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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 데이터센터

한국 IDG, 빅 데이터 월드 2011 컨퍼런스 개최

2011.10.14 편집부   |  ITWorld KR
한국 IDG가 오는 11월 2일 Big Data World 2011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빅 데이터는 데이터의 양적인 증가와 더불어 정형화되지 않은 데이터를 취합하고 처리한다는 데서 기존의 기술과 구분된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의 활성화로 기업들은 실시간으로 수많은 데이터와 정보의 범람에 직면했으며, 이들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의사 결정을 필요로 하고 있다. 
 
주요 데이터 웨어하우스 업체들은 빅 데이터를 겨냥한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날로 증가하는 데이터로부터 가치있는 비즈니스 정보를 추출해 내기 위한 데이터 분석 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뿐만 아니라 빅 데이터는 스토리지와 서버 등 IT 인프라에도 변화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아직 빅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답은 물론, 빅 데이터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사례조차도 드문 상황. 한국 IDG의 Big Data World 2011 컨퍼런스는 빅 데이터를 둘러싼 최신 기술 동향과 빅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국내외의 선진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기업들에게 빅 데이터란 당면 과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가장 많은 데이터 트래픽을 다루는 회사 중 하나인 아마존에서 맡는다. 아마존은 이미 빅 데이터 처리를 위하여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연사로 참석하는 존 라우저는 아마존의 데이터 마이닝 총괄자로 빅 데이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인사이트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데이터 전문가로 통한다. 존 라우저는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어떠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이에 대한 심도 깊은 견해를 컨퍼런스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오전에 진행되는 CIO Executive Meeting에서 근래 화두가 되고 있는 키워드인 ‘데이터 과학자’에 대한 생각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늘어나는 데이터 량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한 데이터 전문 인력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아마존의 인사이트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세션은 뉴욕의 대규모 컨퍼런스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불러왔던 내용이다.
 
다음 커뮤니케이션 김민석 이사와 대우조선해양 소승욱 팀장은 발표자로 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어떻게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지에 대한 견해를 발표할 예정이다. 빅 데이터가 실제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활용되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이 세션에서는 사례를 통한 구체적인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빅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젼스 툴, 빅데이터 스토리지 전략, 하둡과 클라우드, 데이터 애널리틱스, 데이터 웨어하우스, 소셜 미디어 분석 등의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IBM, 델, EMC, SAS,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에서 연사가 참가하여 전문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IDG의 박형미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빅 데이터 시대에서 경쟁우위를 획득하기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최신 기술과 글로벌 선진사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가장 공신력 있는 정보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선착순 300명에 한해서만 등록이 가능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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