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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ㆍ업무용 SNS 따로 관리해야... 美 직장인 26.6%

2015.05.14 Matt Kapko  |  CIO
링크드인이 정규직을 가지고 있는 1만 5,000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새로운 규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미국 거주자 1,000명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조사에 응한 정규직원 가운데 소셜 미디어 프로필을 개인용과 업무용으로 나눠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답한 사람은 1/4(26.6%) 이상으로 집계됐다. 미국 응답자 5명 중 1명(20.5%)은 개인의 온라인 프로필 이미지에서 첫인상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4월 첫째주에 센서스와이드(Censuswide)의 의뢰로 링크드인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가운데 1명은 소셜 네트워크에 공유한 전문가답지 않아 보이는 콘텐츠를 보고 동료들이 자신에 대해 판단할 수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링크드인의 경력 전문가인 캐서린 피셔는 이 조사결과에 대해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에 주의해야 한다는 사실을 나타내 준다”고 밝혔다.

미국 응답자들은 여성과 남성간에도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업무와 무관한 소셜 네트워크에서 자신들의 동료들과도 친구를 맺는 여성 응답자는 약 1/3(30.9%)이었으나 남성의 경우 이 같은 답변은 16%에 불과했다. 여성의 약 1/3(32.5%)는 자신들이 일할 때 입는 옷으로 평가받는다고 생각했으며 1/4(26.8%) 이상은 남자들의 경우 직장에서의 복장에 대해 말하기 더 쉽다고 답했다. 여성 응답자 10명 중 4명 이상(41.6%)은 회의가 있는 날에 정장을 갖춰 입으려고 한다고 말했으며 남성의 25.5%만이 이같이 답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 응답자들은 동료의 링크드인 프로필에서 주로 업무 경험, 교육, 자원 봉사 경력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응답자 5명 가운데 1명 이상(21%)은 과거 몇 년 전에 비해 현재가 소셜 미디어에서 직접 자신을 홍보하기에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 약 13%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업계 동향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게 편하다고 답했으며 약 9%는 그렇게 하는 게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는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미국 응답자 가운데 잘 쓴 링크드인 프로필이 잘 쓴 이력서만큼 중요하다고 말한 사람은 12.8%로 조사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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