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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유출 사건은 말한다··· '내부자 위협 조기 탐지의 중요성'

한 연구원이 코카콜라의 영업 비밀을 훔치기 위해 아주 기본적인 유출 방법을 사용했지만 다른 회사에서 유사한 데이터를 훔치려다 들통날 때까지 코카콜라 측은 알지 못했다.   샤넌 유의 재판은 4월 6일 미국 테네시 주 그린빌에서 진행됐다. 샤넌 유는 이전 고용주인 코카콜라(Coca-Cola)와 이스트만 케미컬 컴퍼니(Eastman Chemical Company)를 포함해 여러 기업이 소유한 비스페놀-A-프리(Bisphenol-A-free, BPA 프리) 기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난 당한 기술의 개발에 투입된 가치는 1억 1,960만 달러(약 1,336억 원)다. 피해 기업으로는 아즈코노벨(Azko-Nobel), 다우케미칼(Dow Chemical), PPG, TSI, 셔윈 윈리엄스(Sherwin Williams), 도요켐(ToyoChem) 등이 있다. 이 사건은 좀 더 나은 실시간 내부자 위협 탐지 방법을 마련했었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또한 지적 재산 절도에 대한 범죄 동기, 즉 자아와 돈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영업 비밀 절도 혐의에 대한 타임라인 샤넌 유는 미국 레하이 대학교(Lehigh University)에서 고분자 과학 및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미국 시민권자다. 유는 1992년 5월부터 미국 기업에서 일했다.  유는 원래 영업 비밀 도난과 관련된 행위로 인해 2019년 2월, 미국 테네시 동부 지역의 지방법원에서 9건의 대배심 재판을 받았다. 2020년 8월, 경제 스파이와 관련된 혐의가 추가됐다.  샤넌 유는 2012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코카콜라에서 글로벌 리서치 담당 엔지니어로 근무한 후, 2017년 9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이스트만 케미컬 컴퍼니에서 패키징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리자로 근무했다.  이 2개의 직장에서 유는 영업 비밀 및 회사 간 영업 비밀 교환에 접근할 수 있는 소수의 직원 가운데 한 명이었다. 유가 코카콜라를 떠날 때, 그녀는...

코카콜라 내부정보유출 내부자위협

2021.04.09

한 연구원이 코카콜라의 영업 비밀을 훔치기 위해 아주 기본적인 유출 방법을 사용했지만 다른 회사에서 유사한 데이터를 훔치려다 들통날 때까지 코카콜라 측은 알지 못했다.   샤넌 유의 재판은 4월 6일 미국 테네시 주 그린빌에서 진행됐다. 샤넌 유는 이전 고용주인 코카콜라(Coca-Cola)와 이스트만 케미컬 컴퍼니(Eastman Chemical Company)를 포함해 여러 기업이 소유한 비스페놀-A-프리(Bisphenol-A-free, BPA 프리) 기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난 당한 기술의 개발에 투입된 가치는 1억 1,960만 달러(약 1,336억 원)다. 피해 기업으로는 아즈코노벨(Azko-Nobel), 다우케미칼(Dow Chemical), PPG, TSI, 셔윈 윈리엄스(Sherwin Williams), 도요켐(ToyoChem) 등이 있다. 이 사건은 좀 더 나은 실시간 내부자 위협 탐지 방법을 마련했었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또한 지적 재산 절도에 대한 범죄 동기, 즉 자아와 돈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영업 비밀 절도 혐의에 대한 타임라인 샤넌 유는 미국 레하이 대학교(Lehigh University)에서 고분자 과학 및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미국 시민권자다. 유는 1992년 5월부터 미국 기업에서 일했다.  유는 원래 영업 비밀 도난과 관련된 행위로 인해 2019년 2월, 미국 테네시 동부 지역의 지방법원에서 9건의 대배심 재판을 받았다. 2020년 8월, 경제 스파이와 관련된 혐의가 추가됐다.  샤넌 유는 2012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코카콜라에서 글로벌 리서치 담당 엔지니어로 근무한 후, 2017년 9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이스트만 케미컬 컴퍼니에서 패키징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리자로 근무했다.  이 2개의 직장에서 유는 영업 비밀 및 회사 간 영업 비밀 교환에 접근할 수 있는 소수의 직원 가운데 한 명이었다. 유가 코카콜라를 떠날 때, 그녀는...

2021.04.09

유용성, 도전 과제, 사례로 알아보는 '지오펜싱'

지오펜싱(geofencing)이라는 말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지오펜싱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지오펜싱은 조직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가? 주요 지오펜싱 업체는 누구며 마케팅이든 또는 여타 애널리틱스 응용 분야든, 지오펜싱이 비즈니스에 유익한 이유를 알아보자.    지오펜싱이란?  실마리는 명칭에 있다. 간단히 말해, 지오펜싱은 보이지 않는 경계가 설정된 영역 안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즉, 가상 경계 안에 일종의 작용 구역을 생성하는 것이다. 이때 RFID 칩, 와이파이 네트워크, GPS 등 무선 기술이 필요하다.  중심가, 도시, 시골을 아우르는 차세대 5G 접속의 출현이 임박함에 따라 지오펜싱의 이용은 한층 강화될 것이다. 무선 능력 및 대역폭 측면에서 새 네트워킹 장비가 고도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오펜스는 광대할 수도 있고 협소할 수도 있는데, 비콘과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 비콘은 영역 안의 모바일 기기와 상호작용한다는 점에서 지오펜스와 비슷하지만, 가상 경계가 설정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다.  지오펜싱을 해야 하는 이유  소란을 최소화하면서 일정 지역을 통과하는 이용자에게 무선으로 도달하고, 이용자와 교류하며, 이용자로부터 학습하는 것은 언제나 유익하다. 예를 들어 중심가 소매 매장의 여러 부분을 통과할 때 잠재 고객을 기록하는 것, 위치 기반 광고를 내보내는 것, 작은 또는 큰 영역에서 거동을 관찰하는 것 등이다. 아울러 보안 분야라면 지정된 영역 내에서 디바이스가 특정 기능을 수행하지 못 하도록 막는 것 등이 있을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경계 설정된 영역은 범위와 예산에 따라 클 수도 작을 수도 있고, 통제는 이용자가 원하는 만큼 정교해질 수 있다.  도전 과제  현재 지오펜싱의 정확성은 이용자에 따라 크게 다르다. 통행인과 정확히 교류하는 데 있어, 지오펜싱은 사람들이 위치 및 와이파이 서비스가 작동 중인 지역을 통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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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지오펜싱(geofencing)이라는 말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지오펜싱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지오펜싱은 조직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가? 주요 지오펜싱 업체는 누구며 마케팅이든 또는 여타 애널리틱스 응용 분야든, 지오펜싱이 비즈니스에 유익한 이유를 알아보자.    지오펜싱이란?  실마리는 명칭에 있다. 간단히 말해, 지오펜싱은 보이지 않는 경계가 설정된 영역 안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즉, 가상 경계 안에 일종의 작용 구역을 생성하는 것이다. 이때 RFID 칩, 와이파이 네트워크, GPS 등 무선 기술이 필요하다.  중심가, 도시, 시골을 아우르는 차세대 5G 접속의 출현이 임박함에 따라 지오펜싱의 이용은 한층 강화될 것이다. 무선 능력 및 대역폭 측면에서 새 네트워킹 장비가 고도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오펜스는 광대할 수도 있고 협소할 수도 있는데, 비콘과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 비콘은 영역 안의 모바일 기기와 상호작용한다는 점에서 지오펜스와 비슷하지만, 가상 경계가 설정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다.  지오펜싱을 해야 하는 이유  소란을 최소화하면서 일정 지역을 통과하는 이용자에게 무선으로 도달하고, 이용자와 교류하며, 이용자로부터 학습하는 것은 언제나 유익하다. 예를 들어 중심가 소매 매장의 여러 부분을 통과할 때 잠재 고객을 기록하는 것, 위치 기반 광고를 내보내는 것, 작은 또는 큰 영역에서 거동을 관찰하는 것 등이다. 아울러 보안 분야라면 지정된 영역 내에서 디바이스가 특정 기능을 수행하지 못 하도록 막는 것 등이 있을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경계 설정된 영역은 범위와 예산에 따라 클 수도 작을 수도 있고, 통제는 이용자가 원하는 만큼 정교해질 수 있다.  도전 과제  현재 지오펜싱의 정확성은 이용자에 따라 크게 다르다. 통행인과 정확히 교류하는 데 있어, 지오펜싱은 사람들이 위치 및 와이파이 서비스가 작동 중인 지역을 통행할...

2020.02.26

130년 전통 코카콜라의 디지털 변혁

코카콜라가 디지털 시대에 맞게 기업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극복해야 했던 가장 큰 도전과제는 마케팅팀의 문화를 바꾸는 것이었다. 데이빗 고즈먼 세계적인 CPG 브랜드 코카콜라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 데이빗 고즈먼이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어도비 서밋에 참석해, 12개월 전 코카콜라가 향후 5년 이내에 디지털 리더로 변신한다는 목표 아래 디지털 변혁을 추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4가지 도전 과제를 규명했다. 바로 경험, 운영, 비즈니스, 문화라는 도전 과제였다. 경험 혁신이란 더 관련성이 높고 개인화된 소비자 경험과 고객 서비스 경험을 창출하는 방법이다. 고즈먼은 “운영 혁신은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 프로세스를 가속하거나 없애고, 부담을 없애는 내부적인 개선이다. 또 비즈니스 혁신은 외부로부터 강요받기 전에 내부에서 자신을 파괴적으로 혁신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가장 중요한 문화 혁신이다. 이는 우리 회사를 전통적인 CPG로 간주하는 시각 자체를 바꾸는 것이며, 130년이라는 역사가 만들어낸 조직 구조를 바꾸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문화 혁신이 변화시키기 가장 힘든 도전 과제로 밝혀졌다. 그는 “브랜드 창출과 캠페인 추진에 유능한 전통적인 브랜드 마케터들에게 경험 창조자가 되고, 세상을 다르게 보라고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1886년 이후 오랜 기간 제품을 완벽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러다 글로벌 성장을 중시했고, 여러 브랜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유통망과 시장화에 완벽을 기했다. 고즈먼은 “그러나 지금 우리는 새로운 세상에 직면했다. 다름 아닌 디지털 세상이다. 우리는 잘 모르는 세상이다. 소비자에 대해 더 많이 학습하고, 소비자의 선호도와 행동을 더 많이 파악해야 하는 세상이다. 또한 개인화와 규모가 필요한 세상이다. 궁극적으로 ‘실제 세상’과 '디지털 세상’...

가상현실 어도비 서밋 CPG 고객경험 디지털 변혁 최고 디지털 책임자 CDO CX 코카콜라 어도비 소셜 네트워크 CMO 소비자경험

2018.03.30

코카콜라가 디지털 시대에 맞게 기업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극복해야 했던 가장 큰 도전과제는 마케팅팀의 문화를 바꾸는 것이었다. 데이빗 고즈먼 세계적인 CPG 브랜드 코카콜라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 데이빗 고즈먼이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어도비 서밋에 참석해, 12개월 전 코카콜라가 향후 5년 이내에 디지털 리더로 변신한다는 목표 아래 디지털 변혁을 추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4가지 도전 과제를 규명했다. 바로 경험, 운영, 비즈니스, 문화라는 도전 과제였다. 경험 혁신이란 더 관련성이 높고 개인화된 소비자 경험과 고객 서비스 경험을 창출하는 방법이다. 고즈먼은 “운영 혁신은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 프로세스를 가속하거나 없애고, 부담을 없애는 내부적인 개선이다. 또 비즈니스 혁신은 외부로부터 강요받기 전에 내부에서 자신을 파괴적으로 혁신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가장 중요한 문화 혁신이다. 이는 우리 회사를 전통적인 CPG로 간주하는 시각 자체를 바꾸는 것이며, 130년이라는 역사가 만들어낸 조직 구조를 바꾸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문화 혁신이 변화시키기 가장 힘든 도전 과제로 밝혀졌다. 그는 “브랜드 창출과 캠페인 추진에 유능한 전통적인 브랜드 마케터들에게 경험 창조자가 되고, 세상을 다르게 보라고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1886년 이후 오랜 기간 제품을 완벽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러다 글로벌 성장을 중시했고, 여러 브랜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유통망과 시장화에 완벽을 기했다. 고즈먼은 “그러나 지금 우리는 새로운 세상에 직면했다. 다름 아닌 디지털 세상이다. 우리는 잘 모르는 세상이다. 소비자에 대해 더 많이 학습하고, 소비자의 선호도와 행동을 더 많이 파악해야 하는 세상이다. 또한 개인화와 규모가 필요한 세상이다. 궁극적으로 ‘실제 세상’과 '디지털 세상’...

2018.03.30

'번역기부터 텐서플로까지' 구글 브레인이 내놓은 최고는?

구글의 딥러닝 연구팀인 구글 브레인은 ‘기계를 지능적으로 만들어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사명을 실천하고자 한다. 이 부서는 2011년 파트 타임 연구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구글에서 가장 큰 혁신을 이뤘다. 구글 브레인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물 중 현재 상용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살펴본다. 1. 구글 번역 2016년 구글 브레인은 구글 번역을 구글 신경망 머신러닝 번역(Google Neural Machine Translation : GNMT)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수백만 가지 예제를 통해 탁월한 기계 번역을 제공한다. 구글 브레인에 따르면, 이 새로운 시스템은 몇몇 주요 언어에서 번역 오류를 55~85% 이상 줄였다. 또한 연구원들은 다양한 언어를 번역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국어 GNMT 시스템을 개발했다. 2. 안드로이드 OS 구글 브레인은 코드명 젤리빈(Jelly Bean)인 안드로이드 버전 4.1과 팀의 음성 인식 작업을 통합해 2012년에 초기 혁신을 이뤘다. 사용자가 새 운영체제에 이야기하면 신경망은 이 음성 정보를 처리한다.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말한 내용을 다른 부분의 말을 선택하고 패턴을 분석해 의미를 추측한다. 와이어드(Wired)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 연구 과학자인 빈센트 반추케는 이 시스템으로 소프트웨어의 오류율을 약 25% 정도 줄였다. 3. 유튜브 동영상 추천 구글 브레인에서 개발된 신경망은 유튜브에서 비디오 추천을 개선하는 데 사용됐다. 방대한 수의 노드가 수백만 사용자의 유튜브 활동을 관찰해 사용자의 취향을 이해하고 향후 사용자가 보고 싶어 할만한 동영상을 예측한다. 2015년 유튜브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크리스토스 구드로는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에 "20년 전에 작업한 신경망보다 10배 큰 신경망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드로는 "수천 개의 노드가 있고 수조 번에 걸쳐 수천 ...

구글 신경망 텐서플로 우버 에어비앤비 인공지능 코카콜라 추천 지도 동영상 번역 유튜브 안드로이드 트위터 구글 브레인

2018.03.19

구글의 딥러닝 연구팀인 구글 브레인은 ‘기계를 지능적으로 만들어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사명을 실천하고자 한다. 이 부서는 2011년 파트 타임 연구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구글에서 가장 큰 혁신을 이뤘다. 구글 브레인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물 중 현재 상용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살펴본다. 1. 구글 번역 2016년 구글 브레인은 구글 번역을 구글 신경망 머신러닝 번역(Google Neural Machine Translation : GNMT)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수백만 가지 예제를 통해 탁월한 기계 번역을 제공한다. 구글 브레인에 따르면, 이 새로운 시스템은 몇몇 주요 언어에서 번역 오류를 55~85% 이상 줄였다. 또한 연구원들은 다양한 언어를 번역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국어 GNMT 시스템을 개발했다. 2. 안드로이드 OS 구글 브레인은 코드명 젤리빈(Jelly Bean)인 안드로이드 버전 4.1과 팀의 음성 인식 작업을 통합해 2012년에 초기 혁신을 이뤘다. 사용자가 새 운영체제에 이야기하면 신경망은 이 음성 정보를 처리한다.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말한 내용을 다른 부분의 말을 선택하고 패턴을 분석해 의미를 추측한다. 와이어드(Wired)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 연구 과학자인 빈센트 반추케는 이 시스템으로 소프트웨어의 오류율을 약 25% 정도 줄였다. 3. 유튜브 동영상 추천 구글 브레인에서 개발된 신경망은 유튜브에서 비디오 추천을 개선하는 데 사용됐다. 방대한 수의 노드가 수백만 사용자의 유튜브 활동을 관찰해 사용자의 취향을 이해하고 향후 사용자가 보고 싶어 할만한 동영상을 예측한다. 2015년 유튜브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크리스토스 구드로는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에 "20년 전에 작업한 신경망보다 10배 큰 신경망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드로는 "수천 개의 노드가 있고 수조 번에 걸쳐 수천 ...

2018.03.19

혁신에 목마르다면 해법은 '인큐베이터'다

기업에 디지털 변혁의 미션이 새로 주어지면서, 새 가치를 창출해 고객에게 제공해야 하는 압박도 계속 늘고 있다. 반면 폐쇄적이고 관료주의적 조직 문화는 이러한 노력의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에 가까운 조직 문화 필요성을 절감하는 많은 대기업이 주목하는 것이 바로 디지털 랩과 인큐베이터이다. UTC(United Technologies Corp)가 그 좋은 예다. 제트 엔진과 엘리베이터 제조업체인 UTC는 뉴욕 브룩클린에 있는 한 IT 스타트업에 3억 달러를 투자했다. UTC의 CIO 빈스 캠피시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사용자 경험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과학, 애널리틱스, 사이버 보안 등 핵심 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약 250명의 전문가에게 ‘구애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해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 UTC로 이직했다. 캠피시는 “혁신의 핵심은 인재 확보다. 인재는 기업의 디지털 스킬과 역량을 확장하고, 디지털 변혁 과정 전체를 가속화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운용 효율성과 수익 향상이라는 캠피시의 주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 이는 UTC 조직 전체에 있어서도 상당한 변화이다. 그 동안 UTC는 다른 업체와 마찬가지로 IT를 단순히 비용 절감을 위한 도구 정도로 취급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UTC와 같은 사례를 IT 업계 전반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대기업 특유의 경직적 조직 문화와 혁신이 숨쉴 틈 없는 의사결정 방식에 거부감을 느끼는 많은 IT 전문가가 그 동안 구글, 애플, 페이스북처럼 더 자유로운 문화를 지닌 기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에 해당하는 직원은 애자일 방법론, 유연한 사고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드는 역량을 지닌 기업을 선호했다. 그러나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과 같은 문화를 배양하기란 쉽지 않다. 이들이 혹할 만한 환경을 제공하고, 최첨단 테크놀로...

혁신 CIO 코카콜라 인큐베이터

2017.05.26

기업에 디지털 변혁의 미션이 새로 주어지면서, 새 가치를 창출해 고객에게 제공해야 하는 압박도 계속 늘고 있다. 반면 폐쇄적이고 관료주의적 조직 문화는 이러한 노력의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에 가까운 조직 문화 필요성을 절감하는 많은 대기업이 주목하는 것이 바로 디지털 랩과 인큐베이터이다. UTC(United Technologies Corp)가 그 좋은 예다. 제트 엔진과 엘리베이터 제조업체인 UTC는 뉴욕 브룩클린에 있는 한 IT 스타트업에 3억 달러를 투자했다. UTC의 CIO 빈스 캠피시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사용자 경험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과학, 애널리틱스, 사이버 보안 등 핵심 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약 250명의 전문가에게 ‘구애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해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 UTC로 이직했다. 캠피시는 “혁신의 핵심은 인재 확보다. 인재는 기업의 디지털 스킬과 역량을 확장하고, 디지털 변혁 과정 전체를 가속화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운용 효율성과 수익 향상이라는 캠피시의 주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 이는 UTC 조직 전체에 있어서도 상당한 변화이다. 그 동안 UTC는 다른 업체와 마찬가지로 IT를 단순히 비용 절감을 위한 도구 정도로 취급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UTC와 같은 사례를 IT 업계 전반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대기업 특유의 경직적 조직 문화와 혁신이 숨쉴 틈 없는 의사결정 방식에 거부감을 느끼는 많은 IT 전문가가 그 동안 구글, 애플, 페이스북처럼 더 자유로운 문화를 지닌 기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에 해당하는 직원은 애자일 방법론, 유연한 사고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드는 역량을 지닌 기업을 선호했다. 그러나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과 같은 문화를 배양하기란 쉽지 않다. 이들이 혹할 만한 환경을 제공하고, 최첨단 테크놀로...

2017.05.26

코카콜라가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이유

코카콜라(Coca-Cola)가 스타트업 기업을 인큐베이팅한다? 이상한 조합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진행되고 있는 일이다. 이 420억 달러짜리 음료 거대 기업의 최고 혁신 경영자 앨런 보미(Alan Boehme)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보미는 이번 주 열린 CIO 퍼스펙티브(CIO Perspective) 컨퍼런스에서 “진공 상태에서 혁신이란 불가능하다. 파트너와 고객을 찾아 나서야 한다”라며 "우리는 광범위한 트렌드를 스캔해 전진해야 할 방향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라고 말했다. 보미가 언급한 것은 코카콜라가 3년 전 세계적으로 출범한 더 브리지(The Bridge) 프로그램이다. 브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는 매년 10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코카콜라의 마케팅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카콜라를 이를 통해 새로운 소비자 기술에 일찍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현재까지의 결과는 긍정적이다. 출범 이후 3년 동안, 더 브리지는 68개의 시범 프로그램, 15개의 라이선스 협약, 4개의 국제 라이선스 협약으로 이어졌다. 현재 코카콜라의 애틀랜타(Atlanta) 본사가 아니라 실리콘 밸리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미는 이를 더욱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그 한 가지가 협력이다. 코카콜라는 이미 터너 브로드캐스팅(Turner Broadcasting) 및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와 브랜드 협력을 맺고 있다. 보미는 “터너 및 메르세데스와의 협력은 놀라운 일이었다. 터너는 광고의 방향성, 즉 스마트폰과 웹사이트로 어떻게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알려주었다. 메르세데스는 품질에 믿기 어려울 정도로 집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코카콜라는 마케팅 전문지식을 지원하여 모두가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카콜라는 브리지를 통해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

혁신 코카콜라 스타트업

2017.05.16

코카콜라(Coca-Cola)가 스타트업 기업을 인큐베이팅한다? 이상한 조합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진행되고 있는 일이다. 이 420억 달러짜리 음료 거대 기업의 최고 혁신 경영자 앨런 보미(Alan Boehme)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보미는 이번 주 열린 CIO 퍼스펙티브(CIO Perspective) 컨퍼런스에서 “진공 상태에서 혁신이란 불가능하다. 파트너와 고객을 찾아 나서야 한다”라며 "우리는 광범위한 트렌드를 스캔해 전진해야 할 방향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라고 말했다. 보미가 언급한 것은 코카콜라가 3년 전 세계적으로 출범한 더 브리지(The Bridge) 프로그램이다. 브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는 매년 10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코카콜라의 마케팅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카콜라를 이를 통해 새로운 소비자 기술에 일찍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현재까지의 결과는 긍정적이다. 출범 이후 3년 동안, 더 브리지는 68개의 시범 프로그램, 15개의 라이선스 협약, 4개의 국제 라이선스 협약으로 이어졌다. 현재 코카콜라의 애틀랜타(Atlanta) 본사가 아니라 실리콘 밸리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미는 이를 더욱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그 한 가지가 협력이다. 코카콜라는 이미 터너 브로드캐스팅(Turner Broadcasting) 및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와 브랜드 협력을 맺고 있다. 보미는 “터너 및 메르세데스와의 협력은 놀라운 일이었다. 터너는 광고의 방향성, 즉 스마트폰과 웹사이트로 어떻게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알려주었다. 메르세데스는 품질에 믿기 어려울 정도로 집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코카콜라는 마케팅 전문지식을 지원하여 모두가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카콜라는 브리지를 통해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

2017.05.16

글로벌 기업 CIO들 인사이동··· 공통 키워드는 '디지털'

지난 7월부터 코카콜라의 IT를 맡았던 배리 심슨이 CIO로 승진했다. 이로써 심슨은 기업들이 2017년 IT전략을 강화하면서 최근 인사이동이 있었던 CIO 대열에 합류했다. 코카콜라가 최근 배리 심슨(왼쪽 사진)을 CIO로 승진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부터 에드 스테이니케를 대신해 임시 CIO를 맡았던 심슨은 앞으로 코카콜라의 글로벌 IT전략, 서비스, 운영을 관장하게 된다. 코카콜라의 제임스 퀸시 대표 겸 COO는 보도자료에서 "향후 비즈니스 변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많은 변화의 중요성을 생각했을 때, IT부서는 우리의 정보 기술을 보호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퀸시는 “심슨이 변화를 주도한 경험이 있다”며 “이는 IT부서가 고객과 직원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혁신과 능률화(단순화), 효율성을 견인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슨은 1월부터 글로벌 IT서비스 부문 CIO로 일했다. 그는 2008년 호주 시드니에 있는 코카콜라 제조 부문인 코카콜라 아마틸 그룹(Amatil Group)의 그룹 CIO로 코카콜라에 처음 합류했다. 이에 앞서 콜게이트-파몰리브(Colgate-Palmolive) IT 부문에서 여러 리더십 역할을 맡았었다. 최근 기업들은 디지털 변혁이라는 우선 과제를 위해 2017년 IT전략과 예산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최근 몇 주 동안 신임 CIO 임명 발표가 쏟아졌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 분석, 기타 다양한 기술로 고객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매출을 증진한다는 디지털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인 앤디 루셀-존스는 <CIO닷컴>에 많은 CIO들이 예산의 18%를 디지털화에 투자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투입 예산 비율이 28%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최근 CIO가 된 임원들이다....

CIO 인사이동 발탁 디지털 변혁 디지털 코카콜라 예산 승진 IT투자 IT전략 가트너 시세이도

2016.11.01

지난 7월부터 코카콜라의 IT를 맡았던 배리 심슨이 CIO로 승진했다. 이로써 심슨은 기업들이 2017년 IT전략을 강화하면서 최근 인사이동이 있었던 CIO 대열에 합류했다. 코카콜라가 최근 배리 심슨(왼쪽 사진)을 CIO로 승진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부터 에드 스테이니케를 대신해 임시 CIO를 맡았던 심슨은 앞으로 코카콜라의 글로벌 IT전략, 서비스, 운영을 관장하게 된다. 코카콜라의 제임스 퀸시 대표 겸 COO는 보도자료에서 "향후 비즈니스 변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많은 변화의 중요성을 생각했을 때, IT부서는 우리의 정보 기술을 보호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퀸시는 “심슨이 변화를 주도한 경험이 있다”며 “이는 IT부서가 고객과 직원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혁신과 능률화(단순화), 효율성을 견인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슨은 1월부터 글로벌 IT서비스 부문 CIO로 일했다. 그는 2008년 호주 시드니에 있는 코카콜라 제조 부문인 코카콜라 아마틸 그룹(Amatil Group)의 그룹 CIO로 코카콜라에 처음 합류했다. 이에 앞서 콜게이트-파몰리브(Colgate-Palmolive) IT 부문에서 여러 리더십 역할을 맡았었다. 최근 기업들은 디지털 변혁이라는 우선 과제를 위해 2017년 IT전략과 예산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최근 몇 주 동안 신임 CIO 임명 발표가 쏟아졌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 분석, 기타 다양한 기술로 고객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매출을 증진한다는 디지털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인 앤디 루셀-존스는 <CIO닷컴>에 많은 CIO들이 예산의 18%를 디지털화에 투자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투입 예산 비율이 28%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최근 CIO가 된 임원들이다....

2016.11.01

커넥티드 월드 | 코카콜라 40년 근속 베테랑이 말하는 'IoT를 이용한 물류 혁신'

코카콜라는 북미 전역에 VoIP 기반의 ‘피킹’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2011년에 Progressive Manufacturing Top 100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물류 정확도를 99.8%까지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코카콜라의 필드 오퍼레이션 시스템즈 그룹 매니저인 마이클 잭스는 코카콜라에서 40년을 근무한 물류 베테랑으로 IoT 음성 기술을 활용한 코카콜라의 물류 혁신 사례를 주도했던 인물이다. 잭스는 오는 10월 22일 한국IDG가 주최하는 커넥티드 월드 2015에서 ‘하루에 6억 잔 소비되는 코카콜라의 정확도 99.8% 물류 혁신 IoT Voice 기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잭스와의 일문일답이다. CIOKR : 커넥티드월드 2015에서 ‘하루에 6억 잔 소비되는 코카콜라의 정확도 99.8% 물류 혁신 IoT Voice 기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인데, 어떤 내용인지 간략한 소개 부탁한다. 마이클 잭스(이하 잭스) : 코카콜라가 물류 창고에서 VoIP 기술을 신속하게 채택해 이 분야의 기술 혁신을 주도했는지에 대해 중심적으로 소개할 생각한다. 많은 기업들이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채택한 고유의 음성 기술을 제공하는데, 코카콜라의 시스템은 저렴한 상용 하드웨어, 개방형 표준 기술, 음성 기반 네트워크를 사용하도록 설계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CIOKR : IoT 음성 기술이 코카콜라의 경쟁우위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나?  잭스 : 물론이다. 창고에서 제품을 고르는 일은 코카콜라에서 매우 기초적인 업무다. 이는 손으로 직접 하는 힘든 일로 주로 밤에 이뤄진다. 때문에 여기서 일하는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아 회사는 항상 대체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신입 사원은 회사에 들어오자 마자 이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음성을 통해 직원들은 적재적소에 가서 ...

혁신 코카콜라 음성 인식 VoIP 물류 사물인터넷 커넥티드월드 마이클 잭스

2015.10.12

코카콜라는 북미 전역에 VoIP 기반의 ‘피킹’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2011년에 Progressive Manufacturing Top 100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물류 정확도를 99.8%까지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코카콜라의 필드 오퍼레이션 시스템즈 그룹 매니저인 마이클 잭스는 코카콜라에서 40년을 근무한 물류 베테랑으로 IoT 음성 기술을 활용한 코카콜라의 물류 혁신 사례를 주도했던 인물이다. 잭스는 오는 10월 22일 한국IDG가 주최하는 커넥티드 월드 2015에서 ‘하루에 6억 잔 소비되는 코카콜라의 정확도 99.8% 물류 혁신 IoT Voice 기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잭스와의 일문일답이다. CIOKR : 커넥티드월드 2015에서 ‘하루에 6억 잔 소비되는 코카콜라의 정확도 99.8% 물류 혁신 IoT Voice 기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인데, 어떤 내용인지 간략한 소개 부탁한다. 마이클 잭스(이하 잭스) : 코카콜라가 물류 창고에서 VoIP 기술을 신속하게 채택해 이 분야의 기술 혁신을 주도했는지에 대해 중심적으로 소개할 생각한다. 많은 기업들이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채택한 고유의 음성 기술을 제공하는데, 코카콜라의 시스템은 저렴한 상용 하드웨어, 개방형 표준 기술, 음성 기반 네트워크를 사용하도록 설계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CIOKR : IoT 음성 기술이 코카콜라의 경쟁우위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나?  잭스 : 물론이다. 창고에서 제품을 고르는 일은 코카콜라에서 매우 기초적인 업무다. 이는 손으로 직접 하는 힘든 일로 주로 밤에 이뤄진다. 때문에 여기서 일하는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아 회사는 항상 대체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신입 사원은 회사에 들어오자 마자 이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음성을 통해 직원들은 적재적소에 가서 ...

2015.10.12

애플·구글의 브랜드 가치, 3년 연속 '고공행진'

2015 인터브랜드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에서 애플과 구글 등 IT와 디지털 기업들이 여전히 대거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과 구글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꼽혔으며 다수의 디지털 기업들이 2015년 조사에서도 상위를 차지했다. 인터브랜드의 16번째 연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는 애플의 브랜드 가치가 미화 1,703억 달러에 이르며 이는 전년 대비 43%나 상승했다고 밝혔다. 구글의 브랜드 가치는 12% 늘어난 1,203억 달러였다. 상위 5대 브랜드 중 하나인 코카콜라는 브랜드 가치가 4% 줄어든 784억 달러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11% 증가한 676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4위에서 올해 5위로 한계단 내려간 IBM은 브랜드 가치가 651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0%나 줄어들었다. 100대 브랜드 가운데 기술 브랜드는 3분의 1을 차지했다. 100대 브랜드에서 특히 강세를 보인 브랜드는 페이스북과 아마존으로 페이스북의 경우 무려 54%나 상승한 220억 달러였으며 23위를 차지했으며 아마존은 29% 증가한 379억 달러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술 이외에 분야에서 가장 크게 가치가 상승한 브랜드는 에르메스와 닛산이었다. 에르메스는 22% 상승한 109억 달러로 41위를 지켜냈고 닛산은 19% 상승한 91억 달러로 49위를 차지했다.   올해 새롭게 100위 안에 진입한 브랜드로는 레고(82위, 54억 달러), 페이팔(97위, 43억 다러), 미니(MINI, 98위 42억 달러), 모엣 샹동(Moët & Chandon, 99위, 41억 달러), 레노버(100위, 41억 달러) 등이 있다. "사람들이 즉각적이고 개인화된 맞춤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업과 브랜드는 삶의 속도에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라고 인터브랜드의 글로벌 CEO인 제즈 프램톤은 밝혔다. 인터브랜드의 조사는 해당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재무적인 성...

삼성 맥도날드 GE 토요타 디지털 코카콜라 브랜드 조사 마이크로소프트 IBM 아마존 애플 구글 인터브랜드

2015.10.07

2015 인터브랜드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에서 애플과 구글 등 IT와 디지털 기업들이 여전히 대거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과 구글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꼽혔으며 다수의 디지털 기업들이 2015년 조사에서도 상위를 차지했다. 인터브랜드의 16번째 연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는 애플의 브랜드 가치가 미화 1,703억 달러에 이르며 이는 전년 대비 43%나 상승했다고 밝혔다. 구글의 브랜드 가치는 12% 늘어난 1,203억 달러였다. 상위 5대 브랜드 중 하나인 코카콜라는 브랜드 가치가 4% 줄어든 784억 달러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11% 증가한 676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4위에서 올해 5위로 한계단 내려간 IBM은 브랜드 가치가 651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0%나 줄어들었다. 100대 브랜드 가운데 기술 브랜드는 3분의 1을 차지했다. 100대 브랜드에서 특히 강세를 보인 브랜드는 페이스북과 아마존으로 페이스북의 경우 무려 54%나 상승한 220억 달러였으며 23위를 차지했으며 아마존은 29% 증가한 379억 달러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술 이외에 분야에서 가장 크게 가치가 상승한 브랜드는 에르메스와 닛산이었다. 에르메스는 22% 상승한 109억 달러로 41위를 지켜냈고 닛산은 19% 상승한 91억 달러로 49위를 차지했다.   올해 새롭게 100위 안에 진입한 브랜드로는 레고(82위, 54억 달러), 페이팔(97위, 43억 다러), 미니(MINI, 98위 42억 달러), 모엣 샹동(Moët & Chandon, 99위, 41억 달러), 레노버(100위, 41억 달러) 등이 있다. "사람들이 즉각적이고 개인화된 맞춤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업과 브랜드는 삶의 속도에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라고 인터브랜드의 글로벌 CEO인 제즈 프램톤은 밝혔다. 인터브랜드의 조사는 해당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재무적인 성...

2015.10.07

'신생벤처와 윈윈' 코카콜라에 혁신의 길을 묻다

129년 된 거대 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내부에서 찾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신 이 회사는 기술을 신생벤처로 눈을 돌려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모색하고 있다. 그렇다고 실리콘밸리의 전형적인 벤처 모습은 아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혁신’은 모든 IT행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아이템이다.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전체 시장에 파괴적 변화를 가져오는 '마법의 열쇠' 같은 역할을 하는 단어가 바로 혁신이다. 그리고 CIO는 혁신의 주역이 될 것을 요구받는다. 그런데 혁신적인 CIO가 도대체 무슨 뜻일까? CIO는 어떻게 혁신을 구현할까? 이는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CIO 퍼스펙티브(CIO Perspective)에서 다룬 주제기도 했다. 한 가지 방법은 CIO가 투자 회사의 혁신에 도움을 주는 벤처캐피탈리스트가 되는 것이다. 투자 회사란 기술 신생벤처를 의미한다. 그리고 이 방법은 코카콜라 컴퍼니(Coca-Cola Company)가 사용한 것이기도 하다. 코카콜라의 신기술 및 혁신 부문 글로벌 책임자 겸 최고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책임자(Chief Enterprise Architect)인 앨런 뵈메에 따르면, 코카콜라 회장은 항상 기업 생존과 성장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500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129년 역사의 초대형 기업이다. 하지만 항상 혁신과 새로운 방식을 추구해왔다. 예를 들어, 사용 후 즉시 녹을 수 있도록 얼음으로 만든 친환경 음료 용기, 여러 맛을 조합하는 자동판매기 등을 개발했다. 코카콜라 내부에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온 것은 아니다. 오로지 내부에서만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발굴할 가능성은 사실상 '0'에 가깝다. 혁신을 위해서는 승자가 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야 한다. 예를 들어 벤처캐피털 회사의 경우 매년 3,000건의 투자 기회...

실리콘밸리 윈윈 벤처캐피탈 신생벤처 코카콜라 테스트 마케팅 CIO 혁신 이스라엘

2015.05.27

129년 된 거대 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내부에서 찾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신 이 회사는 기술을 신생벤처로 눈을 돌려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모색하고 있다. 그렇다고 실리콘밸리의 전형적인 벤처 모습은 아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혁신’은 모든 IT행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아이템이다.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전체 시장에 파괴적 변화를 가져오는 '마법의 열쇠' 같은 역할을 하는 단어가 바로 혁신이다. 그리고 CIO는 혁신의 주역이 될 것을 요구받는다. 그런데 혁신적인 CIO가 도대체 무슨 뜻일까? CIO는 어떻게 혁신을 구현할까? 이는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CIO 퍼스펙티브(CIO Perspective)에서 다룬 주제기도 했다. 한 가지 방법은 CIO가 투자 회사의 혁신에 도움을 주는 벤처캐피탈리스트가 되는 것이다. 투자 회사란 기술 신생벤처를 의미한다. 그리고 이 방법은 코카콜라 컴퍼니(Coca-Cola Company)가 사용한 것이기도 하다. 코카콜라의 신기술 및 혁신 부문 글로벌 책임자 겸 최고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책임자(Chief Enterprise Architect)인 앨런 뵈메에 따르면, 코카콜라 회장은 항상 기업 생존과 성장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500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129년 역사의 초대형 기업이다. 하지만 항상 혁신과 새로운 방식을 추구해왔다. 예를 들어, 사용 후 즉시 녹을 수 있도록 얼음으로 만든 친환경 음료 용기, 여러 맛을 조합하는 자동판매기 등을 개발했다. 코카콜라 내부에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온 것은 아니다. 오로지 내부에서만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발굴할 가능성은 사실상 '0'에 가깝다. 혁신을 위해서는 승자가 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야 한다. 예를 들어 벤처캐피털 회사의 경우 매년 3,000건의 투자 기회...

2015.05.27

코카콜라아마틸, IBM 클라우드로 CRM 기능 강화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아마틸(CCA)이 IBM과 수백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자사 CRM을 IBM의 클라우드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CCA는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 있는 IBM의 2개 소프트레이어 클라우드 센터에서 워크로드를 호스팅해 소비자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민첩한 환경을 제공받고 매년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계절의 변화와 주요 행사에 따라 코카콜라 제품 수요가 바뀌게 되는데, 이번 계약으로 CCA는 비용과 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CCA는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IT환경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CA는 향후 6개월 동안 생산, 테스트, 개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워크로드를 IBM의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 업무는 전체 조직에 걸쳐 해당되며 CCA의 고객관계관리, 계획 수립, 예측, 보고서 작성 등에 필수적인 것들이다. "우리의 비즈니스는 24시간 주 7일,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라고 CCA 그룹 CIO인 배리 심슨은 말했다. "코카콜라의 경우 장소, 요일, 계절 같은 요인에 따라 거래량이 크게 변화한다”라고 설명했다. "소프트레이어로의 이전으로 유연성, 탄력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수적인 신뢰성에서 일정 수준 이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IT인프라에 대대적으로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심슨은 전했다. IBM은 전세계 15개의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에 미화 12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시드니와 멜버른이 온쇼어(on-shore)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첫 센터가 됐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혁신을 개발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IBM은 2014년 1월 IBM 왓슨그룹을 만들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센터는 왓슨그룹의 주도로 설립됐다. CCA는 2014년 자사의...

CRM CIO IBM 코카콜라 소프트레이어 클라우드 이전 코카콜라아마틸 CCA

2015.04.09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아마틸(CCA)이 IBM과 수백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자사 CRM을 IBM의 클라우드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CCA는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 있는 IBM의 2개 소프트레이어 클라우드 센터에서 워크로드를 호스팅해 소비자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민첩한 환경을 제공받고 매년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계절의 변화와 주요 행사에 따라 코카콜라 제품 수요가 바뀌게 되는데, 이번 계약으로 CCA는 비용과 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CCA는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IT환경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CA는 향후 6개월 동안 생산, 테스트, 개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워크로드를 IBM의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 업무는 전체 조직에 걸쳐 해당되며 CCA의 고객관계관리, 계획 수립, 예측, 보고서 작성 등에 필수적인 것들이다. "우리의 비즈니스는 24시간 주 7일,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라고 CCA 그룹 CIO인 배리 심슨은 말했다. "코카콜라의 경우 장소, 요일, 계절 같은 요인에 따라 거래량이 크게 변화한다”라고 설명했다. "소프트레이어로의 이전으로 유연성, 탄력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수적인 신뢰성에서 일정 수준 이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IT인프라에 대대적으로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심슨은 전했다. IBM은 전세계 15개의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에 미화 12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시드니와 멜버른이 온쇼어(on-shore)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첫 센터가 됐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혁신을 개발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IBM은 2014년 1월 IBM 왓슨그룹을 만들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센터는 왓슨그룹의 주도로 설립됐다. CCA는 2014년 자사의...

2015.04.09

"유출된 개인 정보 피해 보상하라" 코카콜라, 퇴사 직원에게 피소

도난 당한 회사 노트북로 인해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코카콜라가 퇴사한 직원으로부터 소송 문제에 직면했다. 올해 1월 미국 애틀란타 소재의 사무실과 코카콜라가 인수한 보틀링 업체를 통해 지난 6년간 노트북 55대의 행방이 묘연해진 사건이 화제에 올랐던 바 있다. 코카콜라는 지난 1월 24일 코카콜라 직원 토머스 윌리엄 로저스 III이 수십 대의 노트북을 훔쳐 처분하려고 했으며, 누구도 이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로저스가 훔쳐간 노트북에는 1만 8,000여 명의 사회보장번호를 포함해 현재 또는 이전에 재직한 직원 7만 4,000명의 개인 데이터들이 담겨 있었다. 코카콜라의 보안 정책상 회사 노트북에 저장된 그 어떤 데이터도 암호화되지 않았었다. 로360(Law360) 보도에 따르면 소송 원고는 전 보틀링 엔지니어 셰인 앤슬린이다. 그는 자신의 도난당한 개인 정보가 신용 카드로 물건을 구매하거나 그의 신용 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곳에 악용됐다고 주장했다. 로360은  데이터 암호화의 부재뿐만 아니라, 개인 정보 도난 사실을 인지하고도 피해자에게 통보하는 데만 몇 주의 시간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엔슬린의 담당 변호사 도널드 E. 하빌 랜드는 로360과의 인터뷰를 통해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제조 기법에 관한 비밀은 그 어떤 미국 회사보다도 가장 잘 지켰지만, 자사의 직원을 신용 도용의 위험으로부터 합리적으로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 “엔슬린을 비롯한 수천 명의 코카콜라 직원들의 민감한 정보가 범죄자의 손아귀로 넘어갔다. 정보 유출 이후 엔슬린은 계속 신용 도용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엔슬린의 탄원에도 코카콜라는 자신들이 져야 할 의무를 거부했기 때문에 이번 소송 건이 진행됐다”라며 소송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인 세이프넷(SaveNet)의 부사장 제이슨 하트는 “비록 코카콜라의 규모에 비하면 손실은 적겠지만...

개인정보 유출 코카콜라 보안사건

2014.11.17

도난 당한 회사 노트북로 인해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코카콜라가 퇴사한 직원으로부터 소송 문제에 직면했다. 올해 1월 미국 애틀란타 소재의 사무실과 코카콜라가 인수한 보틀링 업체를 통해 지난 6년간 노트북 55대의 행방이 묘연해진 사건이 화제에 올랐던 바 있다. 코카콜라는 지난 1월 24일 코카콜라 직원 토머스 윌리엄 로저스 III이 수십 대의 노트북을 훔쳐 처분하려고 했으며, 누구도 이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로저스가 훔쳐간 노트북에는 1만 8,000여 명의 사회보장번호를 포함해 현재 또는 이전에 재직한 직원 7만 4,000명의 개인 데이터들이 담겨 있었다. 코카콜라의 보안 정책상 회사 노트북에 저장된 그 어떤 데이터도 암호화되지 않았었다. 로360(Law360) 보도에 따르면 소송 원고는 전 보틀링 엔지니어 셰인 앤슬린이다. 그는 자신의 도난당한 개인 정보가 신용 카드로 물건을 구매하거나 그의 신용 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곳에 악용됐다고 주장했다. 로360은  데이터 암호화의 부재뿐만 아니라, 개인 정보 도난 사실을 인지하고도 피해자에게 통보하는 데만 몇 주의 시간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엔슬린의 담당 변호사 도널드 E. 하빌 랜드는 로360과의 인터뷰를 통해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제조 기법에 관한 비밀은 그 어떤 미국 회사보다도 가장 잘 지켰지만, 자사의 직원을 신용 도용의 위험으로부터 합리적으로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 “엔슬린을 비롯한 수천 명의 코카콜라 직원들의 민감한 정보가 범죄자의 손아귀로 넘어갔다. 정보 유출 이후 엔슬린은 계속 신용 도용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엔슬린의 탄원에도 코카콜라는 자신들이 져야 할 의무를 거부했기 때문에 이번 소송 건이 진행됐다”라며 소송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인 세이프넷(SaveNet)의 부사장 제이슨 하트는 “비록 코카콜라의 규모에 비하면 손실은 적겠지만...

2014.11.17

코카콜라에서 배우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 "핵심은 창의력이다"

코카콜라의 전략 책임자는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디지털과 소셜 접촉 덕분에 브랜드와 소비자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졌으며, 마케팅에서 창의력과 진정성의 역할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CMO>는 ADMA 언플러그드 웨비나(Unplugged webinar) 시리즈의 일환으로 코카콜라 북미의 전략 개발 및 전자상거래 담당 부사장인 모니카 맥구르크를 인터뷰했다. 그녀는 창의력과 혁신이 마케팅에서 여전히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동시에 디지털과 데이터 부문의 파괴적 혁신으로 소비자가 기대하는 브랜드와의 접촉 방식이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근본적으로 바뀐 부분이 하나 있다. 바로 마케터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놔야 하는 속도다. 맥구르크는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이것이 코카콜라의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북미 전자상거래 채널(유통 경로)을 총괄하면서, 브랜드의 디지털 채널 팀과 협력하고 있다. 맥구르크는 웨비나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소비자와 고객을 깊이, 의미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 우리 브랜드와 접촉하도록 유도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전달해야 한다. 그리고 창의적인 역량에 대한 기준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녀는 “이제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1980년대 뉴 코크(New Coke)를 내놓으면서 이런 부분을 학습했다. 당시 소비자들은 우리가 그들의 과거 기억, 어린 시절, 브랜드를 연결시키는 시도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현대에 더 많이 적용되는 부분이다. 현재의 디지털 지형은 쌍방향 통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끊임없이 소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모든 캠페인은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마케팅 인기기...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CMO 소셜 네트워크 코카콜라 디지털 창의력 고객 상호작용

2014.09.23

코카콜라의 전략 책임자는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디지털과 소셜 접촉 덕분에 브랜드와 소비자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졌으며, 마케팅에서 창의력과 진정성의 역할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CMO>는 ADMA 언플러그드 웨비나(Unplugged webinar) 시리즈의 일환으로 코카콜라 북미의 전략 개발 및 전자상거래 담당 부사장인 모니카 맥구르크를 인터뷰했다. 그녀는 창의력과 혁신이 마케팅에서 여전히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동시에 디지털과 데이터 부문의 파괴적 혁신으로 소비자가 기대하는 브랜드와의 접촉 방식이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근본적으로 바뀐 부분이 하나 있다. 바로 마케터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놔야 하는 속도다. 맥구르크는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이것이 코카콜라의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북미 전자상거래 채널(유통 경로)을 총괄하면서, 브랜드의 디지털 채널 팀과 협력하고 있다. 맥구르크는 웨비나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소비자와 고객을 깊이, 의미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 우리 브랜드와 접촉하도록 유도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전달해야 한다. 그리고 창의적인 역량에 대한 기준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녀는 “이제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1980년대 뉴 코크(New Coke)를 내놓으면서 이런 부분을 학습했다. 당시 소비자들은 우리가 그들의 과거 기억, 어린 시절, 브랜드를 연결시키는 시도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현대에 더 많이 적용되는 부분이다. 현재의 디지털 지형은 쌍방향 통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끊임없이 소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모든 캠페인은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마케팅 인기기...

2014.09.23

"5년 내 모든 IT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 코카콜라 CIO

세계적인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보틀링이 5년 내에 모든 IT시스템을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카콜라는 향후 3년~5년 안에 자사의 중요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IT팀은 비즈니스 주도적인 역할로 변모할 것이라고 이 회사의 CIO가 최근 열린 클라우드 세계 포럼에서 밝혔다. 100년 전통의 ‘클릭앤 모타르’ 기업인 코카콜라는 6개월 전에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HR 등의 비핵심 시스템을 이전하기 시작했으며 5년 이내에 모든 시스템을 이전할 계획이다. 코카콜라의 CIO인 온예카 엔체가는 이 행사에서 “코카콜라의 IT팀은 현업과의 소통이 전통적인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전하도록 돕는 중요한 부문이 되면서, 기술 무게중심을 둔 조직에서 기술 지원도 제공하지만 현업과 함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날렵한 조직으로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엔체가는 "인프라 단에서 보면, 현재 내가 2개의 환경을 관리하기 때문에 클라우드로의 이전이 아직 내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미래에는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인프라 관점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직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내가 우리 팀에서 찾는 것은 현업 동료들과 접촉하는 IT관계자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모든 시간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서비스로 전환시키는데 사용한다. 오늘날 우리가 채용해야 하는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고 강력한 기술력까지 갖춘 인재들이다”라고 엔체가는 강조했다. --------------------------------------------------------------- 클라우드와 CIO ->기고 | 훌륭한 CIO는 '최고 통합 책임자'다 -> 클라우드 도입, '고민과 두려움'에 대한 고찰 ->왜 IT부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견제하나 -> 클라우...

CIO ERP IT조직 코카콜라 변신 코카콜라보틀링

2014.06.19

세계적인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보틀링이 5년 내에 모든 IT시스템을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카콜라는 향후 3년~5년 안에 자사의 중요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IT팀은 비즈니스 주도적인 역할로 변모할 것이라고 이 회사의 CIO가 최근 열린 클라우드 세계 포럼에서 밝혔다. 100년 전통의 ‘클릭앤 모타르’ 기업인 코카콜라는 6개월 전에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HR 등의 비핵심 시스템을 이전하기 시작했으며 5년 이내에 모든 시스템을 이전할 계획이다. 코카콜라의 CIO인 온예카 엔체가는 이 행사에서 “코카콜라의 IT팀은 현업과의 소통이 전통적인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전하도록 돕는 중요한 부문이 되면서, 기술 무게중심을 둔 조직에서 기술 지원도 제공하지만 현업과 함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날렵한 조직으로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엔체가는 "인프라 단에서 보면, 현재 내가 2개의 환경을 관리하기 때문에 클라우드로의 이전이 아직 내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미래에는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인프라 관점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직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내가 우리 팀에서 찾는 것은 현업 동료들과 접촉하는 IT관계자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모든 시간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서비스로 전환시키는데 사용한다. 오늘날 우리가 채용해야 하는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고 강력한 기술력까지 갖춘 인재들이다”라고 엔체가는 강조했다. --------------------------------------------------------------- 클라우드와 CIO ->기고 | 훌륭한 CIO는 '최고 통합 책임자'다 -> 클라우드 도입, '고민과 두려움'에 대한 고찰 ->왜 IT부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견제하나 -> 클라우...

2014.06.19

'행방 묘연했던 회사 노트북' 코카콜라, 데이터 누출 인정

코카콜라가 장기간에 걸친 데이터 누출을 인정했다. 한 직원이 수십 대의 노트북을 몇 년에 걸쳐 훔쳤는데 이 노트북에는 7만 4,000여 명의 민감한 데이터가 포함돼 있었다는 것. 누구도 이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익명의 코카콜라 직원 한 명이 회사 노트북을 훔쳐 처분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6년 동안 총 55대의 노트북이 대상이었다. 지난 해 11월에서 12월까지 이들 노트북을 회수하는 작업을 진행한 이후 코카콜라는 이들 노트북에 민감한 개인 데이터들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1만 8,000여 명의 경우 사회보장번호가 포함돼 있었으며, 5만 6,000여 명의 경우 여타 개인 데이터들이 포함돼 있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이 발견한 회사 메모에 따르면 이들 기록이 회사 보안 정책상 암호화되지 않았다. 보안 전문기업 비아샛 UK(ViaSat UK) 크리스 맥린토시 CEO는 "기업이 어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이들 데이터가 어디에 소재하며 어디로 복사되거나 전송되는지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또 암호화 등의 기법 적용을 명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보안 코카콜라 데이터 누출

2014.01.29

코카콜라가 장기간에 걸친 데이터 누출을 인정했다. 한 직원이 수십 대의 노트북을 몇 년에 걸쳐 훔쳤는데 이 노트북에는 7만 4,000여 명의 민감한 데이터가 포함돼 있었다는 것. 누구도 이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익명의 코카콜라 직원 한 명이 회사 노트북을 훔쳐 처분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6년 동안 총 55대의 노트북이 대상이었다. 지난 해 11월에서 12월까지 이들 노트북을 회수하는 작업을 진행한 이후 코카콜라는 이들 노트북에 민감한 개인 데이터들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1만 8,000여 명의 경우 사회보장번호가 포함돼 있었으며, 5만 6,000여 명의 경우 여타 개인 데이터들이 포함돼 있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이 발견한 회사 메모에 따르면 이들 기록이 회사 보안 정책상 암호화되지 않았다. 보안 전문기업 비아샛 UK(ViaSat UK) 크리스 맥린토시 CEO는 "기업이 어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이들 데이터가 어디에 소재하며 어디로 복사되거나 전송되는지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또 암호화 등의 기법 적용을 명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4.01.29

칼럼 | 윈도우 8.1과 ‘뉴 코크’의 닮은 점

기업은 실수를 하지만, 그 실수가 때로는 경로를 바꾸고 반전을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기업은 항상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 이러한 결정 중 일부는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낳는다. 하지만 윈도우 8에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현대적인 인터페이스로 부팅하라고 강요하고 시작 버튼을 없애버리는 것과 같은 어떤 경우에는, 상황을 반전시킬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전처럼 되돌려 놓는 게 나은 것인지 물어봐야 한다. 윈도우 블루라고 알려진 윈도우 8.1에는 사용자들이 현대적인 인터페이스를 무시하고 시작 버튼이 구비된 데스크톱 모드로 곧장 들어가도록 하는 새로운 기능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1985년 코카콜라라는 탄산음료가 시장지배적인 위치에 있었던 어느 날 코카콜라 제조사의 천재들은 ‘뉴 코크(New Coke)’의 비밀 제조법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뉴 코크는 제품 마케팅의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몰락 사례 중 하나였다. 당시 코카콜라는 펩시콜라보다 더 달콤한 음료인 ‘뉴 코크’를 내놓았으나 소비자들은 뉴 코크보다는 옛날 맛의 코카콜라를 더 좋아했고 심지어 옛날 코카콜라 사재기 현상까지 빚어졌다. 결국 코카콜라는 뉴 코크를 생산하지 않고 원래의 코카콜라 제조기법을 따르기로 했다. 코카콜라는 추락한 브랜드를 되찾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윈도우 8에서 시작 버튼의 부재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뉴 코크를 떠올리게 하는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고, 소비자 불만 대부분은 이 시작 버튼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반적인 추측은 사용자가 새 운영체제 사용을 거부하거나 그것이 설치된 PC 구매를 거부해 극적으로 새로운 윈도우 8 인터페이스를 되돌려 놓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카콜라가 뉴 코크 소동으로 코크 클래식으로 되돌아갔던 것과 거의 같은 방법으로 시작 버튼 되돌리기로 이득을 얻을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1이 경이적인 성공을 거...

마케팅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뉴 코크 윈도우 블루 윈도우 8.1

2013.04.19

기업은 실수를 하지만, 그 실수가 때로는 경로를 바꾸고 반전을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기업은 항상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 이러한 결정 중 일부는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낳는다. 하지만 윈도우 8에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현대적인 인터페이스로 부팅하라고 강요하고 시작 버튼을 없애버리는 것과 같은 어떤 경우에는, 상황을 반전시킬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전처럼 되돌려 놓는 게 나은 것인지 물어봐야 한다. 윈도우 블루라고 알려진 윈도우 8.1에는 사용자들이 현대적인 인터페이스를 무시하고 시작 버튼이 구비된 데스크톱 모드로 곧장 들어가도록 하는 새로운 기능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1985년 코카콜라라는 탄산음료가 시장지배적인 위치에 있었던 어느 날 코카콜라 제조사의 천재들은 ‘뉴 코크(New Coke)’의 비밀 제조법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뉴 코크는 제품 마케팅의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몰락 사례 중 하나였다. 당시 코카콜라는 펩시콜라보다 더 달콤한 음료인 ‘뉴 코크’를 내놓았으나 소비자들은 뉴 코크보다는 옛날 맛의 코카콜라를 더 좋아했고 심지어 옛날 코카콜라 사재기 현상까지 빚어졌다. 결국 코카콜라는 뉴 코크를 생산하지 않고 원래의 코카콜라 제조기법을 따르기로 했다. 코카콜라는 추락한 브랜드를 되찾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윈도우 8에서 시작 버튼의 부재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뉴 코크를 떠올리게 하는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고, 소비자 불만 대부분은 이 시작 버튼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반적인 추측은 사용자가 새 운영체제 사용을 거부하거나 그것이 설치된 PC 구매를 거부해 극적으로 새로운 윈도우 8 인터페이스를 되돌려 놓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카콜라가 뉴 코크 소동으로 코크 클래식으로 되돌아갔던 것과 거의 같은 방법으로 시작 버튼 되돌리기로 이득을 얻을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1이 경이적인 성공을 거...

2013.04.19

기고 | 훌륭한 CIO는 ‘최고 통합 책임자’다

칼럼니스트 잭 베그스트랜드는 지금이 바로 수직 계열화된 조직과 현업 이해 관계자들을 연결하는 데 역량을 투자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3가지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훌륭한 CIO들이 배운 핵심 기술 중 하나는 주요 현업 담당자들의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각기 다른 부서의 견해들을 성공적으로 통합해 같은 곳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다 즉, 이 CIO들은 최고 통합 책임자다. 이 역할에는 기능별로 쪼개 놓은 IT조직을 전략적인 무기로 바꿔놓는 기술이 필요하다. 수십 년 전 IT업무가 생겨났을 때, IT부서는 타 부서들과는 격리된 독립 조직이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그 반대다. 지금은 고객, 파트너, 공급업체, 사내지원 부서, 현업 업무 부서 등 모두가 IT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최고의 CIO들만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조직을 통합하는 책임을 맡았다. CIO가 다른 사람에게 이러한 통합을 주도하게끔 하면, CIO와 IT부서를 종종 곤경에 빠뜨릴 것이다. 비즈니스-IT 접목에 여전히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조직 통합을 주도하고 이러한 통합을 개인과 업무에 이익이 되는 방향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렇게 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성공적으로 통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주요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1. IT의 관점으로 비즈니스를 바라보지 말고 비즈니스 관점으로 바라보라. 회사의 전략을 내재화하고 어떻게 사람들을 평가하는지를 배우며 경쟁력에 대해 가장 압박을 받는 비즈니스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이러한 중요 정보들을 취합한 다음, IT의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 기업 성공을 위해서는 훌륭한 관리자에서 훌륭한 리더로 변신할 수 있는 CIO가 필요하다. 유명 저자이자 컨설턴트 및 교육자인 피터 드러커의 말을 빌자면, 경영자란 직원들이 일을 잘 하게 하는 사람이지만 리더란 직원들이 스스로 일을 잘 하게끔 하는 사람이다. CIO에게는 무엇보다도 이러한 ...

CIO 커뮤니케이션 코카콜라 최고 통합 책임자

2012.08.08

칼럼니스트 잭 베그스트랜드는 지금이 바로 수직 계열화된 조직과 현업 이해 관계자들을 연결하는 데 역량을 투자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3가지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훌륭한 CIO들이 배운 핵심 기술 중 하나는 주요 현업 담당자들의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각기 다른 부서의 견해들을 성공적으로 통합해 같은 곳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다 즉, 이 CIO들은 최고 통합 책임자다. 이 역할에는 기능별로 쪼개 놓은 IT조직을 전략적인 무기로 바꿔놓는 기술이 필요하다. 수십 년 전 IT업무가 생겨났을 때, IT부서는 타 부서들과는 격리된 독립 조직이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그 반대다. 지금은 고객, 파트너, 공급업체, 사내지원 부서, 현업 업무 부서 등 모두가 IT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최고의 CIO들만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조직을 통합하는 책임을 맡았다. CIO가 다른 사람에게 이러한 통합을 주도하게끔 하면, CIO와 IT부서를 종종 곤경에 빠뜨릴 것이다. 비즈니스-IT 접목에 여전히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조직 통합을 주도하고 이러한 통합을 개인과 업무에 이익이 되는 방향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렇게 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성공적으로 통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주요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1. IT의 관점으로 비즈니스를 바라보지 말고 비즈니스 관점으로 바라보라. 회사의 전략을 내재화하고 어떻게 사람들을 평가하는지를 배우며 경쟁력에 대해 가장 압박을 받는 비즈니스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이러한 중요 정보들을 취합한 다음, IT의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 기업 성공을 위해서는 훌륭한 관리자에서 훌륭한 리더로 변신할 수 있는 CIO가 필요하다. 유명 저자이자 컨설턴트 및 교육자인 피터 드러커의 말을 빌자면, 경영자란 직원들이 일을 잘 하게 하는 사람이지만 리더란 직원들이 스스로 일을 잘 하게끔 하는 사람이다. CIO에게는 무엇보다도 이러한 ...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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