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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풍성해진 선택지··· 추천 스마트 전구 12종

2019.04.11 Brian Cheon  |  CIO Korea
가전 기기에 IoT와 와이파이가 적용되고 있다. 전구도 예외가 아니다. 스마트폰으로 켜거나 끌 수 있는 것을 물론 색상을 바꿔 분위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예약 기능도 설정할 수 있다. 때로는 음성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대부분 LED 광원을 이용해 유지비가 저렴하고 수명이 길다. 

물론 몇 가지 단점도 있다. 높은 가격이 손꼽힌다. 켈빈(Kelvin)으로 측정되는 색온도도 제품에 따라서는 문제가 된다. 일부 저가형 제품은 켈빈값이 높아 차가운 분위기만 조성하기도 한다. 여기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스마트 전구들을 정리했다. 

필립스 휴 스타터 기트
169.99달러



필립스 휴는 잘 알려진 스마트 조명 시스템이다. 스타터 키트에는 스마트폰 앱에서 조절할 수 있는 3 개의 표준 스크류 피팅 전구와 라우터에 연결해야 하는 허브가 함께 제공된다. 밝기, 색상, 타이밍을 제어할 수 있으며 원격 조정도 가능하다. 이 시스템에서 사용자는 최대 50개의 전구를 제어할 수 있다. 아마존 에코 등의 기기와 연동될 수 있다. 

LIFX
59.99달러



LIFX는 우수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는 다양한 와이파이 LED 전구를 공급하고 있다. 여러 색상을 지원하고 전구는 E27 및 베이요넷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제너레이션 3 램프는 1,100 루멘의 광량을 가지며 LIFX+는 같은 광량에 적외선 LED까지 통합하고 있다. 보안 카메라와 접목하기에 적절하다. 

가격은 다소 높지만(제너레이션 3가 59.99달러) 필립스 휴와 달리 허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전구가 2개 이상인 경우 그룹화해 색상과 밝기를 동기화하거나 독립적으로 설정해 이용할 수 있다. 제작사는 독립적으로 설정하는 상황을 위해 ‘테마’를 제공하고 있다.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 시리에서 쉽게 제어할 수 있다. 

IFTTT 지원하는 점도 돋보인다. 집에 도착했을 때 자동으로 켜지고 나가면 꺼지고, 페이스북에서 알림이 있을 때 파란색으로 깜박이는 등의 동작이 가능하다. 작은 공간을 위한 LIFX 미니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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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긱 LB1 스마트 전구
37.99달러



애플 폼 애플리케이션과 호환되는 멀티 컬러 스마트 전구다. 알렉사 및 구글 어시스턴트는 지원이 예정돼 있다. 쿠긱(Koogeek) 전구는 와이파이에 직접 연결되며 스캔 가능한 제품 ID 덕분에 설치가 간편하다. 일부 자동화 기능을 이용하려면 허브(아이패드, tvOS, 홈팟이 설치된 애플 TV)가 필요하다. 

쿠긱은 스마트 소켓도 공급하고 있다. 기존 전구를 스마트 전구처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기다. 단 이 경우 색상 효과는 누릴 수 없으며, 소켓이 차지하는 공간 때문이 전구가 약간 튀어나와 보일 수 있다. 

라이트웨이브 디머 스위치
59.99달러



스마트 전구라기보다는 스마트 조명 솔루션으로 표현할 만한 제품이다. 스위치까지 전부 교체해야 한다. 여러 개의 조명을 일괄 제어하려는 주택에 적합하다. 현재 영국에서만 공급된다. 이 회사의 허브를 이용하면 난방이나 온수, 모션 감지, 블라인드 및 커튼 등의 가정용 IoT 기기도 함께 제어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에코, 애플 홈킷 및 IFTTT를 지원한다. 

나노리프 라이트 패널
199.99달러



스마트 조명 패널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제품이다. 다양한 패턴과 시퀀스를 설정할 수 있는 와이파이 지원 벽 장착형 조명 패널군이다. 전용 앱을 통해 9개의 패널 각각의 색상과 밝기를 개별적으로 설정하거나 모든 패널을 색상 팔레트를 통해 순환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ITFFF 및 알렉사 지원 기능을 지원하며 음성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벽에 양면 테이프로 붙이는 방식이므로 무게 부하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테스트 결과 간헐적인 네트워크 끊김 현상이 발생했다.

나노리프 캔버스
249.99달러



9개의 정사각형 스마트 LED 조명 패널이다. 타일을 쉽게 연결하고 장착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연결도 안정적이다. 리듬 지원이라는 흥미로운 기능도 있다.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에 기반에 타일 색상이 변경되는 옵션이다. 단 스피커 위치에 따라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수십 개의 패널을 이용해 거대한 디자인 요소를 생성할 수도 있겠지만, 이 경우 막대한 소용 비용을 감안해야 한다. 

LIFX Z
89.99달러



LIFX가 공급하는 스마트 조명 라인업에는 LIFX Z라는 LED 스트립이 있다. 스타터 키트에는 전원 공급 장치와 스트립이 연결되는 별도의 소형 컨트롤러 박스가 포함된다. 상자에 2 개의 1m 스트립이 있고, 추가 스트립(총 10개 가능)을 구입하려면 개방 2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인상적인 점은 이 스트립이 밝고 색 재현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또 허브 없이도 와이파이 범위 내에서 자체적으로 동작한다. 각 스트립은 8 가지 색상 영역을 지원하며 사전 설정된 테마 또는 자신만의 ‘페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2500~9000K 사이의 광범위한 색온도를 지원하며 스트립은 대부분의 표면에 부착 가능하다. 방수 기능도 지원한다. 유연하지만 모서리에 부착하는 것은 다소 어색할 수 있다. 

하이브 액티브 라이트
199.99달러



하이브 액티브 라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하이브 허브가 필요하다. 기존에 하이브 액티브 난방 시스템을 이용 중이라면 개당 17.99달러에 스마트 조명을 추가할 수 있다. 최대 밝기 시 소모 전력은 전구당 5W 미만이지만 밝기는 35W 할로겐 제품과 동급이다. 

LIFX 빔
199.99달러



특정 영역만 비추도록 설계된 ‘피처 조명’ 제품이다. 6 개의 플라스틱 '빔'이 자석을 사용GO 결합된다.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시리(홈킷 포함), IFTTT와 통합되며 다른 LIFX 조명과 마찬가지로 태양광을 흉내내는 ‘데이 & 더스크’ 기능을 지원한다. 

엘가토 아베아 플레어
99.95달러



Ios 기기나 안드로이드 장치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LED 램프다. 하나의 휴대폰으로 최대 10개를 제어할 수 있다. 고정 색상과 함께 사전 설정된 색상 테마를 이용해 색이 변화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알람 기능을 이용하면 마치 태양이 뜨는 것처럼 서서히 밝아지도록 설정할 수 있다. 

벨킨 위모
49.99달러



다른 스마트 전구와 달리 벨킨 위모는 색상 변화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단순히 기존의 백열 전구나 형광등을 대제하는 제품이다. 밝기는 800루멘으로 꽤 밝은 편이다. 선택한 시간에 켜고 끄는 규칙을 작성할 수 있으며 시간을 설정하고 서서히 어두워지는 디밍 기능도 갖췄다. 

라바 브라이트 사운드
39.99달러



캠핑용 또는 야외 바비큐 파티용 스마트 전구를 찾는다면 검토해볼만한 제품이다. 휴대 및 방수, 재충전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스피커와 결합돼 있어 색다른 활용 사례를 제시한다. 최대 8시간의 음악 재생 또는 최대 10시간의 램프 사용 시간을 구현하며 충전에는 3~4시간이 요구된다. 전원이 연결된 상황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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