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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보고서 “소셜 미디어 내 허위 정보 캠페인, 미국 활동도 있었다”

메타의 최신 보안 보고서에 눈길 끄는 내용이 담겼다. 이 소셜 미디어 거대 기업의 최신 분기별 적대적 위협 보고서(quarterly adversarial threat report)는 허위 정보를 배포하는 3개의 네트워크에 대해 설명한다. 그 중 하나는 미국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됐다. Gerd Altmann (CC0) 메타 보안 팀이 발표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는 소위 ‘조정된 위조 행위’(coordinated inauthentic behavior)와 관련된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계정 네트워크를 폐쇄했다. 또 해당 계정 중 일부를 미군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했다.  메타가 ‘조정된 위조 행동’(CIB)이라고 지칭하는 행위는 일련의 그룹들이 허위 정보를 배포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주로 특정 인구통계학적 대상을 노려서 허위 정보를 확산시킨다. 회사는 2018년 블로그 게시물에서 CIB 그룹들이 폐쇄 대상인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들이 배포하는 콘텐츠 때문이 아니라 기만적인 속성 때문이라는 설명이었다.  메타가 지난 22일 게시한 이번 보고서에는 미국에 뿌리를 둔 네트워크의 존재도 언급하고 있다. 이 그룹은 주로 이란, 중앙 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데, 이들 지역의 근무 시간이 아닌, 미 동부 지역의 근무 시간에 맞춰 정보를 게시했다. 메타에 따르면 해당 네트워크의 여러 클러스터는 특정 국가의 문화 및 스포츠에서부터 중국, 이란 및 러시아에 대한 비판에 이르는 특정 콘텐츠를 배포했다. 또 게시물 작성자는 스스로 대상 국가의 현지인처럼 보이려고 시도했으며, 트위터와 유튜브, 텔레그램, 브콕탄테(러시아 SNS)를 비롯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과 콘텐츠 서비스를 사용했다.  또 게시물 다수 아랍어, 러시아어, 페르시아어로 작성됐으며, 여러 부정적 뉴스와 시사 정보, 미군을 칭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 지적한 미국 기반...

미국 러시아 중국 CIB 허위정보 기만정보 캠페인 메타 페이스북 국가

2022.11.24

메타의 최신 보안 보고서에 눈길 끄는 내용이 담겼다. 이 소셜 미디어 거대 기업의 최신 분기별 적대적 위협 보고서(quarterly adversarial threat report)는 허위 정보를 배포하는 3개의 네트워크에 대해 설명한다. 그 중 하나는 미국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됐다. Gerd Altmann (CC0) 메타 보안 팀이 발표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는 소위 ‘조정된 위조 행위’(coordinated inauthentic behavior)와 관련된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계정 네트워크를 폐쇄했다. 또 해당 계정 중 일부를 미군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했다.  메타가 ‘조정된 위조 행동’(CIB)이라고 지칭하는 행위는 일련의 그룹들이 허위 정보를 배포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주로 특정 인구통계학적 대상을 노려서 허위 정보를 확산시킨다. 회사는 2018년 블로그 게시물에서 CIB 그룹들이 폐쇄 대상인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들이 배포하는 콘텐츠 때문이 아니라 기만적인 속성 때문이라는 설명이었다.  메타가 지난 22일 게시한 이번 보고서에는 미국에 뿌리를 둔 네트워크의 존재도 언급하고 있다. 이 그룹은 주로 이란, 중앙 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데, 이들 지역의 근무 시간이 아닌, 미 동부 지역의 근무 시간에 맞춰 정보를 게시했다. 메타에 따르면 해당 네트워크의 여러 클러스터는 특정 국가의 문화 및 스포츠에서부터 중국, 이란 및 러시아에 대한 비판에 이르는 특정 콘텐츠를 배포했다. 또 게시물 작성자는 스스로 대상 국가의 현지인처럼 보이려고 시도했으며, 트위터와 유튜브, 텔레그램, 브콕탄테(러시아 SNS)를 비롯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과 콘텐츠 서비스를 사용했다.  또 게시물 다수 아랍어, 러시아어, 페르시아어로 작성됐으며, 여러 부정적 뉴스와 시사 정보, 미군을 칭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 지적한 미국 기반...

2022.11.24

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 Vs’ 글로벌 발매 발표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Honor)가 2세대 폴더블 폰을 발매한다. 11월 23일 중국 시장에서의 발매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는 발매 지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회사의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모델명은 ‘매직 Vs’다. 1세대 모델인 아너 매직 V는 올해 1월 중국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한편 아너는 모기업 화웨이와 다소 다른 행보를 보인다. 화웨이와 달리 아너의 스마트폰은 글로벌 시장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지원할 것으로 관측된다. 우버와 같은 앱용 구글 모바일 서비스도 지원이 유력하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매직 V와 매우 유사하다. 매직 V는 7.9인치 접이식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모델이었다. 매직 Vs는 종전의 실버, 블랙, 오렌지 비전 가죽 버전에 더해 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전반적으로 전작을 점진적으로 개선한 모델로 관측된다. 일부 카메라 기능 개선, 스냅드래곤 8+ Gen 1 프로세서의 적용 등이 유력하다. 아너 매직 V. 중국 시장에만 발매된 모델이다. 가격은 1,370달러였다.  ciokr@idg.co.kr

매직 Vs 폴더블 스마트폰 접이식 스마트폰 아너 화웨이 중국

2022.11.14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Honor)가 2세대 폴더블 폰을 발매한다. 11월 23일 중국 시장에서의 발매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는 발매 지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회사의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모델명은 ‘매직 Vs’다. 1세대 모델인 아너 매직 V는 올해 1월 중국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한편 아너는 모기업 화웨이와 다소 다른 행보를 보인다. 화웨이와 달리 아너의 스마트폰은 글로벌 시장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지원할 것으로 관측된다. 우버와 같은 앱용 구글 모바일 서비스도 지원이 유력하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매직 V와 매우 유사하다. 매직 V는 7.9인치 접이식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모델이었다. 매직 Vs는 종전의 실버, 블랙, 오렌지 비전 가죽 버전에 더해 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전반적으로 전작을 점진적으로 개선한 모델로 관측된다. 일부 카메라 기능 개선, 스냅드래곤 8+ Gen 1 프로세서의 적용 등이 유력하다. 아너 매직 V. 중국 시장에만 발매된 모델이다. 가격은 1,370달러였다.  ciokr@idg.co.kr

2022.11.14

“9월 글로벌 칩 매출 하락, 장기적 전망은 견조”

칩 시장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 중국 시장의 경기 침체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풀이된다. 반도체 산업 협회(Semiconductor Industry Association)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9월 전 세계 반도체 판매는 전월 대비 0.5% 감소했다. 2021년 9월과 비교하면 3% 감소했다   SIA는 미주 지역의 9월 칩 시장 규모가 2021년 같은 달에 비해 11.5% 증가한 총 12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유럽과 일본은 각각 45억3,000만 달러와 40억5,00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 본토 시장에서 14.4% 하락한 144억3,000만 달러였다. 나머지 시장에서도 7.7% 하락한 119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SIA 사장 겸 CEO인 존 노이퍼는 발표 자료에서 전년 대비 감소세는 2020년 1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반도체가 디지털 경제에서 점점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가고 있다. 장기적 시장 전망은 여전히 견조하다”라고 말했다.  장기적 예측에 대한 노이퍼의 전망은 다른 시장조사기관과 궤를 같이 한다. 단 주요 칩 제조사들의 단기 실적은 부진하다. 인텔의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으며, 미국 기반 칩 제조업체의 순이익은 2021년 3분기 68억 달러에서 10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대 중국 무역 정책 변화로 인한 구조적 격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 세계 경제의 침체 분위기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MIT가 발표하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 칩 제조의 "대부분"은 대한민국, 대만,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칩 해외 공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미국의 시도는 효과를 발휘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연구 저자들은 “미국이 새로운 반도체 시설을 건설하는 기간에 대한 낙관적 추정치는 최소 2년”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초 미 상무부가 제정한 무역 제한은 중국 실...

칩 시장 세미컨덕터 중국 미국 반도체 시장

2022.11.01

칩 시장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 중국 시장의 경기 침체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풀이된다. 반도체 산업 협회(Semiconductor Industry Association)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9월 전 세계 반도체 판매는 전월 대비 0.5% 감소했다. 2021년 9월과 비교하면 3% 감소했다   SIA는 미주 지역의 9월 칩 시장 규모가 2021년 같은 달에 비해 11.5% 증가한 총 12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유럽과 일본은 각각 45억3,000만 달러와 40억5,00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 본토 시장에서 14.4% 하락한 144억3,000만 달러였다. 나머지 시장에서도 7.7% 하락한 119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SIA 사장 겸 CEO인 존 노이퍼는 발표 자료에서 전년 대비 감소세는 2020년 1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반도체가 디지털 경제에서 점점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가고 있다. 장기적 시장 전망은 여전히 견조하다”라고 말했다.  장기적 예측에 대한 노이퍼의 전망은 다른 시장조사기관과 궤를 같이 한다. 단 주요 칩 제조사들의 단기 실적은 부진하다. 인텔의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으며, 미국 기반 칩 제조업체의 순이익은 2021년 3분기 68억 달러에서 10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대 중국 무역 정책 변화로 인한 구조적 격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 세계 경제의 침체 분위기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MIT가 발표하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 칩 제조의 "대부분"은 대한민국, 대만,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칩 해외 공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미국의 시도는 효과를 발휘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연구 저자들은 “미국이 새로운 반도체 시설을 건설하는 기간에 대한 낙관적 추정치는 최소 2년”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초 미 상무부가 제정한 무역 제한은 중국 실...

2022.11.01

"SW 시장 성장 견인차는 AI··· 미국과 중국에 편중"

"AI 소프트웨어가 향후 2년 동안 전체 소프트웨어 시장보다 50%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연간 성장률은 18%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출은, 팬데믹 기간 동안 AI의 채택이 가속화되고 AI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회사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2021년 330억 달러에서 2025년 640억 달러로 두 배가 될 것이다." 포레스터 리서치가 '2022년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예측(Global AI Software Forecast, 2022)'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AI 분야 소프트웨어의 성장 속도가 다른 분야를 능가하고,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AI 소프트웨어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과 보안 위협 분야에 대한 투자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AI 소프트웨어 시장 안에서도 유형에 따라 성장률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AI-인퓨즈드(AI-infused) 소프트웨어는 2025년까지 2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AI 응용프로그램 개발에 사용되는 AI 메이커 툴(AI maker tools)은 18%의 성장률을, AI 구성 요소의 일부로 실행되는 AI-센트릭(AI-centric) 소프트웨어는 14%의 성장률을 달성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8개 나라에서의 AI 소프트웨어 시장을 조망하고, 전체 시장을 아시아 태평양, 유럽, 미국으로 나누어 향후 시장 변화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전체 AI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가장 많은 지출 규모를 가진 나라는 미국과 중국으로 두 나라의 AI 지출이 72%에 달할 정도로 편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AI와 블록체인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는 연간 투자액의 80%가 미국과 중국에 집중될 것으로 진단했다. 미국은 가장 많은 AI 특허 기술을 보유하며 AI 채택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지출이나 지원 규모가 가장 크다. 2020년의 경우 236억 달러의 자금이 AI 분야에 투자되었으며, 2022년에는 ...

포레스터 소프트웨어 시장 미국 중국

2022.10.14

"AI 소프트웨어가 향후 2년 동안 전체 소프트웨어 시장보다 50%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연간 성장률은 18%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출은, 팬데믹 기간 동안 AI의 채택이 가속화되고 AI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회사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2021년 330억 달러에서 2025년 640억 달러로 두 배가 될 것이다." 포레스터 리서치가 '2022년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예측(Global AI Software Forecast, 2022)'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AI 분야 소프트웨어의 성장 속도가 다른 분야를 능가하고,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AI 소프트웨어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과 보안 위협 분야에 대한 투자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AI 소프트웨어 시장 안에서도 유형에 따라 성장률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AI-인퓨즈드(AI-infused) 소프트웨어는 2025년까지 2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AI 응용프로그램 개발에 사용되는 AI 메이커 툴(AI maker tools)은 18%의 성장률을, AI 구성 요소의 일부로 실행되는 AI-센트릭(AI-centric) 소프트웨어는 14%의 성장률을 달성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8개 나라에서의 AI 소프트웨어 시장을 조망하고, 전체 시장을 아시아 태평양, 유럽, 미국으로 나누어 향후 시장 변화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전체 AI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가장 많은 지출 규모를 가진 나라는 미국과 중국으로 두 나라의 AI 지출이 72%에 달할 정도로 편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AI와 블록체인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는 연간 투자액의 80%가 미국과 중국에 집중될 것으로 진단했다. 미국은 가장 많은 AI 특허 기술을 보유하며 AI 채택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지출이나 지원 규모가 가장 크다. 2020년의 경우 236억 달러의 자금이 AI 분야에 투자되었으며, 2022년에는 ...

2022.10.14

'메이드 인 인디아' 아이폰이 온다… 애플, 공급망 다변화 본격화

중국에서는 최근까지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봉쇄가 반복되면서 도시 전체가 중세 왕국처럼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곤 했다. 이런 지역 봉쇄는 상품의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으며, 애플을 포함한 많은 서구 기업이 공급망의 붕괴로 어려움을 겪는 데도 일조했다. 애플은 아이폰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했지만, 공급망 문제가 불거지고 미중 간 정치적 긴장이 계속되면서 제품 생산의 일부를 다른 국가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최근 애플은 발표문을 통해 “아이폰 14를 인도에서 생산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애플의 가장 큰 생산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2017년에 인도 남부 타밀 나두에 지사를 설립했고, 이때부터 구형 아이폰을 이곳에서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애플의 인도 시장 공략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인도 사용자가 저렴한 디바이스를 선호해 중국 샤오미나 오포, 원플러스 등을 주로 선택하기 때문이다. “메이드 인 인디아” 아이폰이라고 해도 대부분 인도 사용자에게는 여전히 비싼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만, 인도 정부로서는 만족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도 정부는 8년 전 국내 생산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메이드 인 인디아” 캠페인을 시작했다. 애플이 인도 아대륙에서 아이폰을 생산하기로 결정하면서 전략이 확실한 성과를 맺었기 때문이다. 구글 역시 자사의 차세대 픽셀 7 스마트폰 생산의 일부를 인도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애플로서는 공급망 붕괴를 피하기 위해 국제적인 공급망을 긴급하게 다변화해야 한다. 미중 긴장이 커지고 대만과 중국의 충돌, 중국의 러시아 지지, 계속되는 공급망 문제 등이 이런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2년 9월 초 JP 모건은 올해 애플이 아이폰 생산의 약 5%를 인도로 옮길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2025년에는 아이폰 생산의 1/4이 인도에서 이루어진다. 애플 제품은 또한 베트남에서도 제조하는데, 지난 해 폭스콘이 베트남에 15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베트남 정부가 ...

애플 아이폰 인도 중국 폭스콘 제조업체 생산

2022.09.29

중국에서는 최근까지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봉쇄가 반복되면서 도시 전체가 중세 왕국처럼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곤 했다. 이런 지역 봉쇄는 상품의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으며, 애플을 포함한 많은 서구 기업이 공급망의 붕괴로 어려움을 겪는 데도 일조했다. 애플은 아이폰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했지만, 공급망 문제가 불거지고 미중 간 정치적 긴장이 계속되면서 제품 생산의 일부를 다른 국가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최근 애플은 발표문을 통해 “아이폰 14를 인도에서 생산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애플의 가장 큰 생산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2017년에 인도 남부 타밀 나두에 지사를 설립했고, 이때부터 구형 아이폰을 이곳에서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애플의 인도 시장 공략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인도 사용자가 저렴한 디바이스를 선호해 중국 샤오미나 오포, 원플러스 등을 주로 선택하기 때문이다. “메이드 인 인디아” 아이폰이라고 해도 대부분 인도 사용자에게는 여전히 비싼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만, 인도 정부로서는 만족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도 정부는 8년 전 국내 생산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메이드 인 인디아” 캠페인을 시작했다. 애플이 인도 아대륙에서 아이폰을 생산하기로 결정하면서 전략이 확실한 성과를 맺었기 때문이다. 구글 역시 자사의 차세대 픽셀 7 스마트폰 생산의 일부를 인도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애플로서는 공급망 붕괴를 피하기 위해 국제적인 공급망을 긴급하게 다변화해야 한다. 미중 긴장이 커지고 대만과 중국의 충돌, 중국의 러시아 지지, 계속되는 공급망 문제 등이 이런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2년 9월 초 JP 모건은 올해 애플이 아이폰 생산의 약 5%를 인도로 옮길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2025년에는 아이폰 생산의 1/4이 인도에서 이루어진다. 애플 제품은 또한 베트남에서도 제조하는데, 지난 해 폭스콘이 베트남에 15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베트남 정부가 ...

2022.09.29

美 정부, 일부 엔비디아·AMD AI 칩 중국 수출 차단한다

미국 정부가 AI 작업에 사용될 수 있는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AMD와 엔비디아의 일부 칩이 대상이다.  이번 조치는 엔비디아의 A100 칩과 H100(곧 출시 예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AMD의 MI250 고성능 AI 칩 또한 중국에의 수출이 차단되는 라이선스 요구 대상이다.  엔비디아는 SEC 제출 서류에서 “미국 정부가 회사의 A100 및 곧 출시될 H100에 대한 라이선스 요구 사항을 부과했다. 중국(홍콩 포함)과 러시아로의 수출에 대해 즉시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새 라이선스 요구 사항에 대해 중국에서 군사 목적으로 사용되는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시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조치로 인해 H100 개발 및 A100 고객 지원 측면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특정 비즈니스를 중국 밖으로 이전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AMD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보낸 자료에서 MI250 칩의 중국 수출 라이선스 요구를 수령했지만, MI100 칩은 대상이 아니며, 이번 정부의 조치가 자사 비즈니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미국 정부의 이번 조치가 음성 및 이미지 인식과 같은 고급 컴퓨팅 기능을 개발하려는 중국 회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중국 지역의 인공지능 연구 개발에 부담을 더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ciokr@idg.co.kr  

미국 중국 수출차단 엔비디아 AMD AI 칩 MI250 A100 H100

2022.09.02

미국 정부가 AI 작업에 사용될 수 있는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AMD와 엔비디아의 일부 칩이 대상이다.  이번 조치는 엔비디아의 A100 칩과 H100(곧 출시 예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AMD의 MI250 고성능 AI 칩 또한 중국에의 수출이 차단되는 라이선스 요구 대상이다.  엔비디아는 SEC 제출 서류에서 “미국 정부가 회사의 A100 및 곧 출시될 H100에 대한 라이선스 요구 사항을 부과했다. 중국(홍콩 포함)과 러시아로의 수출에 대해 즉시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새 라이선스 요구 사항에 대해 중국에서 군사 목적으로 사용되는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시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조치로 인해 H100 개발 및 A100 고객 지원 측면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특정 비즈니스를 중국 밖으로 이전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AMD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보낸 자료에서 MI250 칩의 중국 수출 라이선스 요구를 수령했지만, MI100 칩은 대상이 아니며, 이번 정부의 조치가 자사 비즈니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미국 정부의 이번 조치가 음성 및 이미지 인식과 같은 고급 컴퓨팅 기능을 개발하려는 중국 회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중국 지역의 인공지능 연구 개발에 부담을 더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ciokr@idg.co.kr  

2022.09.02

"APAC에서 2040년까지 자동화로 일자리 6,300만개 사라진다" 포레스터 리서치

"아시아 태평양의 5대 경제국인 인도, 일본, 중국, 한국, 호주의 노동 인구가 유럽과 북미보다 물리적 로봇 자동화로 인해 더 큰 위험에 처해 있다. 2040년까지 6,300만 개의 일자리가 자동화로 인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및 농업과 같이 자동화에 더 민감한 산업 전반에 걸쳐 2억 4,7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레스터 리서치가 '2020년부터 2040년까지 일자리의 미래 전망(Future Of Jobs Forecast, 2020 To 2040 (India, China, South Korea, Australia, And Japan))'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아시아 경제를 주도하는 인도, 일본, 중국, 한국, 호주에서 산업 및 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적지 않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 창출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 조사 기관은 우선 탄소 중립을 국가 차원에서 선포하고 이를 위한 정책을 진행하면서, 이와 관련해 생겨난 새로운 사업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2040년까지 재생 에너지, 스마트 도시 및 인프라 전문 서비스 분야에서 약 2,85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도매, 소매, 운송, 숙박 및 레저 부문에 걸쳐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약 1,37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각 나라마다 처한 사회 및 경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20년 동안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서 서로 다른 도전과 기회에 직면할 것으로 분석했다. 인구 증가 또는 감소, 인건비, 노동 인구 고령화, 낮은 출산율 등 다양한 요소가 노동 환경과 일자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다음은 포레스터 리서치가 분석한 아시아 주요 5개국이 당면한 도전 과제와 예상 시나리오다. 인도는 상대적으로 젊은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20년 동안 약 1억 6,00만 명의 새로운 노동자가 생겨나 2040년이 되면 노동 인구가 약 11억 명이 될 것으로 예측헀다. 인도 일자리의...

포레스터 리서치 일자리 APAC 아시아태평양 대한민국 인도 일본 중국 노동

2022.08.18

"아시아 태평양의 5대 경제국인 인도, 일본, 중국, 한국, 호주의 노동 인구가 유럽과 북미보다 물리적 로봇 자동화로 인해 더 큰 위험에 처해 있다. 2040년까지 6,300만 개의 일자리가 자동화로 인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및 농업과 같이 자동화에 더 민감한 산업 전반에 걸쳐 2억 4,7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레스터 리서치가 '2020년부터 2040년까지 일자리의 미래 전망(Future Of Jobs Forecast, 2020 To 2040 (India, China, South Korea, Australia, And Japan))'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아시아 경제를 주도하는 인도, 일본, 중국, 한국, 호주에서 산업 및 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적지 않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 창출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 조사 기관은 우선 탄소 중립을 국가 차원에서 선포하고 이를 위한 정책을 진행하면서, 이와 관련해 생겨난 새로운 사업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2040년까지 재생 에너지, 스마트 도시 및 인프라 전문 서비스 분야에서 약 2,85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도매, 소매, 운송, 숙박 및 레저 부문에 걸쳐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약 1,37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각 나라마다 처한 사회 및 경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20년 동안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서 서로 다른 도전과 기회에 직면할 것으로 분석했다. 인구 증가 또는 감소, 인건비, 노동 인구 고령화, 낮은 출산율 등 다양한 요소가 노동 환경과 일자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다음은 포레스터 리서치가 분석한 아시아 주요 5개국이 당면한 도전 과제와 예상 시나리오다. 인도는 상대적으로 젊은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20년 동안 약 1억 6,00만 명의 새로운 노동자가 생겨나 2040년이 되면 노동 인구가 약 11억 명이 될 것으로 예측헀다. 인도 일자리의...

2022.08.18

中 정부의 틱톡 데이터 접근이 ‘보안 위험’인 이유 3가지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은 최근 몇 달간 빈축을 샀다. 미국 국회의원들과 국민은 틱톡의 데이터 수집 관행과 중국 정부와의 잠재적인 연계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런 우려는 중국에서 일부 미국 사용자의 데이터에 반복적으로 접근했다는 버즈피드(Buzzfeed)의 보도 후 격화했다.   틱톡의 모회사인 베이징 소재 바이트댄스(ByteDance)는 중국 정부와의 정보 공유 사실을 부인했으며, 미국 사용자 트래픽을 오라클(Oracle)이 운영하는 서버로 이주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의혹을 불식하기에는 부족했고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의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인포시스 컨설팅(Infosys Consulting)의 사이버보안 담당 파트너 조셉 윌리엄스는 “중국에서 정치와 사업은 불가분의 관계다. 중국 정부는 흥미로울 만한 것은 무엇이든 파악하기 위해 특정 사용자, 특정 키워드 또는 특정 동영상 시퀀스에 집중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론적으로 틱톡은 문자, 이미지, 동영상, 위치, 메타데이터, 초안 메시지, 지문, 브라우징 이력 등 온갖 종류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급성장한 틱톡의 월간 활동 사용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넘는다. 이 중에서 1억 명은 미국에 거주한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십 대 67%가 틱톡 사용 경험이 있었다. 인스타그램(Instagram), 스냅챗(SnapChat),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보다 더 많았다. 기업이 정부에 정보를 넘기는 문제는 틱톡이나 중국 차원을 훨씬 넘어선다. 서비(Cerby) 최고 신뢰 책임자 맷 치오디는 “데이터 욕심에 끝이 없는 국가는 중국만이 아니다.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여러 곳의 데이터를 가장 많이 요청한 국가는 미국이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기업 소유 데이터를 다음과 같은 3가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1. 내외국인 대한 ...

틱톡 개인정보 중국

2022.08.18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은 최근 몇 달간 빈축을 샀다. 미국 국회의원들과 국민은 틱톡의 데이터 수집 관행과 중국 정부와의 잠재적인 연계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런 우려는 중국에서 일부 미국 사용자의 데이터에 반복적으로 접근했다는 버즈피드(Buzzfeed)의 보도 후 격화했다.   틱톡의 모회사인 베이징 소재 바이트댄스(ByteDance)는 중국 정부와의 정보 공유 사실을 부인했으며, 미국 사용자 트래픽을 오라클(Oracle)이 운영하는 서버로 이주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의혹을 불식하기에는 부족했고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의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인포시스 컨설팅(Infosys Consulting)의 사이버보안 담당 파트너 조셉 윌리엄스는 “중국에서 정치와 사업은 불가분의 관계다. 중국 정부는 흥미로울 만한 것은 무엇이든 파악하기 위해 특정 사용자, 특정 키워드 또는 특정 동영상 시퀀스에 집중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론적으로 틱톡은 문자, 이미지, 동영상, 위치, 메타데이터, 초안 메시지, 지문, 브라우징 이력 등 온갖 종류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급성장한 틱톡의 월간 활동 사용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넘는다. 이 중에서 1억 명은 미국에 거주한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십 대 67%가 틱톡 사용 경험이 있었다. 인스타그램(Instagram), 스냅챗(SnapChat),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보다 더 많았다. 기업이 정부에 정보를 넘기는 문제는 틱톡이나 중국 차원을 훨씬 넘어선다. 서비(Cerby) 최고 신뢰 책임자 맷 치오디는 “데이터 욕심에 끝이 없는 국가는 중국만이 아니다.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여러 곳의 데이터를 가장 많이 요청한 국가는 미국이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기업 소유 데이터를 다음과 같은 3가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1. 내외국인 대한 ...

2022.08.18

“중국 APT 그룹, 최대 6개 백도어 활용해 공격 중” 카스퍼스키 경고

중국계 TA428 그룹이 공개된 취약성과 흔한 탐지 회피 기법을 사용해 다른 국가의 군사 및 정부 기관을 공격해온 사실이 확인됐다고 카스퍼스키가 밝혔다. TA428이라고 불리는 중국계 APT 그룹이 올해 초부터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의 군산 복합체들과 공공기관을 노리고 있다.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다른 지역들도 공격 대상이다. 이 그룹은 최대 6개의 서로 다른 백도어를 배치하는 흥미로운 접근 방식을 보이고 있다. 이 그룹의 공격 캠페인을 조사한 바이러스 백신 공급업체 카스퍼스키 랩의 연구자들에 따르면, 그 목표대상에는 산업 공장, 설계부서, 연구소, 정부 부처, 기관, 부서들이 포함된다.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공격자들이 수십 개 기업에 침투하고 일부 기업의 IT 인프라까지 탈취해 보안 솔루션 관리용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었다. 이 사건들을 조사하면서 얻은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 공격의 목적은 사이버 스파이 활동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TA428은 방산 조직을 공격한 전력이 있다 분석에 따르면 최근 캠페인에 사용된 6개의 백도어 프로그램 중, 5개는 이전에도 TA428에 의해 사용된 것들이다. 이 단체는 지난해 러시아와 몽골의 국방 관련 조직을 표적으로 삼았으며, 그 중 일부 공격이 다른 보안 회사들에 의해 포착된 바 있다. 그러나 중국에는 여러 APT 그룹이 있다. 특히 중국 정부와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는 그룹들은 서로 코드와 툴을 공유하는 경향을 가진다. 포트도어, nccTrojan, Logtu, Cotx, DNSep 등의 백도어 프로그램 중 일부를 사용했다고 해서 TA428의 소행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려운 셈이다. 그러나 백도어 프로그램 자체 외에도 과거에 TA428이 사용했던 기법과 지휘통제 서버에서도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며, 다른 간접적인 증거도 있다. 악성 문서를 통한 목표대상 피싱  초기 감염 벡터는 대상 조직의 직원을 겨냥한 스피어피싱 이메일이다. 이러한 이메일 중 일부는 특정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직원의 이...

TA428 중국 APT 그룹 카스퍼스키 사이버 전쟁

2022.08.12

중국계 TA428 그룹이 공개된 취약성과 흔한 탐지 회피 기법을 사용해 다른 국가의 군사 및 정부 기관을 공격해온 사실이 확인됐다고 카스퍼스키가 밝혔다. TA428이라고 불리는 중국계 APT 그룹이 올해 초부터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의 군산 복합체들과 공공기관을 노리고 있다.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다른 지역들도 공격 대상이다. 이 그룹은 최대 6개의 서로 다른 백도어를 배치하는 흥미로운 접근 방식을 보이고 있다. 이 그룹의 공격 캠페인을 조사한 바이러스 백신 공급업체 카스퍼스키 랩의 연구자들에 따르면, 그 목표대상에는 산업 공장, 설계부서, 연구소, 정부 부처, 기관, 부서들이 포함된다.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공격자들이 수십 개 기업에 침투하고 일부 기업의 IT 인프라까지 탈취해 보안 솔루션 관리용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었다. 이 사건들을 조사하면서 얻은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 공격의 목적은 사이버 스파이 활동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TA428은 방산 조직을 공격한 전력이 있다 분석에 따르면 최근 캠페인에 사용된 6개의 백도어 프로그램 중, 5개는 이전에도 TA428에 의해 사용된 것들이다. 이 단체는 지난해 러시아와 몽골의 국방 관련 조직을 표적으로 삼았으며, 그 중 일부 공격이 다른 보안 회사들에 의해 포착된 바 있다. 그러나 중국에는 여러 APT 그룹이 있다. 특히 중국 정부와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는 그룹들은 서로 코드와 툴을 공유하는 경향을 가진다. 포트도어, nccTrojan, Logtu, Cotx, DNSep 등의 백도어 프로그램 중 일부를 사용했다고 해서 TA428의 소행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려운 셈이다. 그러나 백도어 프로그램 자체 외에도 과거에 TA428이 사용했던 기법과 지휘통제 서버에서도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며, 다른 간접적인 증거도 있다. 악성 문서를 통한 목표대상 피싱  초기 감염 벡터는 대상 조직의 직원을 겨냥한 스피어피싱 이메일이다. 이러한 이메일 중 일부는 특정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직원의 이...

2022.08.12

블로그ㅣ러-중 사이버 범죄 동맹이 국제질서 위태롭게 할 수 있다

러시아의 사이버 그룹이 상호 이익을 위해 협력하길 바라며 중국의 사이버 그룹에 구애의 손짓을 건네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중국의 사이버 그룹이 녹록지 않은 상대라는 사실도 깨닫고 있다.  사이버식스길(Cybersixgill)의 ‘곰과 용(The Bear and The Dragon)’ 분석 보고서를 통해 최근 러시아와 중국의 ‘프레너미(Frenemy; 공동의 이익을 위해 손을 잡는 협력관계이면서도 경쟁적인 관계) 양상을 살펴본다.    러시아 사이버 범죄자는 돈에, 중국 사이버 범죄자는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사이버식스길은 두 사이버 범죄 공동체가 ‘신생 동맹’으로 보이는 것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플래시포인트 인텔리전스(Flashpoint Intelligence)에서 중국과 러시아 위협 행위자가 연결되고 있다고 언급한 지난 2021년 11월 상황을 한 단계 뛰어넘는 것이다.   두 보고서 모두 동일한 결론을 냈다. 러시아 사이버 범죄자가 중국 사이버 범죄자에게 협력에 참여하라는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의 풍경은 사뭇 다르다. 러시아 범죄 그룹은 돈에 의해 동기 부여를 받는 반면, 중국 그룹은 ‘강력하고 정교한 해킹 집단’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게 사이버식스길의 설명이다.  사이버식스길의 사이버 지정학 전문가 딜라일라 슈워츠는 “러시아 사이버 범죄자의 교묘함과 끊임없이 발전하는 수법을 고려할 때 이 전문성을 중국 위협 행위자에게 이전하는 것이 특히 우려된다. 러시아와 중국의 동맹이 계속된다면 새로운 비국가 사이버 초강대국이 등장할 수 있으며, 이는 외교적 갈등 우려나 국제질서를 불안정하게 만든다는 이유로 제어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학적 현실에 따른 협력 징후 러시아와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서로의 지적 재산을 노리지 않기로 지속적으로 합의하고 있다. 그 말인즉슨 양국은 외교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한계 없는 우정(friendshi...

사이버 범죄 사이버 범죄 그룹 러시아 중국 해킹 VPN RAMP 다크넷

2022.06.29

러시아의 사이버 그룹이 상호 이익을 위해 협력하길 바라며 중국의 사이버 그룹에 구애의 손짓을 건네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중국의 사이버 그룹이 녹록지 않은 상대라는 사실도 깨닫고 있다.  사이버식스길(Cybersixgill)의 ‘곰과 용(The Bear and The Dragon)’ 분석 보고서를 통해 최근 러시아와 중국의 ‘프레너미(Frenemy; 공동의 이익을 위해 손을 잡는 협력관계이면서도 경쟁적인 관계) 양상을 살펴본다.    러시아 사이버 범죄자는 돈에, 중국 사이버 범죄자는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사이버식스길은 두 사이버 범죄 공동체가 ‘신생 동맹’으로 보이는 것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플래시포인트 인텔리전스(Flashpoint Intelligence)에서 중국과 러시아 위협 행위자가 연결되고 있다고 언급한 지난 2021년 11월 상황을 한 단계 뛰어넘는 것이다.   두 보고서 모두 동일한 결론을 냈다. 러시아 사이버 범죄자가 중국 사이버 범죄자에게 협력에 참여하라는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의 풍경은 사뭇 다르다. 러시아 범죄 그룹은 돈에 의해 동기 부여를 받는 반면, 중국 그룹은 ‘강력하고 정교한 해킹 집단’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게 사이버식스길의 설명이다.  사이버식스길의 사이버 지정학 전문가 딜라일라 슈워츠는 “러시아 사이버 범죄자의 교묘함과 끊임없이 발전하는 수법을 고려할 때 이 전문성을 중국 위협 행위자에게 이전하는 것이 특히 우려된다. 러시아와 중국의 동맹이 계속된다면 새로운 비국가 사이버 초강대국이 등장할 수 있으며, 이는 외교적 갈등 우려나 국제질서를 불안정하게 만든다는 이유로 제어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학적 현실에 따른 협력 징후 러시아와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서로의 지적 재산을 노리지 않기로 지속적으로 합의하고 있다. 그 말인즉슨 양국은 외교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한계 없는 우정(friendshi...

2022.06.29

칼럼 | 사이버 범죄라는 ‘기괴한’ 사업

현대의 몇몇 사이버 범죄 집단은 마치 일반 기업처럼 운영되는 양상을 보인다. 복잡다단한 비즈니스 문제에 직면하거나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이 그렇다.   사회성이 결여된 외톨이. 이것이 해커의 이미지에 대한 고정관념이었다. 하지만 이제 이런 시대는 지나가고, 새로운 세대의 해커들이 등장했다. 바로 사이버 범죄 조직에서 일하는 해커들이다. 엔드포인트 보안 업체 브로미엄(Bromium)의 2018년 연구에 따르면 이 기괴한 사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해 연간 사이버 범죄 피해액이 1조 5,000억 달러에 달했다. 사이버 범죄 수단이 매우 고도화되고 정교화되면서 이에 따른 피해 규모가 크게 불어난 것이다. 사이버 범죄가 이토록 빠르게 발전하는 가장 명료한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체계적인 사이버 범죄 조직이 범람하게 됐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범죄 조직조차도 일반 기업과 같은 우여곡절을 겪는다는 것이다. 사이버 범죄 업계가 전형적인 회사처럼 대외 이미지 등의 고민거리와 씨름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구경할 수 있게 됐다.  범죄 조직의 사업 방식  우리가 범죄라고 여기는 행동을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사이버 범죄 조직이 있다. 따라서 이 기사에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해킹은 (파괴 또는 개인적인 만족을 위한 해킹)은 논외로 하겠다.   영리 사이버 범죄 조직은 사업 방식은 크게 6개로 나뉜다.   1.사이버 절도.  조직과 개인으로부터 돈이나 기타 자산(사용자 데이터 및 지적 재산 등)을 탈취한다.   2.불법 데이터 거래.  탈취한 데이터(신용카드 정보 및 기타 개인 식별 가능 정보)를 거래해 수익을 남긴다.  3.웹 기반의 암시장. 마약 및 야생 동물 거래 같은 위법 활동이 특정 웹사이트에서 이뤄진다.  4.범죄 비즈니스 도구 및 서비스.  채용 공고 게시판과 같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서비스의 복사판이다.  5.크라임웨어 혹은 서비스형...

사이버 범죄 콘티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다크웹

2022.06.28

현대의 몇몇 사이버 범죄 집단은 마치 일반 기업처럼 운영되는 양상을 보인다. 복잡다단한 비즈니스 문제에 직면하거나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이 그렇다.   사회성이 결여된 외톨이. 이것이 해커의 이미지에 대한 고정관념이었다. 하지만 이제 이런 시대는 지나가고, 새로운 세대의 해커들이 등장했다. 바로 사이버 범죄 조직에서 일하는 해커들이다. 엔드포인트 보안 업체 브로미엄(Bromium)의 2018년 연구에 따르면 이 기괴한 사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해 연간 사이버 범죄 피해액이 1조 5,000억 달러에 달했다. 사이버 범죄 수단이 매우 고도화되고 정교화되면서 이에 따른 피해 규모가 크게 불어난 것이다. 사이버 범죄가 이토록 빠르게 발전하는 가장 명료한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체계적인 사이버 범죄 조직이 범람하게 됐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범죄 조직조차도 일반 기업과 같은 우여곡절을 겪는다는 것이다. 사이버 범죄 업계가 전형적인 회사처럼 대외 이미지 등의 고민거리와 씨름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구경할 수 있게 됐다.  범죄 조직의 사업 방식  우리가 범죄라고 여기는 행동을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사이버 범죄 조직이 있다. 따라서 이 기사에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해킹은 (파괴 또는 개인적인 만족을 위한 해킹)은 논외로 하겠다.   영리 사이버 범죄 조직은 사업 방식은 크게 6개로 나뉜다.   1.사이버 절도.  조직과 개인으로부터 돈이나 기타 자산(사용자 데이터 및 지적 재산 등)을 탈취한다.   2.불법 데이터 거래.  탈취한 데이터(신용카드 정보 및 기타 개인 식별 가능 정보)를 거래해 수익을 남긴다.  3.웹 기반의 암시장. 마약 및 야생 동물 거래 같은 위법 활동이 특정 웹사이트에서 이뤄진다.  4.범죄 비즈니스 도구 및 서비스.  채용 공고 게시판과 같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서비스의 복사판이다.  5.크라임웨어 혹은 서비스형...

2022.06.28

인텔 “중국 코로나 봉쇄조치, 칩 공급망 위험 가중··· 하반기 완화 기대”

인플레이션 압력, 부품 부족 우려, 수요 감소로 인해 인텔의 PC 칩 사업 매출은 1년 전보다 13% 감소했다. 인텔은 최근에 발생한 상하이의 코로나 봉쇄 조치로 인해 부품 공급 제약이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으며, 공급망 위험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발표에 따르면 인텔의 1분기 실적은 무난했다. 매출이 7% 감소한 184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순익은 8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1%나 성장했다. 인텔 비즈니스에서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CCG(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매출이 13% 감소한 93억 달러의 매출을 보인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사업 부분인 데이터센터 및 AI 그룹의 매출이 22% 증가한 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나머지 다른 비즈니스 부문도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인텔의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상업용 분야의 수요가 견조하다. 로우엔드 및 소비자, 교육용 수요의 감소와 러시아 및 벨로루시 지역의 출하 중단 충격을 상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코로나 봉쇄 조치로 인해 부품 공급 부족 및 공급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 결과적으로 올해의 PC TAM(Total Available Market)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진스너에 따르면 OEM 기업들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고 수준을 계속 낮추고 있으며, 재고 소진 현상은 2분기까지 지속된 후 하반기에 완화될 전망이다.  인텔의 팻 겔싱어 CEO는 이더넷 등 일부 영역에서 ‘연관 세트 제한’(matched-set limitation) 현상이 출현해 소비자 PC 시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참고로 연관 세트 제한이라는 표현은, 세트를 구성하는 중요한 구성 요소가 부족해 해당 PC가 배송되지 않는 현상을 의미하는 업계 신조어다.  겔싱어는 이어 칩 부족 현상이 지난해 미국 경제에 2,400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으며 업계는 파운드리 용량 및 도구 가용성 측면에서 최소 2024년...

중국 상하이 공급망 칩 부족 반도체 부족 인텔

2022.04.29

인플레이션 압력, 부품 부족 우려, 수요 감소로 인해 인텔의 PC 칩 사업 매출은 1년 전보다 13% 감소했다. 인텔은 최근에 발생한 상하이의 코로나 봉쇄 조치로 인해 부품 공급 제약이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으며, 공급망 위험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발표에 따르면 인텔의 1분기 실적은 무난했다. 매출이 7% 감소한 184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순익은 8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1%나 성장했다. 인텔 비즈니스에서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CCG(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매출이 13% 감소한 93억 달러의 매출을 보인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사업 부분인 데이터센터 및 AI 그룹의 매출이 22% 증가한 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나머지 다른 비즈니스 부문도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인텔의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상업용 분야의 수요가 견조하다. 로우엔드 및 소비자, 교육용 수요의 감소와 러시아 및 벨로루시 지역의 출하 중단 충격을 상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코로나 봉쇄 조치로 인해 부품 공급 부족 및 공급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 결과적으로 올해의 PC TAM(Total Available Market)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진스너에 따르면 OEM 기업들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고 수준을 계속 낮추고 있으며, 재고 소진 현상은 2분기까지 지속된 후 하반기에 완화될 전망이다.  인텔의 팻 겔싱어 CEO는 이더넷 등 일부 영역에서 ‘연관 세트 제한’(matched-set limitation) 현상이 출현해 소비자 PC 시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참고로 연관 세트 제한이라는 표현은, 세트를 구성하는 중요한 구성 요소가 부족해 해당 PC가 배송되지 않는 현상을 의미하는 업계 신조어다.  겔싱어는 이어 칩 부족 현상이 지난해 미국 경제에 2,400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으며 업계는 파운드리 용량 및 도구 가용성 측면에서 최소 2024년...

2022.04.29

"침입 잠복기 단축, 중국 스파이 활동 증가" 맨디언트 2022년 보안 보고서

전 세계 조직이 위협 탐지와 대응에 있어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사이버 공격자 역시 새로운 갈취 기법과 랜섬웨어 TTP(tactics, techniques, and procedures)를 사용한 사이버 공격으로 표적 환경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최근 맨디언트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진행된 표적화된 공격 활동을 분석한 '2022 M-트렌드 보고서(M-Trends 2022)'에 따르면, 사이버 침입 잠복기가 감소하고 익스플로잇이 가장 일반적인 공격 벡터였으며, 비즈니스/전문가 및 금융 서비스 산업이 가장 많은 표적이 됐다. 중국과 관련한 스파이 활동의 증가도 포착됐다.    침입 잠복기 감소, 내부 및 외부 탐지 간의 격차 커 보고서에 따르면, 표적 환경에서 공격자가 발각되기 전까지의 기간을 나타내는 잠복기는 전 세계를 기준으로 2020년 24일에서 2021년 21일로 줄었다. 사고가 탐지되는 방식이 잠복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외부에서 발견된 사고의 잠복기 중앙값은 73일에서 27일로 짧아진 반면, 내부에서 발견된 사고의 경우 12일에서 18일로 오히려 길어졌다.  2021년 외부에서 사고를 탐지해 해당 조직에 알린 속도는 2020년보다 62% 빨라졌다. 맨디언트는 외부 탐지 역량의 개선과 더 확고해진 커뮤니케이션 및 파견 프로그램이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흥미롭게도 2021년 내부 탐지 사고의 잠복기 중앙값은 2020년보다 길어졌으나, 그 알림 속도는 외부 탐지 사고의 알림 속도보다 36% 빨랐다. EMEA와 APAC 지역에서 2021년 발생한 침입은 대부분 외부에서 발견된 반면(각각 62%, 76%),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60%가 조직 내부에서 탐지됐다. 잠복기의 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잠복기가 30일 미만인 침입은 55%였고, 일주일 이내에 발견된 침입은 67%였다. 조사 사례의 20%는 잠복기가 90~300일 사이로 급증했는데, 이는 공격 라...

맨디언트 보고서 사이버위협 랜섬웨어 중국

2022.04.22

전 세계 조직이 위협 탐지와 대응에 있어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사이버 공격자 역시 새로운 갈취 기법과 랜섬웨어 TTP(tactics, techniques, and procedures)를 사용한 사이버 공격으로 표적 환경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최근 맨디언트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진행된 표적화된 공격 활동을 분석한 '2022 M-트렌드 보고서(M-Trends 2022)'에 따르면, 사이버 침입 잠복기가 감소하고 익스플로잇이 가장 일반적인 공격 벡터였으며, 비즈니스/전문가 및 금융 서비스 산업이 가장 많은 표적이 됐다. 중국과 관련한 스파이 활동의 증가도 포착됐다.    침입 잠복기 감소, 내부 및 외부 탐지 간의 격차 커 보고서에 따르면, 표적 환경에서 공격자가 발각되기 전까지의 기간을 나타내는 잠복기는 전 세계를 기준으로 2020년 24일에서 2021년 21일로 줄었다. 사고가 탐지되는 방식이 잠복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외부에서 발견된 사고의 잠복기 중앙값은 73일에서 27일로 짧아진 반면, 내부에서 발견된 사고의 경우 12일에서 18일로 오히려 길어졌다.  2021년 외부에서 사고를 탐지해 해당 조직에 알린 속도는 2020년보다 62% 빨라졌다. 맨디언트는 외부 탐지 역량의 개선과 더 확고해진 커뮤니케이션 및 파견 프로그램이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흥미롭게도 2021년 내부 탐지 사고의 잠복기 중앙값은 2020년보다 길어졌으나, 그 알림 속도는 외부 탐지 사고의 알림 속도보다 36% 빨랐다. EMEA와 APAC 지역에서 2021년 발생한 침입은 대부분 외부에서 발견된 반면(각각 62%, 76%),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60%가 조직 내부에서 탐지됐다. 잠복기의 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잠복기가 30일 미만인 침입은 55%였고, 일주일 이내에 발견된 침입은 67%였다. 조사 사례의 20%는 잠복기가 90~300일 사이로 급증했는데, 이는 공격 라...

2022.04.22

‘불확실한 비용 효과 & 美 정부 정책’··· 오픈 RAN 앞길에 놓인 걸림돌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개방형 표준(오픈 RAN)이 5G 인프라 설치 비용을 낮출 방안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그러나 몇몇 전문가들은 걸림돌이 존재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오픈 RAN의 가능성에 대한 개념은 비교적 간단하다. 무선 장비에 대한 표준을 마련하면, 통신사들이 기지국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어 잠재적으로 가격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서로 협력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통신사 및 통신 장비 벤더 사이의 조정이 필요하다. 오픈 RAN에 대한 시중의 기대가 현실화되기 어려울 수 있는 셈이다. 존 스트랜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오픈 RAN으로 인한 비용 절감 가능성은 옹호자들의 주장만큼 명확하지 않다. 경쟁 확대는 바람직할 수 있지만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단일 벤더로부터의 구매에서 얻을 수 있는 대량 할인 혜택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일부 오픈 RAN 벤더는 몇몇 장비를 더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공급, 가용성, 에너지 소비, 보안, 보증, 네트워크 통합, 장비 매칭, 신규 등의 비용을 감안할 때 이러한 가격 인하 효과는 미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스트랜드는 오픈 RAN에 대한 과대 광고가 존재하며, 그 효능에 대한 주장 대부분은 오픈 RAN에 기득권을 가진 단체로부터 비롯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화웨이와 ZTE 같은 저가 중국 하드웨어 제조업체의 잠재적 대안으로 오픈 RAN을 언급한 서방 정부들이 이와 같이 주장하곤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정부 정책에의 우려 이미 미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오픈 RAN 움직임에 마찰음이 발생하고 있다. 노키아는 미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의 퇴출 목록에 몇몇 중국 기업이 등재됨에 따라 오픈 RAN 주요 업계 그룹인 O-RAN 얼라이언스에 대한 참여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우려 사항이 해결됨에 따라 노키아가 그룹 작업에 다시 참여하기 시작했지만 미 상부무가 ‘뉴 H3C ...

오픈RAN 오픈 RAN 중국 미국 5G

2021.12.07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개방형 표준(오픈 RAN)이 5G 인프라 설치 비용을 낮출 방안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그러나 몇몇 전문가들은 걸림돌이 존재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오픈 RAN의 가능성에 대한 개념은 비교적 간단하다. 무선 장비에 대한 표준을 마련하면, 통신사들이 기지국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어 잠재적으로 가격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서로 협력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통신사 및 통신 장비 벤더 사이의 조정이 필요하다. 오픈 RAN에 대한 시중의 기대가 현실화되기 어려울 수 있는 셈이다. 존 스트랜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오픈 RAN으로 인한 비용 절감 가능성은 옹호자들의 주장만큼 명확하지 않다. 경쟁 확대는 바람직할 수 있지만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단일 벤더로부터의 구매에서 얻을 수 있는 대량 할인 혜택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일부 오픈 RAN 벤더는 몇몇 장비를 더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공급, 가용성, 에너지 소비, 보안, 보증, 네트워크 통합, 장비 매칭, 신규 등의 비용을 감안할 때 이러한 가격 인하 효과는 미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스트랜드는 오픈 RAN에 대한 과대 광고가 존재하며, 그 효능에 대한 주장 대부분은 오픈 RAN에 기득권을 가진 단체로부터 비롯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화웨이와 ZTE 같은 저가 중국 하드웨어 제조업체의 잠재적 대안으로 오픈 RAN을 언급한 서방 정부들이 이와 같이 주장하곤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정부 정책에의 우려 이미 미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오픈 RAN 움직임에 마찰음이 발생하고 있다. 노키아는 미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의 퇴출 목록에 몇몇 중국 기업이 등재됨에 따라 오픈 RAN 주요 업계 그룹인 O-RAN 얼라이언스에 대한 참여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우려 사항이 해결됨에 따라 노키아가 그룹 작업에 다시 참여하기 시작했지만 미 상부무가 ‘뉴 H3C ...

2021.12.07

블로그 | ‘양자 우위’의 새로운 이정표 출현 소식··· 사실일까? 중요할까?

양자 컴퓨터가 성능 우위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그러나 전통적 컴퓨터가 양자 컴퓨터로 전면 대체될 가능성은 낮다. 구글과 IBM 뿐만이 아니다. 중국의 한 대학이 2대의 양자 컴퓨터를 통해 양자 우위 달성 가능성을 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1대는 광자를, 다른 1대는 초전도 물질을 이용한 시스템이었다. 양자 우위란 양자 컴퓨터가 ‘고전적인’ 컴퓨터의 능력을 넘어서는 지점을 의미한다.  기존의 양자 우위에 대한 주장에는 비판의 소지가 있었다. 고전 컴퓨터와의 성능 비교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고 있는 중년의 과체중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로봇이 싸울 때, 로봇이 이겼다고 해서 ‘로봇 우위’를 입증했다고 결론 내릴 수 있느냐는 지적이다. 중국의 지안 웨이 판 물리학자가 주도한 이번 한 쌍의 실험은 이러한 의구심을 없앨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캐나다 캘거리 대학교 양자 과학 기술 연구소의 배리 샌더스 소장은 진단했다. 판 교수의 실험적 퀀텀 컴퓨팅이 전통적 알고리즘과 전통적 컴퓨터의 우위 지점을 넘어섰다는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양자 우위가 중요한 의미를 가질까? IBM의 연구원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지난 2019년 구글이 ‘양자 우위’를 달성했다는 주장에 대해 IBM 연구진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반박했다. 당시 IBM 연구진은 최신 슈퍼 컴퓨터로도 1만 년이 걸리는 작업이라는 구글의 주장에 대해 “동일한 작업을 2.5일 만에 수행할 수 있다. 이 또한 보수적인 추정치다. 추가적인 개선을 이용하면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IBM은 이어 양자 컴퓨터가 고전 컴퓨터 위에 군림하지 않을 것이며, 저마다 고유한 강점이 있기 때문에 협력하며 공존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실제로 양자 컴퓨터는 구축 및 확장이 어렵고 환경 소음에 민감하다는 단점을 지니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연구진의 이번 실험 결과는 또 다른 진...

양자 컴퓨터 퀀텀 컴퓨터 양자 우위 중국

2021.11.30

양자 컴퓨터가 성능 우위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그러나 전통적 컴퓨터가 양자 컴퓨터로 전면 대체될 가능성은 낮다. 구글과 IBM 뿐만이 아니다. 중국의 한 대학이 2대의 양자 컴퓨터를 통해 양자 우위 달성 가능성을 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1대는 광자를, 다른 1대는 초전도 물질을 이용한 시스템이었다. 양자 우위란 양자 컴퓨터가 ‘고전적인’ 컴퓨터의 능력을 넘어서는 지점을 의미한다.  기존의 양자 우위에 대한 주장에는 비판의 소지가 있었다. 고전 컴퓨터와의 성능 비교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고 있는 중년의 과체중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로봇이 싸울 때, 로봇이 이겼다고 해서 ‘로봇 우위’를 입증했다고 결론 내릴 수 있느냐는 지적이다. 중국의 지안 웨이 판 물리학자가 주도한 이번 한 쌍의 실험은 이러한 의구심을 없앨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캐나다 캘거리 대학교 양자 과학 기술 연구소의 배리 샌더스 소장은 진단했다. 판 교수의 실험적 퀀텀 컴퓨팅이 전통적 알고리즘과 전통적 컴퓨터의 우위 지점을 넘어섰다는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양자 우위가 중요한 의미를 가질까? IBM의 연구원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지난 2019년 구글이 ‘양자 우위’를 달성했다는 주장에 대해 IBM 연구진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반박했다. 당시 IBM 연구진은 최신 슈퍼 컴퓨터로도 1만 년이 걸리는 작업이라는 구글의 주장에 대해 “동일한 작업을 2.5일 만에 수행할 수 있다. 이 또한 보수적인 추정치다. 추가적인 개선을 이용하면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IBM은 이어 양자 컴퓨터가 고전 컴퓨터 위에 군림하지 않을 것이며, 저마다 고유한 강점이 있기 때문에 협력하며 공존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실제로 양자 컴퓨터는 구축 및 확장이 어렵고 환경 소음에 민감하다는 단점을 지니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연구진의 이번 실험 결과는 또 다른 진...

2021.11.30

“전 세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700개··· 5년 마다 2배 증가”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이 발표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수가 2021년 3분기 말 기준으로 7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 수가 두 배가 되는데 5년이 걸렸지만, 용량이 두 배가 되는 데는 4년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현황은 SaaS, IaaS, PaaS, 검색, 소셜 네트워킹, 전자 상거래 및 게임 분야의 주요 대규모 사업자와, 세계 주요 클라우드 및 인터넷 서비스 회사 19곳의 데이터센터 공간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진행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 용량을 사용하는 나라는 미국으로, 미국의 비중은 줄고 있지만 최근의 감소 속도는 느려진 것으로 분석됐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은 전 세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수가 2021년 3분기 말을 기준으로 700개로 조사됐으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수가 두 배 되는 데는 5년 요량이 두 배 되는 데는 4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료 : Synergy Research Group) IT 부하(IT load capacity)를 기준으로 측정한 데이터센터 용량은 49%가 미국이 차지했다. 미국 다음으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나라는 15%를 기록한 중국이었다. 그 뒤를 유럽과 중동 및 아프리카(EMEA)가 19%,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데이터센터가 13%의 용량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수와 용량 증가 속도를 비교해 보면, 데이터센터의 수가 증가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수가 두 배 늘어나는 데 소요된 기간은 5년이었지만, 용량이 두 배가 되는 데는 4년도 채 걸리지 않은 것이다. 2014년부터 표시된 데이터센터 증가 그래프를 보면, 비교적 가파른 기울기를 보이며 데이터센터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광범위한 지역에 데...

하이퍼스케일 미국 중국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시너지 리서치

2021.11.25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이 발표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수가 2021년 3분기 말 기준으로 7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 수가 두 배가 되는데 5년이 걸렸지만, 용량이 두 배가 되는 데는 4년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현황은 SaaS, IaaS, PaaS, 검색, 소셜 네트워킹, 전자 상거래 및 게임 분야의 주요 대규모 사업자와, 세계 주요 클라우드 및 인터넷 서비스 회사 19곳의 데이터센터 공간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진행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 용량을 사용하는 나라는 미국으로, 미국의 비중은 줄고 있지만 최근의 감소 속도는 느려진 것으로 분석됐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은 전 세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수가 2021년 3분기 말을 기준으로 700개로 조사됐으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수가 두 배 되는 데는 5년 요량이 두 배 되는 데는 4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료 : Synergy Research Group) IT 부하(IT load capacity)를 기준으로 측정한 데이터센터 용량은 49%가 미국이 차지했다. 미국 다음으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나라는 15%를 기록한 중국이었다. 그 뒤를 유럽과 중동 및 아프리카(EMEA)가 19%,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데이터센터가 13%의 용량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수와 용량 증가 속도를 비교해 보면, 데이터센터의 수가 증가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수가 두 배 늘어나는 데 소요된 기간은 5년이었지만, 용량이 두 배가 되는 데는 4년도 채 걸리지 않은 것이다. 2014년부터 표시된 데이터센터 증가 그래프를 보면, 비교적 가파른 기울기를 보이며 데이터센터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광범위한 지역에 데...

2021.11.25

美 연방통신위원회, 中 장비 구매한 통신사 대상 19억 달러 기금 조성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19억 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현재 금지된 상태인 화웨이 및 ZTE의 5G 네트워크 장비를 사전에 구매한 소규모 통신사들의 대상이다.  이번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 네트워크 환급 프로그램’(The Secure and Trusted Communications Networks Reimbursement Program)은 소규모 지역 통신사들이 장비를 제거, 교체, 폐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다. IDC의 패트릭 필킨스 리서치 매니저는 “간극이 얼마나 되는지 단언하기는 어지만, 지역 통신사 및 여타 관련 기업으로부터 들은 바에 따르면 충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환급 프로그램은 가입자 1,000만 명 이하인 통신업체에게만 적용된다. 저렴한 중국 장비에 매력을 느끼는 기업들이기도 하다.  정부의 책임도 일부 존재한다. 연방 정부는 통신사를 대상으로 무선 주파수에 대한 라이선스를 역경매 방식으로 판매했으며, 이는 소규모 통신사들이 대체로 저렴한 화웨이와 ZTE 장비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가트너의 빌 메네제스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중국 장비 금지 조치로 인해 인해 소규모 통신사들이 좀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규모 통신사들의 선택지가 좁아졌다. 가격을 예전만큼 경쟁력 있게 확보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킨스 리서치 매니저는 통신 사업들의 장비 선택지에 새로운 기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오픈 랜(OpenRAN)이 그렇다는 설명이다. 오픈 RAN 표준을 사용하면 통신 사업자가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에 필요한 여러 장비를 구입할 때 한 벤더에 종속되지 않을 수 있다. 공급업체를 혼합하여 일치시킬 수 있으므로 가격 경쟁이 촉발될 가능성이 발생한다.   2020.12.23 . "2021년 5G 시대는 엣지와 오픈RAN 기술이 견인" ...

FCC 5G 화웨이 ZTE 미국 중국 미중분쟁

2021.11.10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19억 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현재 금지된 상태인 화웨이 및 ZTE의 5G 네트워크 장비를 사전에 구매한 소규모 통신사들의 대상이다.  이번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 네트워크 환급 프로그램’(The Secure and Trusted Communications Networks Reimbursement Program)은 소규모 지역 통신사들이 장비를 제거, 교체, 폐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다. IDC의 패트릭 필킨스 리서치 매니저는 “간극이 얼마나 되는지 단언하기는 어지만, 지역 통신사 및 여타 관련 기업으로부터 들은 바에 따르면 충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환급 프로그램은 가입자 1,000만 명 이하인 통신업체에게만 적용된다. 저렴한 중국 장비에 매력을 느끼는 기업들이기도 하다.  정부의 책임도 일부 존재한다. 연방 정부는 통신사를 대상으로 무선 주파수에 대한 라이선스를 역경매 방식으로 판매했으며, 이는 소규모 통신사들이 대체로 저렴한 화웨이와 ZTE 장비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가트너의 빌 메네제스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중국 장비 금지 조치로 인해 인해 소규모 통신사들이 좀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규모 통신사들의 선택지가 좁아졌다. 가격을 예전만큼 경쟁력 있게 확보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킨스 리서치 매니저는 통신 사업들의 장비 선택지에 새로운 기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오픈 랜(OpenRAN)이 그렇다는 설명이다. 오픈 RAN 표준을 사용하면 통신 사업자가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에 필요한 여러 장비를 구입할 때 한 벤더에 종속되지 않을 수 있다. 공급업체를 혼합하여 일치시킬 수 있으므로 가격 경쟁이 촉발될 가능성이 발생한다.   2020.12.23 . "2021년 5G 시대는 엣지와 오픈RAN 기술이 견인"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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