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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ㅣ제스처 키보드로 쉽게··· 애플워치에서 메시지를 쓰는 가장 좋은 방법

애플워치에서는 사전 설정한 문구, 받아쓰기, 필기 입력으로만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이제 더 복잡한 메시지를 직접 쓸 수 있게 됐다. 최근 업데이트된 ‘플릭타입(FlickType)’ 키보드 덕분이다. 플릭타입은 1.99달러짜리 아이폰용 서드파티 키보드 앱이다. 하지만 애플워치에서 제스처/ 스와이프 키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즉 이 키보드 앱으로 메시지를 작성 및 발송할 수 있고, 디지털 크라운(Digital Crown)을 사용해 특수 문자나 이모티콘을 입력할 수도 있다. 또한 해당 앱은 계기판(Complication) 기능을 지원한다. 워치페이스에서 바로 액세스할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이 앱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계기판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만약 애플워치 셀룰러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조깅하는 동안에도 이 앱으로 긴급한 메시지에 빠르게 회신할 수 있다. 이 밖에 이 앱은 제스처 기반 화면 읽기 기능인 보이스오버(VoiceOver)와 호환되므로 메시지 내용이 정확하게 입력됐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어떻게 작동하는가?  개발자가 앱 디자인을 꽤 잘 해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작은 애플워치 디스플레이에 키보드 버튼이 깔끔하고 명확하게 배치돼 있다. 제스처 입력은 애플의 손가락 입력보다 훨씬 더 사용하기 쉽다. 게다가 이 앱은 사용자가 쓰려고 하는 단어를 파악하고 오타를 수정해준다.  몇 가지 사용 예시는 다음과 같다.  • 왼쪽 쓸어 넘겨 삭제 • 오른쪽 쓸어 넘겨 띄어쓰기  • 마침표 찍으려면 오른쪽 두 번 클릭 • 단어 변경 및 줄 바꿈은 위 또는 아래로 쓸어 넘기기 • 디지털 크라운으로 특수문자 및 이모티콘 입력 실제 사용 경험은 어떤가?  필자는 지난 며칠 동안 이 앱을 사용해 봤다. 우선 애플워치의 기본적인 타이핑 방식을 개선해 준다는 점에서 꽤 만족스럽다고 말하고 싶다.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처음에는 워치페이스에 대고...

애플 애플워치 키보드앱 플릭타입 제스처 스와이프 메시지

2020.06.01

애플워치에서는 사전 설정한 문구, 받아쓰기, 필기 입력으로만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이제 더 복잡한 메시지를 직접 쓸 수 있게 됐다. 최근 업데이트된 ‘플릭타입(FlickType)’ 키보드 덕분이다. 플릭타입은 1.99달러짜리 아이폰용 서드파티 키보드 앱이다. 하지만 애플워치에서 제스처/ 스와이프 키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즉 이 키보드 앱으로 메시지를 작성 및 발송할 수 있고, 디지털 크라운(Digital Crown)을 사용해 특수 문자나 이모티콘을 입력할 수도 있다. 또한 해당 앱은 계기판(Complication) 기능을 지원한다. 워치페이스에서 바로 액세스할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이 앱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계기판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만약 애플워치 셀룰러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조깅하는 동안에도 이 앱으로 긴급한 메시지에 빠르게 회신할 수 있다. 이 밖에 이 앱은 제스처 기반 화면 읽기 기능인 보이스오버(VoiceOver)와 호환되므로 메시지 내용이 정확하게 입력됐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어떻게 작동하는가?  개발자가 앱 디자인을 꽤 잘 해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작은 애플워치 디스플레이에 키보드 버튼이 깔끔하고 명확하게 배치돼 있다. 제스처 입력은 애플의 손가락 입력보다 훨씬 더 사용하기 쉽다. 게다가 이 앱은 사용자가 쓰려고 하는 단어를 파악하고 오타를 수정해준다.  몇 가지 사용 예시는 다음과 같다.  • 왼쪽 쓸어 넘겨 삭제 • 오른쪽 쓸어 넘겨 띄어쓰기  • 마침표 찍으려면 오른쪽 두 번 클릭 • 단어 변경 및 줄 바꿈은 위 또는 아래로 쓸어 넘기기 • 디지털 크라운으로 특수문자 및 이모티콘 입력 실제 사용 경험은 어떤가?  필자는 지난 며칠 동안 이 앱을 사용해 봤다. 우선 애플워치의 기본적인 타이핑 방식을 개선해 준다는 점에서 꽤 만족스럽다고 말하고 싶다.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처음에는 워치페이스에 대고...

2020.06.01

블로그 | '촉망받던 기술이 어쩌다가...' 픽셀폰의 모션 센스 미스터리

1년 전, 필자는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2019년 6월,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구글의 픽셀 4 스마트폰에 대한 많은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었고, 여러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그 중 하나는 픽셀 4에 새로운 레이더 시스템이 탑재된다는 것이었다. 몇 년 동안 구글이 언급했던 프로젝트 솔리(Project Soli)라는 이름의 시스템이 주인공이었다.  구글의 ATAP 사업부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솔리와 관련해  수 년 동안 여러 놀라운 시연이 이뤄졌었다. 픽셀 4가 이를 실용화한 최초의 제품이 될 것 같았고, 기술 애호가들이 마법같은 기기를 처음으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올 것 같았다. 정말 멋진 시작점이 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현재 픽셀 4가 공개된 지 약 7개월이 지났지만, 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션 센스라는 사치스러운 레이더 시스템은 그 잠재력을 발현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구글이 해당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올 해 출시되는 픽셀 5 플래그십에서는 솔리를 삭제할 계획이라는 소식까지 등장했다. 사실 이러한 태도 돌변은 구글이 종종 보여준 바 있다. 탁월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우리에게 숨가쁘게 그 가치를 납득시킨 후 해당 개념을 발전시키는 대신에 흥미를 잃고 접어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모션 센스가 정말로 특별한 잠재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정말이지 안타까울 것이다. 그 이유가 무언지, 어떤 것이 가능했을지에 대해 살펴보자. 우선, 구글의 놀라운 레이더 시스템이 무엇을 제공할 수 있었는지 생각해 본 후 실제로 지금까지 무슨 일을 있었는지 살펴보자. 둘 사이의 온도차가 상당하다.   프로젝트 솔리의 약속 우선, 구글의 픽셀 기반 솔리 레이더가 어떤 기능을 제공해야 했는지 살펴보자. 솔리 레이더는 기본적으로 손의 작은 움직임(개발 중에는 ‘마이크로 모션’ 또는 ‘씰룩거림’(twitches)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을 추적하도록 고안됐다. 엔지니어들의 말을 빌리자면 이 시스템은 ‘높...

픽셀폰 레이다 모션 센스 구글 프로젝트 솔리 센싱 제스처

2020.05.21

1년 전, 필자는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2019년 6월,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구글의 픽셀 4 스마트폰에 대한 많은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었고, 여러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그 중 하나는 픽셀 4에 새로운 레이더 시스템이 탑재된다는 것이었다. 몇 년 동안 구글이 언급했던 프로젝트 솔리(Project Soli)라는 이름의 시스템이 주인공이었다.  구글의 ATAP 사업부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솔리와 관련해  수 년 동안 여러 놀라운 시연이 이뤄졌었다. 픽셀 4가 이를 실용화한 최초의 제품이 될 것 같았고, 기술 애호가들이 마법같은 기기를 처음으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올 것 같았다. 정말 멋진 시작점이 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현재 픽셀 4가 공개된 지 약 7개월이 지났지만, 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션 센스라는 사치스러운 레이더 시스템은 그 잠재력을 발현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구글이 해당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올 해 출시되는 픽셀 5 플래그십에서는 솔리를 삭제할 계획이라는 소식까지 등장했다. 사실 이러한 태도 돌변은 구글이 종종 보여준 바 있다. 탁월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우리에게 숨가쁘게 그 가치를 납득시킨 후 해당 개념을 발전시키는 대신에 흥미를 잃고 접어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모션 센스가 정말로 특별한 잠재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정말이지 안타까울 것이다. 그 이유가 무언지, 어떤 것이 가능했을지에 대해 살펴보자. 우선, 구글의 놀라운 레이더 시스템이 무엇을 제공할 수 있었는지 생각해 본 후 실제로 지금까지 무슨 일을 있었는지 살펴보자. 둘 사이의 온도차가 상당하다.   프로젝트 솔리의 약속 우선, 구글의 픽셀 기반 솔리 레이더가 어떤 기능을 제공해야 했는지 살펴보자. 솔리 레이더는 기본적으로 손의 작은 움직임(개발 중에는 ‘마이크로 모션’ 또는 ‘씰룩거림’(twitches)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을 추적하도록 고안됐다. 엔지니어들의 말을 빌리자면 이 시스템은 ‘높...

2020.05.21

'움직임 센서로 지문 인식 대체?'··· 구글, '픽셀 4' 전면 센서 정보 공개

약 한 달전 픽셀 4의 디자인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던 구글이 이번에는 신형 픽셀의 새 기능 일부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떠돌던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도 확인했다.   지난 번 공개한 디자인이 픽셀 4의 뒷면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정면, 그중에서도 상단을 공개했다. 구글은 픽셀 3 XL의 보기 싫은 노치를 버렸으며, 대신 눈에 잘 띄지 않는 가는 띠 모양의 영역을 화면 상단에 배치했다. 듀얼 카메라보다 훨씬 큰 배열에는 카메라와 각종 센서가 배치되어 있는데, 새로운 움직임 감지 레이더인 솔리(Soli)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탑재된 센서와 카메라는 왼쪽부터 다음과 같다. -    페이스 언록(Face Unlock) IR 카메라 -    전면 카메라 -    주변 조명/근접도 센서 -    오디오 포트 -    솔리 레이더 칩 -    페이스 언록 도트 프로젝터(Dot Projector) -    페이스 언록 IR 카메라 -    페이스 언록 플러드(Flood) 조명 이 거대한 배열은 폰의 가로폭 전체에 걸쳐 배치되어 있으며, 구글의 새로운 모션 센스(Motion Sense) 기능의 기반이 된다. 모션 센스 기능은 “손을 젓는 것만으로 노래를 넘기고 알람을 끄고 통화를 거절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센서를 이용하면 사용자의 얼굴로 픽셀 4의 잠금을 안전하게 해제할 수 있다. LG는 자사의 최신 G8 스마트폰에서 구글의 모션 센스와 비슷한 에어 모션(Air Motion)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구글의 구현 방식은 좀 다르다. 구글의 설명에 따르면, 픽셀 개발팀은 움직임 감지 레이더를 소형화해 스마트폰 내에 탑재했는데, 이 레이더가 “스마트폰 주변의 작은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이 첨단 하드웨어 센서와 독보적인 소프...

구글 제스처 센서 픽셀4 솔리

2019.07.31

약 한 달전 픽셀 4의 디자인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던 구글이 이번에는 신형 픽셀의 새 기능 일부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떠돌던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도 확인했다.   지난 번 공개한 디자인이 픽셀 4의 뒷면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정면, 그중에서도 상단을 공개했다. 구글은 픽셀 3 XL의 보기 싫은 노치를 버렸으며, 대신 눈에 잘 띄지 않는 가는 띠 모양의 영역을 화면 상단에 배치했다. 듀얼 카메라보다 훨씬 큰 배열에는 카메라와 각종 센서가 배치되어 있는데, 새로운 움직임 감지 레이더인 솔리(Soli)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탑재된 센서와 카메라는 왼쪽부터 다음과 같다. -    페이스 언록(Face Unlock) IR 카메라 -    전면 카메라 -    주변 조명/근접도 센서 -    오디오 포트 -    솔리 레이더 칩 -    페이스 언록 도트 프로젝터(Dot Projector) -    페이스 언록 IR 카메라 -    페이스 언록 플러드(Flood) 조명 이 거대한 배열은 폰의 가로폭 전체에 걸쳐 배치되어 있으며, 구글의 새로운 모션 센스(Motion Sense) 기능의 기반이 된다. 모션 센스 기능은 “손을 젓는 것만으로 노래를 넘기고 알람을 끄고 통화를 거절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센서를 이용하면 사용자의 얼굴로 픽셀 4의 잠금을 안전하게 해제할 수 있다. LG는 자사의 최신 G8 스마트폰에서 구글의 모션 센스와 비슷한 에어 모션(Air Motion)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구글의 구현 방식은 좀 다르다. 구글의 설명에 따르면, 픽셀 개발팀은 움직임 감지 레이더를 소형화해 스마트폰 내에 탑재했는데, 이 레이더가 “스마트폰 주변의 작은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이 첨단 하드웨어 센서와 독보적인 소프...

2019.07.31

칼럼 | 애플, 구글, 그리고 모방의 문제

우선 이 문제부터 바로 다뤄보자. 맞다. 새로운 안드로이드 Q 제스처에 관해서 말하자면 구글은 애플을 베꼈다.     안드로이드 Q 제스처가 갖고 있는 큰 문제점 4가지 사실 베끼지 않을 방법이 없다. 밀기를 통해 홈 화면으로 이동하거나 최근에 사용한 앱을 훑어보기 위해 휴대폰 화면 아래쪽에 얇은 막대를 설치한다는 아이디어는  애플의 현재 iOS 인터페이스에서 아주 독특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제 그 방법 말고 다른 방식을 한번 찾아보자. 이런 "훌륭한 아이디어 도둑질"은 이러한 모바일 기술 제품을 사용하는 우리 미천한 인간들 사이에서 우려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독특하거나 흔치 않은 현상으로 보여져서도 안 된다. 또는 심지어 일방적인 행동으로 생각되어서도 안 된다. 사실, 이제는 유명해진 말이기는 하지만, 애플 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는 "좋은 예술가들은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들은 훔치며, 우리는 항상 훌륭한 아이디어를 훔치는 것에 뻔뻔스러웠다"고 말하면서, 애플이 첫번째 맥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 공공연하게 제록스로부터 아이디어를 빌린 방식을 옹호했다. 물론, 애플 팀은 제록스가 작업하고 있던 개념들을 기반으로 하여 더 넓고 적어도 부분적으로 독창적인 개념의 일부로 그것들을 사용했지만, 뻔뻔스러운 아이디어 차용은 애플 역사에서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다. 버드 트리블 애플 소프트웨어 부사장은 2014년 CNET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피카소 성명서에 집중하고 '도둑질'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단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로 바꾼다면, 근본적인 아이디어는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부분이라 그저 무언가를 베껴서는 훌륭한 디자인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무언가를 가지고 와서 여러분만의 것으로 만든다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이제 여러분이 그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여러분의 디자인이 되는 것이고, 그것이 모방과 도둑질을 구분 짓는 지...

구글 애플 안드로이드 iOS 제스처 카피캣 모방

2019.07.23

우선 이 문제부터 바로 다뤄보자. 맞다. 새로운 안드로이드 Q 제스처에 관해서 말하자면 구글은 애플을 베꼈다.     안드로이드 Q 제스처가 갖고 있는 큰 문제점 4가지 사실 베끼지 않을 방법이 없다. 밀기를 통해 홈 화면으로 이동하거나 최근에 사용한 앱을 훑어보기 위해 휴대폰 화면 아래쪽에 얇은 막대를 설치한다는 아이디어는  애플의 현재 iOS 인터페이스에서 아주 독특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제 그 방법 말고 다른 방식을 한번 찾아보자. 이런 "훌륭한 아이디어 도둑질"은 이러한 모바일 기술 제품을 사용하는 우리 미천한 인간들 사이에서 우려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독특하거나 흔치 않은 현상으로 보여져서도 안 된다. 또는 심지어 일방적인 행동으로 생각되어서도 안 된다. 사실, 이제는 유명해진 말이기는 하지만, 애플 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는 "좋은 예술가들은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들은 훔치며, 우리는 항상 훌륭한 아이디어를 훔치는 것에 뻔뻔스러웠다"고 말하면서, 애플이 첫번째 맥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 공공연하게 제록스로부터 아이디어를 빌린 방식을 옹호했다. 물론, 애플 팀은 제록스가 작업하고 있던 개념들을 기반으로 하여 더 넓고 적어도 부분적으로 독창적인 개념의 일부로 그것들을 사용했지만, 뻔뻔스러운 아이디어 차용은 애플 역사에서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다. 버드 트리블 애플 소프트웨어 부사장은 2014년 CNET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피카소 성명서에 집중하고 '도둑질'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단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로 바꾼다면, 근본적인 아이디어는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부분이라 그저 무언가를 베껴서는 훌륭한 디자인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무언가를 가지고 와서 여러분만의 것으로 만든다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이제 여러분이 그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여러분의 디자인이 되는 것이고, 그것이 모방과 도둑질을 구분 짓는 지...

2019.07.23

영화 같은 '비 터치' 제스처 구현··· 구글 '솔리' 프로젝트 심층 해부

공상과학 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구글은 자사의 차세대 픽셀 스마트폰에 미래형 레이더 칩을 탑재할 계획이며, 새로운 종류의 비 터치 제스처 제어 기능을 허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자. 칩 자체는 분명 사실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구글은 사실 2015년부터 모토로라에서 태어난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 그룹의 일환으로 이를 언급해왔다. 해당 그룹이 지금은 없어진 구글의 모듈식 스마트폰 시스템인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종류의 증강현실 플랫폼을 만들려다가 지금은 포기한 프로젝트 탱고(Tango) 프로그램을 진행한 그룹이다.   레이더 칩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솔리(Project Soli)라는 ATAP 프로젝트의 일부이며, 웹사이트 9to5Google에 따르면 최초의 솔리 기반 칩이 올가을의 픽셀 4 스마트폰에 적용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는 XDA 디벨로퍼스의 별도 보고서와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XDA는 안드로이드 Q 베타 소프트웨어에서 일련의 기밀 제스처를 위한 OS 수준의 지원을 나타내는 일부 코드를 발견했다. 이는 일반적인 화면 기반 안드로이드 Q 제스처가 아니라 인식을 위해 특수 "인식 센서"가 필요한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HITA(Hands In The Air) 움직임이다. 그리고 올 해 초, 구글은 FCC로부터 이런 솔리 센서를 현재 규정이 허용하는 것보다 더 높은 주파수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면제 증서(Waiver)’를 받았다. 해당 보고서에서 FCC는 이런 움직임이 "비 터치 손 제스처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인 장치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대중의 이익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정말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잠시 한 걸음 물러서서 전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가까운 미래에 무엇이 등장하고 무엇이 사라질지에 대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해보자.   프로젝트 솔리의 그다지 검...

구글 제스처 프로젝트솔리 픽셀4 레이더

2019.06.18

공상과학 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구글은 자사의 차세대 픽셀 스마트폰에 미래형 레이더 칩을 탑재할 계획이며, 새로운 종류의 비 터치 제스처 제어 기능을 허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자. 칩 자체는 분명 사실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구글은 사실 2015년부터 모토로라에서 태어난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 그룹의 일환으로 이를 언급해왔다. 해당 그룹이 지금은 없어진 구글의 모듈식 스마트폰 시스템인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종류의 증강현실 플랫폼을 만들려다가 지금은 포기한 프로젝트 탱고(Tango) 프로그램을 진행한 그룹이다.   레이더 칩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솔리(Project Soli)라는 ATAP 프로젝트의 일부이며, 웹사이트 9to5Google에 따르면 최초의 솔리 기반 칩이 올가을의 픽셀 4 스마트폰에 적용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는 XDA 디벨로퍼스의 별도 보고서와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XDA는 안드로이드 Q 베타 소프트웨어에서 일련의 기밀 제스처를 위한 OS 수준의 지원을 나타내는 일부 코드를 발견했다. 이는 일반적인 화면 기반 안드로이드 Q 제스처가 아니라 인식을 위해 특수 "인식 센서"가 필요한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HITA(Hands In The Air) 움직임이다. 그리고 올 해 초, 구글은 FCC로부터 이런 솔리 센서를 현재 규정이 허용하는 것보다 더 높은 주파수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면제 증서(Waiver)’를 받았다. 해당 보고서에서 FCC는 이런 움직임이 "비 터치 손 제스처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인 장치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대중의 이익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정말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잠시 한 걸음 물러서서 전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가까운 미래에 무엇이 등장하고 무엇이 사라질지에 대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해보자.   프로젝트 솔리의 그다지 검...

2019.06.18

'실체 드러난 안드로이드 Q' 핵심 신기능 6가지

구글은 안드로이드 10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로 다크 테마란 선물을 가져왔다. 몇 번의 시도와 중단, 그리고 갖은 노력 끝에 마침내 온전한 다크 모드를 안드로이드 Q 스마트폰에 구현했다. 물론 다크 모드가 안드로이드 Q의 가장 인기 기능이 되겠지만, 사실 차세대 안드로이드 OS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보안부터 프라이버시, 접는 화면, 5G까지 안드로이드 Q는 스마트폰의 변신을 불러올 수많은 기능으로 가득 차 있다. 구글 I/O 기존 연설에서 확인한 안드로이드 Q의 가장 기대되는 기능 6가지를 정리했다.     라이브 캡션 조용한 방에서 비디오를 봐야 할 경우가 있다. 이때, 라이브 캡션(Live Caption)이 완전히 판도를 바꿔 놓을 것이다. 볼륨을 최대한 낮추고 귀를 스마트폰에 바짝 대며 불편하게 시청하지 않아도 라이브 캡션이 사용자가 보는 모든 비디오의 실시간 캡션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유튜브 비디오부터 팟캐스트, 오디오 메시지, 심지어 사용자가 녹화한 비디오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모든 앱에서 동작하며 음성이 탐지되자마자 자동으로 시작한다. 더구나 스마트폰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와이파이도 이동통신 연결도 필요없다.   포커스 모드 안드로이드 파이의 디지털 웰빙 기능은 사람들이 얼마나 자주 스마트폰을 열어 자주 사용하는 앱을 실행하는지를 보여줘 사용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실제로 스마트폰 사용을 억제하지는 않는다. 구글이 포커스 모드(Focus Mode)를 안드로이드 Q에 탑재한 이유다. 신경 쓰이는 앱을 쉽고 빠르게 끌 수 있는 방법인 포커스 모드는 트위터와 캔디 크러시에 타임아웃을 걸어준다. 탭 몇 번으로 어떤 앱이 사용자의 시간 대부분을 소진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이들 앱을 잠시 조용히 시킬 수 있다. 일이 끝나면 탭 한 번으로 재갈을 풀어줄 수 있다.     부팅없는 보안 업데이트 제조업체가 더 나은 보안 업데이트를 계속 보내주는 것은 좋다....

구글 제스처 I/O 다크모드 안드로이드Q 라이브캡션 포커스모드

2019.05.09

구글은 안드로이드 10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로 다크 테마란 선물을 가져왔다. 몇 번의 시도와 중단, 그리고 갖은 노력 끝에 마침내 온전한 다크 모드를 안드로이드 Q 스마트폰에 구현했다. 물론 다크 모드가 안드로이드 Q의 가장 인기 기능이 되겠지만, 사실 차세대 안드로이드 OS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보안부터 프라이버시, 접는 화면, 5G까지 안드로이드 Q는 스마트폰의 변신을 불러올 수많은 기능으로 가득 차 있다. 구글 I/O 기존 연설에서 확인한 안드로이드 Q의 가장 기대되는 기능 6가지를 정리했다.     라이브 캡션 조용한 방에서 비디오를 봐야 할 경우가 있다. 이때, 라이브 캡션(Live Caption)이 완전히 판도를 바꿔 놓을 것이다. 볼륨을 최대한 낮추고 귀를 스마트폰에 바짝 대며 불편하게 시청하지 않아도 라이브 캡션이 사용자가 보는 모든 비디오의 실시간 캡션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유튜브 비디오부터 팟캐스트, 오디오 메시지, 심지어 사용자가 녹화한 비디오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모든 앱에서 동작하며 음성이 탐지되자마자 자동으로 시작한다. 더구나 스마트폰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와이파이도 이동통신 연결도 필요없다.   포커스 모드 안드로이드 파이의 디지털 웰빙 기능은 사람들이 얼마나 자주 스마트폰을 열어 자주 사용하는 앱을 실행하는지를 보여줘 사용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실제로 스마트폰 사용을 억제하지는 않는다. 구글이 포커스 모드(Focus Mode)를 안드로이드 Q에 탑재한 이유다. 신경 쓰이는 앱을 쉽고 빠르게 끌 수 있는 방법인 포커스 모드는 트위터와 캔디 크러시에 타임아웃을 걸어준다. 탭 몇 번으로 어떤 앱이 사용자의 시간 대부분을 소진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이들 앱을 잠시 조용히 시킬 수 있다. 일이 끝나면 탭 한 번으로 재갈을 풀어줄 수 있다.     부팅없는 보안 업데이트 제조업체가 더 나은 보안 업데이트를 계속 보내주는 것은 좋다....

2019.05.09

구글의 인터페이스 재구상 '허공 제스처 기반의 프로젝트 솔리'

전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12년 전 아이폰을 처음 소개하면서 멀티터치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여러 개념도 함께 소개했다. 잡스는 “사람이 타고나는 포인팅 도구”, 즉 손가락을 사용할 때 얻는 이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손가락을 사용해 물리적으로 무언가를 건드리는 동작보다 더 자연스러운 방법이 있다. 바로 허공의 손 제스처다. 모든 사람은 의사소통을 할 때 손 제스처를 사용한다. 현재 구글은 이 손 제스처로 모든 전자 제품을 조작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구글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 솔리(Project Soli)는 레이더를 사용해서 허공의 손 제스처로 전자 제품을 조작한다.   실제로도 상당히 놀라운 솔리 2015년 봄에 처음 발표된 솔리는 허공의 제스처를 사용해서 스마트폰, 컴퓨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그리고 자동차까지 조작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프로젝트가 이번 주 뉴스에 등장한 이유는 현재 미국에서 허용된 수치보다 더 높은 전력으로 솔리 레이더 센서를 가동할 수 있게 해달라는 구글의 요청을 FCC가 승인했기 때문이다. FCC는 이와 함께 비행기에서의 솔리 디바이스 사용도 허가했다.  솔리는 구글 첨단 기술 및 프로젝트 그룹(ATAP)에서 나온 기술이다. ATAP 자체는 모토로라 모빌리티(Motorola Mobility) 내에서 전 DARPA 이사인 레지나 듀건에 의해 조직됐다. 구글은 2012년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ATAP를 입수했고, 1년 후 모토로라를 다시 레노버에 팔 때도 ATAP는 남겨뒀다. 사실 연구소 조직은 실리콘 밸리의 기술 업계와 대학,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다. 훌륭한 기술을 곧잘 고안해 내지만 실제 제품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좀처럼 없다. ATAP의 차이점은 모든 프로젝트가 개념 단계에서 2년 내에 실제 제품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2년 기한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요한 점은 적극적으로 상품화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업계 평론가들은 이 기술을 17년 전에 ...

구글 인터페이스 제스처 촉각 Soli 마이너리티리포트 이머전 프로젝트솔리 허공

2019.01.16

전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12년 전 아이폰을 처음 소개하면서 멀티터치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여러 개념도 함께 소개했다. 잡스는 “사람이 타고나는 포인팅 도구”, 즉 손가락을 사용할 때 얻는 이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손가락을 사용해 물리적으로 무언가를 건드리는 동작보다 더 자연스러운 방법이 있다. 바로 허공의 손 제스처다. 모든 사람은 의사소통을 할 때 손 제스처를 사용한다. 현재 구글은 이 손 제스처로 모든 전자 제품을 조작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구글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 솔리(Project Soli)는 레이더를 사용해서 허공의 손 제스처로 전자 제품을 조작한다.   실제로도 상당히 놀라운 솔리 2015년 봄에 처음 발표된 솔리는 허공의 제스처를 사용해서 스마트폰, 컴퓨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그리고 자동차까지 조작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프로젝트가 이번 주 뉴스에 등장한 이유는 현재 미국에서 허용된 수치보다 더 높은 전력으로 솔리 레이더 센서를 가동할 수 있게 해달라는 구글의 요청을 FCC가 승인했기 때문이다. FCC는 이와 함께 비행기에서의 솔리 디바이스 사용도 허가했다.  솔리는 구글 첨단 기술 및 프로젝트 그룹(ATAP)에서 나온 기술이다. ATAP 자체는 모토로라 모빌리티(Motorola Mobility) 내에서 전 DARPA 이사인 레지나 듀건에 의해 조직됐다. 구글은 2012년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ATAP를 입수했고, 1년 후 모토로라를 다시 레노버에 팔 때도 ATAP는 남겨뒀다. 사실 연구소 조직은 실리콘 밸리의 기술 업계와 대학,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다. 훌륭한 기술을 곧잘 고안해 내지만 실제 제품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좀처럼 없다. ATAP의 차이점은 모든 프로젝트가 개념 단계에서 2년 내에 실제 제품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2년 기한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요한 점은 적극적으로 상품화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업계 평론가들은 이 기술을 17년 전에 ...

2019.01.16

안드로이드 P 제스처 내비게이션에 관해 알아야 할 13가지 사실

안드로이드 P의 첫 공식 베타 버전은 새로운 기능과 화려함으로 넘쳐난다. 그러나 가장 혁신적인 것은 현란함을 넘어서는 좀 더 근본적인 무엇이다. 물론 안드로이드 P의 새로운 제스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경험을 일신하는 완전히 개선된 인터페이스이다. 베타 버전이 출시된 후 필자는 안드로이드 P에 새로운 제스처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는 기존의 안드로이드에 대한 통념을 완전히 뒤바꿔놓은 기능이다. 특히 앱과 프로세스를 열고 이들 간에 이동하는 방식은 정말 파격적이다. 그리고 이 변화는 안드로이드에 대해 가지고 있던 ‘느낌’에 대단한 효과를 준다. 그 외에도, 이 새로운 인터페이스에는 더 많은 것들이 있다. 이 인터페이스와 함께, 흥미롭기도 하고, 당혹스럽기도 하고, 화가 치밀기도 했던 현재까지의 경험들을 이야기해 보겠다. 1. 안드로이드 P의 제스처 내비게이션은 사실 기본 기능이 아니다(현재까지) 안드로이드 P 베타를 사용할 때 처음 알게 되는 것은 새로운 제스처 내비게이션이가 사실 안 보인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베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기존의 안드로이드 탐색 키들이 원래 있던 자리에 그대로 나타난다. 어찌된 일인지! 새로운 탐색 시스템은 시스템 설정으로 가서 (픽셀에서는 ‘System’ 하의 ‘Gestures’) ‘Swipe up on Home button’ 옵션을 ‘사용’으로 선택해야만 작동하기 시작한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안드로이드의 기본 기능이 될 것이고, 어쩌면 언젠가는 ‘유일한’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는 직접 찾아서 활성화시킬 때에만 나타난다. 2. 새로워진 오버뷰 인터페이스 제스처 내비게이션이과 무관하게 오버뷰(Overview) 인터페이스는 (최근 사용된 앱을 조회하...

제스처 내비게이션 스와이프 안드로이드p

2018.05.14

안드로이드 P의 첫 공식 베타 버전은 새로운 기능과 화려함으로 넘쳐난다. 그러나 가장 혁신적인 것은 현란함을 넘어서는 좀 더 근본적인 무엇이다. 물론 안드로이드 P의 새로운 제스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경험을 일신하는 완전히 개선된 인터페이스이다. 베타 버전이 출시된 후 필자는 안드로이드 P에 새로운 제스처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는 기존의 안드로이드에 대한 통념을 완전히 뒤바꿔놓은 기능이다. 특히 앱과 프로세스를 열고 이들 간에 이동하는 방식은 정말 파격적이다. 그리고 이 변화는 안드로이드에 대해 가지고 있던 ‘느낌’에 대단한 효과를 준다. 그 외에도, 이 새로운 인터페이스에는 더 많은 것들이 있다. 이 인터페이스와 함께, 흥미롭기도 하고, 당혹스럽기도 하고, 화가 치밀기도 했던 현재까지의 경험들을 이야기해 보겠다. 1. 안드로이드 P의 제스처 내비게이션은 사실 기본 기능이 아니다(현재까지) 안드로이드 P 베타를 사용할 때 처음 알게 되는 것은 새로운 제스처 내비게이션이가 사실 안 보인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베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기존의 안드로이드 탐색 키들이 원래 있던 자리에 그대로 나타난다. 어찌된 일인지! 새로운 탐색 시스템은 시스템 설정으로 가서 (픽셀에서는 ‘System’ 하의 ‘Gestures’) ‘Swipe up on Home button’ 옵션을 ‘사용’으로 선택해야만 작동하기 시작한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안드로이드의 기본 기능이 될 것이고, 어쩌면 언젠가는 ‘유일한’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는 직접 찾아서 활성화시킬 때에만 나타난다. 2. 새로워진 오버뷰 인터페이스 제스처 내비게이션이과 무관하게 오버뷰(Overview) 인터페이스는 (최근 사용된 앱을 조회하...

2018.05.14

'아이폰에도 생기면 좋겠다!' 안드로이드에만 있는 8가지 기능

필자는 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크고 느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는 사용자들을 안쓰럽게 생각했었다. 아이폰을 버리겠다는 생각이 든 적도 전혀 없었다. 그러다가 최근 소중히 여기던 iOS 기기를 심심한 구식 하드웨어로 만들어 버리는 안드로이드만의 새로운 기능에 눈이 번쩍 뜨일 기회가 있었다. iOS가 안드로이드에서 가져와야 하는 '자동 절전 모드', '웹에서 앱 설치하기', '키보드 바로가기', ' 앱 캐시 정리 기능' 등 안드로이드만의 유용한 기능 8가지를 꼽았다. 1. 기본 키보드에서 제스처 타이핑 지원하기 몇 년 전부터 iOS에서도 밀기 방식 입력 기능을 지원하는 서드파티 키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서드파티 키보드에서는 느리고,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고, 충돌을 일으키는 문제가 계속됐다. 서드파티 키보드 앱을 쓰던 사용자들도 iOS 기본 키보드로 다시 돌아가곤 했다. 어떻게 보면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제스처를 이용하는 타이핑을 공식 키보드에서 지원하면 훨씬 편리해진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기본 키보드는 밀기가 아니라 두드리기 동작만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안드로이드는 기본 키보드에서 오래 전부터 제스처 타이핑을 지원해왔다. 참고로 설정(Settings) >언어 및 입력(Language & input) > 가상 키보드(Virtual Keyboard) > 구글 키보드(Google Keyboard) > 제스처 타이핑(Gesture Typing)에서 제스처 타이핑을 설정할 수 있다. 2. 모든 키에 위치한 숫자와 기호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키보드에는 또 다른 유용한 기능이 있다. 한 번 사용하면 계속 사용하게 될 기능으로, 모든 키에 숫자와 기호 바로가기를 배치하는 것이다. 설정(Setting) > 언어 및 입력(Language & input > 가상 키보드(Virtual Keyboard) >...

안드로이드 iOS 제스처 절전 저전력 키보드 방해금지

2016.09.29

필자는 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크고 느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는 사용자들을 안쓰럽게 생각했었다. 아이폰을 버리겠다는 생각이 든 적도 전혀 없었다. 그러다가 최근 소중히 여기던 iOS 기기를 심심한 구식 하드웨어로 만들어 버리는 안드로이드만의 새로운 기능에 눈이 번쩍 뜨일 기회가 있었다. iOS가 안드로이드에서 가져와야 하는 '자동 절전 모드', '웹에서 앱 설치하기', '키보드 바로가기', ' 앱 캐시 정리 기능' 등 안드로이드만의 유용한 기능 8가지를 꼽았다. 1. 기본 키보드에서 제스처 타이핑 지원하기 몇 년 전부터 iOS에서도 밀기 방식 입력 기능을 지원하는 서드파티 키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서드파티 키보드에서는 느리고,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고, 충돌을 일으키는 문제가 계속됐다. 서드파티 키보드 앱을 쓰던 사용자들도 iOS 기본 키보드로 다시 돌아가곤 했다. 어떻게 보면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제스처를 이용하는 타이핑을 공식 키보드에서 지원하면 훨씬 편리해진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기본 키보드는 밀기가 아니라 두드리기 동작만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안드로이드는 기본 키보드에서 오래 전부터 제스처 타이핑을 지원해왔다. 참고로 설정(Settings) >언어 및 입력(Language & input) > 가상 키보드(Virtual Keyboard) > 구글 키보드(Google Keyboard) > 제스처 타이핑(Gesture Typing)에서 제스처 타이핑을 설정할 수 있다. 2. 모든 키에 위치한 숫자와 기호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키보드에는 또 다른 유용한 기능이 있다. 한 번 사용하면 계속 사용하게 될 기능으로, 모든 키에 숫자와 기호 바로가기를 배치하는 것이다. 설정(Setting) > 언어 및 입력(Language & input > 가상 키보드(Virtual Keyboard) >...

2016.09.29

스마트폰에서도 편집할 만 하네?··· 구글 문서도구 모바일 팁 6가지

5인치짜리 스마트폰 화면에서 구글 문서도구 파일을 편집하거나 새로 작성하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고정 관념을 깰 필요가 있다. 몇 가지 방법만 익히면 충분히 가능하다. 구글 문서도구에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집 기능이 준비되어 있어 화면 키보드만 조금 손보면 새 문서를 작성하는 일도 생각만큼 불편하지 않다. 문서 작성 중에 각종 정보를 검색해야 할 경우 문서에서 나가지 않고도 검색이 가능하다. 손쉽게 웹에서 클립 아트를 가져오고, 다른 구글 문서도구 사용자의 의견과 제안된 변경 사항을 확인하고,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문서를 편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 구글 문서도구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6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제스처 입력으로 바꾸기 구글 문서도구(안드로이드용 다운로드, iOS용 다운로드)에서 텍스트 문서를 작성할 때 직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비좁은 터치스크린 키패드로 긴 문장을 입력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다. 물론 썩 재미있는 일은 아니지만, 불편함을 덜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일단 익숙해지고나면 두드리기보다 더 빠르게 문장 입력이 가능해진다. 첫째, “제스처” 입력이다. 제스처 입력은 밀기 동작을 사용한 입력을 일컫는 구글 용어다. 각 키를 손가락 끝으로 두드려 입력하지 않고 제스처를 사용해 키패드를 미는 방법으로 입력한다. 입력하고자 하는 키를 순서대로 연결하는 선을 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연히 연습이 필요하지만 일단 익숙해지고 나면 두드려 입력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문장을 입력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 표준 구글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설정 > 언어 및 입력 > 구글 키보드 > 제스처 입력 > 제스처 입력 활성화를 통해 제스처 입력 기능을 켤 수 있다. iOS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스와이프(Swype, 최초의 밀어서 입력하기 방식 키패드), 스위프트키(SwiftKey) 등의 써드 파티 키보드를 설치하는...

협업 스와이프 스위프트키 구글 포 워크 노하우 문서 제스처 구글 문서도구 구글 독스 오피스 문서 작성

2015.11.11

5인치짜리 스마트폰 화면에서 구글 문서도구 파일을 편집하거나 새로 작성하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고정 관념을 깰 필요가 있다. 몇 가지 방법만 익히면 충분히 가능하다. 구글 문서도구에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집 기능이 준비되어 있어 화면 키보드만 조금 손보면 새 문서를 작성하는 일도 생각만큼 불편하지 않다. 문서 작성 중에 각종 정보를 검색해야 할 경우 문서에서 나가지 않고도 검색이 가능하다. 손쉽게 웹에서 클립 아트를 가져오고, 다른 구글 문서도구 사용자의 의견과 제안된 변경 사항을 확인하고,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문서를 편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 구글 문서도구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6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제스처 입력으로 바꾸기 구글 문서도구(안드로이드용 다운로드, iOS용 다운로드)에서 텍스트 문서를 작성할 때 직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비좁은 터치스크린 키패드로 긴 문장을 입력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다. 물론 썩 재미있는 일은 아니지만, 불편함을 덜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일단 익숙해지고나면 두드리기보다 더 빠르게 문장 입력이 가능해진다. 첫째, “제스처” 입력이다. 제스처 입력은 밀기 동작을 사용한 입력을 일컫는 구글 용어다. 각 키를 손가락 끝으로 두드려 입력하지 않고 제스처를 사용해 키패드를 미는 방법으로 입력한다. 입력하고자 하는 키를 순서대로 연결하는 선을 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연히 연습이 필요하지만 일단 익숙해지고 나면 두드려 입력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문장을 입력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 표준 구글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설정 > 언어 및 입력 > 구글 키보드 > 제스처 입력 > 제스처 입력 활성화를 통해 제스처 입력 기능을 켤 수 있다. iOS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스와이프(Swype, 최초의 밀어서 입력하기 방식 키패드), 스위프트키(SwiftKey) 등의 써드 파티 키보드를 설치하는...

2015.11.11

시아텍 2014 | 엘립틱, "손짓으로 조작하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공개

시아텍 2014 전시회에서 노르웨이의 신생업체인 엘립틱 랩스(Elliptic Labs)가 새로운 스마트폰 조작 방법을 선 보여 관심을 모았다. 멀티 레이어 인터랙션(Multi Layer Interaction)이란 이름의 이 기술은 사용자의 손과 화면 사이의 거리와 위치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콘텐츠를 보여준다. 엘립틱은 전시장에서 프로토타입 스마트폰으로 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스마트폰은 즉각 안드로이드의 시작 화면을 보여주고, 손을 더 가까이 가져가면 여러 가지 다른 메뉴를 스크롤해 보여주는 것을 시연해 보였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메시지 확인이나 게임, 비디오 시청, 지도 탐색 등의 작업에서 손가락 터치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시연에서도 다양한 앱에서의 동작을 보여줬다. 예를 들어 모바일 디바이스로 동영상을 시청하다가 남은 시간을 확인하고 싶을 때는 손가락을 흔드는 것으로 시간을 표시할 수 있다. 엘립틱의 CEO 레일라 다니엘슨은 “멀티 레이어 인터랙션을 이용하면 디바이스와의 거리에 따라서 다른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다”며, “키보드에서 마우스로, 그리고 터치 인터페이스로 발전해 왔다. 터치없는 인터페이스는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기술은 일본의 전자부품 업체인 무라타(Murata)가 개발한 초음파 스피커와 함께 동작하는데, 초음파 스피커는 5.2mm 크기로 스마트폰의 헤드폰잭에 연결된다. 이 스피커는 이미 스마트폰에서 사용되고 있는 표준 MEMS 마이크로폰과 호환되며,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동작한다. 원리는 초음파를 보내 사용자 손의 뼈에 반사시키고, 반사된 초음파를 스마트폰에 있는 4개의 마이크로폰에서 수신하는 것이다. 반사된 초음파는 특정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로 처리되어 손의 위치를 결정한다. 이 계산에는 그리 많지 않은 연산 작업이 필요하며, 때문에 배터리를 많이 소비하지 않는다는 것이 엘립틱의 설명이다. 또한 이 ...

인터페이스 제스처 초음파

2014.10.08

시아텍 2014 전시회에서 노르웨이의 신생업체인 엘립틱 랩스(Elliptic Labs)가 새로운 스마트폰 조작 방법을 선 보여 관심을 모았다. 멀티 레이어 인터랙션(Multi Layer Interaction)이란 이름의 이 기술은 사용자의 손과 화면 사이의 거리와 위치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콘텐츠를 보여준다. 엘립틱은 전시장에서 프로토타입 스마트폰으로 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스마트폰은 즉각 안드로이드의 시작 화면을 보여주고, 손을 더 가까이 가져가면 여러 가지 다른 메뉴를 스크롤해 보여주는 것을 시연해 보였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메시지 확인이나 게임, 비디오 시청, 지도 탐색 등의 작업에서 손가락 터치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시연에서도 다양한 앱에서의 동작을 보여줬다. 예를 들어 모바일 디바이스로 동영상을 시청하다가 남은 시간을 확인하고 싶을 때는 손가락을 흔드는 것으로 시간을 표시할 수 있다. 엘립틱의 CEO 레일라 다니엘슨은 “멀티 레이어 인터랙션을 이용하면 디바이스와의 거리에 따라서 다른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다”며, “키보드에서 마우스로, 그리고 터치 인터페이스로 발전해 왔다. 터치없는 인터페이스는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기술은 일본의 전자부품 업체인 무라타(Murata)가 개발한 초음파 스피커와 함께 동작하는데, 초음파 스피커는 5.2mm 크기로 스마트폰의 헤드폰잭에 연결된다. 이 스피커는 이미 스마트폰에서 사용되고 있는 표준 MEMS 마이크로폰과 호환되며,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동작한다. 원리는 초음파를 보내 사용자 손의 뼈에 반사시키고, 반사된 초음파를 스마트폰에 있는 4개의 마이크로폰에서 수신하는 것이다. 반사된 초음파는 특정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로 처리되어 손의 위치를 결정한다. 이 계산에는 그리 많지 않은 연산 작업이 필요하며, 때문에 배터리를 많이 소비하지 않는다는 것이 엘립틱의 설명이다. 또한 이 ...

2014.10.08

크롬 브라우저에 제스처 컨트롤 등장

PC는 바야흐로 손가락 중심의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강력하게 밀고 있고, 인텔은 하스웰 기반의 울트라북에 터치스크린을 요구하고 있다. 구글 역시 이런 시대에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바로 크롬 데스크톱 웹 브라우저의 최첨단 테스트 빌드인 카나리아(Canary)에서 터치 취향의 새로운 제스처 컨트롤이 발견된 것이다. 크롬 카나리아의 최신 버전에는 IE10의 모던 UI 버전과 같이 화면을 쓸어서 내비게이션을 하는 기능이 발견됐다. 쉽게 말해 화면을 좌우로 쓸어서 사용자가 방문한 웹 사이트의 앞뒤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크롬 카나리아는 윈도우 8 가상 키보드에 대한 초보적이 지원 기능도 포함되어 있는데, 텍스트 입력차이나 주소 상자를 누르면, 키보드가 실행되는 것이다. 그리고 크롬 카나리아의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는 또 하나의 대표 메뉴는 손가락 제스처로 화면을 축소 확대하는 기능이다. 그렇다면 이런 기능이 왜 아직 카나리아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일까? 터치스크린 입력 인식이 아직은 완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화면 스크롤은 다소 지연이 많고 가상 키보드는 종종 수동으로 해제해야 하며, 필자의 경우는 화면 확대 기능이 어떻게 해야 동작하는지 알 수 없었다. 물론 터치스크린 제스처 기능이 크롬의 초기 버전에서 서서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일이며, 정식 버전에는 훨씬 세련된 기능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드로이드용 크롬이 이미 1년 전부터 강력한 터치 지원 기능을 갖춘 반면, 데스크톱 버전의 제스처 지원은 아직도 부족한 상태이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크롬의 윈도우 8 모드는 진정한 터치스크린 브라우저가기보다는 단순히 모던 UI를 덮어씌운 것에 가까워 보인다. 반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IE의 터치화에 적극적이다. 크롬 카나리아의 새로운 기능 대부분은 모두 IE10의 모던 UI 버전에 이미 구현된 것이다. 물...

크롬 제스처 IE10 모던UI 카나리아

2013.08.06

PC는 바야흐로 손가락 중심의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강력하게 밀고 있고, 인텔은 하스웰 기반의 울트라북에 터치스크린을 요구하고 있다. 구글 역시 이런 시대에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바로 크롬 데스크톱 웹 브라우저의 최첨단 테스트 빌드인 카나리아(Canary)에서 터치 취향의 새로운 제스처 컨트롤이 발견된 것이다. 크롬 카나리아의 최신 버전에는 IE10의 모던 UI 버전과 같이 화면을 쓸어서 내비게이션을 하는 기능이 발견됐다. 쉽게 말해 화면을 좌우로 쓸어서 사용자가 방문한 웹 사이트의 앞뒤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크롬 카나리아는 윈도우 8 가상 키보드에 대한 초보적이 지원 기능도 포함되어 있는데, 텍스트 입력차이나 주소 상자를 누르면, 키보드가 실행되는 것이다. 그리고 크롬 카나리아의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는 또 하나의 대표 메뉴는 손가락 제스처로 화면을 축소 확대하는 기능이다. 그렇다면 이런 기능이 왜 아직 카나리아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일까? 터치스크린 입력 인식이 아직은 완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화면 스크롤은 다소 지연이 많고 가상 키보드는 종종 수동으로 해제해야 하며, 필자의 경우는 화면 확대 기능이 어떻게 해야 동작하는지 알 수 없었다. 물론 터치스크린 제스처 기능이 크롬의 초기 버전에서 서서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일이며, 정식 버전에는 훨씬 세련된 기능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드로이드용 크롬이 이미 1년 전부터 강력한 터치 지원 기능을 갖춘 반면, 데스크톱 버전의 제스처 지원은 아직도 부족한 상태이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크롬의 윈도우 8 모드는 진정한 터치스크린 브라우저가기보다는 단순히 모던 UI를 덮어씌운 것에 가까워 보인다. 반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IE의 터치화에 적극적이다. 크롬 카나리아의 새로운 기능 대부분은 모두 IE10의 모던 UI 버전에 이미 구현된 것이다. 물...

2013.08.06

"윈도우용 차세대 키넥트, 일반 사용자용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엑스박스 원과 함게 출시되는 신형 키넥트는 2014년부터 윈도우 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윈도우 버전 키넥트 역시 엑스박스 원용 키넥트와 마찬가지로 더 넓은 시야각과 향상된 탐지, 개선된 잡음 제거 마이크로폰, 더 정확한 움직임 추적, 주변 조명 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키넥트가 PC의 마우스와 웹캠을 바로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들이 공공장소에서 키넥트를 이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키넥트를 기업용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용 키넥트 책임자인 밥 헤들은 “거실에서와 유사하게 서서 플레이하는 공간에서 이용될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키넥트를 인터랙티브한 매장 화면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가상으로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매직 미러 같은 가상 제품 체험 환경 등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용 키넥트를 일반 사용자용 제품으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 현재 윈도우용 키넥트는 250달러로, 엑스박스 360용 키넥트보다 150달러가 더 비싸며, 윈도우용 키넥트용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곳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윈도우 스토어가 차세대 키넥트용 앱을 지원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달 열리는 빌드 컨퍼런스에서 관련 정보를 더 공개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일반 사용자용 앱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안전한 추측이 될 것이다. 한편으로는 다른 업체들이 일반 사용자용 모션 컨트롤러 제품을 내놓고 있다. 립모션(Leap Motion)은 오는 7월 3D 모션 컨트롤러를 80달러에 출시할 예정이며, 탈믹 랩(Thalmic Labs)의 MYO는 내년에 150달러 가격으로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키넥트가 이들 제품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키넥트 제스처 엑스박스

2013.05.24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엑스박스 원과 함게 출시되는 신형 키넥트는 2014년부터 윈도우 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윈도우 버전 키넥트 역시 엑스박스 원용 키넥트와 마찬가지로 더 넓은 시야각과 향상된 탐지, 개선된 잡음 제거 마이크로폰, 더 정확한 움직임 추적, 주변 조명 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키넥트가 PC의 마우스와 웹캠을 바로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들이 공공장소에서 키넥트를 이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키넥트를 기업용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용 키넥트 책임자인 밥 헤들은 “거실에서와 유사하게 서서 플레이하는 공간에서 이용될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키넥트를 인터랙티브한 매장 화면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가상으로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매직 미러 같은 가상 제품 체험 환경 등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용 키넥트를 일반 사용자용 제품으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 현재 윈도우용 키넥트는 250달러로, 엑스박스 360용 키넥트보다 150달러가 더 비싸며, 윈도우용 키넥트용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곳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윈도우 스토어가 차세대 키넥트용 앱을 지원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달 열리는 빌드 컨퍼런스에서 관련 정보를 더 공개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일반 사용자용 앱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안전한 추측이 될 것이다. 한편으로는 다른 업체들이 일반 사용자용 모션 컨트롤러 제품을 내놓고 있다. 립모션(Leap Motion)은 오는 7월 3D 모션 컨트롤러를 80달러에 출시할 예정이며, 탈믹 랩(Thalmic Labs)의 MYO는 내년에 150달러 가격으로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키넥트가 이들 제품보...

2013.05.24

삼성이 설명한 갤럭시 S4의 안면·동공 추적 기술

삼성이 지난 14일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갤럭시 S4 발표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의 관심을 끈 것 중 하나는 얼굴과 동공의 움직임을 추적함으로써 터치스크린을 대체하는 기술이었다. '스마트 디스플레이'이라는 이름의 이 기술은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의 얼굴 및 동공의 움직임을 추적함으로써 동영상 재생을 멈추거나 브라우저 스크롤을 다운시키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테면 동영상 감상 중 사용자가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 재생을 잠시 멈추는 식이다. 삼성 제품 계획 디렉터 드류 블랙커드는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S4 발표 이벤트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사용자가 응시하고 있음을 인지한다. 만약 사용자의 시선이 다른 곳을 햔한다면 동작을 멈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 비디오 플레이어 앱을 통해 감상할 때만 이 '스마트 퍼즈'(Smart Pause)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할 경우 비활성화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늘리기 위해 다른 기업들과 공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능의 일환인 '스마트 스크롤' 기능도 소개됐다. 이는 사용자 안면 움직임에 따라 브라우저의 스크롤을 내려주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의 경사각과 맞물려 동작한다. 그는 고객를 위 아래로 움직이는 대신 스마트폰의 각도를 조정함으로써 웹 페이지의 스크롤을 위나 아래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면서 "고개를 움직이도록 하는 것보다 이 방식이 편하다. 화면을 똑바로 보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스마트 스크롤 기능은 이메일 스크롤에도 이용할 수 있지만 다른 애플리케이션들과 아직 호환되지는 않는다. 갤럭시 S4에는 이 외에도 터치 스크린을 대체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기술들을 지원하고 있다. 제스처를 통해 뉴스, 이메일, 파일 등을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미리보기할 수 있게 해주거나, 브라우저...

삼성 인터페이스 제스처 갤럭시 S4 동공

2013.03.18

삼성이 지난 14일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갤럭시 S4 발표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의 관심을 끈 것 중 하나는 얼굴과 동공의 움직임을 추적함으로써 터치스크린을 대체하는 기술이었다. '스마트 디스플레이'이라는 이름의 이 기술은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의 얼굴 및 동공의 움직임을 추적함으로써 동영상 재생을 멈추거나 브라우저 스크롤을 다운시키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테면 동영상 감상 중 사용자가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 재생을 잠시 멈추는 식이다. 삼성 제품 계획 디렉터 드류 블랙커드는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S4 발표 이벤트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사용자가 응시하고 있음을 인지한다. 만약 사용자의 시선이 다른 곳을 햔한다면 동작을 멈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 비디오 플레이어 앱을 통해 감상할 때만 이 '스마트 퍼즈'(Smart Pause)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할 경우 비활성화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늘리기 위해 다른 기업들과 공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능의 일환인 '스마트 스크롤' 기능도 소개됐다. 이는 사용자 안면 움직임에 따라 브라우저의 스크롤을 내려주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의 경사각과 맞물려 동작한다. 그는 고객를 위 아래로 움직이는 대신 스마트폰의 각도를 조정함으로써 웹 페이지의 스크롤을 위나 아래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면서 "고개를 움직이도록 하는 것보다 이 방식이 편하다. 화면을 똑바로 보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스마트 스크롤 기능은 이메일 스크롤에도 이용할 수 있지만 다른 애플리케이션들과 아직 호환되지는 않는다. 갤럭시 S4에는 이 외에도 터치 스크린을 대체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기술들을 지원하고 있다. 제스처를 통해 뉴스, 이메일, 파일 등을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미리보기할 수 있게 해주거나, 브라우저...

2013.03.18

인텔, '표정·제스처 인식하는' 차세대 앱 개발 기트 강조

일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위한 인텔의 신형 도구들을 이용하고 있다. 음성, 손동작, 머리 및 동공 움직임을 이용해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새로운 방안을 탐색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들이다. 인텔 측은 향후 수 년 내에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테면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컴퓨터 게임을 비롯해 수술 중 의사들이 컴퓨터 이용할 수 있게 한다거나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 진입하기 전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텔의 시각 컴퓨텅 제품 관리 디렉터 크레이그 허스트는 최근의 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의 결과물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조차도 이번 연구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나갈지 정확히 모른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과정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스트의 그룹은 지난 가을 써드파티 프로그래머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이용할 수 있는 몇명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발매한 바 있다. 툴 키트 중 하나는 지각 컴퓨팅 SDK(Perceptual Computing SDK)다. 이는 인텔 엔지니어들이 선정한 외부 개발자들에게 배포됐던 바 있다. 인텔은 이를 통해 올해 독창적 애플리케이션 시제품을 개발한 개발자를 대상으로 100만 달러의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텔 시각 컴퓨팅 제품 그룹의 일원인 배리 솔로몬은 윈도우 개발자들이 이 툴 키트를 이용하는 방안을 시연한 바 있다. 그는 노트북 상단에 깊이 지각 기능의 카메라를 배치하고 이를 컴퓨터와 USB로 연결시켜, 컴퓨터가 그의 표정과 손동작을 렌더링하는 장면을 시연했었다. 인텔은 이러한 정보를 추적해 사용자의 얼굴이나 손을 증강현실 시나리오에 삽입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인텔 UI UX 제스처 SDK 표정 지각 컴퓨팅

2013.03.12

일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위한 인텔의 신형 도구들을 이용하고 있다. 음성, 손동작, 머리 및 동공 움직임을 이용해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새로운 방안을 탐색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들이다. 인텔 측은 향후 수 년 내에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테면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컴퓨터 게임을 비롯해 수술 중 의사들이 컴퓨터 이용할 수 있게 한다거나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 진입하기 전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텔의 시각 컴퓨텅 제품 관리 디렉터 크레이그 허스트는 최근의 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의 결과물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조차도 이번 연구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나갈지 정확히 모른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과정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스트의 그룹은 지난 가을 써드파티 프로그래머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이용할 수 있는 몇명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발매한 바 있다. 툴 키트 중 하나는 지각 컴퓨팅 SDK(Perceptual Computing SDK)다. 이는 인텔 엔지니어들이 선정한 외부 개발자들에게 배포됐던 바 있다. 인텔은 이를 통해 올해 독창적 애플리케이션 시제품을 개발한 개발자를 대상으로 100만 달러의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텔 시각 컴퓨팅 제품 그룹의 일원인 배리 솔로몬은 윈도우 개발자들이 이 툴 키트를 이용하는 방안을 시연한 바 있다. 그는 노트북 상단에 깊이 지각 기능의 카메라를 배치하고 이를 컴퓨터와 USB로 연결시켜, 컴퓨터가 그의 표정과 손동작을 렌더링하는 장면을 시연했었다. 인텔은 이러한 정보를 추적해 사용자의 얼굴이나 손을 증강현실 시나리오에 삽입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2013.03.12

'능동적으로 동작'··· 인텔, 퍼셉추얼 컴퓨팅 비전 소개

키보드와 마우스 대신, 손짓이나 표정으로 컴퓨터를 제어하는 미래가 한층 구체화됐다. 인텔은 이번 주 열리고 있는 CES 2013에서 퍼셉추얼 컴퓨팅(perceptual computing)을 강조했다. 시연을 진행한 인텔의 알라스테어 옹에 따르면, 제스처나 음성, 표정으로 컴퓨터를 통제할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 그는 "미래에 대한 인텔의 비전이 이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다. 인텔은 사용자 경험을 개선시킬 방안을 찾고 있다. 컴퓨터를 통제하기보다는 컴퓨터가 보다 적극적으로 변모하는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이를테면 노트북으로 게임을 진행할 때, 게이머의 좌절한 표정을 컴퓨터가 감지해 난이도를 좀더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요리할 때라면  손에 밀가루가 뭍은 것을 파악하고 온라인 레시피 페이지를 자동으로 넘겨줄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옹은 그의 데모를 감상한 많은 이들이 게이밍에의 적용에 대해 문의했다며 광고 기술에 적용할 수 있을지 여부를 묻는 이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만약 사용자가 피곤해보인다면 커피 광고가 노출되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인텔 UX 제스처 CES 퍼셉추얼 컴퓨팅 표정

2013.01.09

키보드와 마우스 대신, 손짓이나 표정으로 컴퓨터를 제어하는 미래가 한층 구체화됐다. 인텔은 이번 주 열리고 있는 CES 2013에서 퍼셉추얼 컴퓨팅(perceptual computing)을 강조했다. 시연을 진행한 인텔의 알라스테어 옹에 따르면, 제스처나 음성, 표정으로 컴퓨터를 통제할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 그는 "미래에 대한 인텔의 비전이 이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다. 인텔은 사용자 경험을 개선시킬 방안을 찾고 있다. 컴퓨터를 통제하기보다는 컴퓨터가 보다 적극적으로 변모하는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이를테면 노트북으로 게임을 진행할 때, 게이머의 좌절한 표정을 컴퓨터가 감지해 난이도를 좀더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요리할 때라면  손에 밀가루가 뭍은 것을 파악하고 온라인 레시피 페이지를 자동으로 넘겨줄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옹은 그의 데모를 감상한 많은 이들이 게이밍에의 적용에 대해 문의했다며 광고 기술에 적용할 수 있을지 여부를 묻는 이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만약 사용자가 피곤해보인다면 커피 광고가 노출되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3.01.09

‘고정관념 버려라’ 터치 앱 개발 UX 가이드

iOS, 안드로이드, 그리고 윈도우 8에서는 사용자 경험과 UI가 가장 풀기 어려운 숙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아이패드, 아이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그리고 향후 출시될 윈도우 8 PC와 태블릿 등 터치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선호하고 있다. 터치 분야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개발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터치 기반 시스템은 새로운 문맥과 인터페이스 디자인 파악 등 완전히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터치 인터페이스는 이제 더 이상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에 머물러 있지 않다. 이전 어도비 플래시 에반젤리스트이자 모바일 기기와 키오스크 개발업체 데도(Dedo)의 제품개발 부문 부회장 대니얼 듀라는 기업들은 데이터를 검토하고 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내부 애플리케이션 등 터치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제스처의 뉘앙스 즉 상용 앱 개발자건, 단순히 내부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새로운 디지털 기기로 이동하고자 하는 기업 소속 개발자건 제스처의 뉘앙스를 익혀야만 한다. 듀라는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제품을 사용하게 될 사용자를 이해하는 것”이라며 “개발자들은 사용자들이 제스처의 측면에서 기대하는 것의 복잡성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라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맥락에 따라 핀치(pinch, 화면의 확대 혹은 축소를 위해 두 손가락을 한 방향으로 조이기 또는 반대 방향으로 벌리기) 또는 제스처는 자연스럽지 않을 수 있다. 그는 “가장 좋은 것은 상호작용을 시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듀라는 이와 관련, 트윗을 터치해 내용을 열어 볼 수 있는 커다란 터치 벽이 있는 트위터 앱 개발 작업을 회상했다. 당초 개발자들은 그러한 메시지를 여는 방법에 대해 몇 가지 가정을 했고 사용자들이 메시지를 열기 위해 화면을 두 번 두드리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그러나 시험 단계에서 사용자들은 트윗을 ...

인터페이스 개발 UI UX 터치 제스처

2011.11.14

iOS, 안드로이드, 그리고 윈도우 8에서는 사용자 경험과 UI가 가장 풀기 어려운 숙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아이패드, 아이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그리고 향후 출시될 윈도우 8 PC와 태블릿 등 터치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선호하고 있다. 터치 분야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개발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터치 기반 시스템은 새로운 문맥과 인터페이스 디자인 파악 등 완전히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터치 인터페이스는 이제 더 이상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에 머물러 있지 않다. 이전 어도비 플래시 에반젤리스트이자 모바일 기기와 키오스크 개발업체 데도(Dedo)의 제품개발 부문 부회장 대니얼 듀라는 기업들은 데이터를 검토하고 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내부 애플리케이션 등 터치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제스처의 뉘앙스 즉 상용 앱 개발자건, 단순히 내부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새로운 디지털 기기로 이동하고자 하는 기업 소속 개발자건 제스처의 뉘앙스를 익혀야만 한다. 듀라는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제품을 사용하게 될 사용자를 이해하는 것”이라며 “개발자들은 사용자들이 제스처의 측면에서 기대하는 것의 복잡성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라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맥락에 따라 핀치(pinch, 화면의 확대 혹은 축소를 위해 두 손가락을 한 방향으로 조이기 또는 반대 방향으로 벌리기) 또는 제스처는 자연스럽지 않을 수 있다. 그는 “가장 좋은 것은 상호작용을 시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듀라는 이와 관련, 트윗을 터치해 내용을 열어 볼 수 있는 커다란 터치 벽이 있는 트위터 앱 개발 작업을 회상했다. 당초 개발자들은 그러한 메시지를 여는 방법에 대해 몇 가지 가정을 했고 사용자들이 메시지를 열기 위해 화면을 두 번 두드리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그러나 시험 단계에서 사용자들은 트윗을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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