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마케팅서비스 전문기업 크레아랩은 B2B 소셜 분석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의 이번 B2B 소셜 분석 서비스는 ▲팬과 기업과의 소통 글을 분석하고 확산하는 ‘팬페이지 분석’ ▲트위터를 통해 팔로워와 소통한 글을 분석하고 확산하는 ‘기업 트위터 분석’ ▲실시간 키워드, 키워드 추이, 연관 키워드, 경쟁 브랜드, 인플루언서 분석 등이 가능한 ‘브랜드 분석’ ▲주변 키워드와 조회수, 댓글 등 포스트의 확산 종합 분석이 가능한 ‘SNS 포스트 분석’ ▲특정 분야의 이슈 키워드 추출 및 분석할 수 있는 ‘업계 현황 분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위기가 발생했을 때 해당 사안을 파악해 사실 관계 문서를 준비하고 각 채널과 직접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키워드 대상 전체 목록 보기, 실시간 통계 분석, 일일보고서 생성 등으로 기업 운영을 돕는다고 크레아랩 측은 전했다.
회사는 이 외에도 협력 관계를 맺은 블로거와 소셜러가 참여해 TI 시스템(토끼북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바이럴 효과분석과 분석리포트 등을 제공하는 블로그, 소셜 마케팅 TI 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크레아랩의 신명섭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B2B 소셜 분석 서비스를 통한다면, 기업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측정하고 의사결정에 적용하는 등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슈 소셜 미디어 사이트 ‘토끼북(http://tokibook.com)을 운영하고 있는 크레아랩은 빅데이터의 처리 기술과 소셜미디어의 분석플랫폼을 확보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유튜브의 데이터까지 수집해 소셜 평판 관리 시스템, 소셜 입소문 분석 시스템, 브랜드 마케팅 제어 센터, 엔터테인먼트 인기도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