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2020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852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별도기준 매출 825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19년 상반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41억 원, 영업이익은 3억 원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7억 원, 영업이익은 7억 원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2020년 2분기의 연결기준 매출은 448억 원, 영업이익은 55억 원(별도기준 매출 432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019년 2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억 원, 3억 원 증가(별도기준 각각 28억 원, 2억 원 증가)한 수치다.
안랩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각 사업 영역별로 예년수준의 실적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라며 “코로나19 국면 지속 등 어느때보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지만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