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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data as a service' 한 빅 데이터 신생기업에 쏠리는 관심

2013.02.06 Thor Olavsrud   |  CIO
빅 데이터가 시장의 화두지만, 접근법과 도입법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소재한 신생기업 씽크 빅 애널리틱스(Think Big Analytics)는 벤더 중립적 시스템 통합자을 지향하는 기업이다. 또 빅 데이터 브레인스토밍, 계획 수립, 도입 배치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설립자이자 CEO 론 보드킨은 "정말이지 복잡다단한 주제"라며 "신기술을 도입하는 구식 방법을 이용하지 않는다. 많은 기업들이 모르는 방식을 이용한다. 우리는 서비스 공급자다. 계획 수립, 훈련 등의 업무를 돕고 있다. 특히 최상의 솔루션을 조합해 커스텀 도입하는 작업을 돕는다"라고 말했다.

보드킨에 따르면, 계획 수립과 관련해 씽크 빅 애널리틱스는 브레인스토밍과 프로젝터 우선순위 결정, 애널리틱스 디자인, 조직 준비, 최적의 빅 데이터 아키텍처 등의 측면에서 지원한다. 또 사이드 바이 사이드 멘토링과 강의, 지식 체계화 등을 이용한 훈련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적절한 아키텍처를 선택해 조합하고 이 아키텍처와 데이터, 워크로드, 사용 케이스에 맞게 솔루션을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드킨은 "이러한 기술들은 완전히 새로운 것들이다. 지형 변화를 의미한다. IT 부문이 오랜만에 근본적으로 혁신적인 무엇에 대한 기술을 접하고 있다. 가치를 창출하는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려는 욕구를 목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빅 데이터를 제대로 다루는 기업이 대단히 드물다. 보다 시야를 넓혀 이러한 업무에 익숙한 파트너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보드킨은 씽크 빅 애널리틱스를 설립하기 전, 웹 애널리틱스 기업인 콴트캐스트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이곳에서 데이터 과학 팀과 엔지니어링 팀을 이끌었는데, 이 팀들은 페이스북이 하둡과 NoSQL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이었다. 그는 또 B2B 애플리케이션 공급기업 C-브리지의 CTO를 역임했다.

씽크 빅 애널리틱스는 현재 5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한 중소 기업이다. 그는 그러나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미 고객 기업으로 다수의 포천 100대 기업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월마트, 애플, HSBC 등이다.

씽크 빅 애널리틱스는 지난 5일 엔젤 투자자 다니엘 샤인만과 WI 하퍼 그룹으로부터 3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샤인만은 이러한 클라이언트 확보 현황이 투자의 주요 이유 중 ㅏ나였다고 밝혔다.

샤인만은 "데이터 폭증은 많은 기업에게 문제가 되고 있다. 제대로된 솔루션 도입, 왜곡 없는 분석 등의 전략이 없다면 무의미한 데이터만 쌓이기 십상이다. 씽크 빅 애널리틱스 팀의 기법과 기술력은 빅 데이터 애널틱스 애즈 어 서비스 분야를 창출하고 있다. 포천 100대 기업들과의 협업은 이를 입증하는 한 요소다. 투자자로서 간과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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