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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들은 디지털 변혁에 발맞추어 이들 직종의 재교육이나 신규 교육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 특정 기술을 필요로 했고 특정 작업을 수행했던 역할들은 이제 새로운 기술을 필요로 하고 새로운 목적을 달성하도록 진화했다. 변혁은 전략의 변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장, 그리고 모빌리티 및 엣지 컴퓨팅의 등장 같은 변화로 최근 몇 년간 IT의 범위는 크게 확장되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기술 직업에 새로운 의미와 범위가 부여되었다.
IT임원들이 새롭게 고려해야 할 핵심 역할 중 일부를 소개한다. 또한, 이 새로운 디지털 패러다임에 더욱 효과적일 새로운 분야에 주력하도록 독려하는 데 도움이 될 기술과 훈련도 함께 제안하다.
비즈니스 분석가
비즈니스 분석가는 IT부서 내 핵심 인물들이다. IT운영과 비즈니스 운영 간의 간극을 메우도록 돕기 때문이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공정을 평가하고 바꿔야 할 것을 판단한 후, 기술 임원들과 비즈니스 임원들에게 권고사항을 전달한다.
비즈니스 분석가들의 기본 책무 가운데 하나는 기술적으로 가능하고 비용이 적절한 범위 내에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공정에 대한 데이터 주도의 변화가 어떻게 조직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그런데 이 직종은 기술적 측면과 비즈니스 측면에서 모두 복잡성에 대처할 필요가 커지면서 진화해 왔다. 과거에는 프로젝트 자체는 물론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이 지금에 비해 단순한 편이었지만 오늘날의 작업은 훨씬 더 복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출시에는 10개국이 넘는 국가와 수천 명의 사용자가 연관되기도 한다. 또는, 사물인터넷(IoT) 구현은 회사의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회사의 전체 공급망을 포괄할 수 있다.
오늘날 많은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변혁에는 멀티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이전도 수반된다. 그 결과 온프레미스 시스템,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가 혼용되고 있다.
이제 비즈니스 분석가는 여러 분야에 정통해야 한다. 예를 들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모바일 기술, 인공지능,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 엣지 컴퓨팅, 사이버 보안, 데브옵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