친숙한 학생 작업자들을 1차 분석가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자격을 갖춘 1차 인력이 2차 분석가로 발돋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벡트라는 데이터 유출의 위험도 낮춰준다는 설명이다. 그는 “일반적으로 과거에는 유출이 발생하면 포렉식(Forensics)를 요청하고 1개월 정도 지난 후에야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벡트라를 통해 우리는 7건을 발견했지만 충분히 신속하게 발견했기 때문에 외부의 포렌식 팀을 호출할 필요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바실리에 따르면 A&M 시스템이 초기 감지를 통해 절감한 비용은 수백만 달러에 이른다.

가상 서버 호스팅 및 DRaaS
브리지 하우징(BRIDGE Housing)은 가족 및 노인을 위한 합리적인 주거를 건축하고 관리하는 비영리 개발사다. 이 조직은 캘리포니아 전역뿐만이 아니라 포틀랜드(Portland)와 시애틀(Seattle)에도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IT팀이 분산된 환경을 관리해야 한다.

브리지 하우징의 IT책임자 토마스 헤스는 가상 서버 호스팅 및 관리형 DRaaS(Disaster Recovery as a Service)를 위해 이볼브 IP(Evolve IP)를 이용하고 있다. 그는 이 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서버 또는 네트워크 문제 발생 시 숙련된 팀이 서비스를 제공해 큰 도움이 된다. 우리가 보유한 IT그룹은 규모가 작아 자원이 한정적이다. 나뿐만이 아니라 임원진도 기업 데이터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호하고 복구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헤스는 이어 “이를 통해 브리지 하우징이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집중할 수 있었다. 네트워크 서버 또는 기업 데이터 관리, 유지, 보호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전했다.

간소화된 스토리지
2차 세계대전 당시에 포로수용소에 붙잡혀 있던 일본계 미국인들의 증언을 보존하는 기관인 덴쇼(Densho)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다. 과거 덴쇼는 30TB의 제작 데이터를 보관하기 위해 복잡한 저장 환경이 필요했다고 시애틀에 위치한 이 비영리기관의 부회장 겸 CIO 제프 프로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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