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이 국내 수충격분야 전문업체인 플로우테크가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Oracle Sales Cloud)를 도입해 세일즈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플로우테크는 비용효과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해 고객 및 영업 기회를 보다 잘 관리하고, 국가간의 데이터 가용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이에 플로우테크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오라클 소셜 네트워크(Oracle Social Network; OSN)와 라이트박스(Lightbox) 기능을 포함한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플로우테크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성능 및 모바일 지원 기능을 활용해 영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영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영업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분석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를 도입해 플로우테크는 잠재 고객 및 기회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고객 데이터의 질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외부에서도 영업 정보에 접근이 가능해져 실시간으로 영업사원들이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고객 정보 활용을 극대화해 자사 영업 현황 및 시장 상황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플로우테크 양재구 대표이사는 “플로우테크는 지속적인 사업 확대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었고, 이에 기업용 데이터베이스 기업으로서 데이터를 가장 안전하게 관리할 것이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오라클을 선택했다”며, “플로우테크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가 지원하는 강력한 모바일 기능을 통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각 국가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김문겸 단장은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에 대한 제품 문의가 세일즈 비즈니스에서 업무 효율성 및 성과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제조업체, 보안업체, 네트워크 서비스 및 의료업체 등 국내 다양한 산업으로 제품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