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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스토리지 / 클라우드

넥슨, 히타치 VSP G1000 GAD 기반 클라우드 스토리지 환경 구축

2016.01.14 편집부  |  CIO KR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따르면, 넥슨이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의 VSP G1000(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 G1000)를 도입해, 장애 발생 시에도 중단 없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넥슨은 6개의 주요 PC 온라인 게임 서비스 인프라를 새로 구축하면서 기존에 게임 별로 구축된 인프라를 서버 가상화 기반에서 통합하고 IT 자원을 효율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구축하고자 했다. 방학이나 이벤트 기간 등 사용자가 몰릴 때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장애 발생 시에도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인프라가 요구됐다.

이에 따라 넥슨은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인 VSP G1000 및 실시간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이중화 솔루션인 GAD(Global Active Device)를 도입했다. GAD는 2대의 VSP G1000 스토리지를 한 대의 스토리지 볼륨처럼 관리하고, VSP G1000은 장애 발생시 시스템 무중단 상태에서 해당 부품의 교체가 가능한 핫스왑(Hot Swap)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솔루션 도입 결과 넥슨은 장애 발생시에도 서비스 중단 및 데이터 손실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장애 발생 시 관리자가 개입하지 않고도 스토리지가 자동으로 대응하므로 대응 속도 및 운영 효율성도 높였다. 동급 경쟁 제품 대비 입출력 응답시간도 5배 단축, 성능 개선도 이루었다.

넥슨코리아 IT 본부 게임인프라실 조주형 팀장은 “빠른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과 성능, 효율성은 물론 서비스 장애 시에도 가용성을 보장하는 스토리지 인프라 구축이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였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기술력과 지원에 대한 신뢰가 있어 도입하게 됐으며, 현재까지 운영 결과 성공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김동혁 팀장은 “이번 넥슨 사례는 기존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면서 빠르게 늘어나는 용량 증설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장애 시에도 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 환경에 대한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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