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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서버 가동, 6분으로 단축'··· IBM, z/OS 클라우드 서비스 ‘와지’ 출시

IBM이 메인프레임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서비스형 와지(Wazi as a Service)’를 지난 30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및 개발을 위한 z/OS 인프라 인스턴스를 만들 수 있다.  현재는 다음의 IBM 클라우드 멀티존 리전(일본, 상파울루, 토론토, 런던, 워싱턴DC)에서만 제공된다. '서비스형 와지'는 가상화된 컨테이너형 샌드박스에서 z/OS 애플리케이션 구성 요소를 개발하고 테스트할 z/OS 인프라 인스턴스를 생성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인스턴스는 x86 하드웨어의 레드햇 오픈시프트로 실행된다. 또한 이 서비스로 z/OS 시스템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으며, 깃허브 및 깃랩과 같은 최신 소스 코드 관리 플랫폼과도 통합된다. 단 IBM은 '서비스형 와지'가 기존 z/OS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리팩토링하거나 리엔지니어링해 재플랫폼하는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덕션 워크로드와도 호환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대신 이 서비스는 개발 및 테스트에 이용할 수 있는 IBM 클라우드 VPC(Virtual Private Cloud)의 VSI(Virtual Server Instance)에서 z/OS 시스템의 자체 프로비저닝을 지원한다.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리소스도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 구축 과정의 문제점   개발자들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여러 고충을 겪고 있었다고 IBM은 설명했다. 회사가 인용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업체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의 '2021 글로벌 데브옵스 보고서(2021 Global DevOps Report)'에 따르면 IT 및 DevOps 팀의 27%가 CI/CD 수동 작업에 시간이 소요되어 서비스 혁신에 투자할 시간이 줄었다고 답변했다. 또한 IDC의 '데브옵스의 미래: 엔터프라이즈 계획 가이드(Scaling DevOps in the Future Enterpris...

서비스형 메인프레임 메인프레임 서비스형 와지

1일 전

IBM이 메인프레임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서비스형 와지(Wazi as a Service)’를 지난 30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및 개발을 위한 z/OS 인프라 인스턴스를 만들 수 있다.  현재는 다음의 IBM 클라우드 멀티존 리전(일본, 상파울루, 토론토, 런던, 워싱턴DC)에서만 제공된다. '서비스형 와지'는 가상화된 컨테이너형 샌드박스에서 z/OS 애플리케이션 구성 요소를 개발하고 테스트할 z/OS 인프라 인스턴스를 생성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인스턴스는 x86 하드웨어의 레드햇 오픈시프트로 실행된다. 또한 이 서비스로 z/OS 시스템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으며, 깃허브 및 깃랩과 같은 최신 소스 코드 관리 플랫폼과도 통합된다. 단 IBM은 '서비스형 와지'가 기존 z/OS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리팩토링하거나 리엔지니어링해 재플랫폼하는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덕션 워크로드와도 호환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대신 이 서비스는 개발 및 테스트에 이용할 수 있는 IBM 클라우드 VPC(Virtual Private Cloud)의 VSI(Virtual Server Instance)에서 z/OS 시스템의 자체 프로비저닝을 지원한다.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리소스도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 구축 과정의 문제점   개발자들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여러 고충을 겪고 있었다고 IBM은 설명했다. 회사가 인용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업체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의 '2021 글로벌 데브옵스 보고서(2021 Global DevOps Report)'에 따르면 IT 및 DevOps 팀의 27%가 CI/CD 수동 작업에 시간이 소요되어 서비스 혁신에 투자할 시간이 줄었다고 답변했다. 또한 IDC의 '데브옵스의 미래: 엔터프라이즈 계획 가이드(Scaling DevOps in the Future Enterpris...

1일 전

앞으로도 현역, ‘메인프레임’은 오늘도 달린다

이 유서 깊은 플랫폼은 ‘오픈소스, 클라우드, 컨테이너, AI 그리고 (절실히 필요한) 새로운 인재’라는 미래를 바라보면서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실행하고 있다.  美 M&T 은행(M&T Bank)의 소매, 비즈니스, 디지털 뱅킹 부문 CIO 소니 소넨스테인에 따르면 그는 메인프레임 전문가가 아니라 뱅킹 기술 전문가다. 더 정확하게는 ‘투자 위험’과 동시에 ‘언제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소넨스테인은 이 은행이 수년에 걸쳐 약 1,000만 줄 이상의 코드를 작성한 ‘IBM Z 시스템 메인프레임’에서 바로 이러한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메인프레임에 많은 데이터가 있다. 이는 M&T 은행의 일부이자 여전히 뛰고 있는 심장이다”라고 말했다. 미화 650만 달러 규모의 이 은행은 2곳(버팔로와 델라웨어 밀스브로)에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으며, 각각 IBM z15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M&T 은행은 메인프레임을 2가지로 사용하고 있다. 첫 번째는 입출금 내역서, 예금, 모바일 뱅킹, 직불카드 처리, 대출 상환 등 거래 중심의 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AI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는 것이다. 소넨스테인은 후자를 “오늘날에 적합한 자격을 갖춘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IDC의 애널리스트 피터 루텐은 이 은행의 전략이 오늘날 많은 기업의 메인프레임 활용 방식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IBM Z 구매의 주된 이유는 빠른 속도로 엄청난 양의 트랜잭션이 필요한 워크로드 때문이다. 아울러 시스템 현대화를 통해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IDC에 의하면 IBM은 2020년 4,300대 이상의 IBM Z 시스템을 약 35억 달러에 판매했다. 이는 전 세계 서버 시장의 3%에 불과하다. 하지만 규모가 전부는 아니라고 루텐은 지적했다. “IBM Z를 x86 시장과 비교...

메인프레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IBM 오픈소스 클라우드 컨테이너 AI 데이터센터 레드햇

2022.03.28

이 유서 깊은 플랫폼은 ‘오픈소스, 클라우드, 컨테이너, AI 그리고 (절실히 필요한) 새로운 인재’라는 미래를 바라보면서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실행하고 있다.  美 M&T 은행(M&T Bank)의 소매, 비즈니스, 디지털 뱅킹 부문 CIO 소니 소넨스테인에 따르면 그는 메인프레임 전문가가 아니라 뱅킹 기술 전문가다. 더 정확하게는 ‘투자 위험’과 동시에 ‘언제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소넨스테인은 이 은행이 수년에 걸쳐 약 1,000만 줄 이상의 코드를 작성한 ‘IBM Z 시스템 메인프레임’에서 바로 이러한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메인프레임에 많은 데이터가 있다. 이는 M&T 은행의 일부이자 여전히 뛰고 있는 심장이다”라고 말했다. 미화 650만 달러 규모의 이 은행은 2곳(버팔로와 델라웨어 밀스브로)에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으며, 각각 IBM z15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M&T 은행은 메인프레임을 2가지로 사용하고 있다. 첫 번째는 입출금 내역서, 예금, 모바일 뱅킹, 직불카드 처리, 대출 상환 등 거래 중심의 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AI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는 것이다. 소넨스테인은 후자를 “오늘날에 적합한 자격을 갖춘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IDC의 애널리스트 피터 루텐은 이 은행의 전략이 오늘날 많은 기업의 메인프레임 활용 방식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IBM Z 구매의 주된 이유는 빠른 속도로 엄청난 양의 트랜잭션이 필요한 워크로드 때문이다. 아울러 시스템 현대화를 통해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IDC에 의하면 IBM은 2020년 4,300대 이상의 IBM Z 시스템을 약 35억 달러에 판매했다. 이는 전 세계 서버 시장의 3%에 불과하다. 하지만 규모가 전부는 아니라고 루텐은 지적했다. “IBM Z를 x86 시장과 비교...

2022.03.28

‘메인프레임’은 죽고, ‘서비스형(MaaS)’은 살아남는 이유

후지쯔(Fujitsu)가 9년 안에 ‘메인프레임’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 하지만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에서 존속시킬 조치를 취하고 있다. 경쟁업체인 IBM 역시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메인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의 CIO에게 머지않아 닥쳐올 위태로운 미래에 관해 그동안 많은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2건의 뉴스를 살펴보면 메인프라임 인프라의 장기적 전망은 조금 미묘하다.    보도에 따르면 후지쯔는 2031년 4월까지 메인프레임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하겠다고 밝혔다(유지보수는 중단 후에도 5년 동안 제공된다). 허나 후지쯔의 GS21 메인프레임 제품군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있는 CIO들이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찾을 필요는 아직 없다. 후지쯔는 여전히 메인프레임 시장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이 회사의 2024년 로드맵에 새로운 모델이 남아 있는 데다가 ‘메인프레임과 유닉스(UNIX) 서버를 클라우드로 옮기고 기존 비즈니스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개선하여 최종 사용자의 경험을 최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개선 사항에는 예측 장애 탐지,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 등의 기능이 포함된다.  공교롭게도 후지쯔가 GS21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바로 그날, IBM은 ‘IBM Z 메인프레임 플랫폼’을 IBM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직 IBM은 Z 시리즈의 판매 또는 지원을 종료한다고 발표하진 않았으며, (후지쯔와 마찬가지로) 메인프레임 제품군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의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는 지난 1월 실적 발표에서 신형 칩 ‘텔룸(Telum)’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메인프레임이 2022년 7월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Z의 단종 시기는? IBM의 공식 메인프레임 수명 주기 이력에 의하면 각 하드웨어 세대의 판매 기간은 4.1년, 후속 서비스 기간은 7.4년이다. 더 오래 지속된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최초로 ‘Z’ 명칭이 붙은 z900 G...

메인프레임 후지쯔 IBM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형 메인프레임 소프트웨어 현대화 서비스형 와지 데이터센터 유닉스

2022.03.14

후지쯔(Fujitsu)가 9년 안에 ‘메인프레임’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 하지만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에서 존속시킬 조치를 취하고 있다. 경쟁업체인 IBM 역시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메인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의 CIO에게 머지않아 닥쳐올 위태로운 미래에 관해 그동안 많은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2건의 뉴스를 살펴보면 메인프라임 인프라의 장기적 전망은 조금 미묘하다.    보도에 따르면 후지쯔는 2031년 4월까지 메인프레임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하겠다고 밝혔다(유지보수는 중단 후에도 5년 동안 제공된다). 허나 후지쯔의 GS21 메인프레임 제품군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있는 CIO들이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찾을 필요는 아직 없다. 후지쯔는 여전히 메인프레임 시장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이 회사의 2024년 로드맵에 새로운 모델이 남아 있는 데다가 ‘메인프레임과 유닉스(UNIX) 서버를 클라우드로 옮기고 기존 비즈니스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개선하여 최종 사용자의 경험을 최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개선 사항에는 예측 장애 탐지,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 등의 기능이 포함된다.  공교롭게도 후지쯔가 GS21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바로 그날, IBM은 ‘IBM Z 메인프레임 플랫폼’을 IBM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직 IBM은 Z 시리즈의 판매 또는 지원을 종료한다고 발표하진 않았으며, (후지쯔와 마찬가지로) 메인프레임 제품군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의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는 지난 1월 실적 발표에서 신형 칩 ‘텔룸(Telum)’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메인프레임이 2022년 7월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Z의 단종 시기는? IBM의 공식 메인프레임 수명 주기 이력에 의하면 각 하드웨어 세대의 판매 기간은 4.1년, 후속 서비스 기간은 7.4년이다. 더 오래 지속된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최초로 ‘Z’ 명칭이 붙은 z900 G...

2022.03.14

AWS, 메인프레임용 마이그레이션 가속 시스템 공개··· “이전 시간 2/3로 단축”

AWS의 메인프레임용 마이그레이션 가속 프로그램(AWS Migration Acceleration Program for Mainframe)은 고객이 ‘가능한 한 빨리’ 빅 아이언(메인프레임)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WS가 앱을 클라우드로 이동하려는 빅 아이언(메인프레임) 고객이 마이그레이션 시간을 3분의 2로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인프레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의 CEO 아담 실립스키에 따르면 메인프레임용 AWS 마이그레이션 가속 프로그램의 목표는 고객이 ‘가능한 한 빨리’ 빅 아이언에서 벗어나게 지원해 클라우드를 더욱더 잘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는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컨퍼런스에서 “(마이그레이션은) 지저분한 비즈니스가 될 수 있고, 움직이는 많은 조각을 수반할 수 있다. 사람들이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일도 아니다”라면서, “AWS 파트너가 이전을 지원할 수 있지만 여전히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메인프레임용 마이그레이션 가속 프로그램은 기존 AWS MAP 프로그램의 확장이지만 새로운 개발, 테스트, 배포 도구 및 메인프레임 호환 런타임 환경이 추가됐다.  또한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기 위한 조직의 준비 상태를 평가할 수 있다. ‘마이그레이션 이밸류에이터(Migration Evaluator)’는 고객의 실제 리소스 사용률과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최적화하는 AWS 기능을 바탕으로 총소유비용을 예측한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은 ‘플랫폼 변경과 자동화된 리팩토링’이라는 2가지 주요 마이그레이션 패턴을 지원하여 고객이 마이그레이션 평가 결과에 따라 적절한 패턴과 도구 체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내장된 런타임 환경은 리팩토링된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플랫폼이 변경된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실행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메모리,...

메인프레임 마이그레이션 클라우드 AWS 빅 아이언 코볼

2021.12.01

AWS의 메인프레임용 마이그레이션 가속 프로그램(AWS Migration Acceleration Program for Mainframe)은 고객이 ‘가능한 한 빨리’ 빅 아이언(메인프레임)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WS가 앱을 클라우드로 이동하려는 빅 아이언(메인프레임) 고객이 마이그레이션 시간을 3분의 2로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인프레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의 CEO 아담 실립스키에 따르면 메인프레임용 AWS 마이그레이션 가속 프로그램의 목표는 고객이 ‘가능한 한 빨리’ 빅 아이언에서 벗어나게 지원해 클라우드를 더욱더 잘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는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컨퍼런스에서 “(마이그레이션은) 지저분한 비즈니스가 될 수 있고, 움직이는 많은 조각을 수반할 수 있다. 사람들이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일도 아니다”라면서, “AWS 파트너가 이전을 지원할 수 있지만 여전히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메인프레임용 마이그레이션 가속 프로그램은 기존 AWS MAP 프로그램의 확장이지만 새로운 개발, 테스트, 배포 도구 및 메인프레임 호환 런타임 환경이 추가됐다.  또한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기 위한 조직의 준비 상태를 평가할 수 있다. ‘마이그레이션 이밸류에이터(Migration Evaluator)’는 고객의 실제 리소스 사용률과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최적화하는 AWS 기능을 바탕으로 총소유비용을 예측한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은 ‘플랫폼 변경과 자동화된 리팩토링’이라는 2가지 주요 마이그레이션 패턴을 지원하여 고객이 마이그레이션 평가 결과에 따라 적절한 패턴과 도구 체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내장된 런타임 환경은 리팩토링된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플랫폼이 변경된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실행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메모리,...

2021.12.01

피할 수 없다면 관리하라··· '레거시 IT' 정돈 팁 8가지

디지털 로드맵의 가속화와 지속적인 현대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CIO들이 여전히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안정적이며 나름 효율적이고 비용 지불이 완료된 것들이라고 맥킨지(McKinsey & Co.)의 파트너 아비 바트나가가 말했다.  그는 거대한 메인프레임 상태를 유지하기로 선택한 기업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잘 운영되고 있었으며 매우 균질했다. 완전히 상각된 상태였다”라고 그는 말했다. 굳이 현대화할 이유가 없을 수도 있다. 바트나가는 “클라우드 또는 SaaS로 옮겨야 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포트폴리오를 현대화할 필요는 없으며, 특히 그 상태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일 때는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많은 CIO들이 여전히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이런 레거시 기술을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과제가 이어지고 있다. 8가지 요령이 있다.   자동화 추가하기 IT 환경 내에서의 자동화는 수동적 노력 감소, 오류 제한 또는 없애기, 품질 개선, 데이터 일관성 향상, 생산성 향상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준다. IT서비스 기업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Insight Enterprises)의 수석 설계자 후안 올란디니는 “유닉스(Unix), 리눅스(Linux), 메인프레임, 3-티어 [아키텍처] 등에는 자동화 여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레거시 시스템 관리 프로세스에는 구조화되고 반복적인 작업이 포함된 부분이 포함돼 있다. 마찬가지로, 스토리지 프로비저닝과 백업 등 차단 및 해결 유형의 작업 등에도 반복성이 존재한다. 올란디니는 자동화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전에 평가하고 간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프로세스 자체가 잘못돼 있다면 자동화해도 원했던 이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IT 리더들에게 기대치에 관해 경고했다. 자동화가 완전한 규모의 현대화...

레거시 IT IT 현대화 메인프레임 IT 자동화

2021.11.10

디지털 로드맵의 가속화와 지속적인 현대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CIO들이 여전히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안정적이며 나름 효율적이고 비용 지불이 완료된 것들이라고 맥킨지(McKinsey & Co.)의 파트너 아비 바트나가가 말했다.  그는 거대한 메인프레임 상태를 유지하기로 선택한 기업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잘 운영되고 있었으며 매우 균질했다. 완전히 상각된 상태였다”라고 그는 말했다. 굳이 현대화할 이유가 없을 수도 있다. 바트나가는 “클라우드 또는 SaaS로 옮겨야 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포트폴리오를 현대화할 필요는 없으며, 특히 그 상태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일 때는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많은 CIO들이 여전히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이런 레거시 기술을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과제가 이어지고 있다. 8가지 요령이 있다.   자동화 추가하기 IT 환경 내에서의 자동화는 수동적 노력 감소, 오류 제한 또는 없애기, 품질 개선, 데이터 일관성 향상, 생산성 향상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준다. IT서비스 기업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Insight Enterprises)의 수석 설계자 후안 올란디니는 “유닉스(Unix), 리눅스(Linux), 메인프레임, 3-티어 [아키텍처] 등에는 자동화 여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레거시 시스템 관리 프로세스에는 구조화되고 반복적인 작업이 포함된 부분이 포함돼 있다. 마찬가지로, 스토리지 프로비저닝과 백업 등 차단 및 해결 유형의 작업 등에도 반복성이 존재한다. 올란디니는 자동화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전에 평가하고 간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프로세스 자체가 잘못돼 있다면 자동화해도 원했던 이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IT 리더들에게 기대치에 관해 경고했다. 자동화가 완전한 규모의 현대화...

2021.11.10

IBM, 메인프레임용 프로세서 업데이트 "AI 추론 가속화 기능 내장"

IBM의 텔럼 프로세서는 인공지능 기반 추론에 필요한 온칩 가속화 기술을 특징으로 한다. IBM이 자사의 Z 시리즈 메인프레임용 신형 CPU인 텔럼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이 CPU는 은행 업무, 교육, 보험, 고객 상호작용 및 부정행위 탐지 등의 트랜잭션을 분석할 목적으로 설계됐다.   텔럼 프로세서는 연례 반도체 기술 컨퍼런스인 핫 칩(Hot Chips)에서 공개됐다. 인공지능 기반 대규모 실시간 추론 기능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3년에 걸쳐 개발된 제품이다.  텔럼의 디자인은 IBM의 시스템 z15 프로세서와는 매우 다르다. 텔럼은 8개의 CPU 코어, 온칩 워크로드 가속기를 갖추고 있으며 레벨 2 세미 프라이빗 캐시라 불리는 32MB 캐시를 제공한다. 레벨 2 캐시는 세미프라이빗이라 불린다. 칩의 코어 간에 공유되는 가상의 256MB 레벨 3 연결성을 구축하는 데 사용되기 때문이다. 캐시 용량은 z15에 비해 1.5배 증가했다.  텔럼의 디자인은 밀접하게 결합된 2개의 텔럼 프로세서가 포함된 모듈식 구조다. 따라서 5Ghz에서 실행되는 소켓 한 개당 16개의 코어를 얻을 수 있다. IBM Z 시스템은 프로세서를 드로어(drawer)에 집어넣는다. 드로어당 소켓은 4개다. z15 프로세서 개발에 14nm 공정이 사용된 것과 달리, 텔럼 프로세서 개발은 삼성이 7nm 반도체 공정을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정행위 방지 IBM 메인프레임은 여전히 온라인 거래 처리(OLTP)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OLTP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사기 행각이 벌어지고 난 후에 적발된다는 점이다.  IBM에 따르면, 수백만 개의 트랜잭션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기란 어렵다. 특히 미션 크리티컬 트랜잭션과 데이터로부터 멀리 떨어진 데서 부정행위를 분석하고 탐지하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다. 이때 AI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컴퓨팅 요구사항은 운영 워크로드보다 훨씬 크다...

IBM 텔럼 telum 메인프레임 z 시리즈

2021.08.31

IBM의 텔럼 프로세서는 인공지능 기반 추론에 필요한 온칩 가속화 기술을 특징으로 한다. IBM이 자사의 Z 시리즈 메인프레임용 신형 CPU인 텔럼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이 CPU는 은행 업무, 교육, 보험, 고객 상호작용 및 부정행위 탐지 등의 트랜잭션을 분석할 목적으로 설계됐다.   텔럼 프로세서는 연례 반도체 기술 컨퍼런스인 핫 칩(Hot Chips)에서 공개됐다. 인공지능 기반 대규모 실시간 추론 기능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3년에 걸쳐 개발된 제품이다.  텔럼의 디자인은 IBM의 시스템 z15 프로세서와는 매우 다르다. 텔럼은 8개의 CPU 코어, 온칩 워크로드 가속기를 갖추고 있으며 레벨 2 세미 프라이빗 캐시라 불리는 32MB 캐시를 제공한다. 레벨 2 캐시는 세미프라이빗이라 불린다. 칩의 코어 간에 공유되는 가상의 256MB 레벨 3 연결성을 구축하는 데 사용되기 때문이다. 캐시 용량은 z15에 비해 1.5배 증가했다.  텔럼의 디자인은 밀접하게 결합된 2개의 텔럼 프로세서가 포함된 모듈식 구조다. 따라서 5Ghz에서 실행되는 소켓 한 개당 16개의 코어를 얻을 수 있다. IBM Z 시스템은 프로세서를 드로어(drawer)에 집어넣는다. 드로어당 소켓은 4개다. z15 프로세서 개발에 14nm 공정이 사용된 것과 달리, 텔럼 프로세서 개발은 삼성이 7nm 반도체 공정을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정행위 방지 IBM 메인프레임은 여전히 온라인 거래 처리(OLTP)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OLTP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사기 행각이 벌어지고 난 후에 적발된다는 점이다.  IBM에 따르면, 수백만 개의 트랜잭션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기란 어렵다. 특히 미션 크리티컬 트랜잭션과 데이터로부터 멀리 떨어진 데서 부정행위를 분석하고 탐지하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다. 이때 AI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컴퓨팅 요구사항은 운영 워크로드보다 훨씬 크다...

2021.08.31

블로그|클라우드 복잡성 문제, 일부는 '외면'의 업보다

최근 들어 클라우드 컴퓨팅이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복잡하다는 점을 다들 깨닫는 모양이다. 그러나 초기부터 클라우드의 복잡성을 염두에 둔다면 고생을 덜 수 있다.  필자는 지난 몇 년간 클라우드의 복잡성을 계속 지적해왔다. 기업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초기에는 복잡성에 그리 개의치 않는다. 클라우드 복잡성을 조속하게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클라우드의 복잡성이 클라우드 업체가 말하는 것 이상으로 크다는 점을 깨닫는 이들이 최근 늘고 있다.    포브스의 기고가인 아드리안 브릿지워터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그토록 복잡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클라우드는 복잡하다. 왜냐하면 컴퓨팅 자체가 본질적으로 복잡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이 다양해지면, 본질적으로 플랫폼 간의 불일치가 많이 발생해 서로 충돌이 발생하게 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쉽게 접근 가능하고 ‘애자일한’ 구성을 지원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원칙 없이 이용하다보면 상황은 순식간에 복잡해질 수 있다. 다음의 질문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는 ‘현 상황의’(as is) 비즈니스가 클라우드를 이용하며 디지털화된 ‘목표 상태’(to be)로 복잡성 없이 전환될 수 있을까?'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복잡성을 측정하는 지표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비즈니스적 가치가 거의 증가하지 않을지라도 복잡성이 50% 이상 증가한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두 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첫째, 클라우드 자체가 복잡하다. 대부분의 퍼블릭 클라우드에는 수백 가지의 네이티브 서비스가 내장돼 있고 시장에는 수천 개의 서드파티 서비스가 있다. 이중에서 실제 이용 가능한 서비스들을 조합해 최종적인 아키텍처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복잡하다.  이러한 복잡성은 궁극적으로 클라우드 기술의 선택과 구성을 담당하는 사람들...

클라우드 클라우드 복잡성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아키텍처 메인프레임

2021.08.11

최근 들어 클라우드 컴퓨팅이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복잡하다는 점을 다들 깨닫는 모양이다. 그러나 초기부터 클라우드의 복잡성을 염두에 둔다면 고생을 덜 수 있다.  필자는 지난 몇 년간 클라우드의 복잡성을 계속 지적해왔다. 기업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초기에는 복잡성에 그리 개의치 않는다. 클라우드 복잡성을 조속하게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클라우드의 복잡성이 클라우드 업체가 말하는 것 이상으로 크다는 점을 깨닫는 이들이 최근 늘고 있다.    포브스의 기고가인 아드리안 브릿지워터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그토록 복잡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클라우드는 복잡하다. 왜냐하면 컴퓨팅 자체가 본질적으로 복잡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이 다양해지면, 본질적으로 플랫폼 간의 불일치가 많이 발생해 서로 충돌이 발생하게 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쉽게 접근 가능하고 ‘애자일한’ 구성을 지원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원칙 없이 이용하다보면 상황은 순식간에 복잡해질 수 있다. 다음의 질문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는 ‘현 상황의’(as is) 비즈니스가 클라우드를 이용하며 디지털화된 ‘목표 상태’(to be)로 복잡성 없이 전환될 수 있을까?'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복잡성을 측정하는 지표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비즈니스적 가치가 거의 증가하지 않을지라도 복잡성이 50% 이상 증가한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두 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첫째, 클라우드 자체가 복잡하다. 대부분의 퍼블릭 클라우드에는 수백 가지의 네이티브 서비스가 내장돼 있고 시장에는 수천 개의 서드파티 서비스가 있다. 이중에서 실제 이용 가능한 서비스들을 조합해 최종적인 아키텍처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복잡하다.  이러한 복잡성은 궁극적으로 클라우드 기술의 선택과 구성을 담당하는 사람들...

2021.08.11

칼럼ㅣ20년째 지지부진··· 'IT 지출' 봄날은 언제?

어째서 스마트폰과 모빌리티는 또 다른 거대한 IT 사이클을 촉발하지 않는가?  (전체 IT 부문에서) 기술 지출 증가를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기업들은 신기술 구매를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이고, 벤더들은 더 많은 돈을 벌 것이며, 기술 전문가들은 새로운 흥분과 사명감을 느낄 테니 말이다.  그동안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do-more-for-less)’라는 틀에 갇혀 있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과거를 살펴보면 그 틀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정보기술(IT)이 등장한 이래 미국의 기업 IT 지출 증가율과 GDP 성장률을 비교하면 하키 스틱 모양이 아니라 마루와 골이 반복되는 그래프 모양이 나타난다. IT 지출이 GDP 성장률을 크게 앞지른 기간 혹은 사이클이 3번 있었고, 2000년 전후를 마지막으로 계속 저점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20년이 지나도록 또 다른 사이클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사이클을 이끌 만한 원동력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 3번의 주기를 살펴보면 이는 IT가 인력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온 방식과 일치한다. ‘메인프레임(mainframe)’ 단계에서는 컴퓨터 기술을 비즈니스 보고서 및 관리 정보 작성에 적용했다. ‘온라인 거래 처리(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단계에선 IT를 직원 그리고 업무에 가깝게 확장했으며, ‘개인 컴퓨팅(personal computing)’ 단계에서는 그러한 확장을 계속해 나갔다.  이런 식으로 보자면 IT가 사이클을 시작하는 새로운 생산성 및 역량 강화 옵션을 제시하는 게 분명해 보인다. IT를 직원에 더 가깝게 가져가면 새로운 지출을 뒷받침할 새로운 비즈니스 사례가 구축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스마트폰과 모빌리티는 또 다른 IT 사이클을 시작하지 않은 걸까? 왜냐하면 모바일 기기를 휴대용 데스크톱으로 사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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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어째서 스마트폰과 모빌리티는 또 다른 거대한 IT 사이클을 촉발하지 않는가?  (전체 IT 부문에서) 기술 지출 증가를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기업들은 신기술 구매를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이고, 벤더들은 더 많은 돈을 벌 것이며, 기술 전문가들은 새로운 흥분과 사명감을 느낄 테니 말이다.  그동안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do-more-for-less)’라는 틀에 갇혀 있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과거를 살펴보면 그 틀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정보기술(IT)이 등장한 이래 미국의 기업 IT 지출 증가율과 GDP 성장률을 비교하면 하키 스틱 모양이 아니라 마루와 골이 반복되는 그래프 모양이 나타난다. IT 지출이 GDP 성장률을 크게 앞지른 기간 혹은 사이클이 3번 있었고, 2000년 전후를 마지막으로 계속 저점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20년이 지나도록 또 다른 사이클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사이클을 이끌 만한 원동력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 3번의 주기를 살펴보면 이는 IT가 인력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온 방식과 일치한다. ‘메인프레임(mainframe)’ 단계에서는 컴퓨터 기술을 비즈니스 보고서 및 관리 정보 작성에 적용했다. ‘온라인 거래 처리(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단계에선 IT를 직원 그리고 업무에 가깝게 확장했으며, ‘개인 컴퓨팅(personal computing)’ 단계에서는 그러한 확장을 계속해 나갔다.  이런 식으로 보자면 IT가 사이클을 시작하는 새로운 생산성 및 역량 강화 옵션을 제시하는 게 분명해 보인다. IT를 직원에 더 가깝게 가져가면 새로운 지출을 뒷받침할 새로운 비즈니스 사례가 구축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스마트폰과 모빌리티는 또 다른 IT 사이클을 시작하지 않은 걸까? 왜냐하면 모바일 기기를 휴대용 데스크톱으로 사용하는 ...

2021.06.21

메인프레임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연결··· ‘디지털 통합 허브’의 가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 중인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사이의 민첩하고 효율적인 실시간 통합을 필요로 한다.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이 메인프레임인 경우, 이런 실시간 통합을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 정답은 바로 '인메모리(In-memory) 디지털 통합 허브'다. 대부분의 대기업들 중에서도 특히 금융서비스 및 보험부문의 대기업들은 업무에 필수적인 비즈니스 운영 활용과 관련해 메인프레임을 이용하고 있다. 이런 비즈니스 시스템은 많은 양의 고가치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런 조직들의 경우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메인프레임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효과적이고 유연한 정보 흐름이 필요하다.  ‘메인프레임에 최적화된 인메모리 기반 디지털 통합 허브’를 통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360도 고객 또는 360도 비즈니스 시각 등 디지털 통합 허브가 구현할 수 있는 사용례는 다양하다. 각종 금융 정보가 고객 등급이나 준법감시 등 클라우드 기반 기능과 실시간으로 어우러질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보험기관의 고객과 정책에 대한 최신의 포괄적인 시각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메인프레임의 중요성 메인프레임은 대기업의 운영 데이터의 무게중심에 해당하곤 한다. 포춘 500 중 2/3, 세계 50대 은행 중 44곳, 10대 보험사 중 8곳이 메인프레임을 사용해 핵심 배치뿐 아니라 실시간 거래 워크로드를 처리하고 있다.  이런 기업들이 이질적이고 고립된 데이터 소스로부터 얻은 필요한 정보를 취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이 생성한 데이터를 다른 데이터 환경의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결합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실시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주도하기 위해 기록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이 정보를 효과적이며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고객에 대한 전체론적인 시각을...

인메모리 디지털 통합 허브 메인프레임 실시간 데이터 통합 인메모리 데이터 그리드

2021.05.1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 중인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사이의 민첩하고 효율적인 실시간 통합을 필요로 한다.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이 메인프레임인 경우, 이런 실시간 통합을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 정답은 바로 '인메모리(In-memory) 디지털 통합 허브'다. 대부분의 대기업들 중에서도 특히 금융서비스 및 보험부문의 대기업들은 업무에 필수적인 비즈니스 운영 활용과 관련해 메인프레임을 이용하고 있다. 이런 비즈니스 시스템은 많은 양의 고가치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런 조직들의 경우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메인프레임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효과적이고 유연한 정보 흐름이 필요하다.  ‘메인프레임에 최적화된 인메모리 기반 디지털 통합 허브’를 통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360도 고객 또는 360도 비즈니스 시각 등 디지털 통합 허브가 구현할 수 있는 사용례는 다양하다. 각종 금융 정보가 고객 등급이나 준법감시 등 클라우드 기반 기능과 실시간으로 어우러질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보험기관의 고객과 정책에 대한 최신의 포괄적인 시각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메인프레임의 중요성 메인프레임은 대기업의 운영 데이터의 무게중심에 해당하곤 한다. 포춘 500 중 2/3, 세계 50대 은행 중 44곳, 10대 보험사 중 8곳이 메인프레임을 사용해 핵심 배치뿐 아니라 실시간 거래 워크로드를 처리하고 있다.  이런 기업들이 이질적이고 고립된 데이터 소스로부터 얻은 필요한 정보를 취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이 생성한 데이터를 다른 데이터 환경의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결합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실시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주도하기 위해 기록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이 정보를 효과적이며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고객에 대한 전체론적인 시각을...

2021.05.10

IBM, 메인프레임 Z 하드웨어에 사용량 기반 요금 체계 도입

IBM이 빅 아이언이라 불리는 자사 메인프레임인 'Z'의 요금 체계에 변화를 주고 있다. 소프트웨어에 이어 하드웨어에도 사용량에 비례한 요금제를 도입한 것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 속에서 Z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침으로 풀이된다.  약 1년 전 IBM은 20년된 메인프레임 소프트웨어 요금 체계를 수정했다. 메인프레임 워크로드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클라우드로 이전하려는 사용자들을 겨냥한 방침이었다.    현재 IBM은 2가지 소비 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Z 메인프레임용 맞춤형 요금 체계(Tailored Fir Pricing, 이하 TFP)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변화무쌍한 워크로드와 소프트웨어 비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고 IBM은 설명했다.  이번에 IBM은 Z의 하드웨어를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 요금 체계인 '하드웨어 컨섬션 솔루션'(Hardward Consumption Solution)을 공개했다. IBM에 따르면 이 요금 체계는 "클라우드 방식과 비슷하게 하드웨어를 사용한 만큼 비용을 내는 구조이며 훨씬 표준적이고 투명하다. 기본 용량을 제공한 뒤 추가적으로 사용한 만큼 비용을 내는 구조”이다. IBM Z 플랫폼의 PM인 티나 타퀴니오는 블로그에서 "오늘날 워크로드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기본 용량만큼 비용을 내는 방식에 더해 사용한 만큼 비용을 내는 구독형 요금제로도 IBM Z 하드웨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오버헤드를 줄이며, 유사시 응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타퀴니오에 따르면 오늘날 디지털 세계에서는 워크로드가 예상치 못하게 단기적으로 늘어나는 일이 흔한데, 이때 위와 같은 요금 체계가 도움이 된다.  IBM은 "사용 요금은 1시간 단위로 세분화돼 있다. 이는 하위 용량 리포팅 툴(Sub Capacity reporting To...

메인프레임 IBM TFP 요금제

2021.05.07

IBM이 빅 아이언이라 불리는 자사 메인프레임인 'Z'의 요금 체계에 변화를 주고 있다. 소프트웨어에 이어 하드웨어에도 사용량에 비례한 요금제를 도입한 것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 속에서 Z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침으로 풀이된다.  약 1년 전 IBM은 20년된 메인프레임 소프트웨어 요금 체계를 수정했다. 메인프레임 워크로드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클라우드로 이전하려는 사용자들을 겨냥한 방침이었다.    현재 IBM은 2가지 소비 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Z 메인프레임용 맞춤형 요금 체계(Tailored Fir Pricing, 이하 TFP)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변화무쌍한 워크로드와 소프트웨어 비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고 IBM은 설명했다.  이번에 IBM은 Z의 하드웨어를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 요금 체계인 '하드웨어 컨섬션 솔루션'(Hardward Consumption Solution)을 공개했다. IBM에 따르면 이 요금 체계는 "클라우드 방식과 비슷하게 하드웨어를 사용한 만큼 비용을 내는 구조이며 훨씬 표준적이고 투명하다. 기본 용량을 제공한 뒤 추가적으로 사용한 만큼 비용을 내는 구조”이다. IBM Z 플랫폼의 PM인 티나 타퀴니오는 블로그에서 "오늘날 워크로드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기본 용량만큼 비용을 내는 방식에 더해 사용한 만큼 비용을 내는 구독형 요금제로도 IBM Z 하드웨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오버헤드를 줄이며, 유사시 응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타퀴니오에 따르면 오늘날 디지털 세계에서는 워크로드가 예상치 못하게 단기적으로 늘어나는 일이 흔한데, 이때 위와 같은 요금 체계가 도움이 된다.  IBM은 "사용 요금은 1시간 단위로 세분화돼 있다. 이는 하위 용량 리포팅 툴(Sub Capacity reporting To...

2021.05.07

구글, ‘CAMP’ 공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지원

‘구글 클라우드 앱 현대화 프로그램(Google Cloud App Modernization Program)’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앱을 빠르게 개발하고 딜리버리할 수 있는 베스트 프랙티스, 권장 사항, 툴 등을 제공한다.    8월 25일(현지 시각) 구글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글은 속도와 규모 측면에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추진한 자사의 경험을 기반으로 해당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 앱 현대화 프로그램(CAMP)’은 대기업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딜리버리를 현대화하고 속도를 개선하고자 한다. 구글 CAMP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권장 사항, 베스트 프랙티스.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은 코드 작성부터 애플리케이션 실행 및 보안까지 포괄한다. 프랙티스에는 개발자와 운영자 간 정렬, 린(lean) 제품 개발, 느슨하게 결합된 아키텍처 구축 및 지속적인 테스트와 같은 기술 프랙티스가 포함된다.  • 데이터 기반 평가를 통한 맞춤형 현대화. 쿠버네티스, 서버리스 또는 메인프레임 등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지와는 상관없다. 데이터 기반 평가는 현대화 작업을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식별하고 ROI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병목현상도 찾아낸다.  • 코드 작성 및 애플리케이션 실행, 보안, 운영을 위한 확장 가능한 플랫폼. 기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가 확장돼 레거시 및 새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 구글의 하이브리드 및 다중 클라우드 현대화 플랫폼 안토스(Anthos). 구글은 8월 25일 온프레미스 음성-문자 변환(Speech-to-Text On Prem)을 포함한 안토스용 하이브리드 AI 기능을 발표했다. 또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관리를 위한 안토스 연결 클러스터를 도입했다.   구글 CAMP는 1,200만 개의 빌드와 6억 5,000...

구글 구글 클라우드 GCP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쿠버네티스 서버리스 메인프레임

2020.09.01

‘구글 클라우드 앱 현대화 프로그램(Google Cloud App Modernization Program)’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앱을 빠르게 개발하고 딜리버리할 수 있는 베스트 프랙티스, 권장 사항, 툴 등을 제공한다.    8월 25일(현지 시각) 구글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글은 속도와 규모 측면에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추진한 자사의 경험을 기반으로 해당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 앱 현대화 프로그램(CAMP)’은 대기업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딜리버리를 현대화하고 속도를 개선하고자 한다. 구글 CAMP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권장 사항, 베스트 프랙티스.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은 코드 작성부터 애플리케이션 실행 및 보안까지 포괄한다. 프랙티스에는 개발자와 운영자 간 정렬, 린(lean) 제품 개발, 느슨하게 결합된 아키텍처 구축 및 지속적인 테스트와 같은 기술 프랙티스가 포함된다.  • 데이터 기반 평가를 통한 맞춤형 현대화. 쿠버네티스, 서버리스 또는 메인프레임 등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지와는 상관없다. 데이터 기반 평가는 현대화 작업을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식별하고 ROI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병목현상도 찾아낸다.  • 코드 작성 및 애플리케이션 실행, 보안, 운영을 위한 확장 가능한 플랫폼. 기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가 확장돼 레거시 및 새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 구글의 하이브리드 및 다중 클라우드 현대화 플랫폼 안토스(Anthos). 구글은 8월 25일 온프레미스 음성-문자 변환(Speech-to-Text On Prem)을 포함한 안토스용 하이브리드 AI 기능을 발표했다. 또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관리를 위한 안토스 연결 클러스터를 도입했다.   구글 CAMP는 1,200만 개의 빌드와 6억 5,000...

2020.09.01

HPE∙델, 2019년 4분기 서버 시장 여전히 선두그룹 <IDC>

델 테크놀로지스와 HPE, 두 기술 거물이 2019년 4분기 전 세계 서버 시장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2019년 4분기 전 세계 서버 시장 조사 보고서를 12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기준 HPE와 델 테크놀로지스가 각각 16.3%, 15.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매출액 자체는 전년 동기 대비 HP가 3.4%, 델 테크놀로지스는 9.9% 감소했다. 그러나 델 테크놀로지스는 출하량 기준(16.1%)으로 전 세계 서버 시장을 선도했다. HPE와 델 테크놀로지스에 이어 3위는 IBM으로,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7.6% 증가해 9.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 인스퍼도 12.1% 매출 성장을 달성해 6.8%의 시장점유율로 4위를 차지했다.   레노버와 화웨이는 각각 5.6%와 5.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IDC 보고서는 레노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반면 화웨이는 1.8%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IDC 보고서에 의하면 ODM 업체의 직접 공급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한 64억 7,000만 달러로, 총 매출의 25.5%를 차지했다.  IDC 인프라 플랫폼 및 기술 부문 리서치 책임자 세바스찬 라가나는 "전 세계 서버 시장이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가 ODM 업체의 직접 공급에 혜택을 줬고, 이는 비 x86 서버(유닉스, 메인프레임 등) 구매와 연관돼 시장을 확대했다"라고 설명했다. 2019년 4분기 전 세계 서버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54억 달러로 조사됐다. 전 세계 서버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어 340만 대로 기록됐다. 서버 사양을 기준으로 보면, 2소켓 이하 볼륨 서버 매출은 12.1% 증가한 197억 달러였다. 4소켓 이하의 미드레인지 서버 매출은 14.1% 감소한 33억 달러, 고급 시스템인 하이엔드 서버는 8.9%...

볼륨서버 미드레인지서버 HPE 인스퍼 화웨이 x86 메인프레임 레노버 서버 IBM 하이엔드서버

2020.03.17

델 테크놀로지스와 HPE, 두 기술 거물이 2019년 4분기 전 세계 서버 시장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2019년 4분기 전 세계 서버 시장 조사 보고서를 12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기준 HPE와 델 테크놀로지스가 각각 16.3%, 15.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매출액 자체는 전년 동기 대비 HP가 3.4%, 델 테크놀로지스는 9.9% 감소했다. 그러나 델 테크놀로지스는 출하량 기준(16.1%)으로 전 세계 서버 시장을 선도했다. HPE와 델 테크놀로지스에 이어 3위는 IBM으로,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7.6% 증가해 9.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 인스퍼도 12.1% 매출 성장을 달성해 6.8%의 시장점유율로 4위를 차지했다.   레노버와 화웨이는 각각 5.6%와 5.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IDC 보고서는 레노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반면 화웨이는 1.8%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IDC 보고서에 의하면 ODM 업체의 직접 공급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한 64억 7,000만 달러로, 총 매출의 25.5%를 차지했다.  IDC 인프라 플랫폼 및 기술 부문 리서치 책임자 세바스찬 라가나는 "전 세계 서버 시장이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가 ODM 업체의 직접 공급에 혜택을 줬고, 이는 비 x86 서버(유닉스, 메인프레임 등) 구매와 연관돼 시장을 확대했다"라고 설명했다. 2019년 4분기 전 세계 서버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54억 달러로 조사됐다. 전 세계 서버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어 340만 대로 기록됐다. 서버 사양을 기준으로 보면, 2소켓 이하 볼륨 서버 매출은 12.1% 증가한 197억 달러였다. 4소켓 이하의 미드레인지 서버 매출은 14.1% 감소한 33억 달러, 고급 시스템인 하이엔드 서버는 8.9%...

2020.03.17

기고ㅣ우리가 아는 윈도우는 죽었다··· 뒤이을 미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윈도우와 서피스를 한 사업부로 합쳤다. 즉, 운영체제와 PC 하드웨어가 통합됐다. 이는 PC의 품질, 안정성 그리고 혁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고객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OEM 업체의 입장에서 반가운 변화는 아니다. 단,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면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다.  윈도우가 부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IBM의 평소답지 않은 행보가 있었다. 1980년대 IBM이 그 당시 신생 회사였던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외주를 준 것이다. 이 움직임은 AMD의 출현, 그리고 애플 대안의 태동으로 이어졌고, 한때 시장을 지배했던 IBM 메인프레임 프로그램은 거의 끝장나는 결과로 귀결됐다.  초기 DOS는 윈도우와 통합돼 맥 OS와 경쟁했다. 하지만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결국 각자의 길로 갔다. 이후 지속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분리라는 혁명적인 모델은, 이번 달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직 개편은 이를 사실상 없애 버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조치는 OEM 업체에게는 경천동지할 일인지 모르지만,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 확실하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분리 컴퓨팅 업계의 시작은 지금과 매우 달랐다. 초기 시장을 지배했던 메인프레임은 대부분 판매가 아닌 임대 방식이었다. 메인프레임을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는 ‘무료’였다. 전체 가격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그 당시 운영체제를 별도로 구매한다는 개념은 생소했다. 하지만 IBM이 독점적이라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에서 분리됐다.  이에 따라 하드웨어 회사와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예 별도의 회사로 존재하게 됐다. 다른 기술 제품과 달리 각각 다른 회사의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사서 결합할 수 있었고, 그 결과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며칠 단위였던 업타임이 몇 시간 단위로 줄어든 것이다.  심지어 애플도 1990년대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는 이 모델을 따라 ...

인텔 확장현실 폴더블 마이크로소프트365 듀얼스크린 OEM 서피스 메인프레임 하드웨어 증강현실 가상현실 윈도우 PC 소프트웨어 AMD 마이크로소프트 IBM 애플 윈도우10X

2020.02.21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윈도우와 서피스를 한 사업부로 합쳤다. 즉, 운영체제와 PC 하드웨어가 통합됐다. 이는 PC의 품질, 안정성 그리고 혁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고객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OEM 업체의 입장에서 반가운 변화는 아니다. 단,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면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다.  윈도우가 부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IBM의 평소답지 않은 행보가 있었다. 1980년대 IBM이 그 당시 신생 회사였던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외주를 준 것이다. 이 움직임은 AMD의 출현, 그리고 애플 대안의 태동으로 이어졌고, 한때 시장을 지배했던 IBM 메인프레임 프로그램은 거의 끝장나는 결과로 귀결됐다.  초기 DOS는 윈도우와 통합돼 맥 OS와 경쟁했다. 하지만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결국 각자의 길로 갔다. 이후 지속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분리라는 혁명적인 모델은, 이번 달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직 개편은 이를 사실상 없애 버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조치는 OEM 업체에게는 경천동지할 일인지 모르지만,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 확실하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분리 컴퓨팅 업계의 시작은 지금과 매우 달랐다. 초기 시장을 지배했던 메인프레임은 대부분 판매가 아닌 임대 방식이었다. 메인프레임을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는 ‘무료’였다. 전체 가격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그 당시 운영체제를 별도로 구매한다는 개념은 생소했다. 하지만 IBM이 독점적이라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에서 분리됐다.  이에 따라 하드웨어 회사와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예 별도의 회사로 존재하게 됐다. 다른 기술 제품과 달리 각각 다른 회사의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사서 결합할 수 있었고, 그 결과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며칠 단위였던 업타임이 몇 시간 단위로 줄어든 것이다.  심지어 애플도 1990년대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는 이 모델을 따라 ...

2020.02.21

구글, 메인프레인 워크로드 이전 전문업체 코너스톤 인수

구글이 데이터분석 전문 스타트업부터 마이그레이션(migration) 전문 업체까지 연이어 인수하며, GCP(Google Cloud Platform) 솔루션과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20일(미국 현지 시간)에는 품질 측정, 소프트웨어 분석, 응용 프로그램 마이그레이션 전문업체인 네덜란드의 코너스톤(Cornerstone)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지난 2월 13일 26억 달러에 인수한 BI 플랫폼 전문기업 루커(Looker)에 대한 인수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인수는 코너스톤이 가진 마이그레이션 솔루션과 노하우가의 가치를 구글이 인정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1989년부터 IT 레거시 분석, 문서화, 유지 관리, 마이레이션 등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코너스톤은, 앞으로 메인 프레임의 레거시 워크로드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하려는 기업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도움을 주게 된다. 구글이 2월 20일 인수를 발표한 품질 측정, 소프트웨어 분석, 응용 프로그램 마이그레이션 전문업체인 네덜란드의 코너스톤(Cornerstone)의 홈페이지. 구글 클라우드는 앞으로 코너스톤의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들이 메인 프레임에서 클라우드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화면 : 코너스톤 홈페이지) 최근 카날리스가 발표한 ‘2019 클라우드 채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37.6%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지출한 비용은 약 1,071억 달러로 추정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1위는 AWS, 2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3위에 구글 클라우드가 올라가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5.8%에 불과하지만, 연간 성장률은 87.8%에 달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렇게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메인 프레임 기반의 레거시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구글 메인프레임 코너스톤 워크로드 이전

2020.02.21

구글이 데이터분석 전문 스타트업부터 마이그레이션(migration) 전문 업체까지 연이어 인수하며, GCP(Google Cloud Platform) 솔루션과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20일(미국 현지 시간)에는 품질 측정, 소프트웨어 분석, 응용 프로그램 마이그레이션 전문업체인 네덜란드의 코너스톤(Cornerstone)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지난 2월 13일 26억 달러에 인수한 BI 플랫폼 전문기업 루커(Looker)에 대한 인수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인수는 코너스톤이 가진 마이그레이션 솔루션과 노하우가의 가치를 구글이 인정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1989년부터 IT 레거시 분석, 문서화, 유지 관리, 마이레이션 등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코너스톤은, 앞으로 메인 프레임의 레거시 워크로드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하려는 기업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도움을 주게 된다. 구글이 2월 20일 인수를 발표한 품질 측정, 소프트웨어 분석, 응용 프로그램 마이그레이션 전문업체인 네덜란드의 코너스톤(Cornerstone)의 홈페이지. 구글 클라우드는 앞으로 코너스톤의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들이 메인 프레임에서 클라우드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화면 : 코너스톤 홈페이지) 최근 카날리스가 발표한 ‘2019 클라우드 채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37.6%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지출한 비용은 약 1,071억 달러로 추정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1위는 AWS, 2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3위에 구글 클라우드가 올라가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5.8%에 불과하지만, 연간 성장률은 87.8%에 달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렇게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메인 프레임 기반의 레거시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2020.02.21

'MS 애저'로 클라우드 여정 중··· 3사 성공사례

지속적인 클라우드 이전이 거의 모든 종류의 IT환경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수년간 기업이 주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는데 이용했던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도 마찬가지다.  이런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적으로 조직 내부 그리고 최종 사용자들 사이에서 단단히 자리 잡고 있어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문화적이자 기술적인 문제일 수 있다. 또한 방만하게 운영되는 대기업의 경우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소요된다. 그런데도 기업이 유효한 비즈니스 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환경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을 수 있다.   J.B.헌트, H&R블록, A.P.몰러-머스크 등의 기업이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로 어떻게 이전했거나 이전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기존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트럭 운송기업 J.B. 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스(J.B. Hunt Transport Services)는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기존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신규 애플리케이션 등 3개 카테고리에 속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애저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있다. J.B. 헌트의 엔지니어링 및 기술 부사장 개리 다우디는 “현재 온프레미스에서 메인프레임이 제공하고 있는 핵심 운영체제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존 운영체제는 맞춤형으로 개발되었으며 새로운 클라우드 버전도 마찬가지라고 다우디는 말했다. 약 2년 반 전부터 제대로 시작된 애저 마이그레이션은 약 60% 완료 상태다. 또한 J.B.헌트는 메인프레임을 직접 이용하거나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다수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이 온프레미스로 운영되고 있다. 다우디는 이런 애플리케이션이 재작성 되어 애저 클라우드로 포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우디는 “이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우리는 물류 관점에서 주문 및 화물을 관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이를 통해 모든 주문을 ...

CRM H&R블록 A.P.몰러-머스크 코스모스DB 엣지 컴퓨팅 쿠버네티스 클라우드 이전 사물인터넷 운송 퍼블릭 클라우드 트럭 메인프레임 PaaS 애저 마이그레이션 마이크로소프트 J.B.헌트

2020.02.05

지속적인 클라우드 이전이 거의 모든 종류의 IT환경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수년간 기업이 주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는데 이용했던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도 마찬가지다.  이런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적으로 조직 내부 그리고 최종 사용자들 사이에서 단단히 자리 잡고 있어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문화적이자 기술적인 문제일 수 있다. 또한 방만하게 운영되는 대기업의 경우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소요된다. 그런데도 기업이 유효한 비즈니스 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환경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을 수 있다.   J.B.헌트, H&R블록, A.P.몰러-머스크 등의 기업이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로 어떻게 이전했거나 이전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기존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트럭 운송기업 J.B. 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스(J.B. Hunt Transport Services)는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기존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신규 애플리케이션 등 3개 카테고리에 속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애저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있다. J.B. 헌트의 엔지니어링 및 기술 부사장 개리 다우디는 “현재 온프레미스에서 메인프레임이 제공하고 있는 핵심 운영체제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존 운영체제는 맞춤형으로 개발되었으며 새로운 클라우드 버전도 마찬가지라고 다우디는 말했다. 약 2년 반 전부터 제대로 시작된 애저 마이그레이션은 약 60% 완료 상태다. 또한 J.B.헌트는 메인프레임을 직접 이용하거나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다수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이 온프레미스로 운영되고 있다. 다우디는 이런 애플리케이션이 재작성 되어 애저 클라우드로 포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우디는 “이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우리는 물류 관점에서 주문 및 화물을 관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이를 통해 모든 주문을 ...

2020.02.05

칼럼 | AWS와 MS의 행보로 생각해 보는 '하드웨어 OEM 무용론'

필자는 지난주에 열린 퀄컴 5G 서밋 행사에 다녀왔다. 퀄컴과 시스코에 따르면 내년에 우리는 5G 임계 질량에 다다를 것이다. 필자는 이것이 얼마나 큰 변화일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로 나온 서피스 X(지금 서피스 X로 이 글을 쓰는 중이다)에 대한 퀄컴의 언급과 아마존의 새로운 AWS 아웃포스트 계획 발표를 듣고 나서야 생각이 달라졌다.  이와는 별도로 퀄컴과 아마존의 발언은 확실히 흥미롭다. 생각보다 과거 IBM 메인프레임 모델에 훨씬 가까운 것으로 회귀하는 큰 변화를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거 모델에서는 전체 기술 스택과 사용자경험을 하드웨어 업체가 소유했다. 이번 새로운 모델에서 문제의 업체들은 OEM이 아닌 바로 클라우드 업체다.   과거 IBM 모델 필자가 대학 시절 컴퓨터과학 수업을 듣던 때만 해도 IBM 모델은 우세했다. 당시 IBM은 기술시장 그 자체였다. “IBM 제품을 사서 손해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이윤은 좋았고 직원들은 연금을 받았다. 수십 년 동안 IBM은 훌륭한 고객 서비스의 대명사였다. IBM 매장에서 다른 업체의 솔루션을 시도라도 해보게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다. 그나마 중간 시장에서나 HP나 DEC 같은 업체가 작은 부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IBM을 신뢰한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IBM은 든든했다. 그러다가 창업 멤버들이 은퇴하고 새로운 임원진이 승진하면서 고객 만족보다는 이윤 증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IBM이라는 수레에서 바퀴가 떨어져 나가면서 한때 시장을 지배하던 회사가 거의 사업을 접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필자가 IBM에 재직 중일 때 이런 일이 일어났다. 유쾌하지 않았다.  물론, 잘 되고 있을 때는 감탄할 만했다. IBM의 사례는 이 모델을 재현하려는 회사들에게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강력한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마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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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필자는 지난주에 열린 퀄컴 5G 서밋 행사에 다녀왔다. 퀄컴과 시스코에 따르면 내년에 우리는 5G 임계 질량에 다다를 것이다. 필자는 이것이 얼마나 큰 변화일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로 나온 서피스 X(지금 서피스 X로 이 글을 쓰는 중이다)에 대한 퀄컴의 언급과 아마존의 새로운 AWS 아웃포스트 계획 발표를 듣고 나서야 생각이 달라졌다.  이와는 별도로 퀄컴과 아마존의 발언은 확실히 흥미롭다. 생각보다 과거 IBM 메인프레임 모델에 훨씬 가까운 것으로 회귀하는 큰 변화를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거 모델에서는 전체 기술 스택과 사용자경험을 하드웨어 업체가 소유했다. 이번 새로운 모델에서 문제의 업체들은 OEM이 아닌 바로 클라우드 업체다.   과거 IBM 모델 필자가 대학 시절 컴퓨터과학 수업을 듣던 때만 해도 IBM 모델은 우세했다. 당시 IBM은 기술시장 그 자체였다. “IBM 제품을 사서 손해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이윤은 좋았고 직원들은 연금을 받았다. 수십 년 동안 IBM은 훌륭한 고객 서비스의 대명사였다. IBM 매장에서 다른 업체의 솔루션을 시도라도 해보게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다. 그나마 중간 시장에서나 HP나 DEC 같은 업체가 작은 부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IBM을 신뢰한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IBM은 든든했다. 그러다가 창업 멤버들이 은퇴하고 새로운 임원진이 승진하면서 고객 만족보다는 이윤 증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IBM이라는 수레에서 바퀴가 떨어져 나가면서 한때 시장을 지배하던 회사가 거의 사업을 접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필자가 IBM에 재직 중일 때 이런 일이 일어났다. 유쾌하지 않았다.  물론, 잘 되고 있을 때는 감탄할 만했다. IBM의 사례는 이 모델을 재현하려는 회사들에게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강력한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마이크로...

2019.12.10

기술로 완성하는 아르메니아의 정치 개혁

아르메니아의 수상 니콜 파시냔은 혁명을 주도한 지 단 6개월 만에 또 다른 혁명을 결정했다. 2018년 10월 그는 “우리는 아르메니아의 과학, 정부, 대중이 이 문제에 대해 합의하고 아르메니아의 새로운 기술적 돌파구가 새로운 기술 혁명을 불러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르메니아의 기술 커뮤니티는 수도인 예레반의 WCIT 행사에서 주목을 받았다. 전국적인 시민 불복종 운동이 암호화된 메시지 앱, 소셜미디어,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확산되면서 경기 침체와 부패 혐의가 끊이지 않았던 통치 체제가 사라진 해당 연도의 벨벳혁명(Velvet Revolution)에서 기술은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 IT는 새로운 정부의 경제 계획의 초점이 되고 있다. 지난주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서 열린 WCIT(World Congress on IT)에서 해당 계획의 세부사항이 일반에 공개되었다. 사르키샨 정권이 해당 행사의 유치권을 따냈지만 후임자는 이를 이용해 교육 개혁, 감세 조치, 새로운 재정 지원, 엄청난 디아스포라(diaspora)에 기초한 새로운 디지털 아르메니아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디지털 디아스포라 아르메니아는 국민 대부분이 해외에 거주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 전 세계 아르메니아인 인구는 700만~1,000만 명이지만 그중 300만 명만 아르메니아에 거주하고 있다. 이런 광범위한 디아스포라는 약 150만 명의 아르메니아인이 살해당하고 수십만 명의 생존자들이 해외로 이주해야 했던 1915년의 아르메니아 대학살 후 빠르게 확산되었다. 현재, 점차 많은 사람이 조국의 미래 재건을 돕기 위해 귀국하고 있다. 여기에는 패션 기술 스타트업 WANTZ의 COO 소피 바바얀도 포함된다. 그녀는 1년 전 아르메니아 IT 스타트업들의 자문가 겸 멘토로 일하기 위해 런던을 떠나 아르메니아로 왔다. 그녀는 “혁명 이후 이 나라에서 훨씬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며 이 나라가 이제 더욱 개방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전에는 모두가 알고 있듯...

소셜미디어 영토분쟁 아르메니아 대학살 아르메니아 실리콘마운틴 벨벳혁명 혁명 디아스포라 스타트업 레딧 체스 인공지능 창업 메인프레임 올림피아드

2019.10.22

아르메니아의 수상 니콜 파시냔은 혁명을 주도한 지 단 6개월 만에 또 다른 혁명을 결정했다. 2018년 10월 그는 “우리는 아르메니아의 과학, 정부, 대중이 이 문제에 대해 합의하고 아르메니아의 새로운 기술적 돌파구가 새로운 기술 혁명을 불러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르메니아의 기술 커뮤니티는 수도인 예레반의 WCIT 행사에서 주목을 받았다. 전국적인 시민 불복종 운동이 암호화된 메시지 앱, 소셜미디어,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확산되면서 경기 침체와 부패 혐의가 끊이지 않았던 통치 체제가 사라진 해당 연도의 벨벳혁명(Velvet Revolution)에서 기술은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 IT는 새로운 정부의 경제 계획의 초점이 되고 있다. 지난주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서 열린 WCIT(World Congress on IT)에서 해당 계획의 세부사항이 일반에 공개되었다. 사르키샨 정권이 해당 행사의 유치권을 따냈지만 후임자는 이를 이용해 교육 개혁, 감세 조치, 새로운 재정 지원, 엄청난 디아스포라(diaspora)에 기초한 새로운 디지털 아르메니아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디지털 디아스포라 아르메니아는 국민 대부분이 해외에 거주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 전 세계 아르메니아인 인구는 700만~1,000만 명이지만 그중 300만 명만 아르메니아에 거주하고 있다. 이런 광범위한 디아스포라는 약 150만 명의 아르메니아인이 살해당하고 수십만 명의 생존자들이 해외로 이주해야 했던 1915년의 아르메니아 대학살 후 빠르게 확산되었다. 현재, 점차 많은 사람이 조국의 미래 재건을 돕기 위해 귀국하고 있다. 여기에는 패션 기술 스타트업 WANTZ의 COO 소피 바바얀도 포함된다. 그녀는 1년 전 아르메니아 IT 스타트업들의 자문가 겸 멘토로 일하기 위해 런던을 떠나 아르메니아로 왔다. 그녀는 “혁명 이후 이 나라에서 훨씬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며 이 나라가 이제 더욱 개방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전에는 모두가 알고 있듯...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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