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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ㅣ키넥트가 돌아왔다!··· ‘애저 키넥트 DK’ 활용법

마이크로소프트가 2019년 초 애저 키넥트(Azure Kinect) 카메라 모듈과 홀로렌즈 2(HoloLens 2)를 발표했다. 두 디바이스 모두 ToF(Time of Flight) 깊이 센서로 카메라 주변 오브젝트를 매핑하는 혼합현실 카메라 모듈을 사용한다.  하지만 홀로렌즈와 애저 키넥트 모듈은 다르다. 홀로렌즈는 웨어러블 혼합현실 기기다. 반면에 애저 키넥트 모듈은 어느 곳이든 장착할 수 있는 커넥티드 센서와 애저가 호스팅하는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애저 키넥트는 엑스박스 원(Xbox One)과 함께 출시된 키넥트 2세대 모듈의 후속작이지만 기존 키넥트와도 완전히 다르다. 게임용 입력장치가 아니라 기업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한편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Cognitive Services)와 결합된 애저 키넥트 개발자 키트는 2019년 말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2020년 초부터 다른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됐다.    ‘애저 키넥트 개발자 키트’ 개봉하기 미화 399달러에 판매되는 애저 키넥트 개발자 키트는 카메라 렌즈 2개와 마이크 7개로 구성됐다. 렌즈 하나는 광각 RGB 카메라용이고, 나머지는 키넥트 깊이 센서용다. 또한 방향 센서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주변 환경을 3D 이미지로 만들어 혼합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즉 여러 기기를 연결해 빠르게 3D 스캔을 하거나 방 전체를 스캔한다. 방향 센서를 사용해 오브젝트의 위치도 쉽게 파악할 수도 있다.  이 밖에 전원 공급 장치, 앨런 키(Allen key), USB 케이블 등이 함께 제공된다. 추가적으로 데스크톱 삼각대나 다른 마운트를 권하고 싶다. 번들로 제공되는 플라스틱 스탠드가 다소 작고 대부분의 책상이나 모니터에서 잘 고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제품 박스에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CD가 들어있지 않고 애저 키넥트 개발자 키트 SDK를 다운로드 받거나 온라인 설명서를 볼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애저 키넥트 개발자 키트 증강현실 홀로렌즈 혼합현실 카메라 엑스박스 원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2020.06.18

마이크로소프트가 2019년 초 애저 키넥트(Azure Kinect) 카메라 모듈과 홀로렌즈 2(HoloLens 2)를 발표했다. 두 디바이스 모두 ToF(Time of Flight) 깊이 센서로 카메라 주변 오브젝트를 매핑하는 혼합현실 카메라 모듈을 사용한다.  하지만 홀로렌즈와 애저 키넥트 모듈은 다르다. 홀로렌즈는 웨어러블 혼합현실 기기다. 반면에 애저 키넥트 모듈은 어느 곳이든 장착할 수 있는 커넥티드 센서와 애저가 호스팅하는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애저 키넥트는 엑스박스 원(Xbox One)과 함께 출시된 키넥트 2세대 모듈의 후속작이지만 기존 키넥트와도 완전히 다르다. 게임용 입력장치가 아니라 기업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한편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Cognitive Services)와 결합된 애저 키넥트 개발자 키트는 2019년 말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2020년 초부터 다른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됐다.    ‘애저 키넥트 개발자 키트’ 개봉하기 미화 399달러에 판매되는 애저 키넥트 개발자 키트는 카메라 렌즈 2개와 마이크 7개로 구성됐다. 렌즈 하나는 광각 RGB 카메라용이고, 나머지는 키넥트 깊이 센서용다. 또한 방향 센서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주변 환경을 3D 이미지로 만들어 혼합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즉 여러 기기를 연결해 빠르게 3D 스캔을 하거나 방 전체를 스캔한다. 방향 센서를 사용해 오브젝트의 위치도 쉽게 파악할 수도 있다.  이 밖에 전원 공급 장치, 앨런 키(Allen key), USB 케이블 등이 함께 제공된다. 추가적으로 데스크톱 삼각대나 다른 마운트를 권하고 싶다. 번들로 제공되는 플라스틱 스탠드가 다소 작고 대부분의 책상이나 모니터에서 잘 고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제품 박스에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CD가 들어있지 않고 애저 키넥트 개발자 키트 SDK를 다운로드 받거나 온라인 설명서를 볼 수 있는...

2020.06.18

2017년 ‘사망’한 17가지 기술

기술도 살아있는 생물처럼 삶이 순환한다. 매년 수 많은 구형 제품들과 실패한 아이디어가 새로운 제품, 더 나은 제품에 자리를 내어주고 사라진다. 지난 한 해에도 한때 상징적인 기술이었지만 아주 오래 전 쓸모가 없어진 기술들, 애초 등장하지 말아야 했던 기술들이 사라졌다. 2017년 ‘사망’한 기술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들을 모아 소개한다. #1: AOL 인스턴트 메신저(AOL Instant Messenger) 한때 기숙사에 없어서 안 될 필수 집기 같은 도구였던 AOL 인스턴트 메신저와 그 안에 탑재된 오랜 역사의 부재중 메시지, 버디 리스트, 기분 좋은 ‘블랍 노이즈’에 공식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 이 회사의 경영진은 AIM의 사망 원인은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와 왓츠앱(WhatsApp) 같은 현대적인 메시징 서비스로의 문화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AOL이 스스로 이런 혁신의 일부가 되는 기회를 날려버렸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느 주장이 맞든, AIM의 운명은 몇 년 전 결정됐다. 이제 공식적으로 조문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뿐이다. 중요한 소식이 또 있다. AIM이 사망한 날, AOL은 컴퓨서브(CompuServe) 포럼을 닫았다. #2: 윈도우 비스타(Windows Vista) 가장 나쁜 평가를 받은 윈도우 버전 또한 4월 11일 10년의 삶이 끝났다. 우리에게 사용자 계정 컨트롤 능력 나쁜 평가를 받은 몇몇 DRM 메카니즘을 제공한 소프트웨어의 보안 업데이트가 중단됐다. 무슨 이유에서든 비스타를 계속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패칭 되지 않은 취약점에 노출된다는 의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음 ‘사망자’는 2020년 1월 연장된 지원 기간이 끝나는 윈도우 7이다. #3: 윈도우 10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플랫폼은 지난 10월 운영 체제 부문 부회장인...

키넥트 AOL 조본 윈도우비스타 2017년 윈도우10모바일 구글토크 아이팟나노

2018.01.04

기술도 살아있는 생물처럼 삶이 순환한다. 매년 수 많은 구형 제품들과 실패한 아이디어가 새로운 제품, 더 나은 제품에 자리를 내어주고 사라진다. 지난 한 해에도 한때 상징적인 기술이었지만 아주 오래 전 쓸모가 없어진 기술들, 애초 등장하지 말아야 했던 기술들이 사라졌다. 2017년 ‘사망’한 기술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들을 모아 소개한다. #1: AOL 인스턴트 메신저(AOL Instant Messenger) 한때 기숙사에 없어서 안 될 필수 집기 같은 도구였던 AOL 인스턴트 메신저와 그 안에 탑재된 오랜 역사의 부재중 메시지, 버디 리스트, 기분 좋은 ‘블랍 노이즈’에 공식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 이 회사의 경영진은 AIM의 사망 원인은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와 왓츠앱(WhatsApp) 같은 현대적인 메시징 서비스로의 문화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AOL이 스스로 이런 혁신의 일부가 되는 기회를 날려버렸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느 주장이 맞든, AIM의 운명은 몇 년 전 결정됐다. 이제 공식적으로 조문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뿐이다. 중요한 소식이 또 있다. AIM이 사망한 날, AOL은 컴퓨서브(CompuServe) 포럼을 닫았다. #2: 윈도우 비스타(Windows Vista) 가장 나쁜 평가를 받은 윈도우 버전 또한 4월 11일 10년의 삶이 끝났다. 우리에게 사용자 계정 컨트롤 능력 나쁜 평가를 받은 몇몇 DRM 메카니즘을 제공한 소프트웨어의 보안 업데이트가 중단됐다. 무슨 이유에서든 비스타를 계속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패칭 되지 않은 취약점에 노출된다는 의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음 ‘사망자’는 2020년 1월 연장된 지원 기간이 끝나는 윈도우 7이다. #3: 윈도우 10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플랫폼은 지난 10월 운영 체제 부문 부회장인...

2018.01.04

'보고 느끼고 이해하는 컴퓨터의 출현'··· MS의 최신 연구 프로젝트 5선

2년 전,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키넥트 포 윈도우(Kinect for Windows)는 말 그대로 PC의 눈을 뜨게 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원들은 이제 보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오랫동안 PC는 조용히 입을 다문 채 사용자들이 타이핑하거나 디스크를 삽입하기를 마냥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후에는, 사용자들의 명령에 따라 다른 컴퓨터에 연결하고 있어왔다. 그러나 지난 주, 실리콘 밸리 테크페어(Microsoft's Silicon Valley Techfair)에서 회사의 연구원들은 기계 비전(machine vision)과 새로운 독립성(independence)을 조합해 PC가 보는 것을 인식하고 해석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시연했다. 구글이나 다른 실리콘 밸리 기업들과는 달리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통적으로 연구 발표회를 1년에 1-2회 정도 주최해왔다. 마치 사설 기업보다는 공립 대학과 유사한 행보였다. 연구 중 일부는 추후에 코르타나(Cortana) 디지털 비서 등의 제품으로 발표되곤 한다. 점차 더 많은 것들이 대중에 공개되고 있으며, 이는 회사 전략의 방향성을 시사하고 있다. 지난 주,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원들은 약 18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필자는 5가지를 선정했으며, 그 중 4가지는 어떤 식으로든 키넥트(Kinect)와 관련돼 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5가지 모두를 성공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미래의 성공은 보통 과거의 실패에 기초하는 법이다. 웹캡(Webcam): 차세대 키넥트 마이크로소프트의 빌드(Build)에 관한 기사를 유심히 관찰해왔다면, 비벡 프라딥(Vivek Pradeep)의 프레젠테이션이 그리 새롭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포 윈도우 책임자 마이클 모트는 PC월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웹캠을 깊이지각 카메라(Depth Camera)로 활용하는 방안을 활발히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비...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모노퓨전 플로팅 디스플레이 비보드 V터치

2014.04.24

2년 전,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키넥트 포 윈도우(Kinect for Windows)는 말 그대로 PC의 눈을 뜨게 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원들은 이제 보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오랫동안 PC는 조용히 입을 다문 채 사용자들이 타이핑하거나 디스크를 삽입하기를 마냥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후에는, 사용자들의 명령에 따라 다른 컴퓨터에 연결하고 있어왔다. 그러나 지난 주, 실리콘 밸리 테크페어(Microsoft's Silicon Valley Techfair)에서 회사의 연구원들은 기계 비전(machine vision)과 새로운 독립성(independence)을 조합해 PC가 보는 것을 인식하고 해석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시연했다. 구글이나 다른 실리콘 밸리 기업들과는 달리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통적으로 연구 발표회를 1년에 1-2회 정도 주최해왔다. 마치 사설 기업보다는 공립 대학과 유사한 행보였다. 연구 중 일부는 추후에 코르타나(Cortana) 디지털 비서 등의 제품으로 발표되곤 한다. 점차 더 많은 것들이 대중에 공개되고 있으며, 이는 회사 전략의 방향성을 시사하고 있다. 지난 주,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원들은 약 18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필자는 5가지를 선정했으며, 그 중 4가지는 어떤 식으로든 키넥트(Kinect)와 관련돼 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5가지 모두를 성공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미래의 성공은 보통 과거의 실패에 기초하는 법이다. 웹캡(Webcam): 차세대 키넥트 마이크로소프트의 빌드(Build)에 관한 기사를 유심히 관찰해왔다면, 비벡 프라딥(Vivek Pradeep)의 프레젠테이션이 그리 새롭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포 윈도우 책임자 마이클 모트는 PC월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웹캠을 깊이지각 카메라(Depth Camera)로 활용하는 방안을 활발히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비...

2014.04.24

블로그 | '프로젝터와 모니터의 협응' MS의 서라운드웹 기술

두 개 이상의 모니터는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곤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라운드웹 리서치 프로토타입은 화면을 벽면 전체로 확장시킨다는 아이디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발간한 연구 논문을 통해 하나 또는 여러 개의 프로젝터를 이용해 벽과 같은 평면에 지도, 동영상, 게임, 여타 이미지를 투사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일단 소프트웨어가 핵심이다. 소프트웨어가 TV나 모니터의 실제 화면을 감지하고 콘텐츠를 대응시키는 구조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해 공개했던 일루미룸(Illumiromm) 개념과 유사하다. 단 상용화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데, 부분적으로는 잠재적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한 원인이다. 이번 서라운드웹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깊이 지각 카메라를 이용해 방 내부를 스캔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를 통해 방의 구조를 파악하고 이후 투사 장비를 감지한다. 모니터만 있는지, 프로젝터와 모니터가 함께 있는지, 스마트폰은 있는지 등이다.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마법'이 시작된다. 표현 예술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콘텐츠가 평평한 표면에 표시된다. 모니터 등의 2차 위성 스크린은 좀더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표시하게 된다. 콘텐츠와의 상호작용에는 손동작, 스마트폰 등이 이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약 사용자가 포커 게임을 즐기고 있다면 그가 들고 있는 카드가 그의 스마트폰에만 노출되고 테이블 상의 카드는 벽면에 투사될 수 있다. 서라운드웹 기술이 품고 있는 잠재적인 프라이버시 위협은 풍부한 경험을 위해 방 내부를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웹 사이트 측에 방 구조와 가구 정보가 전달되어야 하는 것이다. ciokr@idg.co.kr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스크린 서라운드웹

2014.03.05

두 개 이상의 모니터는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곤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라운드웹 리서치 프로토타입은 화면을 벽면 전체로 확장시킨다는 아이디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발간한 연구 논문을 통해 하나 또는 여러 개의 프로젝터를 이용해 벽과 같은 평면에 지도, 동영상, 게임, 여타 이미지를 투사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일단 소프트웨어가 핵심이다. 소프트웨어가 TV나 모니터의 실제 화면을 감지하고 콘텐츠를 대응시키는 구조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해 공개했던 일루미룸(Illumiromm) 개념과 유사하다. 단 상용화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데, 부분적으로는 잠재적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한 원인이다. 이번 서라운드웹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깊이 지각 카메라를 이용해 방 내부를 스캔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를 통해 방의 구조를 파악하고 이후 투사 장비를 감지한다. 모니터만 있는지, 프로젝터와 모니터가 함께 있는지, 스마트폰은 있는지 등이다.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마법'이 시작된다. 표현 예술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콘텐츠가 평평한 표면에 표시된다. 모니터 등의 2차 위성 스크린은 좀더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표시하게 된다. 콘텐츠와의 상호작용에는 손동작, 스마트폰 등이 이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약 사용자가 포커 게임을 즐기고 있다면 그가 들고 있는 카드가 그의 스마트폰에만 노출되고 테이블 상의 카드는 벽면에 투사될 수 있다. 서라운드웹 기술이 품고 있는 잠재적인 프라이버시 위협은 풍부한 경험을 위해 방 내부를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웹 사이트 측에 방 구조와 가구 정보가 전달되어야 하는 것이다. ciokr@idg.co.kr

2014.03.05

블로그 | 구글 프로젝트 탱고의 가능성

MWC 전시회에서 각 제조사의 전략 스마트폰들이 일제히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구글이 이미 공개한 흥미로운 스마트폰에도 주목할 만하다. 구글이 프로젝트 탱고라고 부르는 이 스마트폰은 실내의 지형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센서와 칩을 탑재한 제품이다. 안드로이드로 구동하는 프로젝트 탱고 스마트폰은 고유의 센서를 활용할 수 있는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자 킷과 함께공급된다. 구글은 이번 주 개발자들을 상대로 이를 소개하는 3월 행사에의 초대방을 발송했다. 프로젝트 탱고는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프로그램과 여러모로 비교된다.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프로그램도 초기 '트라이아웃' 기간을 거쳐 일종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들에게 1,500달러 가격에 구글 글래스 시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었다. 프로젝트 탱고도 계획도 일종의 콘테스트 형식으로 개발자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젝트 탱고의 동작법 다른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프로젝트 탱고 폰은 자이로스코프와 컴파스를 내장하고 있어 방향과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와 유사한 구성품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키넥트 팀 리더가 현재 프로젝트 탱고를 지휘하고 있기도 하다. 후면에는 400만 화소 카메라와 깊이 센서, 움직임 추적 전용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이들 센서들을 통해 탱고 스마트폰은 바닥과 천장, 문, 벽 등을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정보는 스마트폰의 방향 센터 데이터와 결합해 실내의 3D 맵을 형성하는 한편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준다. 구글 측은 매초 25만 번의 3D 측정을 한다고 설명했다. 탱고 스마트폰은 모비디우스가 제작한 미리어드 1 비전 프로세서 플랫폼을 이용하는데, 이는 시각 데이터를 처리하는 일종의 코-프로세서다. 기존 제품은 가격과 배터리 소비량이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기에 부담스러웠지만, 신세대 제품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에 탑재될 수 있었다. ...

구글 키넥트 프로젝트 탱고 공간지각

2014.02.25

MWC 전시회에서 각 제조사의 전략 스마트폰들이 일제히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구글이 이미 공개한 흥미로운 스마트폰에도 주목할 만하다. 구글이 프로젝트 탱고라고 부르는 이 스마트폰은 실내의 지형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센서와 칩을 탑재한 제품이다. 안드로이드로 구동하는 프로젝트 탱고 스마트폰은 고유의 센서를 활용할 수 있는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자 킷과 함께공급된다. 구글은 이번 주 개발자들을 상대로 이를 소개하는 3월 행사에의 초대방을 발송했다. 프로젝트 탱고는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프로그램과 여러모로 비교된다.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프로그램도 초기 '트라이아웃' 기간을 거쳐 일종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들에게 1,500달러 가격에 구글 글래스 시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었다. 프로젝트 탱고도 계획도 일종의 콘테스트 형식으로 개발자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젝트 탱고의 동작법 다른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프로젝트 탱고 폰은 자이로스코프와 컴파스를 내장하고 있어 방향과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와 유사한 구성품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키넥트 팀 리더가 현재 프로젝트 탱고를 지휘하고 있기도 하다. 후면에는 400만 화소 카메라와 깊이 센서, 움직임 추적 전용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이들 센서들을 통해 탱고 스마트폰은 바닥과 천장, 문, 벽 등을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정보는 스마트폰의 방향 센터 데이터와 결합해 실내의 3D 맵을 형성하는 한편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준다. 구글 측은 매초 25만 번의 3D 측정을 한다고 설명했다. 탱고 스마트폰은 모비디우스가 제작한 미리어드 1 비전 프로세서 플랫폼을 이용하는데, 이는 시각 데이터를 처리하는 일종의 코-프로세서다. 기존 제품은 가격과 배터리 소비량이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기에 부담스러웠지만, 신세대 제품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에 탑재될 수 있었다. ...

2014.02.25

수화 번역기로 변신한 MS 키넥트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 기술은 이미 사람의 손동작과 몸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여기에 더해 수화 인식 기능을 추가해 청각 장애우를 위한 ‘키넥트 번역기’(Kinect translator)로 사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의 연구진들은 엑스박스 360게임기에서 청각 장애우의 수화를 인식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고 지난 29일 그 성과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 ‘키넥트 번역기’ 시연에는 청각 장애를 가진 학생이 직접 나섰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덕분에 내 꿈이 실현됐다”고 말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수화를 단어로 변화해 컴퓨터가 읽어주는 것은 물론 그 반대도 가능하다. 청각 장애가 없는 사람은 그냥 키넥트 번역기에 말하거나 단어를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화면에서 가상 아바타가 수화로 해당 단어를 표현해 준다. 언어 변환은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가 그동안 연구역량을 집중해 왔던 분야 중 하나다. 이미 중국어를 포함한 일부 언어는 다소 부자연스럽긴 하지만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다른 언어로 변환해 말해주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우 가오빈은 “그동안 중국 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키넥트 사용을 장려해 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랜 기간 수화 인식 기술을 연구해 온 중국 내 연구조직인 ‘CAS’(Chinese Academy of Sciences)는 키넥트를 가장 이상적인 동작인식 기기로 평가한다. CAS 연구진들은 수화 동작을 인식하기 위해 카메라는 물론 심지어 ‘디지털 장갑’까지 이용했지만, 이들 기기는 너무 비싸 카메라는 1,600~5,000달러에 달한다. 반면 키넥트는 160달러 정도면 구매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와 CAS, 베이징연합대학은 지난 2012년 2월부터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8개월가량...

키넥트 수화 키넥트 번역기

2013.11.01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 기술은 이미 사람의 손동작과 몸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여기에 더해 수화 인식 기능을 추가해 청각 장애우를 위한 ‘키넥트 번역기’(Kinect translator)로 사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의 연구진들은 엑스박스 360게임기에서 청각 장애우의 수화를 인식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고 지난 29일 그 성과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 ‘키넥트 번역기’ 시연에는 청각 장애를 가진 학생이 직접 나섰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덕분에 내 꿈이 실현됐다”고 말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수화를 단어로 변화해 컴퓨터가 읽어주는 것은 물론 그 반대도 가능하다. 청각 장애가 없는 사람은 그냥 키넥트 번역기에 말하거나 단어를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화면에서 가상 아바타가 수화로 해당 단어를 표현해 준다. 언어 변환은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가 그동안 연구역량을 집중해 왔던 분야 중 하나다. 이미 중국어를 포함한 일부 언어는 다소 부자연스럽긴 하지만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다른 언어로 변환해 말해주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우 가오빈은 “그동안 중국 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키넥트 사용을 장려해 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랜 기간 수화 인식 기술을 연구해 온 중국 내 연구조직인 ‘CAS’(Chinese Academy of Sciences)는 키넥트를 가장 이상적인 동작인식 기기로 평가한다. CAS 연구진들은 수화 동작을 인식하기 위해 카메라는 물론 심지어 ‘디지털 장갑’까지 이용했지만, 이들 기기는 너무 비싸 카메라는 1,600~5,000달러에 달한다. 반면 키넥트는 160달러 정도면 구매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와 CAS, 베이징연합대학은 지난 2012년 2월부터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8개월가량...

2013.11.01

'전파로 벽 너머 투시' MIT의 미래 키넥트 기술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진이 벽을 투과해 보고 벽 너머에 있는 인간의 위치를 믿기 어려운 정확도로 감지하는 기기를 개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360 모션 센싱 카메라의 이름을 본따 '키넥트 오브 더 퓨처'라고 명명됐다. MIT 컴퓨터 과학 및 인공 연구소(CSAIL)의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주 언론에 처음 공개된 것으로, 1미터 간격의 3개의 무선 안테나를 이용한다. 먼저 전선과 회로가 어지러이 놓인 책상에서는 수집한 무선 파동을 해석한다. 벽 너머에서는 한 사람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다. 시스템은 사람의 위치를 컴퓨터 스크린 상에 정확히 표시한다. 움직임을 추적하는 정밀도는 약 10cm 내외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파델 아딥 연구원은 이 기술의 사용처로 위치 추적와 게이밍을 언급했다. 그는 와이파이 위치 추적의 의 경우 사용자가 스마트폰과 같은 트랜스미터를 휴대해야할 필요가 있는 반면, 이번 기술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랜스미터나 리시버를 휴대할 필요 없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단지 인간 신체로부터 반양된 파동만 이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정확성이다. 와이파이 위치 추적보다도 정교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는 붉은 점으로 표시되는 정도지만 앞으로는 객체의 실루엣을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또 팔을 드는 등의 동작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알고리즘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번 연구에 대해 MIT 연구진은 특허를 출원한 상태지만 즉각적인 상용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키넥트 MIT 투시

2013.10.14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진이 벽을 투과해 보고 벽 너머에 있는 인간의 위치를 믿기 어려운 정확도로 감지하는 기기를 개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360 모션 센싱 카메라의 이름을 본따 '키넥트 오브 더 퓨처'라고 명명됐다. MIT 컴퓨터 과학 및 인공 연구소(CSAIL)의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주 언론에 처음 공개된 것으로, 1미터 간격의 3개의 무선 안테나를 이용한다. 먼저 전선과 회로가 어지러이 놓인 책상에서는 수집한 무선 파동을 해석한다. 벽 너머에서는 한 사람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다. 시스템은 사람의 위치를 컴퓨터 스크린 상에 정확히 표시한다. 움직임을 추적하는 정밀도는 약 10cm 내외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파델 아딥 연구원은 이 기술의 사용처로 위치 추적와 게이밍을 언급했다. 그는 와이파이 위치 추적의 의 경우 사용자가 스마트폰과 같은 트랜스미터를 휴대해야할 필요가 있는 반면, 이번 기술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랜스미터나 리시버를 휴대할 필요 없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단지 인간 신체로부터 반양된 파동만 이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정확성이다. 와이파이 위치 추적보다도 정교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는 붉은 점으로 표시되는 정도지만 앞으로는 객체의 실루엣을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또 팔을 드는 등의 동작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알고리즘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번 연구에 대해 MIT 연구진은 특허를 출원한 상태지만 즉각적인 상용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2013.10.14

"3D 카메라 내장 노트북, 2014년 하반기 등장" 인텔

인텔이 노트북, 태블릿 등에 3D 카메라를 통합시켜 동작을 인식하고 감정을 추적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읽기 습관까지 모니터링 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깊이 지각'(depth sensing)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3D 카메라의 향상된 버전이라고 전했다. 인텔 개념 제품 및 솔루션 디렉터 애닐 난두리는 "실제와 가상 세계의 간극을 메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3D 카메라를 내장한 노트북과 울트라북은 2014년 하반기 등장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인텔과 로지텍이 공종 개발한 센즈3D(Senz3D)와 같은 외장 웹캡의 형태를 띌 것이지만 이후 태블릿 및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물의 특징, 윤곽, 모양 등을 인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상의 크기, 대상과의 거리, 색상, 깊이, 윤곽선 등의 값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3D 프린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난두리는 "휴대기기용 케이스를 알아볼 필요가 없어질 것이다. 단지 기기를 촬영하면 그 기기를 인식하고 모델명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케이스를 3D 프린터로 출력하거나 온라인 쇼핑몰로 이동해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동공 추적 기술도 언급했다. 이 기술을 통해 아동이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를 접했을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 이 밖에 음성 인식 기술 등과 결합해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방법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난두리는 "깊이 카메라의 초기 버전으로 좋은 예는 키넥트가 있다. 반면 인텔은 현재 개인적 상호작용 거리, 즉 짧은 거리에서의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인텔 3D 키넥트 카메라 깊이 지각

2013.08.26

인텔이 노트북, 태블릿 등에 3D 카메라를 통합시켜 동작을 인식하고 감정을 추적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읽기 습관까지 모니터링 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깊이 지각'(depth sensing)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3D 카메라의 향상된 버전이라고 전했다. 인텔 개념 제품 및 솔루션 디렉터 애닐 난두리는 "실제와 가상 세계의 간극을 메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3D 카메라를 내장한 노트북과 울트라북은 2014년 하반기 등장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인텔과 로지텍이 공종 개발한 센즈3D(Senz3D)와 같은 외장 웹캡의 형태를 띌 것이지만 이후 태블릿 및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물의 특징, 윤곽, 모양 등을 인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상의 크기, 대상과의 거리, 색상, 깊이, 윤곽선 등의 값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3D 프린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난두리는 "휴대기기용 케이스를 알아볼 필요가 없어질 것이다. 단지 기기를 촬영하면 그 기기를 인식하고 모델명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케이스를 3D 프린터로 출력하거나 온라인 쇼핑몰로 이동해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동공 추적 기술도 언급했다. 이 기술을 통해 아동이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를 접했을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 이 밖에 음성 인식 기술 등과 결합해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방법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난두리는 "깊이 카메라의 초기 버전으로 좋은 예는 키넥트가 있다. 반면 인텔은 현재 개인적 상호작용 거리, 즉 짧은 거리에서의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2013.08.26

"윈도우용 차세대 키넥트, 일반 사용자용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엑스박스 원과 함게 출시되는 신형 키넥트는 2014년부터 윈도우 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윈도우 버전 키넥트 역시 엑스박스 원용 키넥트와 마찬가지로 더 넓은 시야각과 향상된 탐지, 개선된 잡음 제거 마이크로폰, 더 정확한 움직임 추적, 주변 조명 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키넥트가 PC의 마우스와 웹캠을 바로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들이 공공장소에서 키넥트를 이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키넥트를 기업용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용 키넥트 책임자인 밥 헤들은 “거실에서와 유사하게 서서 플레이하는 공간에서 이용될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키넥트를 인터랙티브한 매장 화면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가상으로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매직 미러 같은 가상 제품 체험 환경 등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용 키넥트를 일반 사용자용 제품으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 현재 윈도우용 키넥트는 250달러로, 엑스박스 360용 키넥트보다 150달러가 더 비싸며, 윈도우용 키넥트용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곳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윈도우 스토어가 차세대 키넥트용 앱을 지원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달 열리는 빌드 컨퍼런스에서 관련 정보를 더 공개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일반 사용자용 앱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안전한 추측이 될 것이다. 한편으로는 다른 업체들이 일반 사용자용 모션 컨트롤러 제품을 내놓고 있다. 립모션(Leap Motion)은 오는 7월 3D 모션 컨트롤러를 80달러에 출시할 예정이며, 탈믹 랩(Thalmic Labs)의 MYO는 내년에 150달러 가격으로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키넥트가 이들 제품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키넥트 제스처 엑스박스

2013.05.24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엑스박스 원과 함게 출시되는 신형 키넥트는 2014년부터 윈도우 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윈도우 버전 키넥트 역시 엑스박스 원용 키넥트와 마찬가지로 더 넓은 시야각과 향상된 탐지, 개선된 잡음 제거 마이크로폰, 더 정확한 움직임 추적, 주변 조명 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키넥트가 PC의 마우스와 웹캠을 바로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들이 공공장소에서 키넥트를 이용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키넥트를 기업용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용 키넥트 책임자인 밥 헤들은 “거실에서와 유사하게 서서 플레이하는 공간에서 이용될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키넥트를 인터랙티브한 매장 화면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가상으로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매직 미러 같은 가상 제품 체험 환경 등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용 키넥트를 일반 사용자용 제품으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 현재 윈도우용 키넥트는 250달러로, 엑스박스 360용 키넥트보다 150달러가 더 비싸며, 윈도우용 키넥트용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곳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윈도우 스토어가 차세대 키넥트용 앱을 지원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달 열리는 빌드 컨퍼런스에서 관련 정보를 더 공개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일반 사용자용 앱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안전한 추측이 될 것이다. 한편으로는 다른 업체들이 일반 사용자용 모션 컨트롤러 제품을 내놓고 있다. 립모션(Leap Motion)은 오는 7월 3D 모션 컨트롤러를 80달러에 출시할 예정이며, 탈믹 랩(Thalmic Labs)의 MYO는 내년에 150달러 가격으로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키넥트가 이들 제품보...

2013.05.24

MS의 신형 윈도우용 키넥트,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의 미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키넥트 윈도우 센서는 더 나아진 제스처, 움직임, 음성 인식 능력을 갖췄다. 인간과 컴퓨터 사이의 상호작용이 한층 더 개선될 가능성을 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3일 신형 센서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자들이 개발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음성과 제스처 및 여타 자연적 상호작용 형태를 컴퓨터와 접목시킬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센서 발표는 이번 주 초 X박스 원용 키넥트 발표에 이어 이뤄진 것이다. 회사는 X박스 원과 이를 위한 키넥트 센서가 올해 연말 출시될 것이며, 윈도우용 키넥트는 내년 중 상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용 키넥트 담당 디렉터 밥 헤들은, 신형 윈도우용 키넥트가 "컴퓨팅 경험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자신했다. 그에 따르면 윈도우용 신형 키넥트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는 6월 열리는 빌드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SDK도 이 때 개발자들에게 배포될 계획이다. 윈도우용 신형 키넥트는 HD 카메라와 노이즈 제거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다. 또 '타임-오브-플라이트' 기술이 적용돼 있는데, 이는 개별 광양자(photon)가 객체나 사람으로부터 반향되는 시간을 측점함으로써 "유례 없는 수준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구현"한다고 헤들은 설명했다. 이 밖에 '골격 추적'이라는 기능은 인체의 지점을 좀더 많이 추적해 여러 인물의 움직임을 더 잘 잡아내게 해주며, 좀더 정확한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고 그는 전했다. 아울러 제스처 및 이미지 인지 능력이 새로운 '액티브 IR' 기능을 통해 개선됐는데, 이는 안면 인식을 개선시켜주며 복잡한 조명 환경에서 센서가 동작할 수 있도록 일조한다는 설명이다. 헤들은 "고도의 정밀도와 직관적인 응답성은 음성 및 제스터 경험을 컴퓨터에 구현하도록 가속화시킬 것"...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키넥트 센서

2013.05.24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키넥트 윈도우 센서는 더 나아진 제스처, 움직임, 음성 인식 능력을 갖췄다. 인간과 컴퓨터 사이의 상호작용이 한층 더 개선될 가능성을 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3일 신형 센서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자들이 개발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음성과 제스처 및 여타 자연적 상호작용 형태를 컴퓨터와 접목시킬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센서 발표는 이번 주 초 X박스 원용 키넥트 발표에 이어 이뤄진 것이다. 회사는 X박스 원과 이를 위한 키넥트 센서가 올해 연말 출시될 것이며, 윈도우용 키넥트는 내년 중 상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용 키넥트 담당 디렉터 밥 헤들은, 신형 윈도우용 키넥트가 "컴퓨팅 경험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자신했다. 그에 따르면 윈도우용 신형 키넥트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는 6월 열리는 빌드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SDK도 이 때 개발자들에게 배포될 계획이다. 윈도우용 신형 키넥트는 HD 카메라와 노이즈 제거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다. 또 '타임-오브-플라이트' 기술이 적용돼 있는데, 이는 개별 광양자(photon)가 객체나 사람으로부터 반향되는 시간을 측점함으로써 "유례 없는 수준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구현"한다고 헤들은 설명했다. 이 밖에 '골격 추적'이라는 기능은 인체의 지점을 좀더 많이 추적해 여러 인물의 움직임을 더 잘 잡아내게 해주며, 좀더 정확한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고 그는 전했다. 아울러 제스처 및 이미지 인지 능력이 새로운 '액티브 IR' 기능을 통해 개선됐는데, 이는 안면 인식을 개선시켜주며 복잡한 조명 환경에서 센서가 동작할 수 있도록 일조한다는 설명이다. 헤들은 "고도의 정밀도와 직관적인 응답성은 음성 및 제스터 경험을 컴퓨터에 구현하도록 가속화시킬 것"...

2013.05.24

MS, 신형 키넥트 앞세워 'PC 모션 컨트롤' 경쟁 합류

립 모션(Leap Motion)이나 탈믹 랩스(Thalmic Labs) 같은 업체들이 PC 모션 컨트롤 제품을 곧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1일 모션 컨트롤러인 신형 키넥트를 적용한 콘솔 게임 신제품 '엑스박스 원'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 프로그램 매니저인 스콧 에반스는 "우리는 조만간 차세대 모션 컨트롤러를 PC에 적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박스 원에 적용된 키넥트는 현재 모델보다 기능이 크게 강화됐다. 데이터를 더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고 시야도 60% 늘어났다. 초당 30프레임짜리 1080p 비디오도 지원한다. 손가락과 손목, 어깨의 움직임도 더 정확하게 감지한다. 새 버전의 키넥트는 현재 모델처럼 음성명령을 지원하지만 반응은 더 빨라졌다. 심지어 피부색과 혈류를 통해 심장박동수까지 감지할 수 있다. 개선된 키넥트가 PC용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유용하리라는 구상은 어쩌면 당연해 보인다. 손가락 추적은 다음달에 출시될 예정인 립 모션처럼 더 정확한 모션 컨트롤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얼굴과 음성인식은 패스워드 없이 PC에 로그인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고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은 건강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에서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 그러나 키넥트가 PC에서 제 역할을 하려면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있다. 신형 키넥트는 기존 모델보다 크기가 더 커졌다. 엔터테인먼트 기기에 사용한다면 별 문제가 안될 수 있지만 노트북이나 미니 데스크톱에 사용할 경우 실용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키텍트 기술을 PC에 내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는데 이것이 언제쯤 실현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가격도 문제다. 윈도우용 키넥트의 가격은 현재 250달러(약 28만원)로 엑스박스 360 버전보다 150달러 더 비싸다. 엑...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립 모션 모션 컨트롤 탈믹 랩스

2013.05.23

립 모션(Leap Motion)이나 탈믹 랩스(Thalmic Labs) 같은 업체들이 PC 모션 컨트롤 제품을 곧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1일 모션 컨트롤러인 신형 키넥트를 적용한 콘솔 게임 신제품 '엑스박스 원'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 프로그램 매니저인 스콧 에반스는 "우리는 조만간 차세대 모션 컨트롤러를 PC에 적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박스 원에 적용된 키넥트는 현재 모델보다 기능이 크게 강화됐다. 데이터를 더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고 시야도 60% 늘어났다. 초당 30프레임짜리 1080p 비디오도 지원한다. 손가락과 손목, 어깨의 움직임도 더 정확하게 감지한다. 새 버전의 키넥트는 현재 모델처럼 음성명령을 지원하지만 반응은 더 빨라졌다. 심지어 피부색과 혈류를 통해 심장박동수까지 감지할 수 있다. 개선된 키넥트가 PC용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유용하리라는 구상은 어쩌면 당연해 보인다. 손가락 추적은 다음달에 출시될 예정인 립 모션처럼 더 정확한 모션 컨트롤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얼굴과 음성인식은 패스워드 없이 PC에 로그인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고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은 건강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에서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 그러나 키넥트가 PC에서 제 역할을 하려면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있다. 신형 키넥트는 기존 모델보다 크기가 더 커졌다. 엔터테인먼트 기기에 사용한다면 별 문제가 안될 수 있지만 노트북이나 미니 데스크톱에 사용할 경우 실용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키텍트 기술을 PC에 내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는데 이것이 언제쯤 실현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가격도 문제다. 윈도우용 키넥트의 가격은 현재 250달러(약 28만원)로 엑스박스 360 버전보다 150달러 더 비싸다. 엑...

2013.05.23

CHI 컨퍼런스 | 휠체어 게임에 활용된 키넥트 센서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CHI(Computer Human Interaction)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센서를 이용해 휠체어에 앉은 게이머가 모션 게임을 즐기는 시연이 이뤄졌다. 현재 유튜브를 통해 시제품이 활용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대학의 캐스린 그릴링 박사는 "키넥트 SDK를 전통적인 방법으로 이용한다면 고정된 위치에서 손과 팔을 입력 방법으로 이용하게 된다"라며, 키넥트를 일부 수정함으로써 휠체어 위치가 이동해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이번 연구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이 모션 게임을 통해 운동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가정에서 환자를 돌보는데 일조하는 용도나 요양원 등에서 장기적 훈련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녀는 "지금까지의 연구는 휠체어 움직임을 상업적 게임과 매핑시킨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휠체어 제스처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키넥트 모션 CHI 휠체어

2013.05.07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CHI(Computer Human Interaction)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센서를 이용해 휠체어에 앉은 게이머가 모션 게임을 즐기는 시연이 이뤄졌다. 현재 유튜브를 통해 시제품이 활용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대학의 캐스린 그릴링 박사는 "키넥트 SDK를 전통적인 방법으로 이용한다면 고정된 위치에서 손과 팔을 입력 방법으로 이용하게 된다"라며, 키넥트를 일부 수정함으로써 휠체어 위치가 이동해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이번 연구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이 모션 게임을 통해 운동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가정에서 환자를 돌보는데 일조하는 용도나 요양원 등에서 장기적 훈련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녀는 "지금까지의 연구는 휠체어 움직임을 상업적 게임과 매핑시킨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휠체어 제스처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3.05.07

칼럼 | 구글 리더와 갤럭시 S4··· 강요 당하는 불편한 혁신

최근 구글이 클라우드 기반 RSS 리더인 구글 리더(Google Reader)를 중단하겠다는 발표를 하자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일부는 구글이 마음을 돌릴 것을 호소하거나 서명 운동을 벌였고 다른 이들은 서둘러 대체 서비스를 모색하는 등 바쁜 움직임을 보여줬다. 구글 리더는 여러 RSS 리더 가운데 하나일 뿐이지만(물론 가장 큰 규모이기는 하다), 사용자들은 구글의 이번 행동으로 RSS 포맷 자체가 위협 받지는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RSS를 유지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바라보는 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최근의 사회적 통념은(그다지 현명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RSS를 진부한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트위터와 같은 소셜 기술들이 이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트위터는 거대한 RSS 리더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트위터는 거대한 RSS 리더가 아니다. RSS는 사용자가 통제하는 것이지만 트위터는 타인이 통제한다. 실제로 사용자가 구글 리더와 완전히 동일한 컨텐츠 소스들만을 구독하기 위한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다 해도 보기 옵션이나 기능성 등의 트위터와 관련한 모든 요소들은 궁극적으로 트위터의 통제를 받게 된다. 따라서 구글리더와 트위터는 표면적으로는 유사한 콘텐츠 스트림을 제공하지만 사실 그 본질은 정 반대의 성격을 띠고 있다.   구글 리더와 RSS 팬들이 우려하는 것은 좋은 서비스와 멋진 포맷의 실종이 아니다. 그들은 통제권의 상실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읽고, 보고, 듣게 되는지에 관한 결정이 비밀스런 알고리즘과 소셜 미디어 대중의 변덕에 의해 좌우되는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근거 없는 불안일까. 그렇지 않다. 사용자로부터 통제 권한을 빼앗는 것은 모든 산업에서 나타나는 과정이다. ...

키넥트 갤럭시 S4 구글 리더

2013.03.19

최근 구글이 클라우드 기반 RSS 리더인 구글 리더(Google Reader)를 중단하겠다는 발표를 하자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일부는 구글이 마음을 돌릴 것을 호소하거나 서명 운동을 벌였고 다른 이들은 서둘러 대체 서비스를 모색하는 등 바쁜 움직임을 보여줬다. 구글 리더는 여러 RSS 리더 가운데 하나일 뿐이지만(물론 가장 큰 규모이기는 하다), 사용자들은 구글의 이번 행동으로 RSS 포맷 자체가 위협 받지는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RSS를 유지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바라보는 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최근의 사회적 통념은(그다지 현명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RSS를 진부한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트위터와 같은 소셜 기술들이 이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트위터는 거대한 RSS 리더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트위터는 거대한 RSS 리더가 아니다. RSS는 사용자가 통제하는 것이지만 트위터는 타인이 통제한다. 실제로 사용자가 구글 리더와 완전히 동일한 컨텐츠 소스들만을 구독하기 위한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다 해도 보기 옵션이나 기능성 등의 트위터와 관련한 모든 요소들은 궁극적으로 트위터의 통제를 받게 된다. 따라서 구글리더와 트위터는 표면적으로는 유사한 콘텐츠 스트림을 제공하지만 사실 그 본질은 정 반대의 성격을 띠고 있다.   구글 리더와 RSS 팬들이 우려하는 것은 좋은 서비스와 멋진 포맷의 실종이 아니다. 그들은 통제권의 상실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읽고, 보고, 듣게 되는지에 관한 결정이 비밀스런 알고리즘과 소셜 미디어 대중의 변덕에 의해 좌우되는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근거 없는 불안일까. 그렇지 않다. 사용자로부터 통제 권한을 빼앗는 것은 모든 산업에서 나타나는 과정이다. ...

2013.03.19

테크페스트 2013 | MS 연구소의 미래 프로젝트 6선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수 연간 과학 페어인 '테크페스트 2013'(TechFest 2013)을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연구 중인 첨단 기술들을 시연하곤 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 공개된 기술 몇몇은 상용화를 앞둔 것이며 몇몇은 아직 연구 초기 단계인 것들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의 최신 연구 결과물들을 살펴보자. ciokr@idg.co.kr

프로젝트 미래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연구 테크페이스

2013.03.11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수 연간 과학 페어인 '테크페스트 2013'(TechFest 2013)을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연구 중인 첨단 기술들을 시연하곤 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 공개된 기술 몇몇은 상용화를 앞둔 것이며 몇몇은 아직 연구 초기 단계인 것들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의 최신 연구 결과물들을 살펴보자. ciokr@idg.co.kr

2013.03.11

세계 최고의 R&D 비밀, "마이크로소프트 바로 알기"

세계 인구의 99.9%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따분하고 오래된 IT 업체로 인식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PC 운영체제와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업체로서, 미래 지향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그러나 그 차갑고 보수적인 겉모습을 한 꺼풀 걷어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혁신이 진정으로 일어나는 장소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연구 개발을 위해 지갑을 여는 데서 그치지 않고, 경이롭고 환상적인 미래를 구상하는 진정한 발명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돈을 퍼붓고 있다. 2011년 한 해에만, 마이크로소프트의 R&D 예산은 역대 최고치인 96억 달러, 10조 원이 넘는다. 이 엄청난 자금이 몇몇 눈에 띄게 멋진 프로젝트에 현재 사용되고 있다.   여기에 포함된 흥미있는 프로젝트들을 살펴보자.   터치와 터치스크린의 혼합 옴니터치(OmniTouch)는 손가락으로 다이얼을 누를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의 손바닥 위에서.   몇몇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 프로젝트들은 일상적인 물건을 완전히 인터랙티브한 컴퓨팅 디바이스로 탈바꿈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 구상이 실현되면, 언젠가 사용자의 전화기가 아닌 시리얼 박스 뒷면에서 매일 아침마다 페이스북을 체크하게 될 것이다.   첫 번째로 소개할 것은 라이트스페이스(LightSpace)인데, 다수의 카메라와 프로젝터를 이용해 일상적인 물체상에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설치될 공간 내부의 캘리브레이션을 필요로 하지만, 한번 정확히 설정되고 나면, 이용자가 투영된 메뉴와 화면을 손을 이용하여 조작하거나 심지어 한 쪽의 투영된 디스플레이를 다른 쪽으로 옮길 수도 있다. 만약 작은 책상 위에 투영된 화면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 북적대는 것이 싫다면? 벽으로 화면을 옮기면 된다. 라이트스페이스의 기본 버전이 어떻게 작동되는지는 이...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R&D 디짓 라이트스페이스 연구개발 옴니터치

2013.01.07

세계 인구의 99.9%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따분하고 오래된 IT 업체로 인식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PC 운영체제와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업체로서, 미래 지향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그러나 그 차갑고 보수적인 겉모습을 한 꺼풀 걷어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혁신이 진정으로 일어나는 장소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연구 개발을 위해 지갑을 여는 데서 그치지 않고, 경이롭고 환상적인 미래를 구상하는 진정한 발명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돈을 퍼붓고 있다. 2011년 한 해에만, 마이크로소프트의 R&D 예산은 역대 최고치인 96억 달러, 10조 원이 넘는다. 이 엄청난 자금이 몇몇 눈에 띄게 멋진 프로젝트에 현재 사용되고 있다.   여기에 포함된 흥미있는 프로젝트들을 살펴보자.   터치와 터치스크린의 혼합 옴니터치(OmniTouch)는 손가락으로 다이얼을 누를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의 손바닥 위에서.   몇몇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 프로젝트들은 일상적인 물건을 완전히 인터랙티브한 컴퓨팅 디바이스로 탈바꿈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 구상이 실현되면, 언젠가 사용자의 전화기가 아닌 시리얼 박스 뒷면에서 매일 아침마다 페이스북을 체크하게 될 것이다.   첫 번째로 소개할 것은 라이트스페이스(LightSpace)인데, 다수의 카메라와 프로젝터를 이용해 일상적인 물체상에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설치될 공간 내부의 캘리브레이션을 필요로 하지만, 한번 정확히 설정되고 나면, 이용자가 투영된 메뉴와 화면을 손을 이용하여 조작하거나 심지어 한 쪽의 투영된 디스플레이를 다른 쪽으로 옮길 수도 있다. 만약 작은 책상 위에 투영된 화면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 북적대는 것이 싫다면? 벽으로 화면을 옮기면 된다. 라이트스페이스의 기본 버전이 어떻게 작동되는지는 이...

2013.01.07

키텍트용 3D 센싱 기술 업체, 모바일 기기용 3D 센서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에 사용되는 3D 센싱 기술 개발사 프라임센스(PrimeSense)가 소형 3D 센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소비자 전자기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신형 카프리(Capri) 1.25 임베디드 3D 센서는 기존 3D 센서의 1/10 정도의 작은 크기와 함께 개선된 3D 센싱 알고리즘을 갖췄다고 이 이스라엘 소재 기업은 밝혔다. 프라임센스는 이번 신형 센서를 내년 1월 개최되는 CES 전시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라며 제조사용 샘플은 2013년 중반기께 공급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또 가격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저렴할 것임을 시사했다. 주요 적용 기기로는 노트북, TV, 태블릿, 스마트폰 등등이 거론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센서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시킬 수 잇다는 점에서 업계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인포마 텔레콤 & 미디어의 수석 애널리스트 말리 사디는 애플이 보유한 터치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 특허로 인해 경쟁사들이 한계를 느끼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터치 프리 제스처 인식과 같은 대안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례로 삼성의 경우 이미 제스처 인식 기술을 내년 이후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CCS 인사이트의 연구 수석 벤 우드 또한 "스마트폰 외관이 서로 유사한 상황에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은 점차 중요해져가고 있다. 만약 프라임센스의 신형 3D 센서가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현한다면 스마트폰, 태블릿 제조사는 물론 다른 소비자 가전 업체들도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키넥트 프라임센스 3D 센서 카프리

2012.12.13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에 사용되는 3D 센싱 기술 개발사 프라임센스(PrimeSense)가 소형 3D 센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소비자 전자기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신형 카프리(Capri) 1.25 임베디드 3D 센서는 기존 3D 센서의 1/10 정도의 작은 크기와 함께 개선된 3D 센싱 알고리즘을 갖췄다고 이 이스라엘 소재 기업은 밝혔다. 프라임센스는 이번 신형 센서를 내년 1월 개최되는 CES 전시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라며 제조사용 샘플은 2013년 중반기께 공급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또 가격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저렴할 것임을 시사했다. 주요 적용 기기로는 노트북, TV, 태블릿, 스마트폰 등등이 거론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센서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시킬 수 잇다는 점에서 업계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인포마 텔레콤 & 미디어의 수석 애널리스트 말리 사디는 애플이 보유한 터치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 특허로 인해 경쟁사들이 한계를 느끼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터치 프리 제스처 인식과 같은 대안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례로 삼성의 경우 이미 제스처 인식 기술을 내년 이후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CCS 인사이트의 연구 수석 벤 우드 또한 "스마트폰 외관이 서로 유사한 상황에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은 점차 중요해져가고 있다. 만약 프라임센스의 신형 3D 센서가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현한다면 스마트폰, 태블릿 제조사는 물론 다른 소비자 가전 업체들도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2.12.13

블로그 | MS 키넥트 현황 진단 '혁신은 이어질 것인가?'

2006년 닌텐도 위의 엄청난 성공은 모션 컨트롤이 더 이상 시선 끌기용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만약 시선 끌기라 할지라도, 이윤을 창출 하는 이상 문제될 것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션 제어 분야의 게임에 뛰어드는 것이 새로운 분야의 게이머들에게서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2009년 E3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로젝트 나탈(Project Natal)이라는 해답을 내놓았다. 바보 같은 이름 이지만, 그 개념만은 확실 했다. 컨트롤러를 들고 있을 필요도 없고, 손목 줄을 착용하지 않은 채, 그저 몸만 움직여 게임을 조작할 수 있었다. 공개 발표에 앞서 공식적인 명칭이 키넥트(Kinect)라고 바뀌었고, “당신이 바로 컨트롤러입니다”라는 우스꽝스러운 광고 문구도 붙여졌다.   그리고 웃기긴 했지만, 키넥트는 말 그대로 작동했다. 문구 그대로였다. 컨트롤러를 쓸 필요가 전혀 없었다. 전원 버튼을 누른 후, 목소리와 몸의 움직임만으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었는데, 이건 닌텐도 위에서도 불가능한 것이었다.   역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위가 성공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정확도 높은 조작이나 하드코어 게이머들에게 어필해서가 아니었다. 성공의 원인은 바로 직관성에 있었다. 조작하는데 따로 설명이 별로 필요 없었고, 만약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그래, 그냥 현실처럼 사용”하면 됐다. 키넥트는 정확히 현실과 같은 방식으로 직관적이었다.    특히 키넥트가 사람들에게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어필 하기 위해 기본 장착 타이틀로 만들어진 세련된 미니게임 모음인 키넥트 어드벤쳐스(Kinect Adventures)에서 그 부분은 확실했다. 정말 마음먹은 대로 작동이 가능했다.   게이머가 가상의 터널의 양 옆으로 움직이며 공을 쳐내는 브레이크아웃(Break...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게임

2012.07.06

2006년 닌텐도 위의 엄청난 성공은 모션 컨트롤이 더 이상 시선 끌기용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만약 시선 끌기라 할지라도, 이윤을 창출 하는 이상 문제될 것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션 제어 분야의 게임에 뛰어드는 것이 새로운 분야의 게이머들에게서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2009년 E3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로젝트 나탈(Project Natal)이라는 해답을 내놓았다. 바보 같은 이름 이지만, 그 개념만은 확실 했다. 컨트롤러를 들고 있을 필요도 없고, 손목 줄을 착용하지 않은 채, 그저 몸만 움직여 게임을 조작할 수 있었다. 공개 발표에 앞서 공식적인 명칭이 키넥트(Kinect)라고 바뀌었고, “당신이 바로 컨트롤러입니다”라는 우스꽝스러운 광고 문구도 붙여졌다.   그리고 웃기긴 했지만, 키넥트는 말 그대로 작동했다. 문구 그대로였다. 컨트롤러를 쓸 필요가 전혀 없었다. 전원 버튼을 누른 후, 목소리와 몸의 움직임만으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었는데, 이건 닌텐도 위에서도 불가능한 것이었다.   역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위가 성공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정확도 높은 조작이나 하드코어 게이머들에게 어필해서가 아니었다. 성공의 원인은 바로 직관성에 있었다. 조작하는데 따로 설명이 별로 필요 없었고, 만약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그래, 그냥 현실처럼 사용”하면 됐다. 키넥트는 정확히 현실과 같은 방식으로 직관적이었다.    특히 키넥트가 사람들에게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어필 하기 위해 기본 장착 타이틀로 만들어진 세련된 미니게임 모음인 키넥트 어드벤쳐스(Kinect Adventures)에서 그 부분은 확실했다. 정말 마음먹은 대로 작동이 가능했다.   게이머가 가상의 터널의 양 옆으로 움직이며 공을 쳐내는 브레이크아웃(Break...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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