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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지금 일자리에서 살아남기 위한 3가지 팁

2016.10.18 Mary C Schaefer  |  CIO
업무에 지쳤는가? 그저 밥 먹자고 하는 일일 뿐이라고 말할 수는 있어도 괴로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경력 단계 어디에 있건 찾아올 수 있는 위기다. 여기 머리와 가슴을 차분히 다스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정리했다.


Credit: Pixabay mintchipdesigns

1. 삶을 직장만으로 채우지 말라
가족 관계, 사회적 삶, 스포츠, 취미, 예술, 신앙, 지역사회 등에 참여하고 즐겨라. 그렇게 하면 완충 작용이 된다. 만약 커리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최소한 그게 당신 인생의 전부는 아니게 된다. 그러면 과도하게 집중하거나 매달리지 않을 수 있다.

2. 변명은 그만
“만약 누가/그 회사가 어떻게 하기만 했다면…”이라고 스스로 읊조리고 있는가? 반대로 “그 누가/그 회사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당신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라.

예를 들어 혼잣말로 “그들이 나에게 더 많은 도전적 기회를 주었어야 했다” 또는 “만약 잠시 동안이라도 다운사이징 위협을 하지 않았더라면…”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이러한 가정(과 후회)를 멈춰야 한다. 당신이 틀렸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당신의 기대치가 무리한 것이 아니었을 수 있다. 어쩌면 당신의 조직이나 리더가 당신이 그들에게 원하는 대로 해줘야 했을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생각은 당신만 마비시킬 뿐이다. 다른 사람이 무언가 다르게 하기를 기다리고 있어서는 안 된다. 당신이 무언가 다르게 해야 할 순서다. 불평을 풀어내보자. 당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3. 간디식 방법을 적용하기
아마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문제를 제기하면 그 일이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 하지만 그게 뭐가 나쁜가? 만약 당신이 일에 불만족해 있다면 그 일을 기꺼이 받아보라.

세상에서 보기를 바라는 변화, 스스로 그 변화가 되어야 한다. – 마하트마 간디

 


경력 개발에 대한 회사의 태도에 불만족한 상태라고 해보자. 경력 개발을 위한 시간이나 교육 자금은 늘 부족해 보인다. 상사는 당신에게 직접적인 피드백을 줄 시간이 없어 보인다. 이 밖에도 불만스러운 상황은 한두 개가 아니다.

하지만 다른 편으로도 생각해볼 일이다. 다음 질문을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 만약 당신이 당신의 상사라면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해 작은 것이라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혹시 당신도 같은 방식으로 할 수 있는가?

- 스스로가 발전적 태도로 주변의 문제들을 처리하고 있는가? 조금이라도 향상시킬 수 방안이 있는가?

- 만약 당신이 관리자라면 그런 당신을 보고 위기감을 느낄까? 더욱 발전적 경험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 만한 행동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물어볼 수 있을까?

새로운 행동의 여지가 있는가? 당신은 일을 하는 방식과 당신의 조직과 리더에게 긍정적이면서도 강력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아무것도 안 통한다. 다른 것은?
그리고 다행이건 불행이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잘 해내고 있는 다른 누군가를 찾아라. 당신을 위로해줄 사람을 찾지 말라. 먼저 이 과정을 거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라. 다른 사람도 이를 극복해 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 Mary C Schaefer는 기업 문화 및 조직 관리 분야 전문 연사이자 컨설턴트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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