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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IoT / 디지털 트윈

몰렉스, ‘4차 산업혁명의 현황’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발표

2021.07.20 편집부  |  CIO KR
몰렉스가 로봇, 복합 기계 및 장치, 제어 시스템의 발전을 촉진하는 ‘4차 산업혁명’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몰렉스는 디멘셔널 리서치에 의뢰해 2021년 6월 4차 산업혁명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에는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생산 제조, 전략, 혁신, 공급 사슬 관리 등 다양한 역할의 응답자 216명이 참여했다.

1차 목적은 실질적인 4차 산업혁명 경험과 의견을 듣는 것이었다. 전체적으로 설문 조사 응답자들은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과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 잠재적 고객 혜택, 기대되는 비즈니스 성과를 실증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는 경영진이 4차 산업혁명의 실행을 우선사항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49%는 이미 성공을 달성했고, 21%는 여전히 투자를 진행하고 있었다.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2년 내에 4차 산업혁명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했고, 1/3은 목표에 도달하는 데 3~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58%는 디지털 전환 투자가 4차 산업혁명 노력을 가속화했다고 밝혔고, 44%는 극복해야 할 과제로 조직적/문화적 수용 장벽을 꼽았다.

또한 가장 효과적인 비즈니스 성과는 제품 품질 향상(69%), 전반적인 제조비 절감(58%), 매출 증대(53%), 제품 가격 인하(35%), 신제품 출시 기간 단축(35%)이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어서 기계 제작업체, 로봇 제조업체, 시스템 통합업체의 경우 공장 자동화 및 지능화를 확대할 기회가 상당한 고객 이득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가장 크게 예상되는 고객의 혜택은 로봇, 기계, 기타 제조 자산의 효율성 증대(58%), 제조 라인의 유연성 강화(50%), 첨단 분석 또는 디지털 트윈스를 사용한 운영 최적화(50%), 자본 지출 전 신규 생산 시설의 가상 설계 및 시뮬레이션(42%), 노동 생산성 향상(41%), 시설 전반에 걸친 무제한 실시간 데이터 접근(26%)으로 조사됐다. 전반적으로 설문조사 응답자의 대부분(87%)은 향후 10년 동안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인 잠재력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의 4차 산업혁명 노력에 대한 최대 수혜로 간주되는 것은 자체 공정을 제어하고 외부적으로 상호 작용하도록 충분한 지능이 탑재된 기계(53%), 모든 생산 라인과 기계에 대한 원격 접근(47%), 인터넷을 포함한 다재 다능한 연결 솔루션(40%)이었다.

4차 산업혁명을 향한 압도적인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문화, 비즈니스 모델, 기술과 관련된 난관이 지속적으로 그 이행을 방해하는 요소로 조사됐다.

응답자 중 거의 절반은 경영진이 변화를 지지하지 않아 투자에서 최대의 가치를 거둬들이기 더 어려워지는 것을 문제로 꼽았다. 그밖에 성공을 방해하는 문화적 문제로는 데이터와 분석 전문 인력난 문제(35%), 정보와 시스템 공유를 제한하는 조직 구조(32%),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파일럿 프로젝트(30%), 연결 기술과 관련된 전문 기술 부족(28%)이 거론됐다.

또한 대부분의 응답자는 어려운 자금 조달 결정(45%), ROI를 악화시키는 선행 투자(42%), 최대의 이익을 증명하는 이용 사례의 부족(40%) 같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다양한 요구 조건에 의해 촉진되는 중대한 비즈니스 모델 난관에 직면한다고 답변했다. 

개별적인 IT와 OT 네트워크 기반 시설(43%), 제한적 통신 프로토콜(39%), 제한된 원격 접근(36%), 제조상의 필요와 일치하지 않는 클라우드 기반 시설 및 데이터 솔루션(34%), 불충분한 보안 능력(32%)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적 장애 요인도 존재한다. 최종적으로, 응답자의 85%는 4차 산업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의 사고 변화가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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