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사용자 수' 통계
구글은 최근 구글 플러스의 MAU(Monthly Active User)가 5억 4,000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거의 두 배가 부풀려진 통계다. MAU로 분류된 사용자 중 상당수가 실제 사이트를 방문한 적이 없다. 2013년 말 기준, MAU는 3억 명, 모바일에서의 순 사용자(월간)는 2,000여 만 명이었다.
부정적인 통계가 하나 더 있다.닐슨(Nielsen)에 따르면, 구글 플러스의 방문 시간이 평균적으로 월 7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또 기그야(Gigya)에 따르면, 구글 플러스의 전세계 및 북미 지역 소셜 미디어 시장 점유율은 3%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