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

클라우드 게임 개척사 온라이브, 자산 매각 후 서비스 중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온라인(OnLive)가 소니 자회사에 자산 다수를 매각하고 오는 30일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사용자는 '온라이브 게임 서비스', '온라이브 데스크톱 앤 SL Go', 회사의 '세컨드 라이프 브라우저' 등의 온라이브 서비스에 4월 30일까지만 접속할 수 있다. 이 밖에 가입 갱신은 2일부터 중지됐으며 3월 28일 이후 갱신한 가입자는 환불받게 될 예정이다. 온라이브는 클라우드 게임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기업이었다. 네트워크 기반 컴퓨터는 있었지만 이와 같은 개념을 게임에 도입한 기업은 없었다. 게이머는 기본적인 사양의 PC나 게임 콘솔로도 온라이브 네트워크에 접속해 고성능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온라이브 가입자들은 외부에서 구매한 게임를 온라이브 서버에서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온라이브 서비스의 돋보였던 점은 레이턴시 이슈가 없었다는 것이다. 플레이어와 온라이브 서버 사이에서 쾌적한 게이밍이 가능했기에 사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제는 유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었다. 적자가 누적됐으며 2012년 온라이브는 설립자 스티브 펄만이 갑작스럽게 회사를 매각하고 구조조정함에 따라 서비스 중지됐었다. 이후 2013년 3월 온라이브는 부활했다. 설립자 펄만은 떠났지만 새로운 온라이브 서비스는 과거의 기능을 대부분 유지하고 있었다. 클라우드 게이밍 기술, 밸브의 스팀 서비스와 연결성, 플레이팩(PlayPack), 월간 요금제로 즐길 수 있는 250여 종의 게임 라이브러리와 구형 게임 등이 그것이었다. 한편 이번에 온라이브 자산을 인수한 곳은 소니가 2012년 인수한 가이카이(Gaikai)다. 온라이브의 클라우드 게이밍 경쟁사이기도 한 가이카이는 소니 플레이스 스테이션 4 사용자가 클라우드를 통해 플레이스케이션 3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서비스'...

인수 소니 매각 온라이브 클라우드 게임

2015.04.03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온라인(OnLive)가 소니 자회사에 자산 다수를 매각하고 오는 30일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사용자는 '온라이브 게임 서비스', '온라이브 데스크톱 앤 SL Go', 회사의 '세컨드 라이프 브라우저' 등의 온라이브 서비스에 4월 30일까지만 접속할 수 있다. 이 밖에 가입 갱신은 2일부터 중지됐으며 3월 28일 이후 갱신한 가입자는 환불받게 될 예정이다. 온라이브는 클라우드 게임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기업이었다. 네트워크 기반 컴퓨터는 있었지만 이와 같은 개념을 게임에 도입한 기업은 없었다. 게이머는 기본적인 사양의 PC나 게임 콘솔로도 온라이브 네트워크에 접속해 고성능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온라이브 가입자들은 외부에서 구매한 게임를 온라이브 서버에서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온라이브 서비스의 돋보였던 점은 레이턴시 이슈가 없었다는 것이다. 플레이어와 온라이브 서버 사이에서 쾌적한 게이밍이 가능했기에 사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제는 유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었다. 적자가 누적됐으며 2012년 온라이브는 설립자 스티브 펄만이 갑작스럽게 회사를 매각하고 구조조정함에 따라 서비스 중지됐었다. 이후 2013년 3월 온라이브는 부활했다. 설립자 펄만은 떠났지만 새로운 온라이브 서비스는 과거의 기능을 대부분 유지하고 있었다. 클라우드 게이밍 기술, 밸브의 스팀 서비스와 연결성, 플레이팩(PlayPack), 월간 요금제로 즐길 수 있는 250여 종의 게임 라이브러리와 구형 게임 등이 그것이었다. 한편 이번에 온라이브 자산을 인수한 곳은 소니가 2012년 인수한 가이카이(Gaikai)다. 온라이브의 클라우드 게이밍 경쟁사이기도 한 가이카이는 소니 플레이스 스테이션 4 사용자가 클라우드를 통해 플레이스케이션 3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서비스'...

2015.04.03

파산 신청한 라디오쉑, 고객 정보 보호 쟁점으로

최근 파산보호를 신청한 미국 가전 유통사인 라디오쉑(RadioShack)이 자사 경영자산을 매각하겠다고 밝혔으며 수백 만 고객들의 이름과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미지 출처 : WIKIPEDIA/WIKIMEDIA COMMONS 뉴욕주 법무장관은 매각 과정에서 라디오쉑의 수백 만 고객 정보가 팔릴 경우 당국이 적절한 조취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라디오쉑이 매각하려는 경영자산에는 6,500만 고객의 이름과 실제 주소, 1,300면 고객의 이메일이 포함돼 있는데, 이번 주 파산 법원에서 이 자산의 매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라디오쉑은 2015년 3월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정보를 판매하거나 대여하지 않겠다’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약속한 바 있다. "회사는 고객정보를 재판매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고객에게 정보를 요구했을 때문에 고객들의 정보를 끝까지 지키는 것은 회사의 책임이다”라고 법무장관인 에릭 슈나이더맨은 성명서에서 밝혔다. "법무부는 라디오쉑의 파산 매각 과정과 개인정보 고객 데이터를 경매로 넘기는 지도 계속해서 지켜볼 것이다. 우리는 뉴욕의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슈나이더맨은 말했다. 한편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23일 월요일 파산 경매에서 스탠다드제너럴LP(Standard General LP)이 낙찰받았다. 이 헤지펀드회사는 라디오쉑의 가장 큰 주주가 됐으며 1억 4,500만 달러에 낙찰받았다고 블롬버그는 보도했다. 델라웨어 파산 법원은 26일 목요일(현지 시각)에 이번 거래를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ciokr@idg.co.kr

개인정보 보호 매각 고객 정보 파산 가전 유통 라디오쉑 RadioShack

2015.03.26

최근 파산보호를 신청한 미국 가전 유통사인 라디오쉑(RadioShack)이 자사 경영자산을 매각하겠다고 밝혔으며 수백 만 고객들의 이름과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미지 출처 : WIKIPEDIA/WIKIMEDIA COMMONS 뉴욕주 법무장관은 매각 과정에서 라디오쉑의 수백 만 고객 정보가 팔릴 경우 당국이 적절한 조취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라디오쉑이 매각하려는 경영자산에는 6,500만 고객의 이름과 실제 주소, 1,300면 고객의 이메일이 포함돼 있는데, 이번 주 파산 법원에서 이 자산의 매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라디오쉑은 2015년 3월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정보를 판매하거나 대여하지 않겠다’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약속한 바 있다. "회사는 고객정보를 재판매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고객에게 정보를 요구했을 때문에 고객들의 정보를 끝까지 지키는 것은 회사의 책임이다”라고 법무장관인 에릭 슈나이더맨은 성명서에서 밝혔다. "법무부는 라디오쉑의 파산 매각 과정과 개인정보 고객 데이터를 경매로 넘기는 지도 계속해서 지켜볼 것이다. 우리는 뉴욕의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슈나이더맨은 말했다. 한편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23일 월요일 파산 경매에서 스탠다드제너럴LP(Standard General LP)이 낙찰받았다. 이 헤지펀드회사는 라디오쉑의 가장 큰 주주가 됐으며 1억 4,500만 달러에 낙찰받았다고 블롬버그는 보도했다. 델라웨어 파산 법원은 26일 목요일(현지 시각)에 이번 거래를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ciokr@idg.co.kr

2015.03.26

IBM, 지난해 12% 감원… x86 사업 등 매각 여파

지난해 IBM의 글로벌 임직원이 12%나 줄어다. 이는 회사가 사업부를 매각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IBM이 최근 발표한 2014 연간사업보고서에서 자사의 전세계 임직원이 지난해 5만 1,600명 줄어들어 37만 8,582명이라고 밝혔다. 2013년에 IBM의 전세계 임직원수는 43만 1,212명이었다. IBM이 사업 매각으로 감원한 임직원수는 총 3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IBM은 x86 사업부와 반도체 사업부를 각각 레노버와 글로벌파운드리에 21억 달러와 15억 달러로 매각했다. 이밖에 다른 사업부 매각도 있었다. 대규모 구조조정 결과 IBM은 지난해 4만 5,000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클라우드, 분석, 보안, 소셜 및 모바일 기술 분야에서 일할 약 1만 5,000명을 직원을 뽑고 있다고 이 회사 대변인 클린트 로스웰은 전했다. IBM은 시장 변화에 적응하는 기술력을 확보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증거가 바로 ‘채용’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인력 변화는 IBM이 신규 채용으로 기존의 업무 인력을 줄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IBM은 회사가 기업 IT를 위해 고부가가치 분야로 옮겨가고 있으며 밝혔다. 펀드-IT리서치(Pund-IT Research)의 애널리스트 찰스 킹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x86 서버 사업 같은 마진이 높지 않은 사업을 퇴출시키고 있음을 뜻한다. 최근 IBM의 사업부 매각은 2005년 PC사업부를 레노버에 매각한 일이나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사업부를 히타치에 매각했던 과거의 사례들과도 비슷했다. 이러한 매각은 IBM에서만 일어난 일이 아니었다. HP가 지난해 PC와 프린터 사업부를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에서 분리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도 IBM의 전략과 비슷한 것이라고 킹은 설명했다. IBM은 분석, 클라우드, 소셜, 보안 등 훨씬 더 이윤이 높을 것 같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킹은 말했다. 하지만 분석을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에서는 아직 높은 마진이 입증되지 않았다...

채용 x86 매각 반도체 감원 구조조정 레노버 고용 IBM 글로벌파운드리

2015.03.12

지난해 IBM의 글로벌 임직원이 12%나 줄어다. 이는 회사가 사업부를 매각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IBM이 최근 발표한 2014 연간사업보고서에서 자사의 전세계 임직원이 지난해 5만 1,600명 줄어들어 37만 8,582명이라고 밝혔다. 2013년에 IBM의 전세계 임직원수는 43만 1,212명이었다. IBM이 사업 매각으로 감원한 임직원수는 총 3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IBM은 x86 사업부와 반도체 사업부를 각각 레노버와 글로벌파운드리에 21억 달러와 15억 달러로 매각했다. 이밖에 다른 사업부 매각도 있었다. 대규모 구조조정 결과 IBM은 지난해 4만 5,000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클라우드, 분석, 보안, 소셜 및 모바일 기술 분야에서 일할 약 1만 5,000명을 직원을 뽑고 있다고 이 회사 대변인 클린트 로스웰은 전했다. IBM은 시장 변화에 적응하는 기술력을 확보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증거가 바로 ‘채용’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인력 변화는 IBM이 신규 채용으로 기존의 업무 인력을 줄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IBM은 회사가 기업 IT를 위해 고부가가치 분야로 옮겨가고 있으며 밝혔다. 펀드-IT리서치(Pund-IT Research)의 애널리스트 찰스 킹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x86 서버 사업 같은 마진이 높지 않은 사업을 퇴출시키고 있음을 뜻한다. 최근 IBM의 사업부 매각은 2005년 PC사업부를 레노버에 매각한 일이나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사업부를 히타치에 매각했던 과거의 사례들과도 비슷했다. 이러한 매각은 IBM에서만 일어난 일이 아니었다. HP가 지난해 PC와 프린터 사업부를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에서 분리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도 IBM의 전략과 비슷한 것이라고 킹은 설명했다. IBM은 분석, 클라우드, 소셜, 보안 등 훨씬 더 이윤이 높을 것 같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킹은 말했다. 하지만 분석을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에서는 아직 높은 마진이 입증되지 않았다...

2015.03.12

타자기, 군수물자, 반도체… 우리가 잘 모르는 IBM 이야기

IBM이 대규모 감원을 계획한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향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의 IBM 역사를 보면, 호황과 불황 주기 그리고 주력 사업이 변화할 때마다 이런 일은 반복됐다. IBM은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수많은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과거의 IBM과 현재의 IBM이 어떻게 달라졌으며 주력 사업이 어떻게 변모했는지를 알아보자. ciokr@idg.co.kr

인텔 천공카드기 매각 메인프레임 반도체 감원 구조조정 레노버 PC 컨설팅 마이크로소프트 IBM 애플 M&A 타자기

2015.02.06

IBM이 대규모 감원을 계획한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향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의 IBM 역사를 보면, 호황과 불황 주기 그리고 주력 사업이 변화할 때마다 이런 일은 반복됐다. IBM은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수많은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과거의 IBM과 현재의 IBM이 어떻게 달라졌으며 주력 사업이 어떻게 변모했는지를 알아보자. ciokr@idg.co.kr

2015.02.06

잘하면 보약, 자칫하면 독약··· 데이터 이니셔티브 리스크 점검법

데이터가 기업에게 실질적인 자산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잠재적 책임거리이기도 하다. 여기 기업의 데이터 활용에 있어 위험 요인을 산정하고 경감시킬 방안을 정리했다.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라.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라. 막대한 데이터 저장고를 만들었다면 비즈니스가 묻고 싶은 모든 질문에 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나? 어쩌면 데이터를 익명화하고 이를 판매해 매출을 창출해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섣불리 결론 내릴 일이 아니다. 그 데이터로 수익을 창출해내는 게 회사에게는 알맞은 결정일수 있지만, 데이터가 법적과 보안적 측면에서 막대한 책임이 수반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고 로펌 퀄스 & 브래드(Quales & Brady)의 파트너이자 데이터 관리, 데이터 유출, 프라이버시, 사이버보안 문제 전문가인 제니퍼 래스번은 강조했다. 그는 “보안 및 데이터 유출 방지 업무를 하는 이라면 아마도 필요한 최소량보다 더 많이 보유하지 말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균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데이터를 무턱대고 수집하지 말라. 데이터 수집에는 좋은 비즈니스적 판단력이 필요하다. 결국에는 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 데이터의 가치 데이터 이니셔티브가 내부적(프로세스 간소화, 고객 통찰, 신 제품 활성화 등)이나 외부적(써드파티에 데이터 매각)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래스번은 캐롤라이나 헬스케어 시스템(Carolinas HealthCare System)의 경우 외부로부터 환자 데이터를 구매해 질병을 예측 예방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활용하는 등 데이터 유통 시장이 이미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활용법이 사업을 변화시킬 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기업 위험에 노출시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래스번과 시모네 콜간 던랩 교수는 지난 달 발표한 논문에서 법적 문제가 우선적인 걸림돌이...

데이터 빅데이터 프라이버시 매각 자산

2015.01.28

데이터가 기업에게 실질적인 자산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잠재적 책임거리이기도 하다. 여기 기업의 데이터 활용에 있어 위험 요인을 산정하고 경감시킬 방안을 정리했다.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라.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라. 막대한 데이터 저장고를 만들었다면 비즈니스가 묻고 싶은 모든 질문에 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나? 어쩌면 데이터를 익명화하고 이를 판매해 매출을 창출해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섣불리 결론 내릴 일이 아니다. 그 데이터로 수익을 창출해내는 게 회사에게는 알맞은 결정일수 있지만, 데이터가 법적과 보안적 측면에서 막대한 책임이 수반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고 로펌 퀄스 & 브래드(Quales & Brady)의 파트너이자 데이터 관리, 데이터 유출, 프라이버시, 사이버보안 문제 전문가인 제니퍼 래스번은 강조했다. 그는 “보안 및 데이터 유출 방지 업무를 하는 이라면 아마도 필요한 최소량보다 더 많이 보유하지 말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균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데이터를 무턱대고 수집하지 말라. 데이터 수집에는 좋은 비즈니스적 판단력이 필요하다. 결국에는 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 데이터의 가치 데이터 이니셔티브가 내부적(프로세스 간소화, 고객 통찰, 신 제품 활성화 등)이나 외부적(써드파티에 데이터 매각)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래스번은 캐롤라이나 헬스케어 시스템(Carolinas HealthCare System)의 경우 외부로부터 환자 데이터를 구매해 질병을 예측 예방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활용하는 등 데이터 유통 시장이 이미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활용법이 사업을 변화시킬 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기업 위험에 노출시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래스번과 시모네 콜간 던랩 교수는 지난 달 발표한 논문에서 법적 문제가 우선적인 걸림돌이...

2015.01.28

블로그 | 현재의 회사가 합병, 또는 분할된다면?

대부분의 경우 대답은 ‘문제가 생긴다’다. 합병이나 분할을 성공적으로 해낸 회사는 한 손으로 꼽다가도 손가락이 남을 정도다. IT 업계는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모바일 기기부터 웨어러블 기술, 애널리틱스, 로보틱스, 그리고 클라우드로의 대거 이주까지 다양하다. 특히 향후 몇 년간은 인수합병, 분할과 관련해 큰 이동이 있을 것이다. 기업 분할, 정말 기업에게도 좋은 일일까? 90년대 초반, 필자는 미 서부 해안에서 IBM 소프트웨어 부문을 분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결국 헛수고로 끝났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걸 배웠다. 교훈 중 하나는, 자회사 매각을 통해 기업을 분할할 때는 누군가 회사와 고객 입장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얼핏 당연한 말로 들릴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지 못하고 모두가 잿밥에만 열을 올리는 상황이 너무도 흔하다. 기업 분할 시 그것이 기업에도 이득이 되는 일인지 따져봐야 한다. 기업 일부를 분리시킬 경우 기업 모든 부분에 적용되던 일관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비용이 올라간다. 특히 기업 분할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빚이 생긴다면, 결국 실패할 확률이 올라간다. 물론 기업 분할을 통해 경영이 훨씬 쉬워지는 측면이 있다. 개중에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본 기업들도 있다. 2005년 IBM PC 분리를 생각해보라. 덕분에 PC 유닛은 훨씬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고 싱크패드 고객들 역시 이 변화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였다. PC 유닛 분리 후에도 여전히 레노버(Lenovo)가 아닌 IBM에서 PC를 산다고 생각하는 고객들도 있었다. IBM이 올해 서버 비즈니스 역시 레노버에 매각한 것도 아마 이 때의 성공을 떠올렸기 때문일 것이다. 기업 인수 합병, 두 회사가 잘 맞을까? 기업 인수 합병에는 옳은 방법과 그른 방법이 분명히 나눠져 있다. 그럼에도 그른 방법을 택하는 회사가 많다는 게 놀랍다. 옳은 방법이 뭐냐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

인수 합병 매각 분할

2014.11.18

대부분의 경우 대답은 ‘문제가 생긴다’다. 합병이나 분할을 성공적으로 해낸 회사는 한 손으로 꼽다가도 손가락이 남을 정도다. IT 업계는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모바일 기기부터 웨어러블 기술, 애널리틱스, 로보틱스, 그리고 클라우드로의 대거 이주까지 다양하다. 특히 향후 몇 년간은 인수합병, 분할과 관련해 큰 이동이 있을 것이다. 기업 분할, 정말 기업에게도 좋은 일일까? 90년대 초반, 필자는 미 서부 해안에서 IBM 소프트웨어 부문을 분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결국 헛수고로 끝났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걸 배웠다. 교훈 중 하나는, 자회사 매각을 통해 기업을 분할할 때는 누군가 회사와 고객 입장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얼핏 당연한 말로 들릴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지 못하고 모두가 잿밥에만 열을 올리는 상황이 너무도 흔하다. 기업 분할 시 그것이 기업에도 이득이 되는 일인지 따져봐야 한다. 기업 일부를 분리시킬 경우 기업 모든 부분에 적용되던 일관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비용이 올라간다. 특히 기업 분할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빚이 생긴다면, 결국 실패할 확률이 올라간다. 물론 기업 분할을 통해 경영이 훨씬 쉬워지는 측면이 있다. 개중에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본 기업들도 있다. 2005년 IBM PC 분리를 생각해보라. 덕분에 PC 유닛은 훨씬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고 싱크패드 고객들 역시 이 변화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였다. PC 유닛 분리 후에도 여전히 레노버(Lenovo)가 아닌 IBM에서 PC를 산다고 생각하는 고객들도 있었다. IBM이 올해 서버 비즈니스 역시 레노버에 매각한 것도 아마 이 때의 성공을 떠올렸기 때문일 것이다. 기업 인수 합병, 두 회사가 잘 맞을까? 기업 인수 합병에는 옳은 방법과 그른 방법이 분명히 나눠져 있다. 그럼에도 그른 방법을 택하는 회사가 많다는 게 놀랍다. 옳은 방법이 뭐냐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

2014.11.18

루프트한자 IT부문, IBM에 아웃소싱··· 연간 7000만 유로 절감 기대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IBM과 아웃소싱 계약을 맺고 자사의 IT서비스 사업부문을 IBM에 매각하기로 했으며 그 결과 매년 7,000만 유로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루프트한자가 컴퓨터 시스템 설계와 운영 사업부문을 아웃소싱하기 위해 자사의 IT서비스 부서를 IBM에 매각하고 IT운영을 IBM에 위탁했다. 수요일 루프트한자는 이번 아웃소싱 계약에 대해 발표하면서 이 회사의 자회사로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루프트한자 시스템즈(Lufthansa Systems)가 일부 해체될 것이라고 밝혔다. 루프트한자에 따르면, 루프트한자시스템즈의 2개 사업부문인 에어라인솔루션(Airline Solutions)과 인던스트리솔루션(Industry Solutions)은 현재 독자적으로 운영하며 IT인프라 부문만 IBM으로 매각될 예정이다. 아웃소싱 계약은 아직 완료된 게 아닌 최종 협상을 남겨 두고 있다고 루프트한자는 전했다. IBM은 이에 대해 즉각적이 답변을 피했다. 7년간의 아웃소싱 계약으로 IBM은 루프트한자의 IT인프라를 관리하게 된다. 이 항공사는 IT인프라 부문을 IBM으로 넘기면서 2억 4,000만 유로(미화 3억 400만 달러)의 세전 비용을 얻게 될 것이다. 루프트한자는 IBM이 IT운영 업무를 수행할 경우 매년 7,000만 유로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프트한자와 IBM의 아웃소싱 계약에 대해 IT분석 회사인 펀드-IT(Pund-IT)를 총괄하는 찰스 킹은 이메일에서 "이번 거래는 루프트한자의 IT부서를 관리하고 유지하기는 데 들어가는 고정비를 줄이려는 간단한 노력처럼 보인다"라고 풀이했다. 킹은 항공사라는 업종의 특성상 매우 치열한 경쟁 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에 이들은 가격 변동의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항공사가 가능한 한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는 것은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아웃소싱은 항공사의 인프라를 IBM이 업그레이해준다는 의미기도 하다. 이어서 킹은 ...

IBM IT아웃소싱 항공 매각 IT인프라 루프트한자

2014.10.23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IBM과 아웃소싱 계약을 맺고 자사의 IT서비스 사업부문을 IBM에 매각하기로 했으며 그 결과 매년 7,000만 유로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루프트한자가 컴퓨터 시스템 설계와 운영 사업부문을 아웃소싱하기 위해 자사의 IT서비스 부서를 IBM에 매각하고 IT운영을 IBM에 위탁했다. 수요일 루프트한자는 이번 아웃소싱 계약에 대해 발표하면서 이 회사의 자회사로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루프트한자 시스템즈(Lufthansa Systems)가 일부 해체될 것이라고 밝혔다. 루프트한자에 따르면, 루프트한자시스템즈의 2개 사업부문인 에어라인솔루션(Airline Solutions)과 인던스트리솔루션(Industry Solutions)은 현재 독자적으로 운영하며 IT인프라 부문만 IBM으로 매각될 예정이다. 아웃소싱 계약은 아직 완료된 게 아닌 최종 협상을 남겨 두고 있다고 루프트한자는 전했다. IBM은 이에 대해 즉각적이 답변을 피했다. 7년간의 아웃소싱 계약으로 IBM은 루프트한자의 IT인프라를 관리하게 된다. 이 항공사는 IT인프라 부문을 IBM으로 넘기면서 2억 4,000만 유로(미화 3억 400만 달러)의 세전 비용을 얻게 될 것이다. 루프트한자는 IBM이 IT운영 업무를 수행할 경우 매년 7,000만 유로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프트한자와 IBM의 아웃소싱 계약에 대해 IT분석 회사인 펀드-IT(Pund-IT)를 총괄하는 찰스 킹은 이메일에서 "이번 거래는 루프트한자의 IT부서를 관리하고 유지하기는 데 들어가는 고정비를 줄이려는 간단한 노력처럼 보인다"라고 풀이했다. 킹은 항공사라는 업종의 특성상 매우 치열한 경쟁 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에 이들은 가격 변동의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항공사가 가능한 한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는 것은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아웃소싱은 항공사의 인프라를 IBM이 업그레이해준다는 의미기도 하다. 이어서 킹은 ...

2014.10.23

"칩 제조 사업만 매각할 뿐"··· IBM, 하드웨어 개발 지속 강조

IBM이 칩 제조 사업을 매각한다. 그러나 이것이 하드웨어 사업 철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회사는 왓슨과 같은 고속 인지 컴퓨팅 시스템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발표에 따르면 IBM은 글로벌파운드리에 15억 달러를 지불하며 회사의 칩 제조 설비를 매각할 예정이다. 그러나 고성능 칩 개발과 서버 및 수퍼컴퓨터 판매 비즈니스는 지속하게 된다. 특히 IB 리서치 랩스(IBM Research labs)는 컴퓨터 디자인 혁신 작업을 지속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IBM은 지난 7월 향후 5년간 30억 달러를 투자해 양자 컴퓨터 및 인지 시스템 개발 작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8월에는 실리콘을 넘어서는 칩 제조 물질 탐구 과정에 있어 주목할 만한 진전을 거뒀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칩 제조 설비를 글로벌파운드리로 매각하기로 한 이번 결정은 x86 서버 비즈니스를 레노버에 매각(21억 달러)한 조치에 뒤이은 것이다. 레노버는 IBM의 PC 사업을 2005년 17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도 했었다. 이 밖에 IBM은 지난 2002년 하드디스크 사업을 히타치에 20억 5,000만 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한편 IBM 지니 로메티 CEO는 지난 10월 20일 회사의 실적발표회에서 클라우드, 모바일, 애널리틱스 및 여타 기술에 초점을 맞춘 소프트웨어 중점적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로메티는 "앞서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스스로를 재발명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BM의 시스템 및 테크놀로지 그룹 수석 부사장 톰 로자밀라는 IBM이 하드웨어 사업에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조 사업을 분리함으로써 수퍼컴퓨터, 고성능서버, 근원적 기술 연구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자본집약적 사업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우리 회사를 잡아끌던 비즈니스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며, "이는 우리가 글로벌 연구 역량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

IBM 왓슨 매각 글로벌파운드리

2014.10.21

IBM이 칩 제조 사업을 매각한다. 그러나 이것이 하드웨어 사업 철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회사는 왓슨과 같은 고속 인지 컴퓨팅 시스템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발표에 따르면 IBM은 글로벌파운드리에 15억 달러를 지불하며 회사의 칩 제조 설비를 매각할 예정이다. 그러나 고성능 칩 개발과 서버 및 수퍼컴퓨터 판매 비즈니스는 지속하게 된다. 특히 IB 리서치 랩스(IBM Research labs)는 컴퓨터 디자인 혁신 작업을 지속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IBM은 지난 7월 향후 5년간 30억 달러를 투자해 양자 컴퓨터 및 인지 시스템 개발 작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8월에는 실리콘을 넘어서는 칩 제조 물질 탐구 과정에 있어 주목할 만한 진전을 거뒀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칩 제조 설비를 글로벌파운드리로 매각하기로 한 이번 결정은 x86 서버 비즈니스를 레노버에 매각(21억 달러)한 조치에 뒤이은 것이다. 레노버는 IBM의 PC 사업을 2005년 17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도 했었다. 이 밖에 IBM은 지난 2002년 하드디스크 사업을 히타치에 20억 5,000만 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한편 IBM 지니 로메티 CEO는 지난 10월 20일 회사의 실적발표회에서 클라우드, 모바일, 애널리틱스 및 여타 기술에 초점을 맞춘 소프트웨어 중점적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로메티는 "앞서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스스로를 재발명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BM의 시스템 및 테크놀로지 그룹 수석 부사장 톰 로자밀라는 IBM이 하드웨어 사업에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조 사업을 분리함으로써 수퍼컴퓨터, 고성능서버, 근원적 기술 연구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자본집약적 사업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우리 회사를 잡아끌던 비즈니스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며, "이는 우리가 글로벌 연구 역량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

2014.10.21

델·HP, EMC와 합병 논의? <WSJ 보도>

EMC가 최근 HP와 델과 각각 합병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점점 더 많은 컴퓨팅 하드웨어가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옮겨가면서 델, EMC, HP같은 오래된 IT거물들이 합병 협상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일요일 저녁 월스트리트 저널은 EMC가 회사 합병에 대해 논의하고는 자리에 HP를 불렀다고 보도했다. 또한 소문에 의하면 델도 일부 사업부 인수에 대해 EMC와 제한된 회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회담이 결렬된 이후 기존 PC 시장 전망이 바로 수정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 EMC와 HP의 결합은 HP의 PC사업부와 프린터 사업이 기업용 스토리지와 합쳐지면서 약 1,300억 달러의 시장 가치의 회사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월 스트리트 저널은 밝혔다. 하지만 IBM같은 회사들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주력하고자 자사의 PC 하드웨어 사업을 포기하고 있어 거물급 IT회사들 역시 분명 이 사업부문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예를 들어 IBM은 최근 IBM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와 함께 사용자 정의 아이패드를 개발하고자 애플과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EMC의 CEO인 조 투치는 내년에 사임할 것으로 말했다. 2014년 2분기에 HP의 미국 PC 시장 점유율은 27.3%로 1위였다. IDC에 따르면, 델은 25.7%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세계 시장에서 HP와 델 모두 19.6%인 레노버에 뒤쳐진 것으로 집계됐다. (HP는 18.3 %, 델은 14.0%였다) 델은 2013년에 개인 회사로 전환했고, HP는 2011년 PC 사업을 분사하려던 계획을 무산시킨 적이 있다. ciokr@idg.co.kr

스토리지 소문 논의 WSJ 매각 루머 합병 PC 협상 EMC HP M&A 인수 월 스트리트 저널

2014.09.23

EMC가 최근 HP와 델과 각각 합병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점점 더 많은 컴퓨팅 하드웨어가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옮겨가면서 델, EMC, HP같은 오래된 IT거물들이 합병 협상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일요일 저녁 월스트리트 저널은 EMC가 회사 합병에 대해 논의하고는 자리에 HP를 불렀다고 보도했다. 또한 소문에 의하면 델도 일부 사업부 인수에 대해 EMC와 제한된 회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회담이 결렬된 이후 기존 PC 시장 전망이 바로 수정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 EMC와 HP의 결합은 HP의 PC사업부와 프린터 사업이 기업용 스토리지와 합쳐지면서 약 1,300억 달러의 시장 가치의 회사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월 스트리트 저널은 밝혔다. 하지만 IBM같은 회사들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주력하고자 자사의 PC 하드웨어 사업을 포기하고 있어 거물급 IT회사들 역시 분명 이 사업부문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예를 들어 IBM은 최근 IBM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와 함께 사용자 정의 아이패드를 개발하고자 애플과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EMC의 CEO인 조 투치는 내년에 사임할 것으로 말했다. 2014년 2분기에 HP의 미국 PC 시장 점유율은 27.3%로 1위였다. IDC에 따르면, 델은 25.7%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세계 시장에서 HP와 델 모두 19.6%인 레노버에 뒤쳐진 것으로 집계됐다. (HP는 18.3 %, 델은 14.0%였다) 델은 2013년에 개인 회사로 전환했고, HP는 2011년 PC 사업을 분사하려던 계획을 무산시킨 적이 있다. ciokr@idg.co.kr

2014.09.23

칼럼 |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IBM의 전략

최근 열린 IBM 엣지 2014는 IBM이 자사의 경쟁력에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를 엿볼 수 있는 행사였다. 필자는 IBM 엣지(IBM Edge) 컨퍼런스를 좋아한다. IT인프라가 어떻게 대기업에 경쟁력을 제공하는지 알려주려 노력하는 행사기 때문이다. 물론 IBM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긴 하다. 그러나 여기에 도달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IBM이 기술 시장에서 발생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에 맞춰 변화를 도모한 방법이 소개됐다. 청춘의 샘은 전설에 불과하다 첫번째 기조연설 발제에 앞선 오프닝 공연은 IBM이 직면한 문제를 가장 잘 비유해줬다. 기타를 배운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11살짜리 연주자가 선보인 놀라운 기타 연주 공연이었다. (스스로 자책했다.). 이후 나이가 든 뮤지션 한 명이 연주에 동참했다. 잘 따라갔다. 경험 덕분인지 어린 연주자의 연주를 능가했다고도 할 수 있다. 이 나이 든 뮤지션은 IBM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IBM은 결코 과거처럼 젊고 우수한 기업이 될 수 없다. 그러나 그 경험과 역사가 젊은 기업들을 따라 잡고, 능가하게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나이 든 뮤지션이 그랬듯이, 자신의 연주를 어린 연주자의 연주에 맞추고, 유행 지난 록 음악으로 끼어드는 게 아니었다. IBM은 자신의 경험을 장점으로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시장에 진입하는 젊은 기업들처럼 민첩하게 행동해야 한다. 어린 연주자는 무대를 떠날 때, 장차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질문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되고 싶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젊은 기업들에는 문제가 있다. 여전히 어떤 기업이 될지 파악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는 것이다. 이는 나이 든(오래 된) 기업들이라면 이미 졸업한 '고통스러운 여정'이다. IBM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나이 든 기업들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지속력을 갖고 있는 경쟁력이다. IBM을 가장 잘 상징하는 토마스 왓슨 주니...

CIO 시스템X Rob Enderle 계획 매각 레노버 컨퍼런스 IBM M&A 전략 IBM 엣지

2014.05.27

최근 열린 IBM 엣지 2014는 IBM이 자사의 경쟁력에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를 엿볼 수 있는 행사였다. 필자는 IBM 엣지(IBM Edge) 컨퍼런스를 좋아한다. IT인프라가 어떻게 대기업에 경쟁력을 제공하는지 알려주려 노력하는 행사기 때문이다. 물론 IBM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긴 하다. 그러나 여기에 도달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IBM이 기술 시장에서 발생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에 맞춰 변화를 도모한 방법이 소개됐다. 청춘의 샘은 전설에 불과하다 첫번째 기조연설 발제에 앞선 오프닝 공연은 IBM이 직면한 문제를 가장 잘 비유해줬다. 기타를 배운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11살짜리 연주자가 선보인 놀라운 기타 연주 공연이었다. (스스로 자책했다.). 이후 나이가 든 뮤지션 한 명이 연주에 동참했다. 잘 따라갔다. 경험 덕분인지 어린 연주자의 연주를 능가했다고도 할 수 있다. 이 나이 든 뮤지션은 IBM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IBM은 결코 과거처럼 젊고 우수한 기업이 될 수 없다. 그러나 그 경험과 역사가 젊은 기업들을 따라 잡고, 능가하게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나이 든 뮤지션이 그랬듯이, 자신의 연주를 어린 연주자의 연주에 맞추고, 유행 지난 록 음악으로 끼어드는 게 아니었다. IBM은 자신의 경험을 장점으로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시장에 진입하는 젊은 기업들처럼 민첩하게 행동해야 한다. 어린 연주자는 무대를 떠날 때, 장차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질문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되고 싶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젊은 기업들에는 문제가 있다. 여전히 어떤 기업이 될지 파악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는 것이다. 이는 나이 든(오래 된) 기업들이라면 이미 졸업한 '고통스러운 여정'이다. IBM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나이 든 기업들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지속력을 갖고 있는 경쟁력이다. IBM을 가장 잘 상징하는 토마스 왓슨 주니...

2014.05.27

CIO의 새로운 임무 '기업 매각 후 IT시스템 안전하게 분리'

헤스(Hess), 듀퐁(Dupont) 등 사업부를 매각하고 있는 기업의 CIO들이 통합돼 있던 IT시스템을 어떻게 안전하게 분리할 지 고민에 빠졌다. 지난 수십 년 동안 IT조직은 효율을 높이고 기술이 제공하는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정보시스템을 통합하는 데에 주력했다. 그런데 이제는 이와 정반대의 작업을 수행하게 됐다. 기업의 사업부 매각이 증가하면서 CIO에게 통합이 아닌 시스템 분리가 주요 업무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딜로이트가 최근 미국 내 148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3년부터 2015년에 사업부 매각을 시도할 계획이라도 답한 임원들은 약 4분의 3으로 집계됐다. 기업이 사업부를 매각할 때, IT는 시스템의 분리를 책임지게 된다. 복잡한 정보시스템을 분리하는 것은 시스템을 통합할 때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러나 시스템 분리 작업은 짧은 시간과 불확실성 속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3 월, 석유 회사인 헤스는 탐사와 생산에 집중하고 그 외의 사업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이 회사의 CIO였던 제프 스테인혼은 유사한 IT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지난 25년 동안 IT를 통합하는 데에만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스테인혼는 말했다. "우리가 해야 했던 모든 분야로 늘어났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헤스가 사업부 하나만을 매각하는 게 아니라서 문제는 더욱 어려워졌다. 헤스는 사업부를 여러 개로 쪼개서 매각하려고 했다. IT는 어떤 사업부가 사모펀드에 팔릴지, 어떤 사업부가 경쟁사에 팔릴지 모른 채 시스템부터 분리를 시작해야 했으며 각각의 시나리오는 서로 다른 기술을 적용했다. 직원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보시스템 분리 헤스의 IT부서는 수백 개의 애플리케이션과 수 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에너지 마케팅 부서와 함께 클라우드로 이전한다는 시나리오에 대부분 초점을 맞췄다. 누가 사업부를 사들일지에 관계없이 시스템을 중립적인 환경으로 이전해 헤스가 미래의 사업주에게 주도권을 넘...

CIO M&A 통합 매각 IT시스템 듀퐁 분리 헤스

2014.02.26

헤스(Hess), 듀퐁(Dupont) 등 사업부를 매각하고 있는 기업의 CIO들이 통합돼 있던 IT시스템을 어떻게 안전하게 분리할 지 고민에 빠졌다. 지난 수십 년 동안 IT조직은 효율을 높이고 기술이 제공하는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정보시스템을 통합하는 데에 주력했다. 그런데 이제는 이와 정반대의 작업을 수행하게 됐다. 기업의 사업부 매각이 증가하면서 CIO에게 통합이 아닌 시스템 분리가 주요 업무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딜로이트가 최근 미국 내 148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3년부터 2015년에 사업부 매각을 시도할 계획이라도 답한 임원들은 약 4분의 3으로 집계됐다. 기업이 사업부를 매각할 때, IT는 시스템의 분리를 책임지게 된다. 복잡한 정보시스템을 분리하는 것은 시스템을 통합할 때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러나 시스템 분리 작업은 짧은 시간과 불확실성 속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3 월, 석유 회사인 헤스는 탐사와 생산에 집중하고 그 외의 사업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이 회사의 CIO였던 제프 스테인혼은 유사한 IT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지난 25년 동안 IT를 통합하는 데에만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스테인혼는 말했다. "우리가 해야 했던 모든 분야로 늘어났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헤스가 사업부 하나만을 매각하는 게 아니라서 문제는 더욱 어려워졌다. 헤스는 사업부를 여러 개로 쪼개서 매각하려고 했다. IT는 어떤 사업부가 사모펀드에 팔릴지, 어떤 사업부가 경쟁사에 팔릴지 모른 채 시스템부터 분리를 시작해야 했으며 각각의 시나리오는 서로 다른 기술을 적용했다. 직원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보시스템 분리 헤스의 IT부서는 수백 개의 애플리케이션과 수 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에너지 마케팅 부서와 함께 클라우드로 이전한다는 시나리오에 대부분 초점을 맞췄다. 누가 사업부를 사들일지에 관계없이 시스템을 중립적인 환경으로 이전해 헤스가 미래의 사업주에게 주도권을 넘...

2014.02.26

"IBM, 서버 이어 반도체 비즈니스도 매각 계획"

IBM이 회사의 로우엔드 서버 비즈니스 모델을 레노보 그룹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이후, 이번에는 반도체 사업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다. 파이낸셜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IBM은 구매처를 물색하기 위해 골드만 삭스를 선정했으며, 조인트 벤처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IBM의 반도체 사업은 회사 사업 중 가장 기술 집약적인 특성을 지닌다. 특히 왓슨 인지 컴퓨팅 시스템 및 하이엔드 서버 등의 핵심 사업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회사가 칩 디자인 능력을 유지하는 한편 제조 운영 부문만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IBM은 지난 1월 회사의 X86 서버 하드웨어 비즈니스 및 관련 유지보수 서비스 부문을 레노버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거래 금액은 23억 달러였다. 일각에는 IBM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비즈니스 매각을 위해 몇몇 기업과 접촉했다는 루머도 있었다. IBM 마이크로일렉트로닉 부문은 회사의 파워 아키텍처에 기반한 칩 디자인과 함께 디자인 서비스 및 파운드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ARM 홀딩스와 ARM 코텍스 프로세서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맺기도 했다. 2013년 4분기 매출에서 IBM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부문의 써드파티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있다. ciokr@idg.co.kr

IBM 반도체 매각 파워PC

2014.02.10

IBM이 회사의 로우엔드 서버 비즈니스 모델을 레노보 그룹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이후, 이번에는 반도체 사업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다. 파이낸셜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IBM은 구매처를 물색하기 위해 골드만 삭스를 선정했으며, 조인트 벤처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IBM의 반도체 사업은 회사 사업 중 가장 기술 집약적인 특성을 지닌다. 특히 왓슨 인지 컴퓨팅 시스템 및 하이엔드 서버 등의 핵심 사업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회사가 칩 디자인 능력을 유지하는 한편 제조 운영 부문만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IBM은 지난 1월 회사의 X86 서버 하드웨어 비즈니스 및 관련 유지보수 서비스 부문을 레노버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거래 금액은 23억 달러였다. 일각에는 IBM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비즈니스 매각을 위해 몇몇 기업과 접촉했다는 루머도 있었다. IBM 마이크로일렉트로닉 부문은 회사의 파워 아키텍처에 기반한 칩 디자인과 함께 디자인 서비스 및 파운드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ARM 홀딩스와 ARM 코텍스 프로세서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맺기도 했다. 2013년 4분기 매출에서 IBM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부문의 써드파티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있다. ciokr@idg.co.kr

2014.02.10

블로그 | 소니 바이오가 실패한 이유

PC 사업에서 허우적거리는 소니는 이제 없다. 회사는 한 투자그룹에 바이오 브랜드를 매각한다고 지난 주 밝혔다. 갑작스러운 소멸이라 표현할 만한 이번 거래는 물론 충격적이다. 그러나 PC 애호가들여 슬퍼 말라. 소니의 컴퓨터는 여타 제품들 중에서도 특히 유려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돋보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바이오 제품군의 실적은 초라했다. 2013년 3분기 전체 PC 판매의 1.9%만을 점유했을 뿐이다.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어렵지 않은 문제다. 소니의 결정 때문이었다. 지난 몇 년간 발표된 바이오 제품군은 하이브리드 영역에 속했다. 다른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소니 또한 태블릿의 갑작스러운 부상과 PC 시장의 침체로 인해 절충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노트북이면서 우스꽝스러운 태블릿 또는 올인원 형태였던 이들 제품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는데 실패했다. PC 분야의 악명 높은 수익률 문제도 있다. PC 제조사로서 이윤을 창출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소니의 PC 제조 18년 역사에 있어 바이오의 가장 큰 문제가 너무도 비쌌다는 점이다. 바이오 라인업의 전통이기도 했다. 놀랍게 비싼 노트북 여기 PC월드의 리뷰에 묘사된 표현들을 돌이켜보자. 2008 : 소니 바이오 VGN-Z598U는 매력적이지만 주변기기 옵션을 포함하면 중고차 가격에 육박한다. 2009 : 수퍼섹시한 슬림 바이오 X는 넷북급 크기에 놀라운 사양을 갖췄지만 1,300달러라는 가격표도 붙어있다. 좀더 만만한 바이오 W 시리즈는? 500달러 가격에 어울리는 구성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 2010년에도 이어진다. : 소니 바이오 VPCY218FX는 가볍고 작고 스타일리시하다. 그러나 성능에 비해 비싼 감이 있다. 그리고 2011이다. : 바이오 Y 시리즈는 넷북과 울트라포터블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보여준다. 하지만 성능과 기능 세트는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다. 바이오 가격에 대한 직접적인 혹평도 있었다. 소니 바이오 F 시리즈 VPCF13...

PC 소니 매각 바이오 고가정책

2014.02.07

PC 사업에서 허우적거리는 소니는 이제 없다. 회사는 한 투자그룹에 바이오 브랜드를 매각한다고 지난 주 밝혔다. 갑작스러운 소멸이라 표현할 만한 이번 거래는 물론 충격적이다. 그러나 PC 애호가들여 슬퍼 말라. 소니의 컴퓨터는 여타 제품들 중에서도 특히 유려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돋보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바이오 제품군의 실적은 초라했다. 2013년 3분기 전체 PC 판매의 1.9%만을 점유했을 뿐이다.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어렵지 않은 문제다. 소니의 결정 때문이었다. 지난 몇 년간 발표된 바이오 제품군은 하이브리드 영역에 속했다. 다른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소니 또한 태블릿의 갑작스러운 부상과 PC 시장의 침체로 인해 절충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노트북이면서 우스꽝스러운 태블릿 또는 올인원 형태였던 이들 제품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는데 실패했다. PC 분야의 악명 높은 수익률 문제도 있다. PC 제조사로서 이윤을 창출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소니의 PC 제조 18년 역사에 있어 바이오의 가장 큰 문제가 너무도 비쌌다는 점이다. 바이오 라인업의 전통이기도 했다. 놀랍게 비싼 노트북 여기 PC월드의 리뷰에 묘사된 표현들을 돌이켜보자. 2008 : 소니 바이오 VGN-Z598U는 매력적이지만 주변기기 옵션을 포함하면 중고차 가격에 육박한다. 2009 : 수퍼섹시한 슬림 바이오 X는 넷북급 크기에 놀라운 사양을 갖췄지만 1,300달러라는 가격표도 붙어있다. 좀더 만만한 바이오 W 시리즈는? 500달러 가격에 어울리는 구성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 2010년에도 이어진다. : 소니 바이오 VPCY218FX는 가볍고 작고 스타일리시하다. 그러나 성능에 비해 비싼 감이 있다. 그리고 2011이다. : 바이오 Y 시리즈는 넷북과 울트라포터블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보여준다. 하지만 성능과 기능 세트는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다. 바이오 가격에 대한 직접적인 혹평도 있었다. 소니 바이오 F 시리즈 VPCF13...

2014.02.07

블랙베리, 누가 주인이 되어도 구할 수 없을지 모른다...가트너

블랙베리가 자체 매각 가능성에 대해 조사함에 따라 모바일 시장에서 변화의 바람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IDC와 다른 분석 기관에 따르면, 이 업체는 블랙베리 10 운영제체에 희망을 두고 있지만 현재 이 폰은 윈도우 디바이스 뒤로 밀려 4번째 자리로 밀려났다. 이런 추락은 블랙베리가 이번 달 초에 회사를 팔거나 협력업체를 구하는 등을 조사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한 결정에 주요한 열쇠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IDC는 2분기 블랙베리의 시장 점유율이 2.9%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는 이 업체가 블랙베리 디바이스를 만들기 시작한 이래로 가장 낮은 점유율이다. 윈도우 폰은 3.7%이며, 안드로이드는 80%에 육박했으며, iOS는 13.2%다. 전통적인 기업용 시장의 강자였던 블랙베리는 이제 그 자리마저 잃게 됨에 따라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빌 메네제스는 "새로운 주인이 와도 블랙베리를 어떻게 살릴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블랙베리는 일부 매력적인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블랙베리 10 내의 코어 QNX 운영체제를 포함해 블랙베리 기업용 서비스 소프트웨어와 수많은 특허, 그리고 블랙베리 메신저 브랜드 등이 바로 그것이다. editor@itworld.co.kr

스마트폰 M&A 블랙베리 매각

2013.08.27

블랙베리가 자체 매각 가능성에 대해 조사함에 따라 모바일 시장에서 변화의 바람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IDC와 다른 분석 기관에 따르면, 이 업체는 블랙베리 10 운영제체에 희망을 두고 있지만 현재 이 폰은 윈도우 디바이스 뒤로 밀려 4번째 자리로 밀려났다. 이런 추락은 블랙베리가 이번 달 초에 회사를 팔거나 협력업체를 구하는 등을 조사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한 결정에 주요한 열쇠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IDC는 2분기 블랙베리의 시장 점유율이 2.9%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는 이 업체가 블랙베리 디바이스를 만들기 시작한 이래로 가장 낮은 점유율이다. 윈도우 폰은 3.7%이며, 안드로이드는 80%에 육박했으며, iOS는 13.2%다. 전통적인 기업용 시장의 강자였던 블랙베리는 이제 그 자리마저 잃게 됨에 따라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빌 메네제스는 "새로운 주인이 와도 블랙베리를 어떻게 살릴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블랙베리는 일부 매력적인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블랙베리 10 내의 코어 QNX 운영체제를 포함해 블랙베리 기업용 서비스 소프트웨어와 수많은 특허, 그리고 블랙베리 메신저 브랜드 등이 바로 그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3.08.27

회사명:한국IDG 제호: ITWorld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박재곤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

10.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