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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CAD·포스터 전용 프린터 ‘슈어컬러 T시리즈’ 5종 출시

2018.10.15 편집부  |  CIO KR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CAD 도면, POP, 포스터 등 다양한 인쇄물을 출력할 수 있는 대형 전사 프린터 슈어컬러 SC-T 시리즈 5종(T5440, T3440, T5140, T3140, T3140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어컬러 SC-T시리즈는 스탠다드 시리즈(T-5440, T-3440)와 엔트리 시리즈(T-5140, T3140, T3140N)로 구성돼, 기존 제품 대비해 출력의 정확성과 출력물의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전문 고객에게는 스탠다드 시리즈(T-5440, T-3440), 소량의 사내인쇄 경우는 엔트리 시리즈(T-5140, T3140, T3140N)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새로운 대형 프린트헤드 프리시즌코어(PrecisionCore TFP)는 잉크 방울을 정확한 위치에 정확한 도트 모양을 제공해 뭉개짐 없이 깔끔하고 뚜렷한 인쇄가 가능하고, CAD 도면(A1기준) 1장당 약 25초의 인쇄 속도를 보인다.

특히, 노즐 자가진단 시스템 탑재로 프린터가 자동으로 노즐의 상태를 점검하고 프린트 헤드를 청소해 안료 잉크 사용에 따른 노즐 막힘 현상을 억제했다. 이를 바탕으로 물이나 빛에 약한 염료 잉크 대신 내수성, 내광성 면에서 월등히 뛰어난 엡손의 ‘울트라크롬(UltraChrome) XD2’ 안료 잉크를 C(파랑), M(빨강), Y(노랑), K(검정)의 4색 모두에 채용해 내구성과 선화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돼, 대형 터치스크린으로 표현되는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잉크 잔량, 프린터 상태 파악이 쉽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인쇄 파일을 미리 볼 수 있는 드라이버 프리뷰 기능, 작업자에게 메일로 잉크 잔량, 롤지 잔량 등을 알려주는 메일 통지 기능 등으로 미스 프린팅이 되거나 작업이 중간에 중단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PC없이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출력할 수 있는 출력 기능을 도입했다. iOS단말기(iPad, iPhone, iPod Touch)를 통해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에어프린트(AirPrint)’, USB 메모리를 연결해 바로 출력이 가능한 USB 다이렉트 기능으로 보다 편하고 자유로운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 슈어컬러 SC-T시리즈는 출력 품질과 편의성을 고도화해 인쇄 전문 기업의 수익과 서비스 품질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속도와 프린팅 품질 그리고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높은 생산성과 고객만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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