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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모바일 / 애플리케이션

‘애플에 이런 서비스도?’ 기업 IT 부서가 모르는 옵션들

2013.03.13 Mel Beckman  |  InfoWorld


이 3가지 요금제 모두 애플케어 업무지원센터 지원(AppleCare Help Desk Support)와 업무지원센터 도구(Help Desk Tools)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배치 및 사용 지원, 문제해결, 맥 하드웨어를 위한 다운로드 가능한 진단 라이브러리 등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얼라이언스 가입자들은 복수의 지역에서 최대 3일 동안의 전일 현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선택적으로 기술 계약(셀렉트와 프리퍼드는 2개, 얼라이언스는 6개)을 체결하여 일반적으로 1인당 300달러가 소요되는 애플케어 온라인 기술자 교육(AppleCare Online Technician Training)을 받을 수 있다.

일견 AOSS의 5,995달러라는 가격이 비싼 것처럼 보인다. 중요 사건당 대략 600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건단 195달러를 청구하는 마이크로소프트보다 3배나 비싼 금액이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골치 아픈 iOS 또는 OS X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수도 있으며 일상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AOSS가 제공하는 애플의 지원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일 수 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놀리지 베이스(Knowledge Base)만 무료로 제공할 뿐, 엔지니어의 직접 지원에 대해서는 사건의 경중에 상관없이 건당 195달러를 청구한다.

의료 종사자들에게 앱을 제공하는 보험회사의 R&D 관리자 드류 사우어는 AOSS에 가입해 현장에서 사용하는 아이패드, 기업의 맞춤형 아이패드 앱, OS X 서버를 지원하고 있다. 사우어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기술을 편리하게 혼합시켜준다. 우리는 보안, 확장성, 사용성에 특히 집중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있어서 혼합된 솔루션을 탁월한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사우어는 이어 애플 사용자들이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사용자들보다 직접 지원을 덜 요구하기 때문에 주로 호환성 또는 소프트웨어 버그 등 일반적이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OSS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들에 있어서 비용이 더 적게 드는 접근방식이 있다. 현지 애플 스토어 비즈니스(Apple Store Business) 팀이다. 누구든지 현지 애플 스토어를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비즈니스 팀은 제품 주문과 소프트웨어 설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해당 스토어의 지니어스(Genius) 바를 통해 우선순위 지원을 제공한다.

애플 스토어는 기업에 현지 애플 비즈니스 팀 솔루션 엔지니어(Apple Business Team Solution Engineer)를 할당해 비즈니스 팀과 AOSS 엔지니어 모두를 위한 일관된 실시간 연락을 제공한다. 솔루션 엔지니어는 쟁점을 우선순위화하고 IT 부서에 현장 지원 등 특정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사우어는 비즈니스 팀과 솔루션 엔지니어 툴 모두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 둘 모두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는 "그렇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이용할 때 MS 판매원들은 실제 소스 코드에 접근해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애플은 이런 방식으로 일하지 않지만, 전체적인 효과는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애플의 현장 지원 서비스에 있어서 한 가지 분명한 부족한 것이 있다면 바로 가시성이다. 많은 기업들이 이에 관해서 모르고 있다. 예를 들어, AOSS에 관해 질문했을 때,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 Calif.)에서 활동하는 IT 컨설턴트 크로비 로긴스는 이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로긴스는 애플 서버, 데스크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중소기업들에 직접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인물인데도 그렇다.

그는 "애플에 직접 연락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하지만 현지 [애플 스토어가 아닌] 애플 소매점과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중요한 문제는 도움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런 현지 소매점은 애플의 비즈니스 팀과 유사한 지원을 제공하지만 솔루션 엔지니어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없다. AOSS에 대해 알게 된 후 로긴스는 "우선 보기에는 매우 비싼 것 같지만, 중소기업들한테는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애플 내부의 개발자 프로그램
기업에게 있어서는 사용자 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애플리케이션이며, 애플은 현재 모바일 앱 마켓을 보유하고 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상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iOS와 OS X를 위해서는 엑스코드(Xcode)로 오브젝티브-C(Objective-C)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와 윈도우 폰을 위해서는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를 통해 C#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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