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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2023 기업용 클라이언트 신제품군 공개

2023.04.05 편집부  |  CIO KR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업무용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 모니터 등 2023년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및 신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군에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Dell Latitude)’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Dell OptiPlex)’ ▲프리미엄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등 기업용 PC 포트폴리오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반의 내장형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 4.0’이 포함되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기업용 제품 포트폴리오에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를 탑재했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델 래티튜드’의 최상급 라인업인 ‘9000 시리즈’의 2023년 신모델 ‘래티튜드 9440(Latitude 9440)’은 햅틱 협업 터치패드(Haptic Collaboration Touchpad)를 탑재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이 터치패드를 통해 줌(Zoom) 미팅 시에 마이크 음소거/음소거 해제, 비디오 온/오프, 화면 공유 및 채팅 기능에 빠르게 액세스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화상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기능은 올해 말 추가될 예정이다.

델 XPS의 키보드 디자인을 차용해 키 사이 간격이 없는 ‘제로-래티스(zero-lattice) 키보드’를 장착해 보다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미니-LED(mini-LED) 백라이트’ 키보드 기술을 통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3시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최대 75%까지 절감시킨다. 14인치형 투인원(2-in-1) 모델로 출시된 이 제품은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 엣지(InfinityEdge)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고급스러운 ‘그래파이트’ 색상으로 제공된다. 해당 제품은 오는 11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래티튜드 7000시리즈’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13, 14, 16인치의 다양한 스크린 사이즈와 클램쉘, 투인원 등의 폼 팩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혁신을 꾀했다. ‘래티튜드 7640(Latitude 7640)’은 ‘래티튜드 7000시리즈’ 중 첫 16인치 대 화면을 탑재했다. Wi-Fi 6E 및 5G를 모두 지원하는 최신 연결성과 BIOS 및 지문 인식기, 카메라 셔터 등 하드웨어 상의 보안 기능을 갖춰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도록 지원하는 기업용 노트북이다.

‘래티튜드 7340 울트라라이트(Latitude 7340 Ultralight)’와 ‘래티튜드 7440 울트라라이트(Latitude 7440 Ultralight)’는 각각 13.3인치형(0.98kg), 14인치형(1.05kg) 폼 팩터로 섀시 전체에 마그네슘을 적용하여 가벼운 무게감과 강력한 내구성, 매끄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블루와 그레이를 섞은 새로운 ‘리버’ 색상으로 출시돼 차분하면서 모던한 감성을 찾는 사용자들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래티튜드 7000 시리즈는 지난 달 말에 국내 출시됐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또한 그래픽 디자이너, 건축가, 엔지니어 등의 전문 사용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최적화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을 선보였다.

‘델 프리시전 5480(Dell Precision 5480)’은 14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1.48kg으로 시작하는 무게의 얇은 폼 팩터에 강력한 성능을 담았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및 4TB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엣지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500니트 밝기, 100% sRGB 색역 및 정확한 컬러 렌더링을 지원하는 델 프리미어컬러 기술을 지원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72Whr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어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모델은 오는 18일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
 
‘델 프리시전 5680(Dell Precision 5680)’은 첫 16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고성능 스펙을 통해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엔비디아 RTX 5000에이다 제너레이션(Ada Generation) 랩탑 GPU를 탑재했다. 크리에이터, 엔지니어 등의 전문 사용자들은 HDMI 포트, 풀사이즈 SD 카드 슬롯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16:10 화면비의 최대 4K UHD+ OLED 디스플레이, 4개의 A급 오디오 스피커로 생생한 시청각 경험을 할 수 있다. 효과적인 시스템 냉각 방식으로 특허를 받은 델의 독창적인 듀얼 팬(Dual Opposite Outlet fans)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워크플로우과 성능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처리하고, 범용 USB-C 커넥터를 통해 최대 165W의 전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EPR(extended power range) 기술의 이점을 누릴 수도 있다. 해당 모델은 5월에 출시 예정이다.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은 델의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PC 라인업 ‘델 옵티플렉스(Dell OptiPlex)’는 이번에 여러 모델을 하나의 시리즈로 통합해, 고객들의 좀 더 손쉬운 구매를 지원한다. 또한, BIOS 셋업을 타워용과 올인원용으로 간소화해 IT 관리자들이 다수의 디바이스를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모니터에 장착해 일체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PC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Dell OptiPlex Micro)’ 신제품은 USB 타입-C 단일 케이블 PD(Power Delivery)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케이블로 USB-C 허브 모니터와 제품을 연결하기면 하면 전원 공급은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즉시 전송할 수 있다. 이는 옵티플렉스만의 유연한 마운팅 옵션과 조화를 이루어 책상 위 풋프린트를 최소화하고, 더욱 깔끔한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를 탑재해 대규모 워크로드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고, 최대 4K 해상도로 4개 디스플레이까지 동시 지원해 강력한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델 옵티플렉스 올인원(Dell OptiPlex All-in-One)’은 24인치형 올인원 PC로 세련된 외관에 최고의 성능과 사운드 및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를 탑재했고,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팝업식5MP IR 카메라는 ‘델 옵티마이저’의 익스프레스 사인-인(Express Sign-in)과 인텔리전트 프라이버시(Intelligent Privacy) 기능을 지원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TUV 청색광 저감 인증을 받은 터치/논-터치(Non-touch) 패널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델 옵티플렉스 타워(Dell OptiPlex Tower)’는 성능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타워형 비즈니스 데스크톱 PC로 최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하이엔드급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가 탑재되었고, 최대 128GB DDR5 메모리를 제공한다. 인텔 vPro 엔터프라이즈(Intel vPro Enterprise) 및 인텔 vPro 에센셜(Intel vPro Essentials)을 지원해 최신 관리 기술과 하드웨어 기반의 강화된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업무생산성과 협업 기능을 극대화할 혁신적인 ‘델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델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Dell UltraSharp 49 Curved USB-C Hub Monitor, U4924DW)’는 2000:1 명암비와 블랙 색상을 선명하게 구현하는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한 49인치형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이다. 내장된 iMST 기능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27인치 QHD 파티션으로 나눠 2분할 화면으로 동시에 볼 수 있으며, PBP(Picture-by-Picture) 및 PIP(Picture-in-Picture) 기능을 통해 최대 두 대의 PC를 모니터에 연결해 콘텐츠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USB-C(90W) 및 RJ45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고, 모니터 전면 하단에 팝 아웃 방식의 USB 퀵 액세스 포트가 탑재되어 외부 장치와 보다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술이 탑재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해당 모델은 국내 출시되어 판매 중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AI)과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배터리 수명, 오디오 품질 및 연결성을 자동 최적화하는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 소프트웨어로 기업용 PC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델의 기업용 PC 포트폴리오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델 옵티마이저 4.0(Dell Optimizer 4.0)’이 내장되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보다 원활한 협업과 간편한 관리, 전력 소비 절감 등을 구현한다.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이 ESG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이버 공격 위협이 증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보다 안전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조성하며, IT 부서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델은 이번에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노력 및 새로운 보안과 관리 기능을 함께 공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2030을 향한 목표(2030 Moonshot Goals)’를 세우고 생산하는 제품 재질의 절반 이상을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재생 가능한 소재로 생산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재활용 및 재생가능한 소재의 사용을 전략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일례로 이번 ‘래티튜드 5000 시리즈’는 이전 세대 대비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의 사용을 64%(무게 기준) 늘렸다. 올해 발표한 ‘옵티플렉스 제품군’은 사용 후 재활용된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을 최대 59.6% 사용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업계에서 가장 안전한 커머셜 클라이언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자사의 ‘델 세이프가드 & 리스폰스(Dell SafeGuard and Response)’ 포트폴리오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CrowdStrike Falcon)’을 통합했다. 또한, 고객들이 IT 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관리형 탐지 및 대응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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