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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쓸만한 아이패드 프리젠테이션 도우미 '슬라이드샤크'

2011.10.28 Rick Broida  |  PCWorld

무료 앱/서비스 슬아이드샤크(SlideShark)는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아이패드 친화형 형식을 바꿔준다.

노트북으로 프리젠테이션하기란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프로젝터를 연결하고 부팅을 기다려야 하며 다시 파워포인트를 실행해 파일을 열어한다. 노트북의 디스플레이 설정도 바꿔야 함은 물론이다. 이 과정에만 가볍게 일이십 분은 지나곤 한다.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슬라이드샤크가 대안이다. 앱이자 서비스인 슬라이드샤크는 회원가입 후 앱을 설치하고 PPT나 PPTX 파일을 업로드하면, 몇 분 내에 이를 아이패드에 알맞게 변환해준다.

이후 앱을 실행시키고 다운로드하려는 프리젠테이션을 선택하면 된다. 다운로드한 프리젠테이션 파일은 슬라이드샤크가 저장하므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에서의 프리젠테이션은 쾌적하다. 태핑 혹은 스와이핑을 통해 다음 슬라이드로 넘어갈 수 있으며 아이패드를 TV나 프로젝터에 연결시킬 수도 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29달러 상당의 애플 VGA 어댑터가 필요하다.

반면 몇몇 제한점도 있다. 무료 스타터 버전에서는 하이퍼링크가 지원되지 않으며, 동영상 삽입이나 슬라이드 트랜지션, 여타 그래픽 효과도 마찬가지다. 모든 종류의 폰트와 이미지, 색상, 몇몇 애니메이션은 지원된다.



테스트 결과 슬라이드샤크는 대다수의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훌륭하게 변환해냈다. 제대로 변환되지 않은 파일은, 특수한 와이드 화면의 레이아웃 파일이었다. 그래도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파일이라면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슬라이드샤크 외에도 프리젠테이션 작업을 아이패드에서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은 다양하다. 슬라이드샤크의 강점은 무료인데다 사용이 쉽다는 점이다.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한번 쯤 시도해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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