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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 소비자IT

크로스오버존, 38형 21:9 울트라와이드 LG IPS 패널 적용한 USB-C 모니터 출시

2019.10.10 편집부  |  CIO KR
크로스오버존이 38형 고해상도 WQHD+ 모니터 ‘38WQ960 TYPE-C HD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LG의 38형 대화면 21:9(정확히는 24:10) 화면비의 IPS 패널을 적용한 점이 특징인 전문가 모니터다. 기존 디자인 및 영상 전문가용 모니터의 경우 어도비RGB를 지원하는 제품이 많았지만 이 제품은 sRGB 색영역을 지원하며, 화면이 굉장히 좌/우로 길어 듀얼모니터를 구성하는 것 보다 유리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해상도도 기존 34형 고해상도 제품이 3440x1440 WQHD 였던데 반해 본 제품은 3840x1600 WQHD+로 한단계 높아진 해상도를 제공한다. 영상 전문가용 제품인 만큼 DSLR 같은 전문가 카메라는 물론,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애프터 이펙트 등의 디자인 및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실감 있는 컬러로 작업할 수 있다.  

USB TYPE-C 단자를 갖추고 있어 삼성의 덱스 모드 지원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38WQ960이 PC 모니터로 변신한다. 이때 스마트폰에 무선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면 PC 부럽지 않은 작업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DP1.2와, HDMI2.0 단자를 지원하며 DP 포트로 연결시 3840x1600 해상도에서 최대 75Hz를 지원하고 HDR과 프리싱크 및 지싱크 호환기술도 같이 지원돼 편리하다. 

가격은 일반 모델이 69만9,000원, 무결점 모델이 74만9,000원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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