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4

블로그ㅣ애플의 '태그 지원 확대'가 의미하는 것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아이폰, 아이패드, 맥의 메모와 미리 알림에 ‘태그 지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그렇다고 밝히진 않았지만 태깅(Tagging)이 애플의 플랫폼 전반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Getty Images
 
애플의 태그 지원 확대
조만간 애플이 아이폰, 맥, 아이패드의 메모 및 미리 알림에 태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맥에서 문서, 이미지 등에 태그를 지정할 때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된다. 따라서 이러한 콘텐츠의 관련 컬렉션을 훨씬 더 쉽게 찾는 한편 강력한 스마트 폴더 검색이 가능해진다. 이 밖에 태그가 제공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서로 다른 폴더 간에 콘텐츠를 공유하는 구조화된 방법

• 태그가 지정된 콘텐츠로 스마트 폴더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단 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 동일한 애플 ID로 로그인한 모든 기기에 태그 지정을 확대하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iCloud Drive) 간 동기화

태그 작동 방식 
태그는 색상으로 구분되며, 이름을 지정할 수 있다. 애플 ID와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여 항목을 동기화하면 모든 플랫폼에 동일한 태그가 적용돼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간편하게 추적할 수 있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태그 목록은 애플 기기의 파일 앱(Files app)과 맥의 파인더(Find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하나를 누르면 해당 태그가 지정된 모든 항목을 볼 수 있다. 

태그를 더욱더 유용하게 만드는 건 한 항목에 여러 태그를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하나의 파일을 여러 프로젝트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기존의 계층적 파일 구조보다 편리하다. 예를 들면 ‘클라이언트’, ‘계약업체’, ‘인보이스’ 태그를 사용하여 건축 계획을 검색할 수 있다.  

태그 지정
태그 지정은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모든 애플 플랫폼에서 통합되진 않았다. 

• 맥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Save As)’ 필드 바로 아래에 있는 막대를 사용하여 항목을 저장할 때 태그를 할당할 수 있다. 또한 파인더에서 항목을 선택하고 상황에 맞는 메뉴에서 태그를 컨트롤 클릭하여 태그를 할당할 수 있다. 

• 아이패드 및 아이폰에서는 파일 앱(Files app)을 열고 이미 저장된 항목을 찾은 다음 메뉴가 나타날 때까지 항목을 길게 누르고 있다가 메뉴의 태그 항목(Tags)을 사용해 태그를 지정한다. 추가로 문서가 열려 있을 때 태그를 할당할 수도 있다. 공유(Share) 아이콘을 누르고 아래로 스크롤하여 태그 추가(Add Tags)를 찾으면 된다. 

(* 이 밖에 태그를 설정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긴 하지만 이것들이 가장 간단하다.) 

한편 맥에서는 특정 태그 또는 태그 집합을 검색하는 ‘스마트 폴더(Smart Folders)’를 생성할 수 있다(iOS에서는 불가능하다). 파인더 또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서 태그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태그가 지정된 항목을 찾을 수도 있다. 태그 설정 및 사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라. 

메모 및 미리 알림에 지원되는 태그
올가을 메모 및 미리 알림의 새로운 기능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에) 태그 지원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태그이름(NameOfTag)만 작성하면 태그를 쉽게 지정할 수 있다. 단 이러한 태그는 해당 앱에서만 표시되므로 이를테면 맥의 스마트 폴더에서는 메모를 검색할 순 없다. 그래도 필자는 태그가 붙은 쪽지가 특히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한다. 

태그 규칙 
급할 때는 저장 중인 문서나 다른 항목에 태그 지정을 건너뛰고 싶겠지만 태그 할당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크다는 점을 기억하자. 파일을 빠르게 찾고, 시스템에서 중복되는 항목의 수를 줄이며, 기기 전체에서 작업을 쉽게 추적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이점을 누리려면 다음의 태그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 태그 이름은 짧게 설정해야 한다.

• 일관되게 사용해야 한다. 

• 태그 색상을 활용하라. 예를 들면 프로젝트 파일에는 빨간색, 개인 파일에는 녹색의 태그 색상을 사용한다.   

• 사전에 태깅 시스템 구축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인보이스 발행(Invoicing), 검토 대상(To Review), 클라이언트(Client), 작업 번호(Job Number)처럼 여러 프로젝트에 쓰일 태그와 다양한 용도로 쓰일 태그 등이 있을 수 있어서다. 

• 최상의 결과를 위해 여러 태그를 지정한다. 

• 사용하는 태그를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면 제거하거나 통합한다. 

• 가장 중요한 점: 태그 지정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애플이 미리 알림과 메모에 태그를 지원하는 것은 태깅을 중요하게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기존 플랫폼 내에서 확대되면서 효율적인 태그 사용은 더욱더 중요해지리라 예상된다. 

* Jonny Evans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관해 저술해온 전문 기고가다. ciokr@idg.co.kr


 



2021.08.24

블로그ㅣ애플의 '태그 지원 확대'가 의미하는 것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아이폰, 아이패드, 맥의 메모와 미리 알림에 ‘태그 지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그렇다고 밝히진 않았지만 태깅(Tagging)이 애플의 플랫폼 전반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Getty Images
 
애플의 태그 지원 확대
조만간 애플이 아이폰, 맥, 아이패드의 메모 및 미리 알림에 태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맥에서 문서, 이미지 등에 태그를 지정할 때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된다. 따라서 이러한 콘텐츠의 관련 컬렉션을 훨씬 더 쉽게 찾는 한편 강력한 스마트 폴더 검색이 가능해진다. 이 밖에 태그가 제공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서로 다른 폴더 간에 콘텐츠를 공유하는 구조화된 방법

• 태그가 지정된 콘텐츠로 스마트 폴더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단 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 동일한 애플 ID로 로그인한 모든 기기에 태그 지정을 확대하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iCloud Drive) 간 동기화

태그 작동 방식 
태그는 색상으로 구분되며, 이름을 지정할 수 있다. 애플 ID와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여 항목을 동기화하면 모든 플랫폼에 동일한 태그가 적용돼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간편하게 추적할 수 있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태그 목록은 애플 기기의 파일 앱(Files app)과 맥의 파인더(Find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하나를 누르면 해당 태그가 지정된 모든 항목을 볼 수 있다. 

태그를 더욱더 유용하게 만드는 건 한 항목에 여러 태그를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하나의 파일을 여러 프로젝트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기존의 계층적 파일 구조보다 편리하다. 예를 들면 ‘클라이언트’, ‘계약업체’, ‘인보이스’ 태그를 사용하여 건축 계획을 검색할 수 있다.  

태그 지정
태그 지정은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모든 애플 플랫폼에서 통합되진 않았다. 

• 맥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Save As)’ 필드 바로 아래에 있는 막대를 사용하여 항목을 저장할 때 태그를 할당할 수 있다. 또한 파인더에서 항목을 선택하고 상황에 맞는 메뉴에서 태그를 컨트롤 클릭하여 태그를 할당할 수 있다. 

• 아이패드 및 아이폰에서는 파일 앱(Files app)을 열고 이미 저장된 항목을 찾은 다음 메뉴가 나타날 때까지 항목을 길게 누르고 있다가 메뉴의 태그 항목(Tags)을 사용해 태그를 지정한다. 추가로 문서가 열려 있을 때 태그를 할당할 수도 있다. 공유(Share) 아이콘을 누르고 아래로 스크롤하여 태그 추가(Add Tags)를 찾으면 된다. 

(* 이 밖에 태그를 설정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긴 하지만 이것들이 가장 간단하다.) 

한편 맥에서는 특정 태그 또는 태그 집합을 검색하는 ‘스마트 폴더(Smart Folders)’를 생성할 수 있다(iOS에서는 불가능하다). 파인더 또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서 태그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태그가 지정된 항목을 찾을 수도 있다. 태그 설정 및 사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라. 

메모 및 미리 알림에 지원되는 태그
올가을 메모 및 미리 알림의 새로운 기능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에) 태그 지원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태그이름(NameOfTag)만 작성하면 태그를 쉽게 지정할 수 있다. 단 이러한 태그는 해당 앱에서만 표시되므로 이를테면 맥의 스마트 폴더에서는 메모를 검색할 순 없다. 그래도 필자는 태그가 붙은 쪽지가 특히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한다. 

태그 규칙 
급할 때는 저장 중인 문서나 다른 항목에 태그 지정을 건너뛰고 싶겠지만 태그 할당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크다는 점을 기억하자. 파일을 빠르게 찾고, 시스템에서 중복되는 항목의 수를 줄이며, 기기 전체에서 작업을 쉽게 추적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이점을 누리려면 다음의 태그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 태그 이름은 짧게 설정해야 한다.

• 일관되게 사용해야 한다. 

• 태그 색상을 활용하라. 예를 들면 프로젝트 파일에는 빨간색, 개인 파일에는 녹색의 태그 색상을 사용한다.   

• 사전에 태깅 시스템 구축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인보이스 발행(Invoicing), 검토 대상(To Review), 클라이언트(Client), 작업 번호(Job Number)처럼 여러 프로젝트에 쓰일 태그와 다양한 용도로 쓰일 태그 등이 있을 수 있어서다. 

• 최상의 결과를 위해 여러 태그를 지정한다. 

• 사용하는 태그를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면 제거하거나 통합한다. 

• 가장 중요한 점: 태그 지정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애플이 미리 알림과 메모에 태그를 지원하는 것은 태깅을 중요하게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기존 플랫폼 내에서 확대되면서 효율적인 태그 사용은 더욱더 중요해지리라 예상된다. 

* Jonny Evans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관해 저술해온 전문 기고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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