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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ㅣ한 눈에 보는 2021년 '애플' 전망 

작년과 마찬가지로 애플이 2021년 훨씬 더 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올 한 해 애플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맥 그리고 애플 실리콘  지난해 애플이 맥을 애플 실리콘(Apple Silicon)을 전환하기 시작했다.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예상하건대 애플은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들을 해결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애플은 M 시리즈 칩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다. 애플에서 3나노미터(nm) 공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맥으로 이동함에 따라 16-코어, 24-코어, 32-코어 칩이 향후 몇 년 동안 맥 제품군에 도입될 전망이다.   또한 애플은 맥에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M 시리즈 프로세서를 사용하면 인텔 기반 맥보다 칩당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다. 이는 애플 입장에서 보자면 가격을 낮추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기회인 셈이다.  2021년에는 새롭게 리디자인된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이 출시될 것이며, 이 새 맥북 모델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 애플이 최초로 M 시리즈 칩을 탑재한 23인치 아이맥을 선보일 전망이며, 이는 아마도 조니 아이브 이후의 시대의 새로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할 것이다.  아이폰 13(iPhone 13): 정상이 아닌 것이 이제 정상이다 아이폰 12가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음 세대를 예측하기가 조심스럽긴 하다. 어쨌든 아이폰 12는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이는 실현 불가능하리라 보였던 목표를 용케 달성한 듯하다. 팬데믹 기간에도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에서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예상해보자면 아마도 포트 없이 무선으로 충전되고, 터치 ID 센서를 내장한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며, 120Hz 프로모션(ProMotion) 디스플레이와 (약 2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새로운 A15 칩...

애플 애플 실리콘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폰 아이폰 13 아이패드 AR 글래스 WWDC 에어태그 애플 TV

2021.01.08

작년과 마찬가지로 애플이 2021년 훨씬 더 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올 한 해 애플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맥 그리고 애플 실리콘  지난해 애플이 맥을 애플 실리콘(Apple Silicon)을 전환하기 시작했다.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예상하건대 애플은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들을 해결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애플은 M 시리즈 칩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다. 애플에서 3나노미터(nm) 공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맥으로 이동함에 따라 16-코어, 24-코어, 32-코어 칩이 향후 몇 년 동안 맥 제품군에 도입될 전망이다.   또한 애플은 맥에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M 시리즈 프로세서를 사용하면 인텔 기반 맥보다 칩당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다. 이는 애플 입장에서 보자면 가격을 낮추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기회인 셈이다.  2021년에는 새롭게 리디자인된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이 출시될 것이며, 이 새 맥북 모델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 애플이 최초로 M 시리즈 칩을 탑재한 23인치 아이맥을 선보일 전망이며, 이는 아마도 조니 아이브 이후의 시대의 새로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할 것이다.  아이폰 13(iPhone 13): 정상이 아닌 것이 이제 정상이다 아이폰 12가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음 세대를 예측하기가 조심스럽긴 하다. 어쨌든 아이폰 12는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이는 실현 불가능하리라 보였던 목표를 용케 달성한 듯하다. 팬데믹 기간에도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에서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예상해보자면 아마도 포트 없이 무선으로 충전되고, 터치 ID 센서를 내장한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며, 120Hz 프로모션(ProMotion) 디스플레이와 (약 2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새로운 A15 칩...

2021.01.08

“애플, 신형 에어팟 2종 및 헤드폰 준비 중”

아이폰 12 이벤트에서 에어팟 발표가 없어서 실망한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2종의 에어팟과 오버 이어(over-ear) 스튜디오 헤드폰을 개발 중이다. 에어팟 2종은 저렴한 에어팟 프로와 3세대 에어팟이라는 소식이다.  마크 거만와 데비 우는 이번 신형 이어버드가 H2 무섭 칩을 탑재하고 있으며 2021년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기존 에이팟을 약간 수정한 것으로 보이는 저가 모델은 ‘더 짧은 줄기(갤럭시 버즈 라이브 및 자브라 엘리트 75t처럼 둥근 모양)와 교체 가능한 이어팁’을 갖췄으며 소음 제거 기능은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이 169달러(유선 충전 케이스 포함)와 199달러(무선 충전 케이스 포함)라는 기존 가격을 유지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오버 이어 스튜디오 헤드폰은 지난 2년 동안 수차례 루머로 회자됐던 제품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헤드폰은 더 작은 터치 패드와 교체 불가능한 헤드 밴드를 특징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애플은 ‘299 달러의 홈팟과 99 달러의 홈팟 미니 사이의 크기, 가격 및 음질을 갖춘’ 신형 홈팟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그러나 애플이 새 모델을 출시하는 대신 기존 홈팟의 가격을 낮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에어팟 애플 홈팟 스튜디오 헤드폰

2020.10.27

아이폰 12 이벤트에서 에어팟 발표가 없어서 실망한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2종의 에어팟과 오버 이어(over-ear) 스튜디오 헤드폰을 개발 중이다. 에어팟 2종은 저렴한 에어팟 프로와 3세대 에어팟이라는 소식이다.  마크 거만와 데비 우는 이번 신형 이어버드가 H2 무섭 칩을 탑재하고 있으며 2021년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기존 에이팟을 약간 수정한 것으로 보이는 저가 모델은 ‘더 짧은 줄기(갤럭시 버즈 라이브 및 자브라 엘리트 75t처럼 둥근 모양)와 교체 가능한 이어팁’을 갖췄으며 소음 제거 기능은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이 169달러(유선 충전 케이스 포함)와 199달러(무선 충전 케이스 포함)라는 기존 가격을 유지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오버 이어 스튜디오 헤드폰은 지난 2년 동안 수차례 루머로 회자됐던 제품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헤드폰은 더 작은 터치 패드와 교체 불가능한 헤드 밴드를 특징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애플은 ‘299 달러의 홈팟과 99 달러의 홈팟 미니 사이의 크기, 가격 및 음질을 갖춘’ 신형 홈팟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그러나 애플이 새 모델을 출시하는 대신 기존 홈팟의 가격을 낮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2020.10.27

칼럼ㅣ애플이 ‘애플워치’에 ‘아이팟 미니’ 전략을 구사하려는 걸까? 

애플의 최신 발표를 해석하자면 애플워치가 아이폰의 하위 액세서리라는 지위를 곧 졸업하고 독립적인 제품군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예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이폰’이 등장하지 않는 이벤트 애플이 오는 9월 15일 ‘타임 플라이(Time Flies)’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을 때 업계 관계자들은 혼란스러웠다. 새 아이폰 출시가 10월 또는 그 이후로 연기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 애플 전문 소식통 존 프로서와 블룸버그 IT 기자 마크 거먼 등 업계 전문가들은 9월 행사에서 아이폰 12보다는 애플워치 시리즈 6와 아이패드 에어 4를 보게 되리라 예측했다.  이러한 전망에 따른다면 애플의 새 스마폰은 조금 늦게 출시될 것이며 이번 행사에는 에어태그(AirTags), 귀를 덮는 에어팟(AirPods), 새 홈팟(HomePod) 등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은 말할 것도 없다). 애플의 계획을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예상되는 신제품 리스트는 애플이 기존 행사에서 선보였던 것보다는 훨씬 더 광범위해 보인다. 이와 동시에 이번 행사가 만약 애플워치와 새 아이패드 에어를 위한 자리로 계획됐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뭔가 의미심장한 일이 있을 것이다.  무엇일까? 아마도 핵심은 ‘워치’에 있다.   워치OS 7에 무엇이 있는가?  애플의 기술 부문 부사장 케빈 린치는 WWDC 2020에서 ‘워치OS 7’의 개선 사항들을 선공개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새로운 수면 추적, 공유할 수 있는 워치 페이스, 손 씻기 감지 등이 있다. 이 밖에 운동 앱(Workout app)은 ‘피트니스(Fitness)’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사용자의 신체활동은 물론 춤을 포함한 다양한 운동 유형을 추적하는 기능을 더 종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라.  또한 애플워치는 이를테면 숙면이나 운동에 관해 유용한 조언을 제공하...

애플 애플워치 아이팟 아이팟 미니 아이폰 아이폰12 아이패드 에어 에어태그 에어팟 홈팟 애플 실리콘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증강현실 보이스 퍼스트

2020.09.10

애플의 최신 발표를 해석하자면 애플워치가 아이폰의 하위 액세서리라는 지위를 곧 졸업하고 독립적인 제품군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예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이폰’이 등장하지 않는 이벤트 애플이 오는 9월 15일 ‘타임 플라이(Time Flies)’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을 때 업계 관계자들은 혼란스러웠다. 새 아이폰 출시가 10월 또는 그 이후로 연기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 애플 전문 소식통 존 프로서와 블룸버그 IT 기자 마크 거먼 등 업계 전문가들은 9월 행사에서 아이폰 12보다는 애플워치 시리즈 6와 아이패드 에어 4를 보게 되리라 예측했다.  이러한 전망에 따른다면 애플의 새 스마폰은 조금 늦게 출시될 것이며 이번 행사에는 에어태그(AirTags), 귀를 덮는 에어팟(AirPods), 새 홈팟(HomePod) 등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은 말할 것도 없다). 애플의 계획을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예상되는 신제품 리스트는 애플이 기존 행사에서 선보였던 것보다는 훨씬 더 광범위해 보인다. 이와 동시에 이번 행사가 만약 애플워치와 새 아이패드 에어를 위한 자리로 계획됐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뭔가 의미심장한 일이 있을 것이다.  무엇일까? 아마도 핵심은 ‘워치’에 있다.   워치OS 7에 무엇이 있는가?  애플의 기술 부문 부사장 케빈 린치는 WWDC 2020에서 ‘워치OS 7’의 개선 사항들을 선공개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새로운 수면 추적, 공유할 수 있는 워치 페이스, 손 씻기 감지 등이 있다. 이 밖에 운동 앱(Workout app)은 ‘피트니스(Fitness)’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사용자의 신체활동은 물론 춤을 포함한 다양한 운동 유형을 추적하는 기능을 더 종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라.  또한 애플워치는 이를테면 숙면이나 운동에 관해 유용한 조언을 제공하...

2020.09.10

모션 API, 청력 보호, 공간감…iOS 14의 에어팟 신기능 5가지

소프트웨어 기반 헤드폰은 마치 양날의 검과 같다. 먼저 단점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잘 작동하던 제품이 오히려 엉망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에어팟 프로의 몇몇 펌웨어 업데이트는 잡음을 줄이는 기능을 약하게 만들거나 배터리 사용 시간 문제를 일으켰다. 반면 장점도 명확하다. 새로운 기능과 기존 기능의 개선을 통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제품 완성도가 높아진다. 바로 이 후자가 iOS 14에서 에어팟에 일어난 일이다. 물론 이는 가을에 함께 공개되는 맥OS 빅 서, tvOS 14, 워치OS 7에도 공통으로 적용된다. 현재 에어팟 혹은 에어팟 프로를 갖고 있다면, 다른 애플 제품과 함께 사용했을 때 크게 개선됐음을 느낄 것이다. 이번 가을 새 OS에서 개선될 5가지 큰 변화를 정리했다.   기기 간 자동 전환 에어팟의 장점 중 하나는 애플 ID에 로그인된 다른 애플 기기와 자동으로 동기화된다는 것이다. 일단 아이폰으로 페어링하면 맥과 애플TV, 아이패드 등에도 모두 동기화된다. 그러나 로그인이 동기화된다고 해도 에어팟을 해당 기기로 전환하려면 블루투스 설정이나 오디오 재생 컨트롤을 이용해야 했다. 성가신 일이었다.   하지만 올가을에 배포되는 iOS 14와 다른 새 운영체제를 통해 에어팟은 자동으로 기기 간 전환된다. 예를 들어 에어팟으로 아이폰에서 음악을 듣다가 멈추고 맥북에서 유튜브 영상을 재생하면 에어팟이 자동으로 맥북 출력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때 아이폰으로 전화가 오면 역시 자동으로 다시 에어팟이 아이폰에 연결된다.   공간감 오디오로 무장하는 에어팟 프로 앞으로는 아이폰에서 서라운드 사운드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때 에어팟 프로에서도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헤드폰용 돌비 애트모스 또는 DTS 헤드폰:X 같은 소프트웨어와 비슷한 가상 서라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사실 모바일 환경에서 이런 효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 아이폰을 움직이거나 머리를 돌릴 때 소리를 제어해야 하기 때문이다. 애플은 아이폰과 ...

에어팟 에어팟프로 ios14

2020.08.04

소프트웨어 기반 헤드폰은 마치 양날의 검과 같다. 먼저 단점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잘 작동하던 제품이 오히려 엉망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에어팟 프로의 몇몇 펌웨어 업데이트는 잡음을 줄이는 기능을 약하게 만들거나 배터리 사용 시간 문제를 일으켰다. 반면 장점도 명확하다. 새로운 기능과 기존 기능의 개선을 통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제품 완성도가 높아진다. 바로 이 후자가 iOS 14에서 에어팟에 일어난 일이다. 물론 이는 가을에 함께 공개되는 맥OS 빅 서, tvOS 14, 워치OS 7에도 공통으로 적용된다. 현재 에어팟 혹은 에어팟 프로를 갖고 있다면, 다른 애플 제품과 함께 사용했을 때 크게 개선됐음을 느낄 것이다. 이번 가을 새 OS에서 개선될 5가지 큰 변화를 정리했다.   기기 간 자동 전환 에어팟의 장점 중 하나는 애플 ID에 로그인된 다른 애플 기기와 자동으로 동기화된다는 것이다. 일단 아이폰으로 페어링하면 맥과 애플TV, 아이패드 등에도 모두 동기화된다. 그러나 로그인이 동기화된다고 해도 에어팟을 해당 기기로 전환하려면 블루투스 설정이나 오디오 재생 컨트롤을 이용해야 했다. 성가신 일이었다.   하지만 올가을에 배포되는 iOS 14와 다른 새 운영체제를 통해 에어팟은 자동으로 기기 간 전환된다. 예를 들어 에어팟으로 아이폰에서 음악을 듣다가 멈추고 맥북에서 유튜브 영상을 재생하면 에어팟이 자동으로 맥북 출력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때 아이폰으로 전화가 오면 역시 자동으로 다시 에어팟이 아이폰에 연결된다.   공간감 오디오로 무장하는 에어팟 프로 앞으로는 아이폰에서 서라운드 사운드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때 에어팟 프로에서도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헤드폰용 돌비 애트모스 또는 DTS 헤드폰:X 같은 소프트웨어와 비슷한 가상 서라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사실 모바일 환경에서 이런 효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 아이폰을 움직이거나 머리를 돌릴 때 소리를 제어해야 하기 때문이다. 애플은 아이폰과 ...

2020.08.04

카날리스, ‘스마트 개인용 오디오 분석’ 보고서 발표 "에어팟 범주 나홀로 돌풍"

스마트 오디오 장치 시장에서 완전 무선 스테레오(TWS;True Wireless Stereo)가 연간성장률 86%를 기록하며 폭풍 성장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1분기에 2,360만대이던 TWS 선적량은 2020년 1분기에 4,380만대를 기록하며, 거의 두 배에 근접한 성장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카날리스가  스마트 스피커와 개인용 오디오 장치 등으로 이루어진 ‘스마트 개인 오디오 분석(Smart Personal Audio Analysis (sell-in shipments))’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0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 오디오  장치의 출하량이 9,62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개인용 오디오는 TWS가 가정용 오디오는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스마트 오디오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위). TWS는 86%의 연간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아래). (자료 : Canalys Smart Personal Audio Analysis) 카날리스는 스마트 오디오 시장을 크게 개인용 장치(Personal Device)와 가정용 장치(Device for the home)으로 분류했다. 개인용 장치는 완전 무선 이어폰인 TWS, 무선 이어폰(Wireless Earphone), 무선 헤드폰(Wireless Headphone)으로 구분한다. 가정용 장치는 스마트 스피커(Smart Speaker)와 스마트 디스플레이(Smart Display)로 나누어진다. 스마트 오디오 시장은 개인용 장치가 79%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고, 나머지 21%의 시장을 가정용 스마트 오디오 장치가 차지하고 있는 상태다. 개인용 오디오 장치의 시장 규모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태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TWS의 전체 출하량이 2020년에 2억 대가 넘을 것으로 카날리스는 예상했다. 개인용 오디오 장치에서 무선 이어폰은 2,000만대를 출하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성장률이 15% 감소했다. 무...

에어팟 TWS 완전 무선 스테레오 무선 이어폰 무선 헤드폰 스마트 스피커

2020.06.23

스마트 오디오 장치 시장에서 완전 무선 스테레오(TWS;True Wireless Stereo)가 연간성장률 86%를 기록하며 폭풍 성장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1분기에 2,360만대이던 TWS 선적량은 2020년 1분기에 4,380만대를 기록하며, 거의 두 배에 근접한 성장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카날리스가  스마트 스피커와 개인용 오디오 장치 등으로 이루어진 ‘스마트 개인 오디오 분석(Smart Personal Audio Analysis (sell-in shipments))’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0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 오디오  장치의 출하량이 9,62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개인용 오디오는 TWS가 가정용 오디오는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스마트 오디오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위). TWS는 86%의 연간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아래). (자료 : Canalys Smart Personal Audio Analysis) 카날리스는 스마트 오디오 시장을 크게 개인용 장치(Personal Device)와 가정용 장치(Device for the home)으로 분류했다. 개인용 장치는 완전 무선 이어폰인 TWS, 무선 이어폰(Wireless Earphone), 무선 헤드폰(Wireless Headphone)으로 구분한다. 가정용 장치는 스마트 스피커(Smart Speaker)와 스마트 디스플레이(Smart Display)로 나누어진다. 스마트 오디오 시장은 개인용 장치가 79%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고, 나머지 21%의 시장을 가정용 스마트 오디오 장치가 차지하고 있는 상태다. 개인용 오디오 장치의 시장 규모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태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TWS의 전체 출하량이 2020년에 2억 대가 넘을 것으로 카날리스는 예상했다. 개인용 오디오 장치에서 무선 이어폰은 2,000만대를 출하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성장률이 15% 감소했다. 무...

2020.06.23

'에어팟 스튜디오' 루머 라운드업··· 애플의 고급 헤드폰 정체는?

애플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고사양의 헤드폰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은 지난 해부터 있었는데, 최근 조금 더 구체적인 정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출시가 임박한 것일까?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정리했다.   제품명과 가격 애플 관련 정확한 정보로 유명한 존 프로서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이 헤드폰의 이름을 ‘에어팟 스튜디오(AirPods Studio)’로 정했고, 349달러에 판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가격이 괜찮아 보인다. 에어팟 프로는 249달러인데, 이 헤드폰은 더 크고 음질이 좋으며, 사용 시간도 길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재 주 경쟁 제품으로 여겨지는 소니 WH-1000XM3나 보스 헤드폰 700(Bose Headphones 700)은 각각 349달러, 399달러다.  하지만 349달러가 ‘시작가’가 될 가능성도 있다. 사양에 따라 2가지 옵션으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있기 때문이다.   애플 헤드폰의 기능 애플 헤드폰에는 지금의 에어팟 프로보다 더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고, 음성으로 시리를실행하는 기능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높은 가격, 귀를 덮는 디자인, 그리고 ‘스튜디오’라는 브랜딩에 맞게 애플이 매우 훌륭한 음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에어팟처럼 제한된 터치 제어가 들어가며, 당연히 아이폰 및 아이패드와 끊김없이 연결될 것이다.  한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다른 흥미로운 기능을 언급했다. 각 이어컵(ear cup)이 현재 왼쪽귀에 있는지, 오른쪽귀에 있는지를 감지해서 사용자가 아무 방향으로나 착용해도 스테레오 사운드를 적절히 조정한다. 다른 헤드폰은 왼쪽과 오른쪽이 정해져 있다. 또한, 벗어서 내려 놓았거나 목에 걸치고 있는 것 역시 감지할 수 있어서 전원과 연결은 유지하지만 음악을 잠시 멈춘다. 마치 지금 에어팟을 사용하다가 한쪽만 귀에서 뺐을 때와 마찬가지 원리다.  애플의 첫 헤드폰은 맥, 아이폰, 아이패드로 ...

애플 헤드폰 에어팟 에어팟스튜디오

2020.05.13

애플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고사양의 헤드폰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은 지난 해부터 있었는데, 최근 조금 더 구체적인 정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출시가 임박한 것일까?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정리했다.   제품명과 가격 애플 관련 정확한 정보로 유명한 존 프로서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이 헤드폰의 이름을 ‘에어팟 스튜디오(AirPods Studio)’로 정했고, 349달러에 판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가격이 괜찮아 보인다. 에어팟 프로는 249달러인데, 이 헤드폰은 더 크고 음질이 좋으며, 사용 시간도 길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재 주 경쟁 제품으로 여겨지는 소니 WH-1000XM3나 보스 헤드폰 700(Bose Headphones 700)은 각각 349달러, 399달러다.  하지만 349달러가 ‘시작가’가 될 가능성도 있다. 사양에 따라 2가지 옵션으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있기 때문이다.   애플 헤드폰의 기능 애플 헤드폰에는 지금의 에어팟 프로보다 더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고, 음성으로 시리를실행하는 기능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높은 가격, 귀를 덮는 디자인, 그리고 ‘스튜디오’라는 브랜딩에 맞게 애플이 매우 훌륭한 음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에어팟처럼 제한된 터치 제어가 들어가며, 당연히 아이폰 및 아이패드와 끊김없이 연결될 것이다.  한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다른 흥미로운 기능을 언급했다. 각 이어컵(ear cup)이 현재 왼쪽귀에 있는지, 오른쪽귀에 있는지를 감지해서 사용자가 아무 방향으로나 착용해도 스테레오 사운드를 적절히 조정한다. 다른 헤드폰은 왼쪽과 오른쪽이 정해져 있다. 또한, 벗어서 내려 놓았거나 목에 걸치고 있는 것 역시 감지할 수 있어서 전원과 연결은 유지하지만 음악을 잠시 멈춘다. 마치 지금 에어팟을 사용하다가 한쪽만 귀에서 뺐을 때와 마찬가지 원리다.  애플의 첫 헤드폰은 맥, 아이폰, 아이패드로 ...

2020.05.13

“장거리 블루투스 지원, 봄 출시”··· 구글, 픽셀 버드 2 정보 추가 공개

구글이 2020년 봄에 대폭 개선된 무선 픽셀 버드를 출시한다고 약속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는 회사의 2세대 무선 이어폰은 픽셀 4a 스마트폰과 함께 5월께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메이드 바이 구글’에서 179달러라고 가격이 공개된 바 있는 픽셀 버드 2는 전작과 달리 진정한 무선 기능을 지원하는 점이 눈에 띈다. 제대로 끼워지도록 하기 위해 연결 와이어를 특정한 방식으로 감아야 했던 어색한 케이스 디자인에서, 쉽게 착용하고 유지되도록 하는 조절 가능한 루프 디자인을 채택했다.  실리콘 이어 팁은 수동적 노이즈 감소 효과를 가지는 일반적인 어이 디자인을 채택했지만, 오리지널 버드의 반 폐쇄 구조(구글이 spatial vent라고 부르는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전 버전에서는 착용자가 실제 듣고자 하는 것과 다소 괴리되는 문제를 보였지만, 신제품에서는 동적 볼륨 조정 기능이 추가돼 주변 소음에 좀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단 이를 위해서는 픽셀 스마트폰이나 안드로이드 누가 이상의 운영체제를 구동하는 스마트폰이 요구된다.  배터리 제원은 기존 버드와 동일하게 5시간 연속 재생을 지원한다. 기본 제공되는 무선 충전 케이스로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당 24시간 동안 무난히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히고 있다.  2020 모델에서 돋보이는 기능 중 하나는 장거리 블루투스 연결이다. 구글이 이 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으면서도, 이상적인 조건에서 최대 방 3개 정도 거리의 실내, 최대 미식축구장 정도 거리의 실외에서 작동한다고 전했다.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다른 방에서 음악을 감상하기에 무리 없는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ciokr@idg.co.kr

에어팟 무선 이어폰 픽셀 버드 2

2020.01.22

구글이 2020년 봄에 대폭 개선된 무선 픽셀 버드를 출시한다고 약속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는 회사의 2세대 무선 이어폰은 픽셀 4a 스마트폰과 함께 5월께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메이드 바이 구글’에서 179달러라고 가격이 공개된 바 있는 픽셀 버드 2는 전작과 달리 진정한 무선 기능을 지원하는 점이 눈에 띈다. 제대로 끼워지도록 하기 위해 연결 와이어를 특정한 방식으로 감아야 했던 어색한 케이스 디자인에서, 쉽게 착용하고 유지되도록 하는 조절 가능한 루프 디자인을 채택했다.  실리콘 이어 팁은 수동적 노이즈 감소 효과를 가지는 일반적인 어이 디자인을 채택했지만, 오리지널 버드의 반 폐쇄 구조(구글이 spatial vent라고 부르는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전 버전에서는 착용자가 실제 듣고자 하는 것과 다소 괴리되는 문제를 보였지만, 신제품에서는 동적 볼륨 조정 기능이 추가돼 주변 소음에 좀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단 이를 위해서는 픽셀 스마트폰이나 안드로이드 누가 이상의 운영체제를 구동하는 스마트폰이 요구된다.  배터리 제원은 기존 버드와 동일하게 5시간 연속 재생을 지원한다. 기본 제공되는 무선 충전 케이스로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당 24시간 동안 무난히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히고 있다.  2020 모델에서 돋보이는 기능 중 하나는 장거리 블루투스 연결이다. 구글이 이 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으면서도, 이상적인 조건에서 최대 방 3개 정도 거리의 실내, 최대 미식축구장 정도 거리의 실외에서 작동한다고 전했다.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다른 방에서 음악을 감상하기에 무리 없는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ciokr@idg.co.kr

2020.01.22

칼럼 | CES 2020, ‘애플의 참석'이 전하는 교훈

애플이 28년 만에 처음으로 CES에 공식 참여했다. 1992년 시대를 앞서나간 제품으로 평가받는 뉴턴 단말기를 선보인 게 마지막이었다. 이번 CES 2020에서 애플은 보안 그리고 연결된 사물 인터넷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기업들을 위한 교훈 당시 애플 CEO 존 스컬리의 거대한 아이디어였던 뉴턴은 통신, 오락, 생산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정보단말기 사례 중 하나였다. (이로부터 수년 후 우리는 아이폰을 만나게 된다.) 미국 일간지 머큐리 뉴스는 뉴턴에 대해 “기술 업계가 공유하고 있는 기술의 미래상에 대한 희미하면서도 구체적인 모습을 아마도 뉴턴이 대표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뉴턴은 오늘날에도 유효한 몇 가지 트렌드를 정의했다(혹은 아마도 예언했다). 예를 들면 모빌리티, 클라우드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IT 소비자화(소비재 IT 기술이 비즈니스 환경으로 이동하는 현상) 등이다.  우리는 소비자IT와 엔터프라이즈 IT를 십수 년에 걸쳐 구분해왔지만, 이제는 그러한 구별이 무의미해지고 있다. 선도적인 기업들은 자신들의 기술 제품이 뉴턴의 정신적 계승작인 아이폰만큼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는 것을 안다. 애플이 CES에 던진 커다란 메시지, 개인정보보호 애플 경영진인 제인 호바스가 7일 CES에서 개인정보보호 관련 토론에 참여했다. 애플이 무려 28년의 공백을 깨고 CES에 참가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보는 의미가 있다.  또한 애플이 초연결 시대에 개인정보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명확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애플의 뉴턴이 몇 가지 트렌드를 정의했던 것과 마찬가지다. 업계의 다른 기술 기업들은 애플이 그리는 이 큰 그림에 주목해야 한다. 애플이 표지판이라면, 다른 기업들은 바람에 따라 그때그때 바뀌는 풍향계와 비슷하다.  개인정보보호는 모든 기업에게 중요할 것이다. 데이터는 금가루와 같고, 데이터 보호에 거의 전부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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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애플이 28년 만에 처음으로 CES에 공식 참여했다. 1992년 시대를 앞서나간 제품으로 평가받는 뉴턴 단말기를 선보인 게 마지막이었다. 이번 CES 2020에서 애플은 보안 그리고 연결된 사물 인터넷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기업들을 위한 교훈 당시 애플 CEO 존 스컬리의 거대한 아이디어였던 뉴턴은 통신, 오락, 생산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정보단말기 사례 중 하나였다. (이로부터 수년 후 우리는 아이폰을 만나게 된다.) 미국 일간지 머큐리 뉴스는 뉴턴에 대해 “기술 업계가 공유하고 있는 기술의 미래상에 대한 희미하면서도 구체적인 모습을 아마도 뉴턴이 대표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뉴턴은 오늘날에도 유효한 몇 가지 트렌드를 정의했다(혹은 아마도 예언했다). 예를 들면 모빌리티, 클라우드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IT 소비자화(소비재 IT 기술이 비즈니스 환경으로 이동하는 현상) 등이다.  우리는 소비자IT와 엔터프라이즈 IT를 십수 년에 걸쳐 구분해왔지만, 이제는 그러한 구별이 무의미해지고 있다. 선도적인 기업들은 자신들의 기술 제품이 뉴턴의 정신적 계승작인 아이폰만큼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는 것을 안다. 애플이 CES에 던진 커다란 메시지, 개인정보보호 애플 경영진인 제인 호바스가 7일 CES에서 개인정보보호 관련 토론에 참여했다. 애플이 무려 28년의 공백을 깨고 CES에 참가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보는 의미가 있다.  또한 애플이 초연결 시대에 개인정보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명확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애플의 뉴턴이 몇 가지 트렌드를 정의했던 것과 마찬가지다. 업계의 다른 기술 기업들은 애플이 그리는 이 큰 그림에 주목해야 한다. 애플이 표지판이라면, 다른 기업들은 바람에 따라 그때그때 바뀌는 풍향계와 비슷하다.  개인정보보호는 모든 기업에게 중요할 것이다. 데이터는 금가루와 같고, 데이터 보호에 거의 전부가 달...

2020.01.08

블로그ㅣ애플 이용 기업이 2020년에 직면할 9가지 도전과제

2020년 애플의 5G 아이폰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으로는 증강현실(AR) 기술이 계속 발전하며, 음성 비서가 확산될 전망이다. 아마 2020년은 많은 기업들에게 변화의 씨앗을 가져올 한 해가 될 수도 있다. 신기술들이 비즈니스 환경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는 가운데 애플의 엔터프라이즈 기술도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2020년, 애플 이용 기업(Apple-based Enterprise ; 애플 솔루션을 기업 전반에 널리 배치해 이용하는 기업)이 고려해야 할 도전과제를 정리했다.   5G에 대한 준비 애플은 2020년 5G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이 진행 중이며, ‘아이폰 5G(iPhone 5G)’가 등장할 시점에는 5G 네트워크도 성숙 단계에 접어들 것이다.  5G는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다. 하지만 기업 다수는 이 최신 네트워크 표준을 어떻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지 이미 검토 중일 것이다. 이를테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IoT 배포, 스마트 홈, 그리고 일련의 소비자/기업용 고대역폭 서비스 등이 등장할 듯하다.  기업들은 이것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까? 또는 어떻게 개발할까? (힌트: 기업용 5G는 빠른 비디오 컨퍼런스 시스템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간 증강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인간이 수년간 스스로를 증강해오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러한 흐름은 더 심화되는 것처럼 보인다. iOS 앱 개발 측면에서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기업이 에어팟이나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사용해 일선 직원에게 정보를 바로 전달하는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애플 비즈니스 챗과 같은 솔루션을 활용할 수도 있겠다. 또한 내부 직원은 물론이고 B2C, B2B에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자 AR키트를 사용한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러한 VR/AR 경험은 기기 안에 탑재된 센서(자이로스코프, 위치 센싱 하드웨어, 고도계, 활동 데이터 등)에 의해 지원되고 상황에 맞게 구현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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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2020년 애플의 5G 아이폰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으로는 증강현실(AR) 기술이 계속 발전하며, 음성 비서가 확산될 전망이다. 아마 2020년은 많은 기업들에게 변화의 씨앗을 가져올 한 해가 될 수도 있다. 신기술들이 비즈니스 환경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는 가운데 애플의 엔터프라이즈 기술도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2020년, 애플 이용 기업(Apple-based Enterprise ; 애플 솔루션을 기업 전반에 널리 배치해 이용하는 기업)이 고려해야 할 도전과제를 정리했다.   5G에 대한 준비 애플은 2020년 5G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이 진행 중이며, ‘아이폰 5G(iPhone 5G)’가 등장할 시점에는 5G 네트워크도 성숙 단계에 접어들 것이다.  5G는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다. 하지만 기업 다수는 이 최신 네트워크 표준을 어떻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지 이미 검토 중일 것이다. 이를테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IoT 배포, 스마트 홈, 그리고 일련의 소비자/기업용 고대역폭 서비스 등이 등장할 듯하다.  기업들은 이것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까? 또는 어떻게 개발할까? (힌트: 기업용 5G는 빠른 비디오 컨퍼런스 시스템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간 증강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인간이 수년간 스스로를 증강해오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러한 흐름은 더 심화되는 것처럼 보인다. iOS 앱 개발 측면에서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기업이 에어팟이나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사용해 일선 직원에게 정보를 바로 전달하는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애플 비즈니스 챗과 같은 솔루션을 활용할 수도 있겠다. 또한 내부 직원은 물론이고 B2C, B2B에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자 AR키트를 사용한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러한 VR/AR 경험은 기기 안에 탑재된 센서(자이로스코프, 위치 센싱 하드웨어, 고도계, 활동 데이터 등)에 의해 지원되고 상황에 맞게 구현될 것...

2019.12.19

에어팟 프로 리뷰 | 애플 '열일'했다,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최고의 선택

불편하고 귀찮은 것을 쉽고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것으로 바꾸는 것, 애플이 가장 잘하는 일이다. 신제품 에어팟 프로도 애플의 특기가 유감없이 발휘된 제품이다. 아이팟 프로는 노이즈 캔슬 기능을 최초로 지원하는 무선 이어폰도 아니고, 음질이 가장 훌륭한 이어폰도 아니다. 그러나 기능과 음질, 편의성 어느 한 군데 빠지는 것 없이 고루 좋아서 다른 이어폰을 선택하기 어려워진다.   자연스러운 무선 이어폰 오리지널 에어팟은 아주 큰 성공을 거뒀다. 그렇지만 애플이 최초로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버드(TWE: True Wireless Earbuds)를 만든 것은 아니다. 또 같은 가격대의 다른 제품보다 음질이 뛰어나서도 아니다. 성공 요인은 자연스럽고 간편한 사용법이다. 아이폰 옆서 케이스를 열기만 해도 아이폰과 에어팟이 알아서 연결된다. 연결 기술이 아주 우수하기 때문이다. 케이스에서 꺼내면 연결되고, 케이스에 집어넣으면 꺼진다. 귀에서 이어폰을 빼는 행동도 인식해 음악 재생을 자동으로 일시 중지한다. 케이스는 어떤 주머니에도 들어갈 정도로 작다. 또 케이스는 자석 방식으로 견고하게 열리고 닫히며, 이어폰이 삽입되는 슬롯도 이어폰 크기에 딱 맞도록 공을 들였다. 에어팟은 기존 무선 이어폰의 불편함을 없앤 제품이다. 그 덕에 단순하면서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이 탄생했다. 그렇다면 그 ‘후속작’은 어떨까? 에어팟 프로는 오리지널 에어팟의 디자인을 조정하고, 사운드 품질을 개선하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동시에 ‘애플의 특기’가 절정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오리지널 에어팟과 마찬가지로 애플이 새로 ‘발명’한 제품은 아니다. 같은 가격대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무선 헤드폰 제품을 압도하는 제품도 아니다. 그러나 세심하게 설계되었고, 쉽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른 무선 이어폰을 다시 사용하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 그런 제품이다.   이보다 좋을 수 없는 디자인 케이스부터 시작하자. 일반 에어팟...

에어팟 에어팟프로

2019.11.13

불편하고 귀찮은 것을 쉽고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것으로 바꾸는 것, 애플이 가장 잘하는 일이다. 신제품 에어팟 프로도 애플의 특기가 유감없이 발휘된 제품이다. 아이팟 프로는 노이즈 캔슬 기능을 최초로 지원하는 무선 이어폰도 아니고, 음질이 가장 훌륭한 이어폰도 아니다. 그러나 기능과 음질, 편의성 어느 한 군데 빠지는 것 없이 고루 좋아서 다른 이어폰을 선택하기 어려워진다.   자연스러운 무선 이어폰 오리지널 에어팟은 아주 큰 성공을 거뒀다. 그렇지만 애플이 최초로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버드(TWE: True Wireless Earbuds)를 만든 것은 아니다. 또 같은 가격대의 다른 제품보다 음질이 뛰어나서도 아니다. 성공 요인은 자연스럽고 간편한 사용법이다. 아이폰 옆서 케이스를 열기만 해도 아이폰과 에어팟이 알아서 연결된다. 연결 기술이 아주 우수하기 때문이다. 케이스에서 꺼내면 연결되고, 케이스에 집어넣으면 꺼진다. 귀에서 이어폰을 빼는 행동도 인식해 음악 재생을 자동으로 일시 중지한다. 케이스는 어떤 주머니에도 들어갈 정도로 작다. 또 케이스는 자석 방식으로 견고하게 열리고 닫히며, 이어폰이 삽입되는 슬롯도 이어폰 크기에 딱 맞도록 공을 들였다. 에어팟은 기존 무선 이어폰의 불편함을 없앤 제품이다. 그 덕에 단순하면서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이 탄생했다. 그렇다면 그 ‘후속작’은 어떨까? 에어팟 프로는 오리지널 에어팟의 디자인을 조정하고, 사운드 품질을 개선하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동시에 ‘애플의 특기’가 절정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오리지널 에어팟과 마찬가지로 애플이 새로 ‘발명’한 제품은 아니다. 같은 가격대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무선 헤드폰 제품을 압도하는 제품도 아니다. 그러나 세심하게 설계되었고, 쉽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른 무선 이어폰을 다시 사용하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 그런 제품이다.   이보다 좋을 수 없는 디자인 케이스부터 시작하자. 일반 에어팟...

2019.11.13

'에어팟·에어팟프로·파워비츠 프로' 내게 맞는 무선 이어폰은?

애플 비츠가 H1 칩으로 생산하는 무선 이어버드 세트는 이제 3종류다. H1 칩의 특징은 아이폰과의 손쉬운 페어링, 핸즈 프리 시리 호출, 아이클라우드를 통한 모든 애플 기기와의 자동 페어링, 전력 관리 등이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대부분 이어폰을 사용할 것이고, 에어팟, 에어팟 프로, 파워비츠 프로라는 3가지 무선 이어폰 중 과연 어떤 것이 가장 좋을까?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은 에어팟 프로일 것이다. 하지만 질문을 바꿔보면 어떨까?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애플 무선 이어폰은 과연 어떤 것이냐고 말이다.   일반 2세대 에어팟 : 음성 통화와 팟캐스트에 적합한, 가장 저렴한 선택지 배터리 수명이 조금 더 길어지고 핸즈프리 시리를 지원하는 2세대 에어팟은 에어팟 프로의 출시를 맞아 구입 순위에서 조금 밀려났다. 에어팟 프로가 가격이 높지만 훨씬 더 우수하고 가치가 있다. 에어팟에는 실리콘 팁이 없어 외부 소음이 더욱 많이 유입된다.  그러나 장점은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무선 충전이 아니라 유선 충전 케이스를 선택할 경우 에어팟 가격은 159달러다. 종종 할인 행사도 있다. 일반 에어팟은 음악을 듣다가도 바로 통화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중요한 사용자, 그리고 음질이 중요하지 않은 팟캐스트 정도만 듣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만일 에어팟에서 기대하는 것이 이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일반 에어팟을 선택하자.   에어팟 프로 : 대다수 사용자가 만족할 성능 음질이 가장 중요한 경우, 외부 소음을 차단한 환경을 원할 경우, 운동 등 외부 활동이 많은 경우에는 에어팟 프로로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수 있다. 물론 가격은 일반 에어팟보다 높다. 무선 충전 케이스만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250달러로, 기본 에어팟보다 90달러, 무선 충전 케이스와 기본 에어팟 조합보다 50달러 더 비싸다. 그러나 에어팟 프로는 차액에 걸맞은 기능을 제공한다. 길쭉한 마이크 부위가 짧아져서 보기에도 편안하다. ...

에어팟 무선이어폰 에어팟프로 파워비츠프로

2019.11.12

애플 비츠가 H1 칩으로 생산하는 무선 이어버드 세트는 이제 3종류다. H1 칩의 특징은 아이폰과의 손쉬운 페어링, 핸즈 프리 시리 호출, 아이클라우드를 통한 모든 애플 기기와의 자동 페어링, 전력 관리 등이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대부분 이어폰을 사용할 것이고, 에어팟, 에어팟 프로, 파워비츠 프로라는 3가지 무선 이어폰 중 과연 어떤 것이 가장 좋을까?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은 에어팟 프로일 것이다. 하지만 질문을 바꿔보면 어떨까?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애플 무선 이어폰은 과연 어떤 것이냐고 말이다.   일반 2세대 에어팟 : 음성 통화와 팟캐스트에 적합한, 가장 저렴한 선택지 배터리 수명이 조금 더 길어지고 핸즈프리 시리를 지원하는 2세대 에어팟은 에어팟 프로의 출시를 맞아 구입 순위에서 조금 밀려났다. 에어팟 프로가 가격이 높지만 훨씬 더 우수하고 가치가 있다. 에어팟에는 실리콘 팁이 없어 외부 소음이 더욱 많이 유입된다.  그러나 장점은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무선 충전이 아니라 유선 충전 케이스를 선택할 경우 에어팟 가격은 159달러다. 종종 할인 행사도 있다. 일반 에어팟은 음악을 듣다가도 바로 통화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중요한 사용자, 그리고 음질이 중요하지 않은 팟캐스트 정도만 듣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만일 에어팟에서 기대하는 것이 이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일반 에어팟을 선택하자.   에어팟 프로 : 대다수 사용자가 만족할 성능 음질이 가장 중요한 경우, 외부 소음을 차단한 환경을 원할 경우, 운동 등 외부 활동이 많은 경우에는 에어팟 프로로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수 있다. 물론 가격은 일반 에어팟보다 높다. 무선 충전 케이스만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250달러로, 기본 에어팟보다 90달러, 무선 충전 케이스와 기본 에어팟 조합보다 50달러 더 비싸다. 그러나 에어팟 프로는 차액에 걸맞은 기능을 제공한다. 길쭉한 마이크 부위가 짧아져서 보기에도 편안하다. ...

2019.11.12

에어팟 프로, 알아둘 만한 정보들

몇 달 간의 루머 끝에 애플이 마침내 에어팟 프로(AirPods Pro)를 공개했다. 249달러로 길이는 기존 에어팟보다 짧고 실리콘 이어팁을 탑재했으며, 사운드가 더 좋고,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한다. 또한, 무선 충전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애플의 새로운 고급 에어팟에 대해 알아야 할 점을 정리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있나? 그렇다. 에어팟 프로의 대표 기능 중 하나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다. 에어팟 프로는 마이크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외부 소음을 지속해서 조정한다.   밖으로 향한 마이크는 외부 소음을 탐지하고 분석한다. 그러면 안티 노이즈를 발생 시켜 사용자의 귀에 들리는 소리와 혼합한다. 귀를 향한 내향 마이크도 있어서 이 마이크로 나머지 남아있는 노이즈를 지워 버린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초당 200회 주변 소리에 대해 대응한다.   새로운 디자인은? 에어팟 프로는 에어팟과 모양이 많이 닮았지만, 소프트 실리콘 이어팁이 포함됐다.   길이도 짧아졌다. 전반적으로 에어팟 프로는 약 30mm 정도인데, 일반 에어팟은 40mm다. 색상은 흰색만 나왔다.   에어팟보다 사운드가 좋은가? 그렇다. 실리콘 이어팁을 통해 귀를 밀폐하는 것은 이어폰에서 좋은 로우엔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요소다. 이 부분만으로도 에어팟 프로의 오디오 프로파일은 향상된다. 애플은 여러 다른 개선 사항을 소개했다. 적응형 EQ는 “귀 내부 형태에 맞춰 음질을 자동 조정하기 때문에 풍성하면서도 균일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앰프는 “놀랍도록 깨끗하고 순수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배터리를 더 오래 쓸 수 있게 한다”고 설명한다. 새로운 커스텀 사운드 드라이버도 있다. 이 모든 것들로 일반 에어팟보다 더 나은 사운드를 제공하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이어폰과 비교는 필요하다.   주변음 허용 모드는 무엇인가? 비츠 솔로 프로(Beats Solo Pro)(그리고 대부분의 최신 액티...

애플 이어폰 에어팟 에어팟프로

2019.11.01

몇 달 간의 루머 끝에 애플이 마침내 에어팟 프로(AirPods Pro)를 공개했다. 249달러로 길이는 기존 에어팟보다 짧고 실리콘 이어팁을 탑재했으며, 사운드가 더 좋고,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한다. 또한, 무선 충전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애플의 새로운 고급 에어팟에 대해 알아야 할 점을 정리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있나? 그렇다. 에어팟 프로의 대표 기능 중 하나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다. 에어팟 프로는 마이크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외부 소음을 지속해서 조정한다.   밖으로 향한 마이크는 외부 소음을 탐지하고 분석한다. 그러면 안티 노이즈를 발생 시켜 사용자의 귀에 들리는 소리와 혼합한다. 귀를 향한 내향 마이크도 있어서 이 마이크로 나머지 남아있는 노이즈를 지워 버린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초당 200회 주변 소리에 대해 대응한다.   새로운 디자인은? 에어팟 프로는 에어팟과 모양이 많이 닮았지만, 소프트 실리콘 이어팁이 포함됐다.   길이도 짧아졌다. 전반적으로 에어팟 프로는 약 30mm 정도인데, 일반 에어팟은 40mm다. 색상은 흰색만 나왔다.   에어팟보다 사운드가 좋은가? 그렇다. 실리콘 이어팁을 통해 귀를 밀폐하는 것은 이어폰에서 좋은 로우엔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요소다. 이 부분만으로도 에어팟 프로의 오디오 프로파일은 향상된다. 애플은 여러 다른 개선 사항을 소개했다. 적응형 EQ는 “귀 내부 형태에 맞춰 음질을 자동 조정하기 때문에 풍성하면서도 균일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앰프는 “놀랍도록 깨끗하고 순수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배터리를 더 오래 쓸 수 있게 한다”고 설명한다. 새로운 커스텀 사운드 드라이버도 있다. 이 모든 것들로 일반 에어팟보다 더 나은 사운드를 제공하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이어폰과 비교는 필요하다.   주변음 허용 모드는 무엇인가? 비츠 솔로 프로(Beats Solo Pro)(그리고 대부분의 최신 액티...

2019.11.01

아이폰 감소했지만 견조, 웨어러블 깜짝 실적··· 애플, 2019년 회계 4분기 실적 발표

애플이 회사의 2019년 마지막 회계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이번 분기 실적에서는 아이폰 매출의 감소와 애플 워치 웨어러블 기기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회사가 발표한 640억 달러 매출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29억 달러를 상회하는 결과다.4분기 순익은 137억 달러로 주당 3.03달러로 분석됐다. 월가의 예상은 주당 2.84달러였던 바 있다.  2019년 회계 4분기는 9월 28일로 마감됐다. 신제품 아이폰 11의 판매 기간이 약 2주 간 겹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매출은 약 30억 달러 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의 10% 감소했다. 맥 판매량 또한 5% 줄었다.  애플 CEO 팀 쿡은 그러나 “아이폰 11이 꽤 준수한 출발을 보였다”라고 언급하며, 매출 손실이 연초 예상한 15% 손실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애플 측은 또 애플의 활성 이용 대수가 모든 지역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들이 구형 아이폰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애플의 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더 있다. 아이패드 매출은 8% 증가한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TV +가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 부분은 약 20% 증가한 121억 달러였다. 가장 돋보인 분야는 애플워치, 에어팟, 홈팟을 아우르는 웨어러블, 홈 및 액세서리 분야였다. 이 범주는 50% 이상 증가한 65억 달러 선을 기록해 태블릿 매출에 육박했다. 호평 받고 있는 신형 에어팟 프로가 제외된 수치라는 점에서 다음 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다음 분기가 더 호조를 보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2020년 회계 1분기 매출 예상치는 850억 달러에서 890달러 사이다. 2019년 동기의 840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미중 무역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달성한 이번 4분기 실적은, 애플은 연말 성수기 시즌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ciokr@idg.co.kr  ...

애플 아이폰 실적 애플워치 에어팟

2019.10.31

애플이 회사의 2019년 마지막 회계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이번 분기 실적에서는 아이폰 매출의 감소와 애플 워치 웨어러블 기기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회사가 발표한 640억 달러 매출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29억 달러를 상회하는 결과다.4분기 순익은 137억 달러로 주당 3.03달러로 분석됐다. 월가의 예상은 주당 2.84달러였던 바 있다.  2019년 회계 4분기는 9월 28일로 마감됐다. 신제품 아이폰 11의 판매 기간이 약 2주 간 겹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매출은 약 30억 달러 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의 10% 감소했다. 맥 판매량 또한 5% 줄었다.  애플 CEO 팀 쿡은 그러나 “아이폰 11이 꽤 준수한 출발을 보였다”라고 언급하며, 매출 손실이 연초 예상한 15% 손실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애플 측은 또 애플의 활성 이용 대수가 모든 지역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들이 구형 아이폰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애플의 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더 있다. 아이패드 매출은 8% 증가한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TV +가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 부분은 약 20% 증가한 121억 달러였다. 가장 돋보인 분야는 애플워치, 에어팟, 홈팟을 아우르는 웨어러블, 홈 및 액세서리 분야였다. 이 범주는 50% 이상 증가한 65억 달러 선을 기록해 태블릿 매출에 육박했다. 호평 받고 있는 신형 에어팟 프로가 제외된 수치라는 점에서 다음 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다음 분기가 더 호조를 보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2020년 회계 1분기 매출 예상치는 850억 달러에서 890달러 사이다. 2019년 동기의 840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미중 무역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달성한 이번 4분기 실적은, 애플은 연말 성수기 시즌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ciokr@idg.co.kr  ...

2019.10.31

마침내 '노이즈 캔슬링'··· 에어팟 프로의 모든 것

iOS에서 관련 코드가 발견돼 정체를 들킨 에어팟 프로가 마침내 발표됐다. 가격은 249달러이고 전체 길이가 조금 더 짧아졌으며, 실리콘 소재의 이어팁으로 디자인이 약간 바뀌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무선 충전 케이스, 음질 향상이 핵심이다. 음질 향상에 ‘힘을 준’ 하이엔드 에어팟과 관련된 기본 정보를 정리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에어팟 프로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다. 에어팟 프로는 소프트웨어와 마이크 한 쌍으로 외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바깥쪽을 향한 마이크는 외부 환경의 소음을 분석하고, 그 소음과 동등한 음파를 계산해 사용자의 귀에 전달한다. 안쪽을 향한 마이크는 귀를 통해 소리를 듣고, 에어팟 프로는 마이크로 추적한 잔여 소음을 제거한다. 소음 제거 과정은 초당 200회 속도로 계속 소리 신호를 조정한다.   새로운 디자인에서 달라진 점? 에어팟 프로는 하나의 현상이 된 오리지널 에어팟 모양을 기본으로 해 약간의 조정을 거쳤다. 이어버드 부분에는 실리콘 팁을 덧댔다. 긴 마이크 부분이 더 짧아졌다. 전체 길이도 30mm(1.22인치)로 오리지널 에어팟의 40mm(1.59인치)보다 한껏 줄었다. 색상은 변함없이 흰색이다. 오리지널 에어팟보다 음질이 좋을까? 가격을 생각해보면 마땅히 그래야 한다. 실리콘 이어팁은 외부 소음을 차단해 풍부한 중저음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 실리콘 팁만으로도 에어팟 프로의 오디오 프로파일이 훨씬 개선될 것이다. 또한, “개인의 귀 모양에 맞게 음악의 중저음을 자동적으로 조정하는” 어댑티브 EQ, 더욱 선명한 소리를 전달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커스텀 HDR 증폭 기능이 추가됐다. 커스텀 사운드 드라이버도 등장했다. 새로운 기능과 실리콘 팁 등을 통해 기존 에어팟보다 훨씬 뛰어난 소리를 전달할 것은 분명해보인다. 물론 추후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이어폰과의 비교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투명성 모드란? 비츠 솔로 프...

에어팟 에어팟프로

2019.10.30

iOS에서 관련 코드가 발견돼 정체를 들킨 에어팟 프로가 마침내 발표됐다. 가격은 249달러이고 전체 길이가 조금 더 짧아졌으며, 실리콘 소재의 이어팁으로 디자인이 약간 바뀌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무선 충전 케이스, 음질 향상이 핵심이다. 음질 향상에 ‘힘을 준’ 하이엔드 에어팟과 관련된 기본 정보를 정리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에어팟 프로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다. 에어팟 프로는 소프트웨어와 마이크 한 쌍으로 외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바깥쪽을 향한 마이크는 외부 환경의 소음을 분석하고, 그 소음과 동등한 음파를 계산해 사용자의 귀에 전달한다. 안쪽을 향한 마이크는 귀를 통해 소리를 듣고, 에어팟 프로는 마이크로 추적한 잔여 소음을 제거한다. 소음 제거 과정은 초당 200회 속도로 계속 소리 신호를 조정한다.   새로운 디자인에서 달라진 점? 에어팟 프로는 하나의 현상이 된 오리지널 에어팟 모양을 기본으로 해 약간의 조정을 거쳤다. 이어버드 부분에는 실리콘 팁을 덧댔다. 긴 마이크 부분이 더 짧아졌다. 전체 길이도 30mm(1.22인치)로 오리지널 에어팟의 40mm(1.59인치)보다 한껏 줄었다. 색상은 변함없이 흰색이다. 오리지널 에어팟보다 음질이 좋을까? 가격을 생각해보면 마땅히 그래야 한다. 실리콘 이어팁은 외부 소음을 차단해 풍부한 중저음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 실리콘 팁만으로도 에어팟 프로의 오디오 프로파일이 훨씬 개선될 것이다. 또한, “개인의 귀 모양에 맞게 음악의 중저음을 자동적으로 조정하는” 어댑티브 EQ, 더욱 선명한 소리를 전달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커스텀 HDR 증폭 기능이 추가됐다. 커스텀 사운드 드라이버도 등장했다. 새로운 기능과 실리콘 팁 등을 통해 기존 에어팟보다 훨씬 뛰어난 소리를 전달할 것은 분명해보인다. 물론 추후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이어폰과의 비교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투명성 모드란? 비츠 솔로 프...

2019.10.30

전작의 실패 딛고 에어팟 따라잡나?··· 2020년 출시될 구글 픽셀 버드의 특징들

2017년 출시된 구글 픽셀 버드는 이어버드 전용 제조업체의 제품과 경쟁하기 힘들었을 뿐 아니라, 애플 에어팟과는 비교조차 하기 어려운 제품이었다. 그러나 2020년 봄에 출시될 예정인 픽셀 버드 업데이트에는 여러 모로 기술적인 진전을 구체화하려는 구글의 의도가 가득 담겨 있다. 오리지널 픽셀 버드로도 구글 어시스턴트에 연결할 수는 있었지만, 구현 방식이 서툴러 이어버드를 손으로 두드리는 동작이 필요했다. 그러나 내년 봄 출시될 새로운 픽셀 버드는 핸즈 프리 방식의 어시트턴트를 지원해 “헤이 구글”이라는 음성 명령을 시작으로 길 안내, 음악 재생, 또는 실시간 언어 통역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구글에 따르면 새로운 픽셀 버드는 하드웨어 수준에서의 머신러닝 칩을 탑재해 어시스턴트가 시간에 따라 점점 더 발전하게 된다. 블루투스 범위는 오리지널 픽셀 버드의 문제점이었지만, 신제품에서는 트루 와이어리스 디자인을 채택해 블루투스가 실내의 경우 방 3개(모호하지만), 외부의 경우 전방 360도 축구장 크기의 범위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수명은 5시간이지만 출시 예정인 신제품 무선 충전기를 활용할 수 있다. 무선 충전은 과거의 완전히 닫힌 디자인으로는 어려웠을 것이다. 제품 본연의 기능으로도 음질과 귀를 꽉 막는 것 같은 착용감을 개선했으며, 빔포밍 마이크 성능을 손보아서 사용자의 턱뼈에서 울리는 음성을 감지하는 음성 가속도계를 탑재하고, 주변 소음의 조건에 따라 볼륨을 동적으로 조절하는 기능도 갖췄다. 과거의 실망스러운 유산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번 신제품 픽셀 버드의 성능을 분명히 증명해야 한다. 이어 버드는 더는 스마트폰에 따라오는 액세서리가 아니다. 더군다나 픽셀이라는 브랜드명을 붙이려면 진정한 최상급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할 것이므로 기대도 크다. editor@itworld.co.kr 

이어버드 에어팟 픽셀버드 블루투스이어폰

2019.10.17

2017년 출시된 구글 픽셀 버드는 이어버드 전용 제조업체의 제품과 경쟁하기 힘들었을 뿐 아니라, 애플 에어팟과는 비교조차 하기 어려운 제품이었다. 그러나 2020년 봄에 출시될 예정인 픽셀 버드 업데이트에는 여러 모로 기술적인 진전을 구체화하려는 구글의 의도가 가득 담겨 있다. 오리지널 픽셀 버드로도 구글 어시스턴트에 연결할 수는 있었지만, 구현 방식이 서툴러 이어버드를 손으로 두드리는 동작이 필요했다. 그러나 내년 봄 출시될 새로운 픽셀 버드는 핸즈 프리 방식의 어시트턴트를 지원해 “헤이 구글”이라는 음성 명령을 시작으로 길 안내, 음악 재생, 또는 실시간 언어 통역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구글에 따르면 새로운 픽셀 버드는 하드웨어 수준에서의 머신러닝 칩을 탑재해 어시스턴트가 시간에 따라 점점 더 발전하게 된다. 블루투스 범위는 오리지널 픽셀 버드의 문제점이었지만, 신제품에서는 트루 와이어리스 디자인을 채택해 블루투스가 실내의 경우 방 3개(모호하지만), 외부의 경우 전방 360도 축구장 크기의 범위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수명은 5시간이지만 출시 예정인 신제품 무선 충전기를 활용할 수 있다. 무선 충전은 과거의 완전히 닫힌 디자인으로는 어려웠을 것이다. 제품 본연의 기능으로도 음질과 귀를 꽉 막는 것 같은 착용감을 개선했으며, 빔포밍 마이크 성능을 손보아서 사용자의 턱뼈에서 울리는 음성을 감지하는 음성 가속도계를 탑재하고, 주변 소음의 조건에 따라 볼륨을 동적으로 조절하는 기능도 갖췄다. 과거의 실망스러운 유산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번 신제품 픽셀 버드의 성능을 분명히 증명해야 한다. 이어 버드는 더는 스마트폰에 따라오는 액세서리가 아니다. 더군다나 픽셀이라는 브랜드명을 붙이려면 진정한 최상급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할 것이므로 기대도 크다. editor@itworld.co.kr 

2019.10.17

칼럼 | 헤드폰 잭을 없앤 애플의 ‘용기’가 신세계를 만들었다

불과 2년 전, 사람들은 헤드폰 잭이 없어진 아이폰을 보며 한탄했다. 아름다운 제트 블랙 색상과 터치 방식의 홈 버튼으로 무장한 아이폰 7에는 3.5mm 헤드폰 잭 대신 동글이 들어가 있었다. 애플 부사장 필 실러는 아이폰 7을 소개하면서 헤드폰 잭을 버리는 변화를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낯간지럽게 들렸다. 실러는 무선 충전의 이점 또는 유선 이어폰의 불편함을 설득해도 모자랄 판에 청중을 향해 ‘지금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과 다름없다. 실러가 헤드폰 잭을 없애기 위해서는 “앞으로 진전하고 우리 모두를 위해 더 나은 새로운 것을 시도할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할 때 청중 곳곳에서는 웃음소리가 들렸다. 어처구니없는 말로 들렸다. 그때 우리 눈에는 앞으로 펼쳐질 불편함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와서 보니 실러의 말이 맞았다. 당시에는 심각한 현실왜곡으로 들렸지만 가장 인기 있는 제품에서 헤드폰 잭을 없애기로 한 애플의 결정은 결코 단순한 디자인의 변덕이 아니라 편리함과 단순함, 즐거움을 가져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의 시작이었다.   무선 전략 애플은 아이폰 7에서 헤드폰 잭을 없애면서 모든 아이폰 7 구매자에게 라이트닝 이어팟과  무료 라이트닝-3.5mm 헤드폰 잭 어댑터를 일종의 위로품으로 제공했다. 물론 최선의 방법은 아니었다. 부가적인 케이블을 가지고 다녀야 할 뿐만 아니라 충전과 음악 듣기를 동시에 할 수도 없었다.   애플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 해 출시한 아이폰 8과 아이폰 X에 무선 충전 기술을 넣었다. 그러나 애플 무선 전략을 이끈 핵심 동력은 아이폰 7과 함께 출시된 에어팟이었다. 에어팟은 1년 이내에 전 세계적인 유행 상품으로 부상했고 매장에 남는 재고가 없을 만큼 들어오는 족족 팔려 나갔다. 다른 진정한 무선 이어폰보다 음질...

애플 3.5mm 에어팟 헤드폰잭 아이폰X 무선이어폰 블루투스이어폰

2019.04.11

불과 2년 전, 사람들은 헤드폰 잭이 없어진 아이폰을 보며 한탄했다. 아름다운 제트 블랙 색상과 터치 방식의 홈 버튼으로 무장한 아이폰 7에는 3.5mm 헤드폰 잭 대신 동글이 들어가 있었다. 애플 부사장 필 실러는 아이폰 7을 소개하면서 헤드폰 잭을 버리는 변화를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낯간지럽게 들렸다. 실러는 무선 충전의 이점 또는 유선 이어폰의 불편함을 설득해도 모자랄 판에 청중을 향해 ‘지금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과 다름없다. 실러가 헤드폰 잭을 없애기 위해서는 “앞으로 진전하고 우리 모두를 위해 더 나은 새로운 것을 시도할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할 때 청중 곳곳에서는 웃음소리가 들렸다. 어처구니없는 말로 들렸다. 그때 우리 눈에는 앞으로 펼쳐질 불편함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와서 보니 실러의 말이 맞았다. 당시에는 심각한 현실왜곡으로 들렸지만 가장 인기 있는 제품에서 헤드폰 잭을 없애기로 한 애플의 결정은 결코 단순한 디자인의 변덕이 아니라 편리함과 단순함, 즐거움을 가져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의 시작이었다.   무선 전략 애플은 아이폰 7에서 헤드폰 잭을 없애면서 모든 아이폰 7 구매자에게 라이트닝 이어팟과  무료 라이트닝-3.5mm 헤드폰 잭 어댑터를 일종의 위로품으로 제공했다. 물론 최선의 방법은 아니었다. 부가적인 케이블을 가지고 다녀야 할 뿐만 아니라 충전과 음악 듣기를 동시에 할 수도 없었다.   애플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 해 출시한 아이폰 8과 아이폰 X에 무선 충전 기술을 넣었다. 그러나 애플 무선 전략을 이끈 핵심 동력은 아이폰 7과 함께 출시된 에어팟이었다. 에어팟은 1년 이내에 전 세계적인 유행 상품으로 부상했고 매장에 남는 재고가 없을 만큼 들어오는 족족 팔려 나갔다. 다른 진정한 무선 이어폰보다 음질...

2019.04.11

신형 에어팟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애플이 마침내 2세대 에어팟을 공개했다. 완전한 무선 형태의 이어폰으로 누구의 기대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출시 2년 만에 공개한 에어팟의 후속 제품의 이름은 그대로 ‘에어팟’이다. 이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2세대 에어팟은 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 기존 제품 대비 혁신적이진 않다. 여전히 우리가 사랑했던 에어팟과 똑같이 생겼고 똑같이 동작한다. 하지만 1세대 모델과 비교했을 때 분명 발전된 부분이 있으며, 신형 에어팟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   에어팟 2가 아니다 신형 에어팟은 그냥 새로운 ‘에어팟’이다. 에어팟 2라고 명명되지 않았으며, 애플의 웹사이트에서도 별도로 판매하지 않는다. 에어팟 웹페이지는 여전히 하나이고, (출시된 국가에선) 신형 모델만 판매한다. 애플에서 에어팟을 구입하려면 새로운 버전을 구입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다른 곳에서 에어팟을 사면 구형 버전인지 한 번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애플이 정말 두 모델을 구분해야 할 때는 구모델을 에어팟, 신모델을 ‘에어팟(2세대)’라고 표기한다.    (어떤 면에서) 가격은 같다 에어팟의 가격은 원래 159달러(19만 9,000원)였고, 새로운 버전도 159달러(19만 9,000원)다.  하지만 새 모델과 함께 애플은 무선 충전 케이스도 출시했는데, 오리지널 버전 케이스와 생김새는 완전히 같지만 치(Qi)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애플은 여전히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표준 케이스도 판매한다. 표준 케이스와 함께 에어팟을 구입하면 여전히 159달러다.   하지만 무선 충전 케이스와 신형 에어팟을 함께 사용하려면 199달러(24만 9,000원)를 내야 한다. 1세대 에어팟 사용자를 위해 무선 충전 케이스를 별도로도 판매하는데 가격은 79달러(9만 9,000원)다. 2016년 에어팟이 출시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높은 가격을 비판했지만, 이후 출시된...

애플 에어팟 무선이어폰 에어팟2

2019.03.26

애플이 마침내 2세대 에어팟을 공개했다. 완전한 무선 형태의 이어폰으로 누구의 기대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출시 2년 만에 공개한 에어팟의 후속 제품의 이름은 그대로 ‘에어팟’이다. 이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2세대 에어팟은 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 기존 제품 대비 혁신적이진 않다. 여전히 우리가 사랑했던 에어팟과 똑같이 생겼고 똑같이 동작한다. 하지만 1세대 모델과 비교했을 때 분명 발전된 부분이 있으며, 신형 에어팟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   에어팟 2가 아니다 신형 에어팟은 그냥 새로운 ‘에어팟’이다. 에어팟 2라고 명명되지 않았으며, 애플의 웹사이트에서도 별도로 판매하지 않는다. 에어팟 웹페이지는 여전히 하나이고, (출시된 국가에선) 신형 모델만 판매한다. 애플에서 에어팟을 구입하려면 새로운 버전을 구입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다른 곳에서 에어팟을 사면 구형 버전인지 한 번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애플이 정말 두 모델을 구분해야 할 때는 구모델을 에어팟, 신모델을 ‘에어팟(2세대)’라고 표기한다.    (어떤 면에서) 가격은 같다 에어팟의 가격은 원래 159달러(19만 9,000원)였고, 새로운 버전도 159달러(19만 9,000원)다.  하지만 새 모델과 함께 애플은 무선 충전 케이스도 출시했는데, 오리지널 버전 케이스와 생김새는 완전히 같지만 치(Qi)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애플은 여전히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표준 케이스도 판매한다. 표준 케이스와 함께 에어팟을 구입하면 여전히 159달러다.   하지만 무선 충전 케이스와 신형 에어팟을 함께 사용하려면 199달러(24만 9,000원)를 내야 한다. 1세대 에어팟 사용자를 위해 무선 충전 케이스를 별도로도 판매하는데 가격은 79달러(9만 9,000원)다. 2016년 에어팟이 출시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높은 가격을 비판했지만, 이후 출시된...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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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